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융자금 중 10만 달러 갚았다 [LA중앙일보] 08.20.20 20:32 내달 1일 출범할 제27대 한인회(차기 회장 권석대)의 어깨가 한결 가벼워졌다. 오는 31일 임기를 마치는 제26대 한인회(회장 김종대)가 OC한인회관 리모델링 관련 부채를 10만 달러 줄여놓았기 때문이다. 김종대 회장은 20일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에서 열린 26대 마지막 정기총회에서 “은행 융자금 가운데 10만 달러를 갚았다. 한인회를 성원해준 한인들과 그간 애쓴...
'요주의 카운티' 확진자 수에 달렸다 [LA중앙일보] 08.19.20 18:01 오렌지카운티 코로나19 관련 각종 지표가 호전되고 있다. OC정부는 이 추세가 지속되면 머지 않아 OC가 가주 정부의 ‘요주의 리스트’ 명단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클레이턴 차우 OC보건국장에 따르면 현재 OC가 요주의 리스트에서 빠지지 못 하는 유일한 이유는 주민 10만 명당 확진자 수다. 가주 정부의 19일 오전 현재 집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동안의 OC 확진자 발생률은 10만 명당 106.4명이다. 이틀 전인 17일 기록된 117
가주 지원금 10만불 수령 완료 [LA중앙일보] 08.19.20 18:00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김종대)가 가주 정부의 OC한인회관 리모델링 지원금 10만 달러를 모두 수령했다. 한인회는 지난 4일 1만1500달러 체크를 주정부로부터 마지막으로 받았다. 이날 받은 체크를 포함, 총 다섯 차례에 걸쳐 한인회가 수령한 금액은 총 9만8000달러다. 나머지 2000달러는 지원금 집행에 소요된 주정부 행정 비용이다. 한인회는 리모델링 비용 등을 ...
OC ‘코로나 사망자’ 절반 샌타애나·애너하임 주민 [LA중앙일보] 08.18.20 19:13 오렌지카운티 코로나19 사망자의 절반 가까이가 샌타애나, 애너하임 주민인 것으로 파악됐다. OC보건국의 17일 집계에 따르면 카운티 전체 누적 사망자는 810명이다. 이 가운데 25.7%인 208명이 샌타애나 주민이다. 샌타애나 다음으로 사망자가 많이 나온 곳은 188명을 기록한 애너하임이다. 이 두 도시에서만 카운티 전체 사망자의 48.9%가 나왔다. 보건국은 코로나19 사망자 수를 최근 들어 공개했다. 사망자 수 기준 3위 도시는 56명이
코로나19 증식 억제 분자 합성 [LA중앙일보] 08.17.20 17:38 UC어바인 연구팀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증식을 억제하는 분자를 만들었다. OC레지스터 14일 보도에 따르면 이 대학 화학 및 생의학 교수인 제임스 노윅이 이끄는 연구팀은 코로나19가 증식에 필요한 효소와 결합하는 것을 차단하는 ‘가짜 열쇠’ 역할을 하는 분자 ‘UCI-1’을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노윅 교수는 “효소가 결합하는 분자는 자물쇠에 들어맞으면 이를 여는 열쇠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된다. 이를 통해 바이러스는
‘센서스 참여’ 위해 한·라티노 뭉쳤다 [LA중앙일보] 08.17.20 17:35 부에나파크 시와 한인·라티노 커뮤니티가 연방 센서스(인구 총조사) 참여 독려를 위해 뭉쳤다. 부에나파크 시의회는 17일 시청에서 대한민국 LA총영사관 박경재 총영사, 멕시코 샌타애나 영사관 모니카 팔로메라 영사와 함께 센서스 참여 독려 협업 서명식을 가졌다. 이 행사엔 미주민주참여포럼(회장 최광철)과 연방센서스국 LA지역센터 제니퍼 이 스페셜리스트, 라티노 이민자단체 ...
