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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의 진화

멘토를 찾아서 #2 멘토 대니 박(Danny Park)|멘티 이주희(Johee Lee)

K타운 나이트마켓 파운더 겸 이벤트 엔터테인먼트 기획자 대니 박


지난 2014년 4월 한인타운의 중심부 LA 로버트 케네디스쿨 캠퍼스엔 8만여 명의 인파가 운집해 LA 소방국과 경찰국이 총출동하는 기이한 사태가 벌어졌었다. 이민 100년사에 만에 이런 광경은 처음이라고 한인타운 토박이 시민들은 한결같이 입을 모았다. 타 커뮤니티에 LA 한인타운의 맛있는 먹거리, 재미난 놀 거리, 신나는 볼거리를 알리기 위해 한인 청년이 일을 저질렀다고 소문이 온 동네에 쫙 퍼졌었다.
그 청년이 바로 나의 멘토 '대니 박'이다.
대니 박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젊은 아닌 영(young)한 비즈니스맨이다. 그는 새로운 재능을 꾸준히 찾아내는 진실한 노력을 갖고 있다.
"성공은 즐길 수 있는 일을 열정적으로 하면 반드시 찾아와요." 그가 설명했다.
대니 박은 장난 같은 상상력과 독특한 재능으로 문화를 창조하는 것을 인생의 목표로 갖고 있다.
UCLA를 졸업한 이주희는 아동 및 청소년교육에 관심이 많다. 그녀는 발달심리학과 커뮤니케이션 공부를 통해 10대들을 위한 인생 상담을 해주고 싶어 한다. 이주희는 각자 다른 성장 과정과 배경을 지닌 젊은 세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문화창조가 늘 관심의 대상이었다. 그래서 그녀는 대니 박을 만나기로 하였다.
이주희:
저는 중국에서 살다 미국으로 와서 고등학교를 졸업했어요. 당신의 성장 배경에 대해 이야기 해 주세요.
대니박:
저는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에서 어릴 때부터 자랐어요. 전형적인 한국 이민 가정환경에서 자랐어요. 부모님은 제가 의사나 변호사가 되길 원하셨죠. 부모님의 야망이 대단하셨죠.
이주희:
형제가있나요?
대니박:
남동생은 명문대를 졸업해서 정부 기관에서도 일했죠. 저랑 좀 달라요. 부모님이 항상 하시는 말씀이 있어요. 똑같은 것을 먹였는데 이렇게 다를 수가 있느냐고.
이주희:
K타운 나이트마켓의 파운더이죠? 또한, 뮤지션 겸 이벤트 기획자인데 좀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사는 것 같은데?
대니박:
항상 무언가를 시작하는 것을 좋아해요. 대학교 때는 대학연합회인 KASA를 시작했고, '총대(Chongdae)'라는 명칭의 동아리 활동도 했죠. 또 파트타임으로 일하며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차리기도 했고 대학교 졸업 후에는 은행에서 정식으로 일했어요.
이주희:
은행원이었다니 상상이 안 가요! 회사원의 삶은 어땠나요?
대니박:
은행 일과 동료들 모두 좋았어요. 일을 꽤 잘해서 오렌지카운티에서 가장 큰 지점의 매니저로 승진도 했죠.
이주희:
실력을 인정받았는데 은행을 그만둔 이유는요?
대니박:
저는 안정적인 삶에 별로 흥미를 못 느꼈어요. 30살이 되기 전에 내 힘으로 뭔가를 이뤄보기로 했어요. 조금이라도 어린 나이에 뭔가 독특한 것을 해보고 싶었죠.
이주희:
부모님은 은행을 그만두는 것에 반대하지 않았나요?
대니박:
은행을 그만뒀을 때, 부모님이 굉장히 슬퍼하셨어요. 긴 감정 대립 끝에 결국 부모님은 저의 결정을 존중해주셨어요. 왜냐하면, 저의 능력을 믿으신 거죠. 그때부터 부모님은 저를 위해 기도를 많이 해주셨죠.
이주희:
그 이후에 무엇을 했나요?
대니박:
우선 제 파트너 다니엘'DPD' 박과 함께 FR*A(Future Rockstars of America) 라는 회사를 설립했어요. 온라인 블로깅을 시작했고 의류 관련 사업까지 확장했죠. 또 파이스트무브먼트(Far East Movement)의 초창기 런칭을 도왔어요. FR*A는 멋진 에이전시였어요.
이주희:
공연가(Performer)라고 들었는데?
대니박:
녹음도 했고 IAMMEDIC 이라는 밴드와 같이 2장의 앨범도 냈어요. 아시아에서 레코딩 제안도 받았죠. 또한, 엠넷 리얼리티쇼 America’s Alpha Girls를 제작하는 일도 했어요. 제 삶은 정말 흥미진진해요.
이주희:
후회 없이 살았다고 했는데 위험부담이 굉장히 컸을 것 같아요. 어려운 점은 없었나요?
대니박:
재정적으로 힘이 들었죠. 5만 달러가 넘는 빚이 있었어요. 하나님은 모든 것을 뛰어넘게 하셨어요. 믿음과 지식 그리고 의지력이 어떠한 시련도 이겨 낼 수 있게 했어요.
이주희:
K타운 나이트마켓을 탄생시킨 영감이나 계기가 있나요?
대니박:
각 커뮤니티마다 그들의 문화가 공존하는 다양한 축제들이 있죠. 함께 모여 즐기는 모습은 큰 영감을 주었어요. 한인커뮤니티에도 '장터' 라고 불리는 축제가 있지요. 장터가 좋았지만, 항상 이민 1세대 한인들에게만 맞춰져 있었어요. 그래서 우리 세대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한번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이주희:
