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가이드] 다운사이징과 재산세 절약 [LA중앙일보] 07.29.20 16:21 근간에는 코로나19로 인구밀도가 높은 콘도나 아파트 단지에 사시는 분들이 55+ 커뮤니티/시니어단지에 관한 문의가 많은 편이다. 지난주에는 70대 중반 부부께서 작년에 40년 동안 살던 집을 팔고 지난 10년간 렌트 주었던 지금의 집으로 이사한 지 1년이 되었다 하시며 55세 이상인 사람이 집을 팔고 살 경우 주어지는 재산세 혜택인 캘리포니아 프로포지션60/90에 대해 문의를 하셨다. 오래전에 산 집인지라 집값도 많이 올라 에퀴티가 많이 쌓여
고쳐가며 사는 집 ‘픽서어퍼’ 저렴한 시세가 장점 [LA중앙일보] 07.29.20 16:19 주택 구매는 선택의 연속이다. 어떤 형태의 집을 고를지, 어느 동네로 정할지, 얼마나 큰 집을 선택할지, 얼마나 고쳐야 할지 등의 선택을 요구한다. 이때 바이어의 성향이 드러나는 데 어떤 이들은 있는 그대로 살기에 좋은 집을 원하고, 다른 이들은 집을 고쳐서 살아도 상관없다는 경우도 있다. 여기에 더 나아가 집값만 싸고 구조만 튼튼하다면 오래 살아가면서 고쳐서 쓰겠다는...
모기지 종류·프로그램 파악하면 절약 [LA중앙일보] 07.29.20 16:16 주택 구매는 어디서든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한다. 특히 미국에서는 대다수가 모기지(Mortgage) 대출을 끼고 주택을 구매하게 되는 데 이 제도를 미리 잘 알아두는 것이 좋다. 주택담보대출로 불리기도 하는 모기지 대출 종류와 관련 프로그램의 특징을 파악하고 이를 활용하면 적지 않은 금액을 절약할 수 있다. 또 대출 상환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도 있다. 재융자가 필요...
[부동산 이야기] 이 와중에 집이 팔려요? [LA중앙일보] 07.29.20 16:14 현재 집을 구매하려고 쇼핑 중이거나 아니면 집을 팔기 위해 마켓에 내놓은 케이스가 아닌 경우 대부분 하는 말이 “지금 집이 팔려요? 가격이 내려가지 않나요” 다. 하지만 현재 주택시장은 뜨겁다 못 해서 과열의 분위기다. 조건과 가격이 잘 맞아 떨어지게 내놓을 경우 일주일 안에 복수 오퍼로 가격은 오버되는 경우가 거의 많다. 만일 내 집을 마켓에 내놨는데 2주가 넘었는데도 오퍼가 안 들어 왔다면? 그것은 가격을 너무 높게 산정했을 확률이 99%
[부동산 투자] 코로나 시대의 창고 투자 [LA중앙일보] 07.29.20 16:12 요즘 거리를 지나다 보면 주문받은 물품을 배달하기 위해 길에 잠시 세워져 있는 차들을 자주 본다. 보통 아마존이나 UPS에 소속된 차량이지만, 렌터카 회사 등의 차량에서 아마존 마크가 찍힌 상자들을 내리는 것도 자주 본다. 주문이 워낙 많아지니 자체 해결이 안 되어 렌터카로 딜리버리하나 하고 짐작한다. 이미 몇 년 전부터 소비자들의 구매 방법이 변화하면서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창고 건물의 수요가 늘어 값이 올라가는 중이었는데코로나19 사태
[비즈니스 생존전략] <7> 고객 정보는 숨겨진 금광 [LA중앙일보] 07.29.20 16:11 “왜 고객 연락 정보가 금광이지?”라는 질문이 떠오르지는 않는가? 대답은 간단하다. 쉽고 편하게 매출 늘리는 가장 빠른 방법이기 때문이다. ▶황금어장은 내 옆에 있다 지금 고객 정보를 모으지 않고 있다면, 판매 노력의 절반은 허비하는 것과 다름없다. 황금 어장이 옆에 있는데도 그물을 던지지 않는 실수와 같다. 가장 반응이 좋은 나의 고객에게 방문, 재구매, 크로스 구매, 업 구매 등을 요청하지 않고 새 고객만 잡으려고 광고비에 힘겹게 번 돈
거실을 휴양지로…'사이잘룩 러그'로 깜짝 변신 [LA중앙일보] 07.29.20 16:08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다. 특히 거실이 생활 공간과 재택근무 공간의 중심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러그, 커튼, 가구 소품 등만 변화를 주어도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돈을 더 들여서 살짝 리노베이션을 해보는 것도 좋다. 그러나 바꾼 거실 인테리어가 시대 흐름에 뒤처지는 느낌을 줄 수도 있다는 불안은 쉽게 가시지 않는다. 리얼터닷컴과그외 인테리어...
