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타 바이러스 양성 야생 쥐 출현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01.05.21 18:05 샌디에이고와 샌티 시의 경계 지역에서 최근 한타 바이러스에 감염된 쥐가 발견됐다고 카운티 보건환경당국이 발표했다. 야생 작은 쥐인 ‘웨스턴 하베스트 마우스’에서 나온 이 한타 바이러스는 보균체가 야생에서 살기 때문에 사람들에게는 거의 노출되지 않지만 감염되면 백신이나 별다른 치료법이 없어 치명적일 수 있다. 쥐 등 야생 설치류의 분뇨 및 타액이 사람들에게 직접 노출될 수도 있고 이것들이 건조돼 공기 중으로 전파될 수도 있다. 카운티에서는 2
“가주지사 소환 청원 서명했다”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01.05.21 18:04 케빈 폴코너 전 샌디에이고 시장(사진)이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의 소환 청원서에 서명한 것으로 밝혀져 로컬 정치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폴코너 전 시장은 지난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뉴섬 주지사의 소환운동에 더 많은 유권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소환장에 서명했다고 공개했다. 그는 이날 포스팅을 통해 “주지사의 위선과 실패에 진저리가 난 모든 가주 주민들은...
SD시 최저임금 14달러로 인상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01.05.21 18:03 샌디에이고 시는 회사 규모와 상관없이 모든 근로자의 시간당 최저임금을 2021년 1월 1일부터 전보다 1달러 많은 14달러로 인상했다. 이는 주 2시간 이상 근무하는 모든 근로자에게 적용되나, 만약 근로자가 일하는 곳이 샌디에이고 시가 아닌 카운티 지역일 경우에는 캘리포니아 최저임금이 적용된다. 캘리포니아 최저임금은 직원 26명 이상의 업체에서는 시간당 14달러가 적용되지만, 직원이 26명 미만인 업체는 13달러가 적용된다.
[부고] 황희철 화백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01.05.21 18:02 황희철 화백이 지난 12월 27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0세. 고인은 한국과 미국에서 화가로 활동해 왔으며 특히 초상화를 많이 그렸다. 유가족으로는 장남 황병선 씨 등 1남 2녀가 있다. 장례식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족 예배로 내일(7일) 오전 10시에 글렌 애비 메모리얼 파크(3838 Bonita Rd. Bonita)에서 열린다. 집례는 샌디에이고 한인연합장로교회의 강용훈 담임목사가 맡는다. ▶연락처: (858) 672-7146
SD 한인 단체장 새해 신년 인사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01.01.21 11:36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했던 2020년이 저물고 ‘신축년’ 새해가 밝았다. 흰 소의 기운을 받아 새해에는 샌디에이고 한인사회가 보다 여유롭고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길 바라며 SD 한인 인사들의 새해 희망을 담은 메시지를 담아본다.샌디에이고 한인회 백황기 회장 “여유롭고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길” “Happy New year,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 어...
코로나로 어려웠지만, 한마음으로 이겨냈다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12.29.20 18:05 이제 48시간 후면 역사의 뒤안길로 영영 사라질 2020년.일부에서는 ‘코로나의 해’로 기록할 만큼 올해는 코로나19를 빼놓고는 생각할 수 없을 것이다. 샌디에이고 역시 연초부터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된 뉴스가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올 한 해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이모저모를 캘린더 형식으로 엮어본다.◈ 1월 1월까지만 해도 코로나19는 중국 우한 지역에서 발생해 샌디에이...
‘오타이메사 프로젝트’ 건설경기 이끈다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12.25.20 13:48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침체될 대로 침체된 샌디에이고 카운티 건설경기를 오타이메사 국경지역의 두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가 이끌 전망이다. 샌디에이고 정부기관협의회(SANDAG)에 따르면 현재 오타이메사 국경지역에는 새 국경 검문소가 될 ‘오타이메사 이스트 포트 오브 엔트리(POE/Port of Entry)’의 건설과 함께 905번 프리웨이와 시엠프레 비바 로드를 연결하는 ‘라 미디어 로드 확장 프로젝트’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최근 주
아미쿠스 장로교회의 따스한 손길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12.25.20 13:42 아미쿠스 장로교회가 샌디에이고 한미시니어센터를 찾아 정을 듬뿍 담은 선물을 전달하면서 한인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아미쿠스 장로교회의 이신일 담임목사와 이원경 장로는 지난 22일 한미시니어센터의 한청일 회장에게 기프트 카드 20장(1000달러)을 전달하고 팬데믹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 이신일 목사는 교인들의 뜻을 모아...
