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슨 3타차 선두 '여유있는 리드' [LA중앙일보] 02.10.19 19:28 '애리조나의 왼손잡이' 필 미켈슨이 북가주에서 벌어진 PGA AT&T 페블비치 프로암 4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8언더파 단독 선두로 우승이 유력해졌다. 폭우로 일정이 오늘(11시) 오전 8시(LA시간)에 남은 홀을 소화하는 것으로 조정이 된 가운데 미켈슨은 15언더파의 2위 그룹인 폴 케이시(잉글랜드)와 스콧 스톨링스(미국)를 여유있게 앞서 우승에는 지장이...
'급락' 레이커스, 5할 승률로 '위태'…필라델피아 원정경기 23점차 대패 [LA중앙일보] 02.10.19 19:24 새해들어 급락세를 보이고 있는 LA 레이커스가 마침내 5할 승률 유지도 장담할수 없는 처지가 됐다. 레이커스는 10일 펜실베이니아주의 웰스 파고센터서 벌어진 프로농구(NBA) 원정경기에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 120-143로 완패했다. 2연승을 달린 필라델피아는 36승20패로 동부지구 4위를 유지했지만 연승이 좌절된 레이커스는 28승28패가 되며 4할대 추락 위기에...
탈락 위기 최호성 "3R 목표는 언더파" [LA중앙일보] 02.08.19 19:57 '낚시꾼 스윙'으로 화제를 모은 최호성(46)이 자신의 첫 미국프로골프(PGA) 이벤트 3라운드에서 언더파를 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최호성은 8일 북가주 페블비치에서 벌어진 AT&T 페블비치 프로암 2라운드에서 3오버파 75타로 저조한 성적을 냈다. 1라운드에서 1오버파로 비교적 선전했던 최호성은 중간합계 4오버파 147타로 출전 선수 156명 가운데 공동128위...
13년뒤 여름올림픽 후보지 서울 or 부산 [LA중앙일보] 02.08.19 19:54 13년뒤 대한민국에서 두번째 여름제전, 통산 세번째 올림픽이 치러질까. 대한체육회는 10일 2032년 여름올림픽 유치 신청 도시를 대의원총회에서 확정한다. 체육회는 이날 충북 진천의 국가대표선수촌에서 기해년 훈련 개시 세리모니를 치른뒤 총회를 열어 올림픽 후보 도시를 심의한다. 이어 올림픽 정식종목 대의원들을 대상으로 무기명 투표를 실시, 단일 유치 신청 도시를 결정...
투수=3타자 이상 상대해야…NL도 지명타자제 [LA중앙일보] 02.06.19 20:07 구체적 실행 시기는 미지수 롭 만프레드 메이저리그(MLB) 커미셔너가 선수노조측에 기존의 야구 룰을 바꿀 파격적 제안을 제시했다. MLB 사무국은 경기시간 단축을 위해 투수가 최소한 3명 이상의 타자를 상대하도록 하자고 노조에 제안했다. 우타자엔 우투수, 좌타자엔 좌투수를 맞붙이는 소위 '좌우 스위치 놀이'를 방지해 불펜 투수들의 잦은 등판을 줄이며 경기시간을 단축시키...
레이커스 '르브론 있으나마나' [LA중앙일보] 02.05.19 21:18 LA 레이커스가 르브론 제임스의 복귀에도 불구하고 참패의 수모를 당했다. 레이커스는 5일 뱅커스 라이프 필드하우스서 벌어진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프로농구(NBA) 원정경기에서 94-136으로 망신을 당하며 27승27패로 5할대 승률 유지도 위태롭게 됐다. 반면 승리를 거둔 인디애나는 35승19패로 상승했다. 올시즌 어웨이 경기에서 11승15패로 부진한 레이커스의 42...