[부동산 스토리] 신분도용과 예방책 [LA중앙일보] 07.28.20 19:20 요즘 온라인을 통한 주문이 쇄도하고 있는데 이메일을 통해서 우편물이 배달되었음을 알리는 통보를 받았을 때 절대로 이메일을 열어보지 말 것을 연방거래위원회가 당부하고 있다. 이유는 스캐머(Scammer)들이 심어놓은 악성 코드나 바이러스에 의해 신분 정보가 도용될 충분한 소지가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인이 주문한 물건의 배달경로를 확인해 보기 위해서는 직접 페덱스나 우정국의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해 배달 진행 상황(Tracking In
[직장인의 은퇴 준비] 70%가 '자신 있다' 응답해도 44%만 실제 준비 [LA중앙일보] 07.28.20 19:13 2020년도 직장인 은퇴현황 보고서가 나왔다. EBRI(Employee Benefit Research Institute)는 지난 90년부터 매년 직장인들의 은퇴준비 현황에 대한 설문 보고서를 발표해온 은퇴 관련 전문 교육 및 연구단체다. EBRI의 보고서는 직장인들과 은퇴자들의 은퇴준비 현황과 흐름을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
남가주 주택 매물 풀리나…3월 이후 최대폭 증가 [LA중앙일보] 07.26.20 19:25 남가주 주택시장에 최근 매물이 증가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어 주목된다. 온라인 부동산업체 질로의 주간 보고서에 따르면 LA와 오렌지,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4개 카운티에서 지난 18일로 끝난 주간에 매물로 나온 기존 주택 수는 모두 5117채로 집계됐다고 데일리 불리틴이 24일 보도했다. 이는 전주 대비 3% 증가한 것이다. 하지만 이보다 더 주목되는 점은 19주...
[부동산 2제] 모기지 연체율 2배로 · 주택 거래 20% 급증 [LA중앙일보] 07.22.20 18:18 모기지 연체율 2배로…LA·오렌지 6%가 늦게 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남가주에서 모기지 페이먼트 연체율이 배 이상 증가했다. 부동산 자료 분석업체 코어로직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LA와 오렌지 카운티 주택 소유주의 6%가 지난 4월 모기지 페이먼트를 30일 이상 연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의 2.3%에 비해 2배 이상 급증한 것이다. 같은 기간 ...
[부동산 가이드] 코로나 시대 내집 마련 [LA중앙일보] 07.22.20 15:20 ‘코로나19’라는 사태로 인해 확실히 우리 사회는 많이 변화할 것 같다. 우선 내가 가장 시간을 많이 보낼 수밖에 없는 ‘집’에 대한 욕구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 어떻게든 똘똘한 한 채를 가져야겠다는 내 집에 대한 마음을 부추기는 이 사태가 바이어를 움직이고 있다. 부동산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이 없는 게 정답이다. 지금까지 흘러온 역사가 그렇다. 내가 경제 전문가이니, 부동산 전문가이니 하는 이들의 주장도 책 속의 논리와 다름이 없다.
