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흔적 싹 지운 바이든…초상화 바꾸고 '콜라 버튼'도 없애 [한국 중앙일보] 01.22.21 19:36 새로운 대통령을 맞은 미국은 대통령 집무실도 탈바꿈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취임하자마자 집무실 내 초상화와 각종 동상을 교체한 것은 물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설치해놓은 이른바 ‘콜라 버튼’은 아예 없애버렸다. “바뀐 품목의 수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워싱턴포스트)로 많다. CNN 등 미
'후각 상실' 코로나 후유증 美가족, 안 걸린 딸 덕에 화마 피해 [연합뉴스] 01.22.21 18:55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집단 감염돼 후각 상실 후유증을 앓던 미국의 한 가족이 유일하게 코로나에 걸리지 않았던 딸 덕분에 아슬아슬하게 화마를 피했다. 22일(현지시간) NBC 방송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2시 30분 미 텍사스주 웨이코의 1층짜리 주택에서 맹렬한 불길이 치솟았다. 당시 그...
골프 치다가…떨어진 나뭇가지에 머리 맞고 숨진 호주 남성 [한국 중앙일보] 01.22.21 18:45 호주에서 골프를 치던 한 남성이 위에서 떨어진 나뭇가지에 머리를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현지시간) 호주 언론 디오스트레일리안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 소재 몰리묵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던 크레이그 베리 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당
바이든 백악관, 트럼프가 끊었던 NYT·WP 재구독 [한국 중앙일보] 01.22.21 18:21 미국의 양대 유력신문인 뉴욕타임스(NYT)와 워싱턴포스트(WP)가 15개월 만에 백악관에 배달된다. 21일(현지시간)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그동안 절독했던 두 신문을 다시 구독하기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임 기간 내내 자신을 비판해온 언론 보도에 불만을 표출하며
中전문가 '바이든 백신 접종계획 실패 시 내년까지 팬데믹' [연합뉴스] 01.22.21 18:12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직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책으로 100일 내 5천만 명에게 백신을 접종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중국 의학 전문가들이 이번 계획이 실패할 경우 미국의 팬데믹이 내년까지 지속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천시 미국 예일대 공중보건학 교수는 23일 글로벌 타임스와 인터뷰에서 "...
"영국발 변이, 사망 증가···치명률 높다" 존슨 英총리 경고 [한국 중앙일보] 01.22.21 17:58 영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가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은 물론 치명률도 30% 가량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에 따르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대응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존슨 총리는 “변이 바이러스가 더 빨리 퍼지는 것
골프 즐기던 호주 남성의 '비운'…떨어진 나뭇가지에 '비명횡사' [연합뉴스] 01.22.21 17:51 (시드니=연합뉴스) 정동철 통신원 = 호주에서 골프를 치던 한 남성이 갑자기 공중에서 떨어진 나뭇가지에 맞아 사망했다. 22일 호주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에 따르면, 21일 오후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동남부 몰리묵의 힐탑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던 크레이그 베리(51)씨가 공중에서 떨어지는 나뭇가지에 머리를 맞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그는 나무 아래에서 자신의 골프공을 찾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바이든 취임식 배치된 주방위군 150~200명 코로나 감염 [한국 중앙일보] 01.22.21 17:12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에 배치됐던 주방위군 수백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취임식을 전후해 워싱턴DC에 배치된 주방위군이 2만5000명이 넘는 상황이어서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로이터는 익명의
[로컬 단신 브리핑]오헤어공항서 불법전자담배 5만개 압수 외 [시카고 중앙일보] 01.22.21 15:55 ▶오헤어공항서 불법전자담배 5만개 압수시카고 오헤어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에 밀반입된 수만개의 중국산 전자담배가 당국에 적발됐다.연방 관세국경보호청(CBP)은 지난 19일 오헤어공항에서 5만 개의 불법 전자담배를 발견하고 압류 조치했다고 밝혔다.CBP는 '리튬 이온'(Lithium ion) 배터리가 들어있다고 표기된 홍콩발 박스 안에 5만 개의 '드래그스터 마운틴'(Dra...