불륜 탓에 바꿔치기한 수퍼보울 광고 [LA중앙일보] 02.04.19 19:39 프로풋볼(NFL) 결승전인 수퍼보울의 30초당 TV 광고 단가는 500만달러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홍보 매개체다. 이때문에 다 쓰러져가는(?) 신문사의 이미지 광고는 아예 찾아볼수 없다. 그런데 3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머세데스-벤츠 스타디움서 벌어진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LA 램스의 제53회 수퍼보울 4쿼터에 워싱턴 포스트(WP) 광고(사진)가 방영됐다. 예정에 없이...
역대 최고ㆍ최저 기록 무더기로 탄생 [LA중앙일보] 02.04.19 19:37 53회째인 올해 수퍼보울은 역대 최고ㆍ최저기록이 무더기로 탄생한 대회로 남을 전망이다. 자랑스런 기록은 승자인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베테랑 쿼터백 톰 브레이디(41)가 작성했다. 모두 평준화가 진행된 21세기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팀-쿼터백 1위인 6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팀 통산 수퍼보울 진출 1위(11회), 개인 최다(9회), 최다연속 출전(3회) 기록에 이어 ...
파울러 PGA 통산 5승 위업 [LA중앙일보] 02.03.19 19:11 미국프로골프(PGA) 올시즌 신인왕 후보인 임성재(21)가 두번째 톱텐에 입상했다. 임성재는 3일 애리조나주의 TPC 스코츠데일(파71.7224야드)에서 막을 내린 피닉스 오픈(총상금 71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ㆍ보기 1개의 2언더파를 기록, 최종합계 11언더파 공동 7위로 일정을 마쳤다. 리키 파울러(미국)는 17언더파로 정상에 등극했다. 지난해 2부 웹...
우즈와 골프 친 트럼프 "타이거는 여전히 대단" [LA중앙일보] 02.03.19 20:45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3)와 골프를 같이 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황제의 귀환을 선포했다. 트럼프는 3일 트위터 계정에 올린 글에서 "모두가 어제 타이거의 플레이가 어떠했는지를 물어봤다"며 "그 해답은 '훌륭하다'"라고 말했다. 주말을 맞아 가족과 플로리다주에 있는 마라 라고 리조트에서 휴식중인 트럼프는 지난 2일 인근의 트럼프 내셔널 주피터 클럽에서 우즈....
돈 있어도 홍보 못하고 구입도 어려워 [LA중앙일보] 02.01.19 20:33 최고 인기종목인 프로풋볼(NFL)의 결승전 광고비.입장권은 천문학적인 액수가 오고 간다. 특히 올해 대회는 동부와 서부팀이 남부에서 싸우게 돼 지역적으로도 전국적 시선을 끌어모으는 '황금분할'로 불린다. 개최지인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개폐식 첨단구장인 머세데스-벤츠 스타디움 역시 완공된지 3년만에 왕중왕전을 처음으로 소화하며 네임밸류를 떨칠 전망이다. 오는 3일 4시...
카타르, 첫 우승 '최대 이변'…일본 3-1 격파 [LA중앙일보] 02.01.19 20:30 3년뒤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개최국인 중동의 소국 카타르가 처음으로 아시안컵 정상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했다. 세계랭킹 93위에 불과한 카타르는 1일 아랍 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서 벌어진 2019년 아시아 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강호 일본(세계50위)를 3-1로 물리쳤다. 카타르의 알모에즈 알리는 1골을 기록하며 ...
[중앙 칼럼] 미국, 좋으면 좋다고 얘기하자 [LA중앙일보] 01.31.19 18:19 개인적으로 2010년대의 마지막인 기해년에도 변함없이 안팎에서 스포츠와 관련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직업상의 취재 목적 외에도 아이들에게 아이스하키·농구·풋볼·수영·테니스·골프 등을 맛보기로 두루 경험시켰고 지금은 각각 축구·야구에 집중하고 있다. 비용은 얼마나 들까. 동네마다 유니폼·기본 장비는 실비로 제공하고 단체사진도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꼭 사지 않아도 된다. 지역마다 기본적인 프로그램이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코칭 스태프는 무보수 자
LA램스 39년 만의 '수퍼선데이' [LA중앙일보] 02.01.19 20:20 LA 램스 vs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프로 스포츠 최대 이벤트인 제53회 수퍼보울이 '수퍼선데이'인 3일 오후3시30분(LA시간·채널2)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머세이이디스-벤츠 스타디움서 킥오프된다. <관계기사 스포츠섹션> 프로풋볼(NFL)의 단판 결승전인 수퍼보울은 미국내에서만 1억명 이상이 시청하고 경제 파급효과가 100억달러를 넘나드는 축제다. 3년 연속, 통산 ...