[부동산 가이드] 낮은 모기지 이자율 [LA중앙일보] 07.22.20 15:19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지난 3개월여 동안 부동산 시장에 엄청난 후폭풍이 닥쳤다. 매물이 예년보다 반으로 줄었을 뿐 아니라 판매 수도 올해 초 대비 약 40% 이상 줄었다. 만약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없었다면 올해 부동산 시장 판매 수는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을 것이다. 사실 작년 말 11월과 12월에는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사상 최대 판매 수와 가격 상승 폭을 기록했다. 올 초 성수기 진입기인 봄에는 사상 최대 판매 수와 높은 가격을 예상했었다.
환상적인 영상 속 집, 실제 보면 다를 수도 [LA중앙일보] 07.22.20 15:18 코로나바이러스의 시대에 비디오 투어는 오픈 하우스를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기술의 발달로 실제 집을 방문하는 것과의 체험 격차를 줄였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전혀 다른 현실이 바이어를 기다리고 있다. 부동산 에이전트가 최선을 다해 필요한 부분들을 화면에 담는다고 해도 바이어 본인이 지식을 갖고 살펴보면서 더 많은 정보를 요구하는 것은 차원이 다르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사고 싶어도 나와 있는 집이 없다 [LA중앙일보] 07.22.20 15:15 코로나바이러스는 주택시장에 놀라움을 안겨줬다.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전반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위축됐던 것과는 달리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주택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 중개인들에 따르면 일부 지역에서는 시장에 매물이 나오기 무섭게 수십 개의 오퍼가 쏟아지고 있으며 특별할 것이 없는 평범한 주택인데도 셀러가 원하는 애스킹 가격을 넘어 수 ...
[부동산 정보 교차로] 역사 보존 구역 [LA중앙일보] 07.22.20 15:12 오랜 역사를 가진 LA 시에는 여러 지역이 역사 보존 구역(HPOZ: Historic Preservation Overlay Zone)으로 지정되었는데 목적은 역사적 가치를 보존, 관리하고 처음 지어진 겉모습을 원래 형태로 보존하기 위해서이다. 이렇게 역사적으로 보존 가치가 있는 주택들이 몰려있는 곳은 부촌인 행콕 파크나 윈저 빌리지를 포함하여 15개 이상의 지역이 역사 보존 구역으로 지정되었고 지금도 계속 추진 중이다. HPOZ는 동네가
집값 높이는 실외 주방 뜬다…햇볕 노출땐 마이너스 [LA중앙일보] 07.22.20 15:11 코로나19 여파로 야외 활동이 제한되면서 뒷마당을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바꾸려는 주택소유주들이 많다. 특히 실외 주방(outdoor kitchen)은 이런 트렌드에 중심이 되고 있다. 주택 리모델링 제공 업체 '픽스알(FIXr)'이 건설업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5명 중 2명이 넘는 41%의 클라이언트가 실외 주방 설치나 업그레이드 계획하고 있다고 답...
[지수형 생명보] 보험금-자금증식, 목적에 맞게 설계해야 [LA중앙일보] 07.21.20 22:02 장기간 지속된 저금리 환경과 올해 들어 경제 전반을 덮친 코로나 악재는 생명보험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이런 환경에서 소비자들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여러 저축성 생명보험 유형 중 IUL(지수형 생명보험)은 하나의 자산 유형으로서 투자가치를 가진다는 측면에 대해 여러 차례 설명한 바 있다. 안전한 자금 증식의 한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년...
