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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칼럼>밤하늘 별이 되어 [텍사스 중앙일보]
앵무새 몇 마리 나뭇가지에 날아 놀고봄볕이 따사롭게 쉬고 간 앞뜨락에까만 어두움이 소리 내리면부르는 이도 없는데마음은 어느새길을 나선다누가 저 하늘에은가루를 뿌렸을까셀 수 없이 수많은 별들의 반짝임하나하나모두가 아픔일거야그 긴 날 그리움이 별이 되었고울어 고인 눈물은 별빛 ... 03.24.17 14:11
<종교칼럼>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 [텍사스 중앙일보]
2년 전, 한 사업장에 예배를 드리러 가는 길이었습니다. 약속한 시간보다 늦어 급한 마음에 과속을 하다가 경찰관에게 붙잡혔습니다. 티켓을 끊고 다시 운전을 하면서 많은 후회를 했습니다. 상당한 금액의 벌금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좀 많이 과속했습니다. 회개합니다.) ‘조금만 일찍 ... 03.24.17 14:09
<문학칼럼>겉옷을 벗고 [텍사스 중앙일보]
몇 주 전 러닝셔츠 한 묶음을 샀다. 세어 보지는 않았지만 대여섯 개쯤 들어 있는 것 같았다. 시간이 한 참 지난 어느 날 아침 샤워를 하고 입으려고 보니 아뿔싸 겉봉에 2XL라고 적혀 있는 것 아닌가! 누군가 중간 치수 칸에 잘못 놓고 간 모양이다. 정신 놓고 사는 나를 원망해야 했다. 바꾸러 ... 03.17.17 13:47
<이민자의 자녀양육 13> 변화하는 결혼관과 가정관 [텍사스 중앙일보]
한 학생이 사무실로 찾아와 면담을 요청했다. 지난 학기 내 반에서 공부했던 여학생이었다. 그 학생은 “교회의 동성애자 사역(Church Ministry for Homosexuals)”이라는 주제로 페이퍼를 쓰는 중인데 내 의견을 자신의 페이퍼에 반영하고 싶다고 했다.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왜 그 주제에 관심... 03.17.17 13:46
<문학칼럼>바꿀 수 없는 혀 [텍사스 중앙일보]
내가 ‘국민’ 학교를 다닐 때에는 중학교때부터 영어를 배웠는데 나는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영어 과외 수업을 받았다. 자식 교육이라면 눈에 불을 켰던 엄마 덕분에 열 살에 영어의 세계에 입문한 것이다. 선생님에게서 ‘발음이 좋다’는 말을 들었고, 그 말은 ‘너는 영어를 모국어처럼 하는구나... 03.10.17 13:11
<종교칼럼> 충만한 오늘 [텍사스 중앙일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내일을 위하여 만나를 아끼거나 비축해 두지 말라고 명령하셨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호기심에 의하여 혹은 욕심에 의하여 만나를 아침까지 남겨두었다. 그랬더니 아침까지 남겨두었던 만나에는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나서 먹을 수 없었다.내일 먹을 것을 위하여 ... 03.10.17 13:09
<문학칼럼> 내 사촌은 공선경 [텍사스 중앙일보]
내 사촌은 공선경. 설마 했던 일이 현실이 된 건 여름방학이 시잘 될 무렵이었다. 반복되던 싸움과 화해 끝에 엄마 아빠는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이혼을 결정하셨다. 물론 나의 생각과 의견을 물어 보지도 않았고, 나도 더 이상... 03.03.17 14:40
<문학칼럼>아가의 눈물 [텍사스 중앙일보]
말없이 가슴 졸이며 보고 있었다네가 우는 것을 짙은 갈색 눈망울에 가득 고여풀잎에 맺힌 이슬방울 또르르 굴러 떨어지듯방울방울 흘러 볼을 적시는 눈물 또 눈물손과 발 온몸으로 서럽다무엇이 아가를 이토록 울게 했을까? 너보다 더 아픈 것은 어미의 마음인걸 그래 아가야 울자 우리 함께 ... 02.24.17 13:47
<종교칼럼>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나라 [텍사스 중앙일보]
25년 전의 일입니다. 대학생 새내기 시절, 활동하던 합창단에서 일본으로 연주여행을 떠난 적이 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해외를 나가는 일이기 때문에 긴장을 많이 했습니다. 일본에 계신 선교사님 교회를 거처로 삼은 21일간의 일정이었습니다. 중학교 때부터 영어는 공부를 했지만, 일본... 02.24.17 13:45
<이민자의 자녀양육12> 닭의 해 자녀양육 [텍사스 중앙일보]
미국에서 살다 보니 명절이 다가 오는 것을 알아도 느끼지는 못한다. 때로는 어린시절 명절을 맞으며 느꼈던 설레임이 그립기도 하다. 며칠전 설 명절이 다가옴을 느껴보고 싶어서 집사람과 함께 옆 동네에 있는 아시안 쇼핑센터를 찾았다.쇼핑센터에 들어서자 닭의 해를 알리는 장식과 기념품이... 02.17.1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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