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 아들 방치해 익사…미 대학교수에 징역형 [연합뉴스] 01.19.21 19:34 두 팔 묶인 상태로 수영장 빠졌지만 적절한 조처 안해아들 사망 뒤 처방전으로 흥분제 구입해 사용하기도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미국 한 대학 교수가 자폐증이 있는 10대 아들을 방치해 아들이 집 수영장에서 익사하면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9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시간주(州) 오타와카운티 순회법원은 전날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티머시 코에츠(51)에게 최소 2년에서 최대 15년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진짜 IS인 줄 알고···FBI에 "뉴욕 공격 돕겠다" 나선 美군인 [한국 중앙일보] 01.19.21 19:14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가 미국 뉴욕을 공격하는 데 도움을 주려 했던 현역 미군 병사가 체포됐다. 20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법무부와 뉴욕 남부연방 지검, 연방수사국(FBI) 등은 19일 IS의 중동 주둔 미군 공격 등을 도우려 한 혐의(테러음모) 등으로 미 육군 소속인 콜 제임스 브리지스(20) 일병을
백신에 사활 건 日 스가, 고노에 구원 요청..."일반 접종은 5월부터" [한국 중앙일보] 01.19.21 19:02 일본에서 2월 하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가운데 일반인들은 5월부터 백신을 맞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지율 급락으로 위기에 처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백신 접종에 정권의 사활을 거는 모양새다. 20일 산케이 신문, 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정
"화이자 맞은뒤 98% 항체 생성" 이스라엘서 접종 효능 첫 확인 [한국 중앙일보] 01.19.21 18:52 이스라엘에서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두 차례 맞은 사람의 98%에서 바이러스를 퇴치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항체가 생성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실제 접종을 통해 백신의 효능이 처음 확인된 것이다. 19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텔아비브 외곽 라마트간에 있는 세바 메디컬센터는 화이자 백신을
인기 여배우의 '대리모 반품'···"생명은 상품 아냐" 중국 발칵 [한국 중앙일보] 01.19.21 18:30 중국의 유명 연예인이 미국으로 건너가 대리 출산을 시도하다 중도에 '파양'하고 귀국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논란의 주인공은 드라마 ‘미미일소흔경성(微微一笑?傾城·작은 미소의 미인)’으로 한국에도 잘 알려진 여배우 정솽(鄭爽·30)이다. 그녀는 방송 프로듀서 장헝(張恒)과 지난 2019년 미국으로 건너갔다.
조선신보 “유니클로, 외국인학교에도 마스크 기증하기로” [한국 중앙일보] 01.19.21 18:01 일본 의류브랜드 유니클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책의 일환으로 자국 내 소(초)·중·고등학교에 마스크를 기증하면서 외국인학교는 배제했다는 지적에 대해 사과했다고 20일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보도했다. 조선신보는 이날 유니클로 측이 “외국인학교를 (기증) 대상 외로 취급한 일련의
중국-EU 투자협정 체결 ... "미국, 때를 기다려라" [한국 중앙일보] 01.19.21 17:32 새해가 밝기 이틀 전, 중국과 유럽연합(EU)이 투자협정 체결에 합의했다는 뉴스가 급히 전해졌다. 중국이 미국의 동맹인 EU와 손을 잡았다는 소식에 국제사회가 들썩였다. 가장 황당한 건 당연히, 미국이다. 조 바이든은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를 끝내고 EU를 비롯한 다른 동맹국들
비아콤CBS OTT '파라마운트+' 3월 출시 [연합뉴스] 01.19.21 16:54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미국 거대 미디어그룹 중 하나인 비아콤CBS가 새로운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인 '파라마운트+'를 오는 3월 4일 출시한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CNBC 방송 등의 보도에 따르면 비아콤CBS는 3월 4일 미국과 캐나다, 중남미에서 파라마운트+ 서비스를 시작한 뒤 3월 25일 북유럽, 올해 중반 호주 등...
이스라엘 업체 '5분 충전 전기차 배터리 개발' [연합뉴스] 01.19.21 16:51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 이스라엘의 배터리 개발업체인 스토어닷(StoreDot)이 5분 내 급속 충전이 가능한 전기 차량용 배터리를 개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 리튬이온 배터리는 스토어닷의 중국내 파트너인 '이브 에너지'(Eve Energy)에 의해 생산돼 시범적으로 이륜 스쿠터에 사용돼왔다. 이 회사의 도론 마...