2014년 제1회 K타운 나이트마켓이 대박 났어요. 그 비결이 뭐죠?
대니박:
사실 큰 기대를 안 했어요, 그저 친구들과 무대 공연자들을 한인타운에 초대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어요. 공연자들과 LA의 유명레스토랑들을 초청해 그들의 재능과 음식을 한 곳에 모아만 두었죠. 5천 명 정도 예상했는데 8만 명의 사람들이 참석하는 기적이 나타난 거예요.
K타운내에서 새로운 영감을 얻는 것은 상상도 못 했죠. 항상 우리 고유의 문화만을 집착했죠. K타운 나이트마켓은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시발점이라 할 수 있죠. 우리는 커뮤니티 내에서 축하하고 기념할 만한 것이 필요했고 K타운 나이트마켓은 타이밍이 중요했어요.
이주희:
제 인생의 목표는 젊은 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그들의 숨겨진 재능을 발굴하고 그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주고 싶어요. 당신이 도와준 많은 사람들이 "형(older brother)"이라고 부르던데, 어떻게 도와주셨나요?
대니박:
K타운 나이트마켓은 재능있는 아티스트들에게 무대를 제공하는 기회를 선사해요. 첫 무대에서 그들은 자신들의 꿈을 세상에 펼쳐 보이죠. 그들은 자신들의 위대함을 알게 됩니다. 이주희씨도 젊은 세대에게 숨겨진 자신을 찾게 해주는 기회를 제공해 주세요. 저는 "형"이라고 불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요. 후배들과 같은 레벨로 그들의 시선을 공유하고 싶어요. 진보적인 오픈마인드가 어울려요.
이주희:
다른 이벤트를 기획한다고 들었는데?
대니박:
OC 블락파티(OC Block Party), 애니메임펄스(Anime Impulse), 실크쇼(The Silk Show)는 제가 주최하죠. 작년에는 KCON 푸드 스트리트를 만들었죠. 10월에는 '잇쇼(Eat Show)'를 처음으로 개최합니다.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죠.
이주희: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대니박:
저는 KTNM 또는 제가 기획하는 이벤트들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이나 요리사들이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성장하는 과정을 돕고 끼를 자랑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싶어요.
이주희:
대니씨를 뒤따르는 젊은 친구들에게 조언 한마디
대니박:
누구나 자신만의 재능을 가지고 있어요. 부모님과의 갈등, 종교, 성별, 재정적인 문제가 있어도 모두 성공 할 잠재력이 있어요.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저는 서른 살이 되기 전에 제가 진정 원하는 일을 위해 안정적인 직업도 마다했어요. 나이를 핑계 삼아 꿈을 포기하지 마세요. 항상 "나는 충분히 젊다"라는 생각을 가져요.
이주희:
다음 세대들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대니박:
본인이 타고 난 재능과 한국인임을 자랑스러워 하세요. 한국의 음식, 엔터테인먼트, 언어 등 우리 고유의 문화를 자랑스러워 하세요. 문화를 형성하고 커뮤니티를 이어가게 하는 것이 저의 행복입니다.
이주희:
당신에게 성공이란?
대니박:

성공의 정의는 예전과 많이 다릅니다. 부모님 세대의 성공은 가족을 부양하고 안정적인 삶을 제공하는 것이었죠.

하지만 저희에겐 그 문화를 이어가면서 또 저희만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기획하는 이벤트들이 그런 꿈 들을 지원할 수 있다면 저는 행복할 거 같아요.

KTOWNNIGHTMARKET.COM

대담:이주희

정리:써니 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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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간 한인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도요타 코롤라는 성공을 향한 여러분의 여정에 늘 함께 해왔습니다.
나만의 특기, 나만의 장점, 그리고 나만의 목표를 위해 멈추지 않고 달리는 이들, 성공의 고정관념을 깨고 끝없는 변화와 도전으로 앞장 서 나아가는 차세대 리더의 모습은 도요타 코롤라가 추구하는 정신과 같습니다. 도요타는 자기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는 리더들과 그 길을 따르는 미래의 꿈나무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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