72유닛 아파트 3240만불 매각 [LA중앙일보] 07.19.20 11:43 제이미슨 부동산이 LA 한인타운에 있는 72유닛 규모의 ‘마야 아파트먼트’ 건물을 최근 3240만 달러에 매각했다. 상업용 부동산 전문 매체 컨넥트닷미디어(connect.media)는 16일 베벌리힐스에 본사를 둔 부동산 투자업체 옴니네트 캐피탈이 535 사우스 킹슬리 드라이브에 있는 제이미슨 소유의 이 아파트 건물을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제이미슨은 이 건물을 2018년 완공했다. 아파트는 1베드룸과 2베드룸 유닛으로 구성되어 있다.옴니네트
포모나 시 공정 주택 권리 교육 [LA중앙일보] 07.15.20 18:29 포모나 시 주택부는 오는 23일 오전 9시 ‘포모나 콘티넌 오브 케어 코얼리션(Pomona Continuum of Care Coalition·PCOCC)’회원을 위한 가상 웨비나를 진행한다. 이번 웹 세미나는 공정 주택 권리 교육을 제공하며 교육을 주관할 ‘정신 건강 옹호 서비스(Mental Health Advocacy Services)’의 안내 책자를 첨부한다. 교육 참여는 컴퓨터, 태블릿 또는 스마트 폰에서 액세스하고 ‘고투미팅’의 웹사이트
모기지 연체율, 금융위기때 보다 높아 [LA중앙일보] 07.15.20 17:55 모기지 연체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높아졌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5일 보도했다.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코어로직에 따르면 지난 4월 미국 모기지 연체율은 3.4%에 달했다. 이는 1999년 이후 수치를 관리해온 이 업체의 집계로 역대 최대다. 글로벌 금융위기 때 연체율도 2% 남짓이었다. 지난 4월 연체율 상승에는 ‘경기부양 패키지법’(CARES Act)으로 모기지 차주가 12개월간 상환유예를 받게 되면서 이들의 연체 채무가 반영된 영향
[부동산 가이드] 잘 사는 법 [LA중앙일보] 07.15.20 16:06 옛날부터 우리 한민족은 땅에 대해 많은 애착을 가지고 있었다. 그것에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땅이라는 것은 훔쳐가지도 못하고 없어지는 것도 아니기 때문인지 모른다. 하지만 더 큰 이유는 그냥 놔두어도 몇 년 후에 혹은 몇십년 후에 큰 값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가끔 사람들은 이런 말을 하곤 한다. “십년 전 혹은 이십년 전 이 길엔 아무것도 없었는데 가게, 혹은 집들이 많이도 들어섰네…” 그렇다, 그때 당시엔 빈 땅인 것이 이제는 모두 들어선
[부동산 가이드] 오렌지카운티 북부지역 [LA중앙일보] 07.15.20 16:05 집을 팔다 보면 느낌이 좋은 지역이 있다. 권하고 싶은 지역이 있고 팔고 사주고 싶은 동네가 있다. 개인적으로는 학군 좋은 사이프리스 같은 동네에 푹 빠져 있고 부에나파크 같은 싸고 좋은 동네에 구미가 당겨 이 지역에 취한 사람같이 느낄 때도 있다. 어릴 때 처음 부모님을 따라 LA 한인타운에서 살다가 오렌지카운티로 이사 와서 라미라다 인근에 살았다. 그래서 풀러턴을 잘 안다. 세월이 흐르면서 아이들이 학교 다닐 무렵 학군 좋은 사이프리스로 옮
모기지 이자율 잘 살피면 '수만불이 왔다 갔다' [LA중앙일보] 07.15.20 16:03 모기지 금리는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지만, 더 낮은 금리를 원하는 욕심은 끝이 없다. 길면 30년간 갚아야 할 장기 대출인 까닭에 더욱 금리에 예민한 것이 모기지다.대신 다른 한편에서는 코로나19로 모기지나 재융자받기가 어려워졌다는 말도 돈다. 고용과 소득에 관한 증빙이 까다로워진 까닭으로 대출 승인만 받아도 감지덕지라는 이들도 있다.그러나 어떤 불황기에도 변하...
가상현실·3D 지도·드론 모르면 집 못판다 [LA중앙일보] 07.15.20 15:55 코로나19는 부동산 시장에도 적지 않은 변화를 만들고 있다. 코로나19로 예전 같은 정상적인 거래가 불가능하게 되면서 절실하게 집을 팔아야 하거나 구매해야 하는 실수요자 중심으로 거래가 유지되고 있다. 하지만 줄어든 거래 속에서도 매물로 나와 팔리는 시간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훨씬 빠르다. 코로나19 때문에 집구경 절차가 까다로워 지면서 비디오, 즉 화상을 통한 집...