시카고 명소 쉐드 수족관도 내주 문 연다 [시카고 중앙일보] 01.22.21 15:50 시카고 명소 쉐드 수족관(Shedd Aquarium)이 다음주부터 문을 열 계획이다. 시카고 시가 최근 코로나19 제재 수위를 3단계서 2단계로 완화하면서 재개장이 가능해졌다. 코로나19로 작년 11월부터 자진 폐쇄했던 쉐드 수족관측은 "27일부터 회원들에게 시설을 다시 오픈한다"고 밝혔다. 30일부터는 일반의 입장도 허용할 계획이다. 다만 코로나19 제재 2단계인 만...
시카고 필드 뮤지엄 재개장 [시카고 중앙일보] 01.22.21 15:48 시카고의 대표적인 자연사 박물관 '필드 뮤지엄'(Field Museum)이 재개장했다.코로나19 여파로 지난 두 달간 문을 닫았던 필드 뮤지엄은 시카고 시의 제재 수위가 지난 18일 3단계서 2단계로 완화되면서 다시 문을 다시 열 수 있게 됐다.박물관 측은 21일과 22일, 회원들에게만 시설을 오픈했으며 23일부터는 일반의 입장도 허용한다.필드 뮤지엄은 재개장을 기념해...
마스크 착용을 악용(?)...차량 강탈 사건 급증 [시카고 중앙일보] 01.22.21 15:43 미국 대도시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차량 강탈(Carjackings) 사건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시카고의 경우 안전지대로 인식되던 도심에서까지 피해가 잇따르는 실정이다.시카고 언론에 따르면 21일 오전 6시 30분께 시카고 도심의 유명 초고층 빌딩 '윌리스 타워'(구 시어스 타워) 앞에서 무장 괴한이 차량을 강탈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31세 남)는 당...
[시카고 사람들] 내과의사 수잔 김 [시카고 중앙일보] 01.22.21 15:40 수잔 김(사진)씨는 초등학교 6학년 때 미국 이민을 왔다. 부모님과 테네시 주에 정착했다가 이후 시카고로 삶의 터전을 옮겼다. Midwestern University 의대 졸업 후 Northwestern McGaw Medical Center서 레지던트를 마쳤다. 현재 내과의사로 NorthShore University HealthSystem서 12년째 근무 중이다. 에반...
IOC "도쿄올림픽, 참가 선수 전원 백신 맞아야" [한국 중앙일보] 01.22.21 15:31 7월로 예정된 도쿄올림픽 취소설을 일본 정부가 부인한 가운데,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참가 선수 전원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게 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22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하면서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과 일본 내 확산이 이어지면서
백악관 '바이든 첫 해외순방에 다소 시간 걸릴 듯' [연합뉴스] 01.22.21 15:05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미국 백악관은 22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의 첫 해외 순방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그(바이든)와 나의 바람에도 불구하고 다소간 시간이 걸릴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 "현시점에선 언제 그것(순방)이...
'대미관계 회복 원하는 中, 양제츠 보내 백신 등 협력모색 추진' [연합뉴스] 01.22.21 14:58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미국과의 관계 회복을 원하는 중국이 최고위급 외교관을 급파해 조 바이든 신임 행정부와 협력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2일(현지시간) 중국이 자국 외교를 총괄하는 양제츠 외교 담당 정치국원을 워싱턴DC에 보내 바이든 행정부 외교안보팀의 고위급 인사와 회동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러한 구상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바이든 대통령에게 당선 축하 메시
영부인 질 바이든, 의사당 지키는 주방위군 '깜짝방문' 격려 [연합뉴스] 01.22.21 14:41 (워싱턴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22일(현지시간) 워싱턴DC의 연방의회 의사당 주변을 경비하는 주방위군 대원들에게 초컬릿 칩을 전달하며 격려하고 있다. jsmoon@yna.co.kr
日코로나 신규확진 5천45명…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도쿄 전파 [연합뉴스] 01.22.21 14:17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일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사태를 선포했지만, 확진자는 계속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지역 감염이 수도 도쿄도(東京都)에서도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등 사태가 악화하고 있다. 23일 NHK에 따르면 전날 일본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5천45명이 새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일...