양들은 더 이상 울지 않는다 [LA중앙일보] 01.30.19 20:01 프로풋볼(NFL) 신참과 고참, LA 첫 우승과 최다 우승의 목표가 충돌한다. LA소속팀으로는 39년, 세인트루이스 시절 이후 20년만에 수퍼보울 결승에 진출한 램스는 끈기의 대명사로 불린다. 4강전격인 뉴올리언스 세인츠와의 컨퍼런스 챔피언십에서 13점차까지 뒤지다 4쿼터 종료 5분전 키커 그레그 절라인의 24야드 필드골로 20-20을 만들었다. 램스는 이에 그치지 ...
토트넘 복귀전서 '손세이셔널 동점골' [LA중앙일보] 01.30.19 19:59 아시안컵을 마치자마자 소속팀 토트넘 핫스퍼에 복귀한 '손세이셔널' 손흥민(27)이 팀을 위기에서 구하는 동점골을 폭발시키며 역전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30일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서 벌어진 왓포드와의 영국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홈경기에서 0-1로 뒤진 후반 35분 천금의 동점골을 터뜨렸다. 3주일전 트랜미어 로버스와의 영국 축구협회(FA)컵 3라운드 이후 터진 시즌 ...
한국 축구, 기해년 '아부다비 참사' [LA중앙일보] 01.25.19 19:40 파울루 벤투 감독(포르투갈)이 이끄는 한국 축구가 '도하 참사'의 주인공이자 2022년 월드컵 개최국인 카타르에 무너졌다. 한국은 25일 아랍 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서 벌어진 2019년 아시아 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중동의 복병 카타르에게 패하며 59년만의 3번째 우승 목표가 좌절됐다. 카타르는 후반33분 압델아지즈 하팀이...
우즈, 48위로 1타차 컷오프 통과 [LA중앙일보] 01.25.19 19:39 '돌아온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3)가 기해년 첫 대회에서 1타 차이로 어렵게 주말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우즈는 25일 샌디에이고의 토리 파인스GC 북코스(파72·7258야드)서 속개된 PGA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71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4·더블보기 1개의 2언더파에 그쳤다. 이틀 연속 2타씩 줄인 우즈는 4언더파로 공동48위로 3라운드에 진출...
불혹 레전드 vs 20대 영건 [LA중앙일보] 01.23.19 20:32 전문가들 뉴잉글랜드 '2.5점차 우세' 예상 미국에서만 1억명 이상이 시청하며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프로풋볼(NFL) 결승전인 제53회 수퍼보울이 '수퍼 선데이'인 2월3일 오후3시30분(LA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머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다.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옮겨온지 3년만에 파이널에 진출한 램스는 LA 소속으로는 39년만에 우승을 노리게 됐다...
클리퍼스 '히트는 우리 밥' [LA중앙일보] 01.23.19 20:28 22일 댈러스 매버릭스에게 패배했던 LA 클리퍼스가 하루만에 플로리다주로 이동해 귀중한 승리를 신고했다. 클리퍼스는 23일 마이애미 히트와의 프로농구(NBA) 원정경기에서 31점ㆍ7리바운드를 기록한 토비아스 해리스의 활약에 힘입어 111-99로 낙승, 26승22패로 상승했다. 클리퍼스는 몬트레즐 해럴도 16점으로 거들며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유지했다. 클리퍼스는...
