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시트·휴지…훌륭한 필터 [LA중앙일보] 04.26.20 20:07 LA 시 등 남가주 곳곳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면서 직접만들기(DIY)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마스크를 만들 때는 코로나19 등 바이러스를 걸러 내주는 ‘필터 역할’ 소재가 핵심. 현재 한인 등 남가주 주민은 면 티셔츠, 브래지어 패드, 커피 필터, 베갯잇, 침대 시트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마스크를 만들고 있다. 최근 ABC7뉴스는 한 연구 결과를 인용해 바이러스 차단 효과가 뛰어난 소재를 소개했다. 우선 이 연구팀은 일상에서 쉽게 구
“크레딧 카드도 닦으세요” [LA중앙일보] 03.29.20 13:31 크레딧카드를 통한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낮추려면 잘 닦아 주고, 가능한 한 직접 접촉은 줄여야 한다고 CNBC가 최근 보도했다.하버드 의대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는 카드의 재료인 플라스틱이나 스테인리스 스틸 표면에서 2~3일간 생존할 수 있다. 결제 과정에서 카드 표면이 오염될 위험이 큰데 사용 후에는 잘 닦아주는 것이 최선이다.필요한 것은 손씻이용 비누와 물로 집안에서 쓰는 다용도 세정액 또는 클로락스, 퓨렐 등에서 나온 소독제 물티슈도 괜
휴대폰 소독…따라해 보세요 [LA중앙일보] 03.14.20 19:38 코로나19 확산으로 터치 방식의 휴대폰 소독법에 관심이 높아졌다. 올바른 소독법을 알아봤다.▶준비물= 극세사 직물, 증류수 1/2컵, 70% 이소프로필(isopropyl) 알코올 1/2컵, 면봉이나 이쑤시개▶소독법(1) 전원을 끄고 악세사리를 제거한다. (2) 케이스를 벗긴다. (3) 증류수와 이소프로필 알코올을 섞어 스프레이 병에 담는다. (4) 알코울을 휴대폰에 바...
“사무실 책상 거리 넓히고 출장 강요 말라” [LA중앙일보] 03.11.20 18:09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스몰 비즈니스 업주들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 직원들의 건강을 생각하면 제약이 많아지고, 경영을 고려하면 위험 요소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USA투데이는 11일 소규모 사업자들이 경영상의 제약은 최소로 하면서 업무 효율은 유지할 수 있는 5가지 대응책을 보도했다. 첫 번째는 대안을 찾으라는 것이다. 대기업은 재택근무나 원격 업무를 시행하고 있지만 스...
코로나 궁금증…감염 위험자는 무료 검사 [LA중앙일보] 03.10.20 22:52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검사 방법에 대한 관심도 높다. 10일 데일리뉴스는 코로나19 검사 방법과 과정 등에 대해 보도했다. 일문일답으로 정리했다. -누구나 검사를 요청할 수 있나 “개인적으로는 불가하다. 주치의나 의료진이 요청해야 한다. 현재 각 지역 공공보건기관과 사설 연구소에서 검사를 시행한다.” -무료 검사는 “위험지역에 방문했거나, 감염자와 접촉으로 감염...
주치의 먼저 찾아야 비용 절감…정부 이제야 기준 마련 나서 [LA중앙일보] 03.05.20 18:46 코로나19 검사비와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정보들이 쏟아지면서 연방정부와 주정주들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전문가들은 만약 증상이 있고 검사를 원한다면 가능한 한 빨리 주치의를 찾는 것이 당장 비용을 아끼는 길이라고 조언했다. 마켓워치는 최근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 센터(CMS)’가 코로나19 검사와 관련한 새로운 빌링 코드(billing code)를 만들어 병원과 의사들에게 전달했다고 5일 보도했다. 최근 전국 곳곳에서 소셜 미디어 등을 타
코로나 무력화 항체 찾았다 [LA중앙일보] 03.04.20 19:18 한국 연구진이 신종코로나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항할 수 있는 항체를 찾아냈다. 한국화학연구원 CEVI(신종 바이러스) 융합연구단은 사스(SARS)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중화항체가 코로나19 스파이크 단백질에 결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4일(한국시간) 발표했다. 스파이크 단백질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포 내로 침입할 때 활용하는 일종의 ‘문(門)’이다. 백신을 통해 항원 단백질이 주사되면 인체는 면역 반응에 따라 항체를
[법과 생활] 직원이 코로나19 발병 국가 다녀왔다면… [LA중앙일보] 03.04.20 18:46 지난주 한국 지상사 클라이언트가 한국에 최근 갔다 온 직원이 있어서 어떻게 처리하면 좋겠냐고 걱정스럽게 자문을 구했다. 이 회사는 결국 직원을 2주 휴가를 보내 자가격리시키기로 결정했다. 최근 한국의 한 은행은 직원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시 문책하겠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 빈축을 샀다. 미국에서도 코로나19와 관련된 직원에 대한 대우로 고민하고 있다. 네슬레는 최근 해외 출장을 제한하고 있고, 복스왜건은 코로나
공기청정기 미세먼지와 오염물질 ,바이러스 억제 효과 [LA중앙일보] 03.06.20 17:43 코로나 19의 확산 우려로 외부 활동을 자제하라는 CDC의 권고 사항이 발표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는 코로나 19 확산을 줄이기 위해 불필요한 외출과 모임을 자제하는 등 자발적 자가격리를 통한 감염 가능성을 최소화하자는 운동이다.그러다보면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하루 일상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할 경우가 생긴다. 과연 그럼 실내의 공기는 안전할까? 실내의 공기에도 눈에...
자가 격리 직원 "임금은 어떻게…" 코로나 우려, 회사도 골머리 [LA중앙일보] 03.03.20 19:3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때문에 노동법 관련 변호사들도 바쁘다.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근무 환경, 회사 정책 등에 대한 고용주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변호사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 19 사태와 관련, 고용주들로부터 ▶직원의 해외 출장 여부 결정 ▶자가 격리시 휴가 처리 및 임금 제공 여부 ▶건강 관련 질문 방식 등에 대한 법적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우선 고용주는 질문을 조심해야 한다. 연방평등고용기회
“턱수염은 안돼” 코로나 위험 [LA중앙일보] 02.27.20 19:17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8종류의 수염이 마스크 착용을 방해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7일 CNN과 폭스뉴스에 따르면 CDC는 마스크와 인공호흡기 착용에 적합한 수염과 그렇지 않은 수염을 열거한 그래픽 정보를 제시하고, 수염을 기르는 사람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CDC는 깨끗하게 면도한 얼굴은 괜찮지만, 수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