비즈니스ㆍ학교 재오픈 촉구 집회 열려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12.25.20 13:41 지난 21일 SDSU 캠퍼스 내 센테니얼 플라자(El Cajon Centennial Plaza)에서 엘 카혼 시와 샌디에이고의 공화당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체와 학교 재오픈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집회에 참석한 공화당의 빌 웰스(Bill Wells) 엘 카혼 시장, 브라이언 존스(Brian Jones) 주 상원의원, 대럴 이사(Darrel Issa) 하원의원 등은 이 자리에서 개빈 뉴섬의 코로나19 관련정책을 비판하는 연설을 잇달
SD 실업률 6.6%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12.25.20 13:40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한때 15%까지 치솟았던 샌디에이고 지역의 실업률이 지난달에는 6%대로 하락하며 빠르게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가주 고용개발국(EDD)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11월 샌디에이고-칼스배드 메트로폴리탄 지역의 실업률은 6.6%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인 10월에 비해 0.9% 감소한 것으로 고용시장도 그만큼 안정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와 비교하면 아직 갈 길이 멀다. 지난해 11월 실업률은
SDSU, 확진 미보고 학생 징계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12.25.20 13:46 캠퍼스 내에서 실시한 코로나19 테스트를 받고 확진 사실을 학교 측에 즉시 보고 하지 않은 대학생들이 정학 위기에 놓였다. SDSU의 한 학생은 캠퍼스 내에서 코로나19 테스트를 받은 후 양성 반응을 받아 스스로 자가격리를 했지만, 학교 측으로부터 레터 한 장을 받았다. 레터에는 그가 코로나 확진 사실을 학교에 즉시 보고하지 않아 징계 조치를 내린다는 내용이다. 학교...
식당 영업 또 금지 ‘혼란’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12.22.20 17:21 식당의 제한적 영업 규정 준수여부의 단속과 관련된 사법부의 판단이 불과 이틀 사이에 완전히 뒤집어져 로컬 식당업계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로컬 식당업계 일각에서는 이에 대한 불복종 운동으로 번질 움직임마저 감지되고 있다. 샌디에이고 슈피리어 코트의 조엘 홀페일 판사는 지난 16일 “주정부와 카운티 정부가 ‘식당 서비스를 운영하는 모든 비즈니스’와 ‘성인 공연장’의 영...
한인 치킨 브랜드 ‘파다닥’ 정식 오픈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12.22.20 17:12 한인 기업이 론칭한 코리안 치킨 브랜드인 ‘파다닥’이 2주간의 시식 행사를 끝내고 지난 18일 정식으로 오픈했다. 첫 매장인 라호야점(8657 Villa La Jolla Dr. #103 San Diego)에서는 그동안 시식행사를 통해 지역 고객들과 소통을 하며 맛과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당초 계획은 시식행사를 1주간 만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좀 더 질 ...
“반려견 전염병 주의하세요”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12.22.20 17:08 애완견에서 발견되는 세균성 전염병인 렙토스피라병이 샌디에이고 지역에서 돌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카운티보건복지국(HHSA)은 지난 10월 이후 렙토스피라병에 걸린 개가 34마리나 되며 이는 주로 힐 크레스트와 미션 힐스 지역에서 발생했다고 지난 주 발표했다. 또 이중 몇몇 개들은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한 마리는 안락사 시켰다고 밝혔다. 렙토스피라 병은 주로 쥐를 ...
연말 항공기 이용객 대폭 늘듯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12.22.20 17:06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여행 자제를 촉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휴를 즐기기 위해 샌디에이고 주민들이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대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샌디에이고 국제공항이 방역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 샌디에이고 국제공항은 “연말연시 동안 올해 가장 많은 여행자가 공항을 찾을 것”이라면서 23일과 27일에는 약 2만 명의 승객이 항공편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공항은 청소와 방역에 따른 인력을 대폭 늘리는가 하면, 사회적 거리
SD-잭슨 홀 첫 직항 노선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12.22.20 17:05 알래스카 에러라인이 샌디에이고 국제 공항에서 와이오밍 주 잭슨 홀까지 첫 논스톱 직항 노선을 시작했다. 지난 12월 17일부터 새로 개설된 이 직항 노선은 오는 4월 11일까지 화, 수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항된다. 잭슨 홀은 겨울 레포츠와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더욱이 옐로우 스톤 국립공원의 길목에 위치해 있어 이 노선의 개설로 샌디에이고 주민들이 ...