토너먼트 첫판부터 연장전서 힘뺀 한국 [LA중앙일보] 01.22.19 20:52 포르투갈 출신의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붉은 악마' 한국 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 113위에 불과한 바레인을 맞아 연장 접전 끝에 신승하며 아시안컵 8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22일 아랍 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라시드 스타디움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바레인을 2-1로 힘겹게 제쳤다. 황희찬(함부르크)이 전반 막판에 선제골을 넣은 한국은 후반...
친정팀에 복수한 조던…댈러스 106-98 클리퍼스 [LA중앙일보] 01.22.19 20:49 댈러스 매버릭스의 센터 디안드레 조던이 친정팀인 LA 클리퍼스의 코트를 휘저으며 자신을 트레이드 시킨데 대해 앙갚음했다. 매버릭스는 22일 텍사스주의 아메리칸 에어라인 아레나에서 벌어진 프로농구(NBA) 홈경기에서 클리퍼스를 106-98로 누르고 21승26패로 상승했다. 반면 전직 동료 조던에게 13점ㆍ16리바운드의 '더블-더블' 활약을 허용한 LA는 25승22패로 ...
32년8개월 지은희, LPGA 개막전 정상 [LA중앙일보] 01.20.19 19:14 베테랑 골퍼 지은희(32ㆍ사진)가 올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019년 시즌 개막전에서 '한인 최고령 우승' 기록을 수립했다.<관계기사 스포츠섹션> 지은희는 20일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포시즌GC(파71·6645야드)에서 벌어진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20만달러) 4라운드서 1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4언더파를 마크, 2위 ...
LA 램스 39년만에 수퍼보울 [LA중앙일보] 01.20.19 19:13 램스가 LA소속으로 39년만에 결승전에 진출하며 빈스 롬바르디 트로피를 노리게 됐다.<관계기사 스포츠섹션> LA 램스는 20일 루이지애나주의 머세데스-벤츠 수퍼돔에서 벌어진 프로풋볼(NFL) 뉴올리언스 세인츠와의 내셔널 컨퍼런스(NFC) 1위 결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26-23으로 역전승, 제53회 수퍼보울행 티킷을 확보했다. 램스는 1980년 LA소속으로 처음 수...
'삼세번'만에 복수 성공한 양떼 군단 [LA중앙일보] 01.20.19 19:36 전문가들의 예상대로 홈구장 7만3000명 만원관중의 압도적인 응원을 등에 업은 뉴올리언스 세인츠는 내셔널 컨퍼런스(NFC) 1위 결정전 초반부터 앞서가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전반전에 필드골 2개와 쿼터백 드루 브리스의 현란한 터치다운 패스에 힘입어 13-0으로 크게 앞섰다. 그러나 LA소속으로 39년만에, 세인트루이스 시절 이후 20년만에 결승진출을 노리는 램스 역시...
기해년 첫대회 왕중왕…지은희, 박세리 기록도 깨 [LA중앙일보] 01.20.19 19:34 정확히 나이가 만32년8개월인 지은희는 지난해 3월 기아 클래식 이후 10개월만에 또다시 정상에 등극했다. 2010년 5월 32세7개월18일의 나이에 벨 마이크로 클래식을 거머쥔 박세리(41)의 한인 LPGA 최고령 우승 기록을 한달차이로 갈아 치운 것이다. 최근 2년간 우승 경험이 있는 골퍼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에서 초대대회 챔프에 오르는 영예를 누리며 우승 상...
'양떼 뿔'이 '성인 군자' 들이받을까 [LA중앙일보] 01.18.19 19:47 수퍼보울 진출을 향한 프로풋볼(NFL) 4강전이 20일 열린다. 내셔널(NFC)ㆍ아메리칸(AFC) 양대 컨퍼런스의 세미파이널은 공교롭게도 베테랑과 신예 쿼터백의 대결로 압축됐다. 내셔널 컨퍼런스(NFC) 챔피언십은 세인트루이스에서 LA로 이전한지 3년밖에 되지않은 램스가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세인츠의 안방인 머세데스-벤츠 수퍼돔으로 날아가 대결한다. 프리시즌과 정규리...