취임식에서 보여준 미국 퍼스트 레이디의 패션 코드…조 바이든에서 낸시 레이건까지 [한국 중앙일보] 01.22.21 14:03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이 열린 20일(현지시간) 퍼스트레이디인 질 바이든은 푸른색 계열의 코트와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이날 조 바이든이 입은 선명한 블루 칼라의 원피스와 코트는 재클린 케네디를 연상케 했다. 4년 전 멜라니아 트럼프 또한 재클린 스타일의 옅은 푸른색 계열의 의상을 입고 취임식에 참석한 바 있다. 미국 대통령의
손상된 백신약병 빼내 가족에 먼저 맞힌 의사 절도죄 기소 [연합뉴스] 01.22.21 13:59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의 한 의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훔친 혐의로 기소됐다. 미국 텍사스주 해리스 카운티 검찰은 손상된 병에 보관돼있던 코로나 백신을 밖으로 빼돌려 가족과 친구에게 접종한 혐의로 공중보건의사 하산 고컬(48)을 기소했다고 22일(현지시간) CBS 방송 등이 보도했다. 검찰은 고컬이 휴스턴 ...
'애플, 이르면 하반기 무선충전 탑재 맥북에어 출시' [연합뉴스] 01.22.21 13:54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이르면 올해 하반기 무선충전 기능이 탑재된 더 얇고 가벼운 노트북 맥북에어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애플이 이르면 하반기, 또는 내년 중 이런 사양을 갖춘 맥북에어를 내놓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맥북에어는 애플의 제품군 가운데 ...
뉴욕증시, 엇갈린 실적·경제 지표에 혼조…S&P, 0.3% 하락 마감 [연합뉴스] 01.22.21 13:41 (뉴욕=연합뉴스) 오진우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기업 실적과 경제 지표가 엇갈리면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22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9.03포인트(0.57%) 하락한 30,996.9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1.6포인트(0.3%) 내린 3,841.47에 장을 마쳤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
'중국연계 학자' 색출했던 미국 정부, 일제 사면 검토 [연합뉴스] 01.22.21 13:13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미국이 외국 정부의 돈을 받은 사실을 숨긴 자국 연구자들을 사면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2일(현지시간) 미국 법무부가 과거에 외국의 자금 지원을 받았다는 사실을 자발적으로 공개하는 학자를 기소하지 않는 방안을 담은 초안을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미국에서 과학자나 전문가들이 외국 정부의 지원을 받는 것 자체는 불법은 아니다. 다만 자신들의 연구에 대
브라질 보건당국, 중 시노백 코로나 백신 추가로 긴급사용 승인 [연합뉴스] 01.22.21 12:16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 보건 당국이 중국 제약사 시노백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인 코로나백의 추가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보건부 국가위생감시국(Anvisa)은 22일(현지시간) 상파울루주 정부 산하 부탄탕 연구소가 요청한 코로나백 추가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이날 긴급사용 승인이 나온 것은 부탄탕 연구소가 지난...
코로나 신규감염 주춤…'겨울 대유행' 한고비 넘기나 [연합뉴스] 01.22.21 12:14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미국에서 폭주 기관차처럼 질주하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가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염성이 더 강한 영국발(發) 변이 코로나바이러스가 이미 미국 지역사회에서도 퍼지고 있어 불씨는 언제든 살아날 수 있지만, 일단 겨울철 대유행의 한고비는 넘은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CNN은...
백악관 '북핵은 심각한 위협, 동맹과 협의'…'새로운 전략' 언급 [연합뉴스] 01.22.21 12:08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미국 백악관은 22일(현지시간) 북한 비핵화 문제와 관련해 동맹과 긴밀한 협의 하에 철저한 검토를 진행하겠다면서 '새로운 전략'을 언급했다. 또 조 바이든 대통령이 북핵을 심각한 위협으로 인식한다는 관점도 전했다. '새로운 전략'을 언급한 것은 지난 20일 출범한 바이든 행정부가 전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다른 ...