한인 식당들도 속속 영업 재개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12.18.20 16:40 개빈 뉴섬 주지사가 지난 3일 발령한 ‘스테이 앳 홈(Regional Stay-at-Home)’ 명령에 의해 실내외 영업이 금지된 식당과 성인 공연장에 대한 샌디에이고 카운티 및 로컬 정부의 단속이 잠정 중단된다. 이에 따라 로컬 식당과 성인 공연장 등은 로컬 정부의 새로운 결정이 나올 때까지 야외 텐트 영업은 물론 실내 운영도 가능해진 것으로 관련 업계에서는 해석하...
교육구마다 수업 재개, 폐쇄 엇갈려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12.18.20 16:38 파웨이 교육구는 1월 4일부터 15일까지 학교를 폐쇄 할 계획이며 1월 19일에 수업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현재 코로나19 테스트 결과, 양성을 받거나 또는 양성을 받은 사람들에 노출된 직원들을 격리 조치하면서 교육구 내에 안전을 위해 필요한 직원 부족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파웨이 교육구는 최근 학부모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추수 감사절 이후 직원 부...
김진호씨 79세에 첫 홀인원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12.18.20 16:34 출라비스타에 살고 있는 김진호씨가 생애 첫 홀인원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79세인 김진호 씨는 지난 7일 카튼우드 골프코스(Cottonwood golf course)의 9번 홀(파3, 169야드)에서 깔끔한 우드 샷으로 홀인원을 기록했다. 김씨는 “우드로 컨트롤 샷을 했는데 동반 플레이어들이 ‘공이 홀 속으로 들어갔다’고 해서 믿지 않았는데, 그린에 올라가 보니 공이...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SDCCU 스태디엄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12.18.20 16:31 샌디에이고의 상징적인 랜드마크 SDCCU 스태디엄의 철거가 시작됐다. 샌디에이고 주립대학(SDSU)은 이달부터 매입한 SDCCU 스태디엄과 그 주변 부지에 제2의 캠퍼스 건설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SDSU는 낙후된 SDCCU(구 퀄컴 스타디엄)을 허물고 3만500석 규모의 최첨단 다목적 스타디엄과 미션밸리 캠퍼스 그리고 주민들을 위한 공원도 조정할 계획이다. 철거작업...
‘유스 엔 게디’ 아이티 난민 돕기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12.18.20 16:29 한인 청소년들의 현악 앙상블 ‘유스 앤 게디(Youth En Gedi 대표 윤숙경)’가 크리스 마스를 맞아 도미니카 공화국의 아이티 난민촌의 어린이들을 돕기로 해 연말을 따뜻하게 해주고 있다. 아이티 출신 난민 2500여 가구가 모여 살고 있는 ‘두케사’ 지역은 쓰레기 매립지로 피터정과 앤정 선교사 부부가 교회를 세우고 500여 어린이들을 돌보고 있다. 성탄절을 한...
"공권력 남용 적극 대응 인권보호 앞장"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12.15.20 17:57 샌디에이고의 대표적 민권(Civil rights) 변호사인 줄리아 유(호정)가 사법권의 폭력과 권한 남용을 막기 위한 전국적인 조직의 수장이 됐다. 경찰 등 법 집행 기관의 폭력을 종식시키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NPAP(National Police Accountability Project)는 최근 줄리아 유 변호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하고 지난 달 회장으로 선출했다....
"크리스마스 조명 쇼 가지 마세요"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12.15.20 17:55 출라비스타 지역에서 연말에 열리는 일부 주택가의 크리스마스 조명 쇼가 구설에 오르고 있다. 팬데믹 사태를 우려해 출라비스타 시가 이 행사를 중단할 것을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참여 가정들이 이를 무시한 것이다. 메리 카시야스 살라스 시장까지 나서서 주민들에게 조명 쇼에 가지 말것을 요청하고 있다. 메리 시장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자신의 집을 화려한 조명으로 꾸미는 것을 금지할 수는 없다”면서 “전염병 확산을 줄이기 위해서 출라 비스타 시
코로나 백신 1차분 접종 시작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12.15.20 17:54 코로나에 가장 많이 노출된 로컬 의료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먼저 접종하게 될 화이자의 백신 1차분 2만8000개가 지난 14일 샌디에이고에 도착했다. 카운티 보건국에 따르면 이 백신은 코로나19와 직접 대처하고 있는 로컬 의료진의 70%에게 접종할 수 있는 분량이다. 보건국은 일단 일선 의료진과 요양시설 거주자 및 종사자들에게 우선적으로 접종을 시작했고 일반 주민을 상대로 접종범위를 순차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멕시코 국경 폐쇄 30일 연장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12.15.20 17:52 필수업종 또는 특별한 목적 외의 멕시코 국경통과를 제한하는 국경폐쇄 조치가 또 다시 한 달 연장됐다. 연방 국무부에 따르면 미국과 멕시코 그리고 캐나다 등 육로 국경에 대한 국경폐쇄조치를 30일 더 연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샌이시드로와 오타이메사 등 샌디에이고 카운티내 3개 국경의 국경폐쇄조치는 내년 1월 21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연장된다.