앨라배마 QB 허츠 '제2의 머리 꿈꾼다' [LA중앙일보] 01.16.19 19:44 2009년 이후 무려 5차례나 전국챔피언에 등극한 대학풋볼(NCAA) 최강 앨라배마 크림슨 타이드의 쿼터백 제일런 허츠(사진)가 16일 오클라호마 수너스로 전학한다고 발표했다. 오클라호마는 지난시즌 하이즈먼 트로피를 수상한 한국계 쿼터백 머리의 활약에 힘입어 플레이오프 4강전인 오렌지보울에 출전했지만 허츠를 후보로 밀어낸 투아 탕고바이로아의 앨라배마에 11점차로 져 ...
역대 최고로 화끈한 '파이널 4' 벌어진다 [LA중앙일보] 01.15.19 20:08 프로풋볼(NFL) 4강이 가려지며 준결승 두 경기가 20일 벌어지게 됐다. 내셔널(NFC)ㆍ아메리칸(AFC) 양대 컨퍼런스는 신예와 베테랑 쿼터백이 만나게 돼 유례없이 화끈한 다득점 시나리오 승부가 예상되고 있다. ▶세인츠 브리스 vs 램스 고프 NFC 최강을 가리는 챔피언십은 패기의 LA 램스가 루이지애나주의 머세데스-벤츠 수퍼돔으로 날아가 홈팀인 뉴올리언스 세인츠와...
결승전 벤츠 스타디움, 벤츠 수퍼돔과 '헷갈려' [LA중앙일보] 01.15.19 20:04 올시즌 NFL의 왕중왕을 가리는 제53회 수퍼보울은 '수퍼 선데이'인 2월3일 오후3시30분(LA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머세데스-벤츠 스타디움(사진)에서 킥오프한다. 애틀랜타는 19년만에 다시 결승전을 유치했지만 2000년 수퍼보울은 다른 장소인 조지아돔에서 열렸다. 최첨단 개폐식 실내구장인 벤츠 스타디움은 7만명 이상을 수용하며 2018년 1월 대학풋볼(NCA...
머리, 결국 NFL 드래프트 참가하기로 [LA중앙일보] 01.14.19 21:16 "야구냐 풋볼이냐 바로 그것이 문제로다." 오랫동안 두 종목 사이에서 고민을 거듭해온 오클라호마 수너스의 한국계 쿼터백 카일러 머리(21)가 14일 트위터를 통해 오는 4월의 프로풋볼(NFL) 신인 드래프트 참가를 전격 선언했다. 지난해 6월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아 466만달러의 계약금까지 받은 그는 지난달 뉴욕에서 대학풋볼 최우수선수에 ...
첫 여성 심판 새러 토머스 NFL 플레이오프 새 역사 [LA중앙일보] 01.14.19 21:14 "성별 티를 내지않기 위해 긴 머리를 모자속으로 집어넣은채 심판을 봤다." 프로풋볼(NFL) 포스트시즌 역사상 첫 여성 심판이 탄생됐다. 주인공은 새러 토머스(46·사진)로 13일 매사추세츠주 폭스보로의 질렛 스타디움서 벌어진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LA 차저스의 아메리칸 컨퍼런스(AFC) 디비저널 라운드에서 '다운 저지(down judge)'를 담당했다. 유니폼에 '...
손석희 “음해가 식은 죽 먹기 된 세상…합의나 선처 없다”
한인마켓 급습 불체 직원 26명 체포
트럼프, '국경장벽 건설' 국가비상사태 선포…민주, 강력 반발(종합2보)
백악관 '트럼프, 예산안 서명하지만 국가비상사태 선포할 것'
트럼프 "돈 갚아라"…캘리포니아 주지사 "못 돌려준다" 트윗 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