[비즈니스 생존전략] <6> 소셜 미디어 활용 [LA중앙일보] 07.15.20 15:52 여전히 뜨거운 소셜 미디어와 스몰 비즈니스 매출의 비밀. 그 암호를 깨고 고객 몰이와 대박을 상상해보지 않은 업주가 있을까? 그런 바람을 가져보았다면, 이번 칼럼은 당신을 위한 거다. ▶소셜 미디어는 증폭 도구다 아무리 발로 뛰어도, 거대하면서도 기계처럼 정교한 시스템을 앞설 수는 없다. 이미 공룡의 사이즈로 구축되었고 어마어마한 숫자의 고객이 날마다 방문하는 소셜 미디어로 계속 성장하고 있다. 눈길을 끄는 세일즈 오퍼와 메시지를 떨어뜨리면 큰
[부동산 투자] 주택의 감정가 산출 [LA중앙일보] 07.15.20 15:51 부동산을 구매할 때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융자의 가능 여부와 얼마까지 대출이 가능한지 미리 알아보기 위하여 앞으로 사게 될 부동산의 가격을 알아볼 수 있다. 이때 투자용이든지, 직접 살기 위한 주택이든지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이 구매를 원하는 부동산의 주위 환경이다. 그리고 현재나 앞으로 예상되는 수입을 고려하여 자신의 재정상태에 맞는 집을 정하는 것이다. 즉 준비된 바이어가 원하는 매물을 찾아 에스크로를 열게 되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코로나에도 집고쳐 되팔기 증가 [LA중앙일보] 07.15.20 15:49 팬데믹 기간에도 주택 플립오버(flip over·단기 차익 매매)가 활발하게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아톰 데이터 솔루션’의 주택 플리핑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에서 지난 1분기 동안 단독 주택과 콘도미니엄 5만3705채가 플립오버됐다. 전체 주택 거래량의 7.5%를 차지했다. 이는 직전 분기의 6.3%보다 1.2%포인트, 전년 동기 대비로는 0...
'단독 건물에 단일 세입자' 바이어 몰린다 [LA중앙일보] 07.15.20 15:48 코로나19가 부동산 투자 지형도 바꾸고 있다. 단독 테넌트가 트리플넷(NNN: 재산세, 보험, 관리비용)을 부담하는 부동산 자산에 투자 자금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컨설팅업체 존스랭라살(JLL)의 최근 보고서를 통해, 투자자들 사이에서 단독 건물에 입주한 단독 테넌트가 재산세, 보험, 관리비용을 모두 지불하는 부동산 매물이 인기라고 밝혔다. 팬데믹에도 필수 업...
[노후 은퇴소득 준비] 건강비용 증가로 80대 이후 지출 다시 늘어 [LA중앙일보] 07.14.20 21:54 은퇴 후 꾸준한 소득원을 만들 때 생각해봐야 할 몇 가지 중요한 항목들이 있다. 먼저 현재 은퇴를 둘러싼 현실을 냉정하게 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그중 가장 분명한 것은 은퇴 후 최소한 30년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소비 패턴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은퇴 후 지출을 감당하기 위해 필요한 소득에 대해 여러 가지를 말해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결국은 구체적인 ...
킹슬리 아파트 신축 속도 낸다 [LA중앙일보] 07.13.20 18:17 LA한인타운에 추진 중인 럭셔리 아파트 프로젝트가 승인받은 융자금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LA비즈니스저널이 지난 13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750 사우스 킹슬리 드라이브에 추진 중인 6층 아파트 콤플렉스 신축과 관련해 개발사인 사벳 그룹이 이스트웨스트 뱅크로부터 1520만 달러 건축 융자금을 확보했다. 워런티첸튼 건축회사가 디자인을 담당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스튜디오...
“내년 5월 집값 6.6% 하락” [LA중앙일보] 07.08.20 17:34 내년 집값이 9년 만에 본격 하락 전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코어로직’은 최근 낸 보고서에서 내년에 전국 주택 가격이 본격적인 하락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특히 내년 5월 하락률은 1년 전 대비 6.6%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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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문 대통령과 통화 “코로나 안정되면 조속히 방한”
한인 IRS 조사관 기소…신분도용·송금사기 등 혐의
상원 탄핵심판 준비착수…'퇴임대통령 탄핵은 위헌' 주장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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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취임초 60% 전후 지지율 기록…'트럼프 때보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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