'비트코인·미 기술주 거품' 도이체방크 전문가 설문 [연합뉴스] 01.19.21 16:50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가상화폐 대장격인 비트코인과 미국의 기술기업 주식이 거품이 가장 많이 낀 자산이라는 전문가 평가가 나왔다고 미 CNBC 방송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인 도이체방크가 지난 13∼15일 시장 전문가 627명을 상대로 벌인 설문 조사 결과에서 응답자의 89%는 일부 금융시장이 거품 영역에 진입해있다고 답했다. 특히 이들은 비트코인과 미국 기술주를 거품이 가장 많이 낀
바이든, 백악관 젠더정책위 설치…'인종·경제 성평등 지향' [연합뉴스] 01.19.21 16:07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부부(오른쪽)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 부부 [로이터=연합뉴스]
트럼프 임기 마지막날···둘째딸 티파니, 5세 연하와 약혼 발표 [한국 중앙일보] 01.19.21 15:2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녀 티파니(28)가 부친의 임기 마지막 날에 약혼을 발표했다. 티파니 트럼프는 19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남자친구인 마이클 불로스와 약혼한 사실을 알렸다. 티파니는 "백악관에서 여러 중요하고 역사적인 일들을 기념하고 가족과 추억을 쌓은 것은 영광이었지만 나의 약혼보
'36년 정치고향' 떠나는 바이든, 아들 이름 딴 軍기지서 눈물 [한국 중앙일보] 01.19.21 15:16 제46대 미국 대통령 취임을 하루 앞둔 조 바이든 당선인이 터전에서 눈시울을 붉히며 고별 연설을 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19일(현지시간) 제2의 고향인 델라웨어를 떠나 워싱턴 DC로 입성했다. 이날 AP통신 등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은 델라웨어주(州) 뉴캐슬에서 워싱턴DC로 향하기 전 고별 연설을 했다. 펜실베니아
'IS의 뉴욕 공격' 도우려 한 스무살 미 육군 병사 체포(종합) [연합뉴스] 01.19.21 15:11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수니파 극단주의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가 미국 뉴욕을 공격할 수 있게 도와주려던 현역 미군 병사가 붙잡혔다. 미 법무부와 뉴욕 남부연방지검, 연방수사국(FBI) 등은 19일(현지시간) IS의 중동 주둔 미군 공격 등을 도우려 한 혐의(테러음모) 등으로 미 육군 콜 제임스 브리지스(20) 일병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
[로컬 단신 브리핑]제한속도 6마일 초과부터 경고•벌금 외 [시카고 중앙일보] 01.19.21 14:42 ▶시카고, 제한속도 6마일 초과부터 경고•벌금시카고 시가 제한속도보다 시속 6-10마일을 초과한 운전자에게 당분간 경고장을 발부하지만 3월 1일부터는 벌금을 부과한다. 시는 지난 주부터 '자동 속도 단속 구역'(Automated Speed Enforcement zones•ASE)에서 제한 속도 이상을 달리는 운전자에게 경고장을 발부하기 시작했는데 ...
오헤어공항 탑승구역서 3개월 숙식 [시카고 중앙일보] 01.19.21 14:38 미국의 한 30대 남성이 시카고 오헤어국제공항의 탑승 구역에서 3개월간 태연히 지내다 적발돼 항공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18일 시카고 트리뷴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민 아디트야 싱(36•사진)은 지난 16일 오전 11시 10분께 오헤어공항의 게이트 F12 인근에서 체포됐다.조사 결과 그는 작년 10월 19일 로스앤젤레스에서 비행기를 타고 시카고로...
[시카고 스포츠]불스-노스웨스턴대 농구 [시카고 중앙일보] 01.19.21 14:36 ▶NBA 불스, 팀 플레이로 2연승미 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가 활발한 팀 플레이로 2연승을 거뒀다. 올 시즌 가드 잭 래바인(경기당 평균 28.3득점)과 코비 화이트(17.7득점)에 주로 의존해온 불스는 17일 댈라스 매버릭스전서 선수 전원의 고른 활약으로 승리한 데 이어 18일 휴스턴 로켓츠전마저 이겼다. 17일 경기서 포워드 로리 마케이넨이 29득점을 올리며...
MS, GM 자율주행 사업에 투자…클라우드도 제공 [연합뉴스] 01.19.21 14:34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소프트(MS)가 완성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의 자율주행차 사업에 투자한다. GM의 자율주행차 스타트업 크루즈는 19일(현지시간) MS를 포함한 일군의 기업들이 자사에 20억달러(약 2조2천억원) 이상을 투자한다고 밝혔다고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MS의 투자 규모는 ...
[속보]블링컨 美국무장관 지명자 "모든 대북정책 재검토 의향" [한국 중앙일보] 01.19.21 14:20 조 바이든 행정부의 국무장관으로 지명된 토니 블링컨이 19일(현지시간) “북한 관련 모든 미국의 기존 대북 정책을 재검토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블링컨 지명자는 이날 미 상원 외교관계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블링컨 지명자는 북한과 어떤 일을 하
트럼프, 고별 연설서 “새 행정부 성공 기원”…바이든 거명 안 해 [한국 중앙일보] 01.19.21 14:0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고별 연설에서 새 행정부의 성공을 기원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19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영상을 통해서 고별 연설을 한다. 외신이 공개한 연설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새 정부가 미국을 안전하고 번영하게 하는 데 성공하기를
옐런 '환율조작 용납안한다…중국의 불공정 무역관행과 싸울 것' [연합뉴스] 01.19.21 13:49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조 바이든 차기 미국 행정부의 초대 재무장관으로 지명된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19일(현지시간) '달러 약세'를 추구하지 않겠다며 외국의 환율조작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옐런 지명자는 이날 상원 금융위원회 인준 청문회에서 "미국은 경쟁우위를 얻기 위해 약달러를 추구하지 않으며, 다른 나라가 그렇게 하려는 시도에 대해서도 반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옐런 지명
코로나시대 대면접촉 줄여라 [시카고 중앙일보] 01.19.21 13:3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미국의 대형 식료품 체인들에 대면 접촉이 필요 없는 '무인 키오스크 픽업 창구' 설치 바람이 불고 있다.시카고 대도시권의 최대 규모 식료품 체인 '주얼 오스코'(Jewel-Osco)가 최근 도심 남부 매장에 첫 시범 창구를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시카고 트리뷴이 18일 보도했다.이 업체는 매장 주차장 한쪽에 키오스크...