해방의 기쁨 함께 나눴다 [LA중앙일보] 08.15.20 17:03 제75주년 광복절 기념식이 지난 14일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에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행사를 개최한 OC한인회 김종대 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차기 회장을 선출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 한인사회가 하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념식은 김근수 OC목사회장의 기도, 김 회장의 기념사, 박경재 LA총영사의 경축사, 외빈 축사 ...
참전용사비 착공…“한·미 동맹 상징될 것” [LA중앙일보] 08.15.20 17:01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 풀러턴 힐크레스트 공원에 한국전 참전 미군 전사자 3만6492명의 이름이 새겨진 기념비가 우뚝 선다. ‘한국전 참전 미군 용사 기념비(이하 기념비)’ 건립위원회(이하 건립위, 회장 노명수)와 풀러턴 시는 지난 14일 힐크레스트 공원에서 기념비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제니퍼 피츠제럴드 풀러턴 시장과 시의원들, 덕 채피 OC 4지구 수퍼바이...
한인 대상 ‘투표센터 공청회’ [LA중앙일보] 08.13.20 20:35 코로나19 팬데믹 속에 진행될 11월 3일 대통령 선거에 한인 유권자가 안전하게 참여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공청회가 열린다. 오렌지카운티 선거관리국(이하 선관국, 국장 닐 켈리)은 오는 20일(목) 정오부터 한 시간 동안 줌(ZOOM)을 통해 한인 커뮤니티 대상으로 ‘투표센터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선관국은 연방 선거법에 따라 스패니시, 베트남어, 한국어,...
샌타애나 확진 8000건 넘어…가든그로브 2000건 돌파 [LA중앙일보] 08.13.20 20:30 OC의코로나19 확진 사례 최다 도시인 샌타애나의 누적 확진자 수가 8000명을 넘었다. OC보건국 12일 집계에서 샌타애나는 8125건을 기록했다. 2위 애너하임(7142건)과는 983건 차이다. 한인 다수 거주 도시 중 가든그로브는 2275건으로 OC 전체 3위다. 풀러턴은 1884건을 기록, 오렌지(1915건)에 이어 5위에 올랐다. 어바인은 1279건, 부에나파크는 1180건을 각각 기록했다. 이들 도시 외 1000건을 넘긴 곳으로는 코
“코로나는 차라리 배부른 소리죠” [LA중앙일보] 08.13.20 20:25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차라리 부자들이 걸리는 병이다.”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봉사활동을 했던 한인 간호사 백영심씨가 현지를 겪은 뒤 한 말이다. 그만큼 그곳은 굶주림과 다른 여러 질병으로 인한 죽음의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는 뜻이다. 아프리카에는 비슷한 곳이 많다. 차드도 그 중 하나다. 벌써 3년째 극심한 기근에 시달리고 있다. 올해는 특히나 팬데믹의 직격탄을 맞았다....
27대 OC한인회 내달 1일 출범 [LA중앙일보] 08.12.20 18:05 권석대(사진) 제27대 OC한인회장 당선인이 OC한인회관 리모델링 융자금 60만 달러 개인 보증 승인을 받았다. OC한인회 측은 “한미은행 가든그로브점으로부터 권 당선인이 융자 보증 공식 승인을 받았다는 통보를 11일 오후 늦게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현 보증인인 김종대 한인회장과 새 보증인 권 당선인은 은행 측의 보증 서류 작업이 마무리되면 금주 내로 보증인 교체...
“타인 배려해야 코로나 예방” [LA중앙일보] 08.12.20 18:01 오렌지카운티 인근 세리토스에 사는 50대 김혜숙(가명)씨는 최근 아찔한 경험을 했다. 발단은 함께 사는 교회 전도사 아들이 “우리 가족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고 말한 것. 청천벽력 같은 말에 놀란 김씨는 자초지종을 듣고 경악했다. 아들은 “이틀 전 교회 소모임에서 만난 A씨로부터 그의 배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방금 받았다. 알고 보니 A씨 배우자는 7일쯤 전에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를 기다리
[OC프리즘] 11월 3일 시의원 선거 한인 4명 출마 [LA중앙일보] 08.11.20 18:54 풀러턴 사상 첫 한인 시의원 탄생 확실시프레드 정·앤드루 조 맞대결1지구 출마 다른 후보자 없어‘라이트인’ 등록 변수만 남아 풀러턴 시 사상 최초의 한인 시의원 탄생이 확실시된다. 지난 11일 시 웹사이트에 따르면 1지구 시의원 선거 후보 등록 마감일인 7일까지 등록을 마치고 후보 자격 심사를 통과한 이는 한인 프레드 정, 앤드루 조씨뿐이다. 오는 11월 3일 1지구...