8개월 아기 안고 들썩들썩···영락 없는 '손주 바보' 바이든 [영상] [한국 중앙일보] 01.22.21 12:02 2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79)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에서 참석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한 '최연소 퍼스트 패밀리'가 있다. 바이든 대통령의 생후 8개월 된 막내 손자 '보 바이든'이다. 21일(현지시간) NBC뉴스는 "보가 참석자들의 시선을 강탈했고, 기쁨을 선사했다"고 보도했다. 보는 바이든 대통령의 아들인 헌터
훔친 고대동전 200개 반환한 도둑···"저주 두렵다" 고해성사 [한국 중앙일보] 01.22.21 12:02 이탈리아 남부에 있는 파에스툼 고고학 박물관에 지난 21일 도난당했던 고대 동전 200여개가 돌아왔다. 21일 AFP통신에 따르면 신부에게 한 남성이 찾아와 고해성사의 시간을 가졌고 참회와 함께 동전 반환을 부탁했다고 한다. 반환된 동전 208개 중 7개는 가짜였지만 나머지는 기원전 3세기~기원후 4세기 근처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오늘밤 '브리저튼' 정주행할 당신에게...흑인 여왕·공작 스토리 [한국 중앙일보] 01.22.21 12:02 지금 세계에서 가장 핫한 드라마를 꼽으라면 ‘브리저튼(Bridgerton)’을 빼놓을 수 없다. 한국 넷플릭스에서도 22일 현재 톱10 순위 중 7위다. 지난달 전 세계 넷플릭스에서 방영을 시작했고,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6300만회 이상의 시청 횟수를 기록했다. 폭발적이다. 18세기 영국을
“바이든의 미국, 일본 더 필요할 것…한일관계 개입에는 한계” [한국 중앙일보] 01.22.21 12:02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출범에 각국이 확 바뀐 백악관의 행보를 주시하고 있다. 전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밀착했던 일본도 마찬가지다. 특히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브로맨스'란 말이 나올 정도로 '찰떡궁합'을 과시했다. 아베와 트럼프, 양국 지도자가 모두 바뀐 상황에서 미·일관계, 한발 더 나아가 한·미·일
바이든 시대, 中에 '양날의 칼'···"최악 시나리오는 대결 제도화" [한국 중앙일보] 01.22.21 12:02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출범에 중국에선 기대와 경계감이 교차하고 있다. 예측 불가능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의 '때리기'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는 기대감 한편으로 바이든 정부의 '동맹과 가치 외교'가 결국 중국에 대한 구조적 옥죄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감돈다. 중국 외교전략에 정통한 쑤하오(蘇浩·61·사진) 외교학원 교수
'칼 갈아온' 檢, 퇴임만 기다렸다…'끈 떨어진' 트럼프 정조준 [한국 중앙일보] 01.22.21 12:02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의 임기가 20일(현지시간) 정오를 기점으로 종료됐다. 이와 동시에 미국 대통령이 갖고 있던 막대한 권한 중 하나인 ‘면책 특권’ 역시 사라졌다. 때는 왔다는 듯 트럼프 전 대통령을 기소하려는 움직임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트럼프는 이미 과거 성 추문에서부터 두 번째 탄핵 위
미셸 박 스틸의원 코로나서 회복…격리 끝내고 남가주 복귀
오바마케어 의무가입 부활…약값 인하 약속
1400불 지급 시기 2월말~3월초 예상
집에 간 트럼프, 굴욕 계속…거래 은행서 계좌 폐쇄
H마트 어바인에 또 2개 매장…마켓경쟁 가열
LA카운티 백신 부족 사태 “오도가도 못한다”
미 공화 상원 대표, 바이든의 '트럼프 뒤집기'에 '잘못된 방향'
바이든 “코로나 이기기위해 전시같은 총력전 펼치겠다”
"한인타운 코로나 위험지대"…세디오 LA1지구 시의원 지정
'코로나 정책, 고쳐서 쓸만한 것도 없어'…바이든 행정부 '답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