IL 식당•술집 실내영업, 순차적 재개 [시카고 중앙일보] 01.19.21 13:31 일리노이 주의 식당과 술집 등 요식업소가 예정보다 빠르게 실내영업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는 지난 주말 "가급적 빨리, 실내영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식당 및 술집의 실내영업은 제재 수위 1단계부터 가능하다"고 발표했다.이어 당국은 지난 18일 일부 지역의 코로나19 제재 수위를 1단계로 완화하고 일부는 '일리노이 복원 프로그램'...
과테말라서 꺾인 아메리칸드림…이민자 수천명 다시 온두라스로 [연합뉴스] 01.19.21 13:30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미국으로 가려다 과테말라 군인과 경찰에 막혀 발이 묶인 중미 이민자들 수천 명이 결국 고국으로 돌아갔다. 19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과테말라 당국은 자국에 진입했던 미국행 중미 이민자 중 3천500명이 온두라스로 되돌려 보내졌다고 밝혔다. 그중 수백 명은 어린아이였다. AP통신은 이날 오전 온두라스와의 국경 지역인 과테말라 엘플로리도에 이민자들을 태운 버스와 군·경찰 차량이
'변이바이러스 막는다'…독일, 내달 14일까지 전면봉쇄 연장 [연합뉴스] 01.19.21 13:26 (베를린=연합뉴스) 이 율 특파원 = 독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다음 달 14일까지 학교와 아동 보육시설, 상점의 문을 닫는 전면봉쇄 조처를 연장한다. 사적 모임은 가구 외 1명만 가능하며, 대중교통 수단과 슈퍼마켓 등에서는 의학용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다. 독일은 또 연방정부 차원의 재택근무 명령을 내려 가능한 모든 직장에서 재택근무를 하도록 할 계획이다. 앙겔라 메
국토안보장관 지명자, '멕시코 국경장벽' 철거에 신중론 [연합뉴스] 01.19.21 13:19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조 바이든 차기 미국 행정부에서 일할 국토안보부장관 지명자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反) 이민정책을 상징하는 멕시코 국경 장벽 철거 주장에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AP통신 등 외신은 19일(현지시간)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국토안보부 장관 지명자가 상원 인사청문회에서 멕시코 장벽 철거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장벽을 세우는 공사를 중단하겠지만, 이미 세워진 장벽을 철거하는 문제에 관해선 결정
[속보]美 국방장관 지명자 "인준시 韓방위비 협상 조기 타결 추진" [한국 중앙일보] 01.19.21 13:08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지명한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 지명자가 상원에서 인준을 받으면 한국과의 방위비분담 협상을 조기에 마무리하겠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오스틴 지명자는 이날 인준청문회에 맞춰 상원 군사위원회에 제출한 서면답변 자료에서 동맹과의 협력을 강조하면서 “인준이 되면 인도태평양 지역 동맹의 현
트럼프, 美 역대 대통령 중 임기 평균 지지율 ‘최저’ [한국 중앙일보] 01.19.21 13:0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임 중 평균 지지율 41.1%를 기록했다.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낮은 수치다. 19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 등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갤럽은 이같은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갤럽은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1023명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전화 인터뷰를 통해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프랑스, 백신 접종 50만명 육박…"사망자 5명" [한국 중앙일보] 01.19.21 13:01 프랑스에서 지난 3주 동안 약 50만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프랑스 보건부는 19일(현지시간) 백신 접종자 중 139명이 부작용 반응을 보였으며, 숨진 사람은 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모두 고령자이거나 질병을 앓고 있는 초고령자였으며 백신 접종과 사
트럼프, '배신자들' 복수 계획…상원 탄핵심리 앞두고 공화 분열
WP "트럼프 4년간 허위 주장 3만건…절반은 마지막 해 집중"
대통령 된 바이든의 첫 일요일…성당 나들이에 시민들 '와!'
'그 밥값 제가 낼게요' 워싱턴DC 지켜준 군인에 감사표한 시민들
1년에 20조씩 벌어들였다, 10년만에 붙잡힌 '아시아 마약왕'
베이글 가게 앞에 멈춘 바이든 행렬…'트럼프 땐 없던 일'(종합)
김종철 성추행 사퇴… "피해자 실명 공개는 장혜영 의원 뜻"
트럼프 탄핵으로 치고받는 공화당…'멍청한 일'·'탄핵사안'
가주 '지역 자택격리' 해제, LA카운티 조치에 초관심
온라인 쇼핑에 눈 뜬 베이비부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