가주의회 첫 한인 ‘동반 승리’ 노린다 [LA중앙일보] 08.10.20 17:50 11월 3일 가주의회 선거에 나서는 최석호 68지구 하원의원과 데이브 민 37지구 상원의원 후보의 ‘동반 승리’ 가도에 청신호가 켜졌다. 정치 전문 웹사이트 ‘어라운드 더 캐피털’은 최근 3선을 노리는 최석호(공화) 의원, 주상원의 문을 처음 두드리는 데이브 민(민주) 후보가 상대 후보에 근소한 우세를 점한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가주의회 결선에서 복수의 한인이 승리한 ...
부에나파크 등 7개 교육구 금주 개학·원격 수업 시작 [LA중앙일보] 08.10.20 17:48 오렌지카운티 각급 학교들의 개학 시즌이 오늘(11일) 시작된다. 가장 먼저 새 학년(2020~2021)도를 맞는 교육구는 오늘 개학하는 부에나파크 통합교육구, 풀러턴 초교 교육구, 풀러턴조인트유니온 교육구다. 센트럴리아, 애너하임 유니온, 로웰 조인트 교육구(이상 12일), 애너하임 초교 교육구(13일)까지 이번 주에 총 7개 교육구가 학사 일정을 개시한다. OC의 모든 교육구는 원격 수업으로 가을 학기를 시작한다. 다음 주엔 새들백밸리, 샌타
팬데믹 불안·무기력 떨쳐냅시다 [LA중앙일보] 08.09.20 19:43 한미가정상담소(소장 유동숙)가 ‘코로나 블루’를 떨쳐버리기 위한 온라인 세미나(웨비나) 시리즈를 마련했다.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19’와 우울한 상태를 뜻하는 ‘블루(Blue)’가 합쳐진 신조어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에 닥친 급격한 변화로 생긴 우울한 마음, 무력감을 뜻한다. 웨비나는 오는 14일부터 내달 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총 4회에 걸쳐 열린다....
[중앙 칼럼] 오렌지카운티의 ‘보이지 않는 손’ [LA중앙일보] 08.09.20 19:22 오렌지카운티엔 ‘보이지 않는 손(Invisible hand)’이 있다. 보이지 않는 손은 대체로 한인단체에서 갈등이나 분쟁이 벌어질 때 등장한다. 마주보고 달리는 두 열차가 금세라도 굉음을 내며 충돌할 것 같은 상황이 오면 어김없이 보이지 않는 손이 나타나 양측을 자제시킨다. 그 때문인지 대립이 아무리 격렬해도 여간해선 파국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최근 OC한인회장 선거도 보이지 않는 손 덕분인지 조용히 끝났다. 실제 한인회를 비롯한 여러 OC
풀러턴 첫 한인 시의원 탄생 보인다 [LA중앙일보] 08.06.20 18:56 풀러턴 1지구에서 시 사상 최초의 한인 시의원 탄생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다. 프레드 정, 앤드루 조 후보의 양자 대결 구도가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구도가 굳혀지면 선거에서 누가 이기든 한인의 시의회 입성이 확정된다. 풀러턴 시 서기국 자료에 따르면 6일 오전 현재까지 후보 등록을 마친 이는 정, 조 후보뿐이다. 정씨는 지난달 16일 1지구에서 가장 먼저 등록 서...
UC어바인 ‘약대’ 신설…내년 가을 신입생 모집 [LA중앙일보] 08.04.20 18:39 UC어바인이 약대를 신설한다. UC어바인은 약학대학(School of Pharmacy and Pharmaceutical Sciences)을 설립, 내년 가을학기부터 약학박사 과정 신입생을 받는다고 4일 발표했다. 앞서 UC 평의회는 지난달 30일 UC어바인 약대 설립을 승인했다. 이로써 UC어바인은 UC 샌디에이고와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UC 계열 대학 중 세 번째로 약...