소형 비행기 도로에 불시착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12.15.20 17:51 소형 비행기 한 대가 지난 13일 몽고메리 필드 공항 서쪽 끝에 있는 울타리를 뚫고 커니 빌라 도로에 불시착했다. 이로 인해 공항 주변 도로가 잠시 통행이 전면 중단됐고, 몽고메리 필드 공항에 착륙해야 했던 모든 비행기가 오타이 메사의 브라운 필드 공항과 엘 카혼의 길레스피 필드 공항으로 돌아 갔다. 탑승하고 있던 비행 조종 학생과 교관은 다행히 아무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SD 최초 유색ㆍ성소수자 시장 취임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12.11.20 17:33 토드 글로리아가 지난 10일 제 37대 시장으로 취임했다. 전 식순이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취임식에서 글로리아 신임시장은 미 남서부의 대표적 관문 도시인 샌디에이고의 행정 수장으로 4년간 펼쳐 나갈 정책과 비전에 대해 담담하면서도 비장한 심정으로 밝혔다.글로리아 시장의 취임은 170년의 역사를 가진 샌디에이고 최초의 유색인종 시장이라는 점 그리고 역시 최초의 ...
팬데믹 장기화로 로컬 문화계 된서리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12.11.20 17:31 팬데믹 장기화에 로컬의 문화계가 된서리를 맞고 있다. 특히 로컬 문화의 중심지인 발보아 파크 내의 다양한 박물관들은 행정명령에 의한 실내운영 중단과 재개가 여러 번 반복되면서 심각한 운영난에 시달리고 있다. 그나마 이들 대다수 박물관은 주된 운영인력을 자원봉사자들로 충당하고 있어 극단적인 상황은 피할 수 있었지만 일부 박물관들은 유급 직원을 임시 해고하는 등 울며 겨자 먹기로 자구책을 강구하고 있다. 올 초부터 재정난에 시달려 왔던 샌디에이고
새소망교회 담임에 이준희 목사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12.11.20 17:30 이준희 목사(47)가 샌디에이고 새소망교회의 제3대 목사로 취임했다. 새소망교회는 지난 9월 13일 공동의회를 통해 결의한 대로 이준희 목사를 새 담임목사로 세우고 지난 6일 취임 예배를 올렸다. 이준희 목사는 건국대학교 히브리학과를 졸업하고 비브리칼 신대원 목회학 석사, 골든 커넬 신대원 신학 석사, 그리고 캐나다 녹스 컬리지에서 구약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
12월 SD정기순회영사 취소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12.11.20 17:29 코로나19 확산이 샌디에이고 순회영사의 발목을 잡았다. 지난달에도 방역 조치 강화로 내려오지 못한 샌디에이고 정기순회영사가 12월에도 열리지 못한다.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샌디에이고 한인회가 들어선 J&J 이벤트홀(우리성모병원 건물/ 7825 Engineer Rd San Diego)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던 순회영사는 우리성모병원, SD종합치과그룹을 비롯한 의료시설과 까꼬뽀꼬 헤어살롱, 카우나 마사지 체어 등 다양한 입주자가 섞여 있어 방역에
허술한 방역 체계, 제재없는 파머스 마켓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12.11.20 17:27 칼스배드(Carlsbad)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열리고 있는 파머스 마켓(State Street Farmers Market)이 코로나19에도 여전히 인파로 붐비고 있다. 이래도 괜찮을까 싶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모여 들자, 일대를 지나가는 사람들의 염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9일 열린 파머스 마켓에서는 방역 안내표지판도 없고 사회적 거리가 지켜지지도...
[부고]올드 타이머 이봉춘 씨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12.11.20 17:26 올드 타이머 이봉춘(사진)씨가 지난 8일 자택에서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2세. 고인은 1982년 이민와 자영업으로 성공했다. 작년 초 폐암 진단을 받고 투병생활을 해 왔다. 유가족으로는 미망인 이제하씨와 2남 1녀가 있다. 장례 예배는 12월 13일 오전 11시, 고인이 섬기던 SD중앙재림교회의 김휘명 목사 주재로 자택에서 가족끼리만 모여 드리게 된다. ...
WP "트럼프 4년간 허위 주장 3만건…절반은 마지막 해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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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된 바이든의 첫 일요일…성당 나들이에 시민들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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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20조씩 벌어들였다, 10년만에 붙잡힌 '아시아 마약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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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탄핵으로 치고받는 공화당…'멍청한 일'·'탄핵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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