“수수료 오르기 전 시민권 신청” [LA중앙일보] 08.04.20 18:38 부에나파크의 코리안복지센터(이하 센터, 디렉터 엘렌 안)가 시민권 신청을 무료로 도와준다. 센터(7212 Orangethorpe Ave., #8)는 시민권 신청 수수료가 10월 2일부터 기존 725달러(지문 채취비 등 포함)에서 1200달러로 인상됨에 따라 시민권 신청이 폭주할 것으로 보고 전담팀도 꾸렸다. 지난 3일 업무를 시작한 전담팀은 내달 말까지 매주 월~금요일...
참전용사 기념비 14일 착공식 [LA중앙일보] 08.03.20 18:46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이하 기념비) 착공식이 오는 14일 풀러턴 힐크레스트 공원에서 열린다. 기념비 건립위원회(이하 건립위, 회장 노명수)는 14일 오전 10시부터 공원 내 건립 부지에서 풀러턴 시와 건립위, LA총영사관, OC한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발표했다. 노명수 회장은 “당초 공사 안내 표지판 부착 행사를 열려고 했으나 시와...
“발달장애 5세전 발견 중요” [LA중앙일보] 08.03.20 18:44 한미특수교육센터(이하 센터, 소장 로사 장)가 영, 유아 대상 발달선별 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센터 측은 자녀가 연령에 맞게 잘 발달하고 있는지 궁금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을 꺼리는 한인 부모를 위해 발달선별 검사를 온라인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로사 장 센터 소장은 “0~5세는 아동의 발달에 가장 중요한 시기다. 장애가 있다면 이 시기에 빨리 발견할수록 치료의...
올해 아리랑축제 못 본다 [LA중앙일보] 08.01.20 21:52 올해는 아리랑축제를 볼 수 없게 됐다. OC한인축제재단(이하 재단, 회장 정철승)은 지난달 31일 ‘제36회 아리랑축제’ 개최를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정철승(사진) 회장은 “가능하면 꼭 축제를 열기 위해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주시했지만 현 시점에선 연내 개최가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재단 측은 지난해 10월 가든그로브의가든스퀘어 몰에서 제35회 축제를...
“확진자 감소, 검사 집계 지연 탓도” [LA중앙일보] 08.01.20 21:49 최근 OC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감소 이유 중 하나는 검사 결과 집계 지연이라고 클레이턴 차우 OC보건국장이 밝혔다. 차우 국장은 지난달 30일 기자회견에서 이전 주까지 OC 주민 10만 명당 221명에 달하던 확진자 수가 이날 10만 명당 약 150명으로 감소한 요인 중 하나는 가주 보건부의 집계 지연이라고 공개했다. 차우 국장은 검사 결과 집계가 늦어질수록 검사 대비 확진율도 낮아진다며 OC의 실제 확진율은 주 보건부나 OC보건국 집계보다
"OC한인회장 되기 만만찮네요" [LA중앙일보] 07.30.20 20:37 지난 29일 단독 입후보로 무투표 당선된 권석대 제27대 OC한인회장 당선인의 회장 취임까진 마지막 한 고비가 더 남아있다. 바로 OC한인회관 리모델링 융자금 60만 달러 지급 보증이다.OC한인회(회장 김종대)에 따르면 권 당선인은 지난 24일께 한미은행 가든그로브 지점에 지급 보증 승인을 받기 위한 서류를 제출했다. 김종대 회장은 30일 본지와 통화에서 “지점 측 승...
짐 밴더풀 시 매니저 떠난다…부에나파크서 애너하임으로 [LA중앙일보] 07.30.20 20:35 부에나파크 시 살림을 도맡아 한인에게도 친숙한 짐 밴더풀(49·사진) 시 매니저가 애너하임으로 직장을 옮긴다. 애너하임 시는 최근 사임한 크리스 자파타 시 매니저 대신 밴더풀을 새 매니저로 영입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시의회가 내달 중 계약 조건을 승인하면 밴더풀은 9월부터 애너하임 시청으로 출근한다. 밴더풀은 부에나파크 시청에서 25년간 근무했고 최근 8년 동안 시 ...
거래량 급감 속 집값 사상 최고 [LA중앙일보] 07.29.20 18:13 오렌지카운티 주택 판매가 중간값이 지난달 거래량 급감에도 불구,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부동산 관련 전문 매체 DQ뉴스에 따르면 6월 중 OC에서 거래된 주택은 2447채다. 이 매체는 6월 거래량이 전년 동기 대비 22.1% 감소했으며, 역대 6월 판매량과 비교하면 1988년 이후 최저치라고 27일 보도했다. 이런 가운데 OC 주택 중간값은 76만5000달러로 치솟았다. 지난해 6월보다 4.1% 오르며 사상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
권석대 제27대 OC한인회장 ‘당선’ [LA중앙일보] 07.29.20 18:11 권석대 전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이고 지역협의회(이하 평통) 회장이 제27대 오렌지카운티 한인회장에 당선됐다. 권 전 회장은 29일 차기 한인회장에 단독 입후보, 투표 없이 당선을 확정 지었다. 차기 회장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김태수 위원장은 이날 가든그로브의OC한인회관에서 권 후보가 제출한 서류를 검토한 뒤 선관위원들과 한인회, 한인 단체 관계자 등이 지켜보는...
한인회장 선거 갈등 봉합 국면 [LA중앙일보] 07.28.20 18:36 제27대 오렌지카운티 한인회장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갈등이 봉합 국면에 접어들었다. 지난 7일 한인회 융자금 60만 달러 보증 서류 미비로 차기 회장 선거 후보 자격을 잃은 박미애씨는 28일 가든그로브의OC한인회관에서 차기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위원장 김태수) 위원들에게 캠페인 과정에서 불거진 일에 관해 사과했다. 박씨는 선관위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
첫 한인 OC VAC(재향군인 자문위원회) 위원장 탄생 [LA중앙일보] 07.28.20 18:35 오렌지카운티 재향군인 자문위원회 42년 역사상 최초의 한인 위원장이 탄생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미 해병대 소령 출신 데이비드 한(사진) 위원장이다. 한 위원장은 지난 15일 8명의 위원이 참여한 선거에서 미션비에호 시의원인 그레그 라스 위원과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1차 투표 결과, 두 후보는 4표씩을 나눠 가졌다. 한 후보는 2차...
“쌀 한 포대면 3인 가족 한 달 견뎌” [LA중앙일보] 07.27.20 18:07 “3년째 기근에 시달리는 차드 주민을 도웁시다.”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를 기치로 내걸고 한인사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소망 소사이어티(이하 소망, 이사장 유분자)가 차드 긴급 구호 캠페인에 돌입했다. 소망은 지난 10년 동안 아프리카 차드에서 소망 우물 파기 운동, 소망 학교 건립을 통한 생명 살리기 운동을 펼쳐왔다. 소망은 지금까지 현지에 421개의 우물을 ...
트럼프, '배신자들' 복수 계획…상원 탄핵심리 앞두고 공화 분열
WP "트럼프 4년간 허위 주장 3만건…절반은 마지막 해 집중"
대통령 된 바이든의 첫 일요일…성당 나들이에 시민들 '와!'
'그 밥값 제가 낼게요' 워싱턴DC 지켜준 군인에 감사표한 시민들
1년에 20조씩 벌어들였다, 10년만에 붙잡힌 '아시아 마약왕'
베이글 가게 앞에 멈춘 바이든 행렬…'트럼프 땐 없던 일'(종합)
김종철 성추행 사퇴… "피해자 실명 공개는 장혜영 의원 뜻"
트럼프 탄핵으로 치고받는 공화당…'멍청한 일'·'탄핵사안'
가주 '지역 자택격리' 해제, LA카운티 조치에 초관심
온라인 쇼핑에 눈 뜬 베이비부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