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 3일만에 무사한 상태로 발견 [토론토 중앙일보] 03.27.19 12:23 캐나다에서 호화생활을 즐기던 중국인 유학생이 괴한들에게 납치된후 3일만에 무사한 상태로 발견됐다. 욕지역 경찰에 따르면 온타리오주 마컴에 사는 중국 유학생 루완전(22)은 지난 23일 오후 6시(현지 시각) 자신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4명의 괴한에게 납치됐다. 토론토 북쪽에 있는 마컴은 캐나다에서 중국계 인구가 많은 지역 가운데 하나다. 루는 여자친구와 함께 지하...
온주 대학생 절반 이상 “성추행 겪었다” [토론토 중앙일보] 03.22.19 07:23 온타리오주 대학생 중 절반 이상이 성추행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드러났다. 작년 3월 당시 온주 자유당정부는성범죄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대학 및 전문대생 16만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 결과 4년재 대학생과 전문대생의 각각 63%와 49.6%가 교내 성추행 피해 경험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관련, 보수당 정부는 교내 성범죄 퇴치 프로그램 예산을 3백만달러에서 6백만 달러로 늘려 예방 조치등을 강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토론토 집값 상승 주범은 ‘해외 검은돈’ [토론토 중앙일보] 03.22.19 07:22 해외 불법자금이 토론토 주택시장으로 몰려 집값 상승을 부채질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회 부패 청산을 주창하는 비정부기구인 ‘글로벌 투명성 캐나다지부(TIC)’가 21일 발표한 관련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는 전세계 불법자금의 피난처로 떠오르고 있다. 보고서는 “캐나다는 불법자금에 대한 규제법이 미흡해 해외 범죄조직과 부패관리들의 돈세탁 온상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지...
토론토 곳곳 ‘괴물 저택’ 속속 등장 갈등 [토론토 중앙일보] 03.22.19 07:20 토론토 곳곳에서 이웃집보다 엄청난 크기의 대형 저택들이 속속 들어서며 지역내 갈등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부동산 개발업자들은 재정난에 몰린 교회와 오래된 주택들을 사들여 이를 허물고 대규모의 저택을 지어 분양하고 있다. 특히 이 같은 현상이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시계획 전문가인 첼리 케이스는 “다운타...
행복한 나라 순위, 캐나다 9위 [토론토 중앙일보] 03.22.19 07:04 유엔의 ‘행복한 나라’ 순위에서 캐나다가 조사대상 156개국중 9위에 올랐고 핀란드가 지난해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라는 명예를 안았다. 20일 유엔 산하 자문기구인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은 *소득*자유*신뢰*기대수명*사회적 지원*관용 등 6가지 요소를 기준으로 평가한 ‘세계행복보고서 2019’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행복지수 상위국은...
연방자유당정부, ‘돈풀어 표심잡기’ 재집권 겨냥 [토론토 중앙일보] 03.20.19 12:26 연방자유당정부는 오는 10월 총선을 앞두고 밀레니엄세대와 노년층, 저소득-중산층에 초점을 맞춘 ‘선거 선심용’ 예산안을 선보였다.19일 빌 노모 연방재무장관은 하원에서 행한 예산안 연설을 통해 “저소득층과 중산층에 대한 지원을 늘려 내수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경제 성자세를 지속하는 방향으로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2015년 총선을 통해 집권한 이후 4번째인자유당...
‘첫집’ 장만자 특별 대출 프로그램 도입 [토론토 중앙일보] 03.20.19 12:23 연방자유당정부는 밀레니엄세대를 비롯한 첫집 장만자를 대상으로 특별 모기지 대출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반면 부동산업계가 촉구해온 ‘스트레스 테스트’로 불리는 모기지 규정은 현행대로 유지키로 했다. 자유당정부는 새 프로그램과 관련해, 19일 발표한 새 예산안에 향후 3년간에 걸쳐 12억5천만달러를 배정했다. 이 프로그램의 대상은 연소득 12만달러 미만의 첫집 구입 희망자...
처방약값 보조프로그램 도입 [토론토 중앙일보] 03.20.19 12:22 연방자유당정부는 19일 의회에 상정한 새 예산안에 전국단위의 처방약값 보조 프로그램의 첫 시행내역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정부는 ‘캐나다의약청(CDA)’신설해 이 기구를 통해 처방약품을 낮은 가격에 대량 구입해 전국에 보급할 계획이다. 캐나다는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약값이 지나치게 비싸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이같은 계획이 시행될 경우 한해 약값 비용을...
“직업훈련 프로그램 확대” [토론토 중앙일보] 03.20.19 12:19 연방정부가 새로운 직업 훈련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19일 자유당 정부는 예산안 발표를 통해 인력난 해소와 실업률 해결을 위해 직업 훈련 프로그램 혜택을 확대한다 밝혔다. 새 직업훈련 혜택은 두 가지 종류로 연방 총선이 끝난 뒤인 2020년부터 시행된다. 첫 번째는 연간 1만-15만 달러 사이의 소득을 가진 25-64세의 캐나다인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대상자들은 연 5천 달러의 직업훈련 보조금을 면세로 지급받을 수 있다. 두 번째
은퇴않고 일하는 노인 지원 확대 [토론토 중앙일보] 03.20.19 12:17 은퇴적령을 넘기고도 계속 일을하고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생계 지원프로그램이 확대 개선된다. 새 예산안에 따르면 현재 저소득 노년층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추가소득보장제도(GIS)’ 의 면세 혜택 상한선이 연 3천5백달러에서 5천달러로 높아진다. 또 GIS를 통한 5천달러에 더해 추후 올리는 1만달러 소득에 대해 세금이 50% 면제된다. 또 정상적인 세율을 적용하는 연 소득 상한선이 현행 2만달러에서 3만달러로 상향조정된다. 즉 은퇴를
보잉 여객기 안전 우려 고조, 캐나다는 ‘운항 중지' [토론토 중앙일보] 03.13.19 13:16 5개월 사이에 두 번이나 추락사고를 일으킨 항공기종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캐나다 정부는 당초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바꿔 13일 운항 중지 조치를 내렸다. 이날 마크 가뉘 연방 교통 장관은 "항공기 안전 점검을 강화한 조치를 시작했다”며“사전 주의 차원에서 오늘부터 해당 보잉 항공기의 운항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현재 에어캐나다가 24대의 B737...
GTA 지역 추가 홍역환자 발생 [토론토 중앙일보] 03.13.19 13:11 나이아가라 지역에 홍역(measles) 감염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나이아가라 보건당국이 조사에 착수했으며 “대다수에 주민들이 홍역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국에 따르면 이번 감염자는 22세 성인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온 뒤 홍역 증상이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감염환자는 지난달 22일 피어슨 국제공항의 제1 터미널을 방문했으며 27일 증세가 나타나...
“거주지역 근거 차 보험료 책정은 부당” [토론토 중앙일보] 03.11.19 13:18 온타리오주에서 거주지역에 따라 운전자에 대한 보험료를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하는 보험회사들의 관행을 규제하는 법안이 입법절차에 들어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집권 여당인 보수당의 팜 질 의원(밀턴 지역구)이 발의한 이 법안은 작년 10월부터 이미 두차례 독회를 거쳐 입법과정의 마지막 단계인 3독회를 남겨두고 있다. 이에 앞서 신민당도 이와 유사한 법안을 내 놓았으나 ...
“불평등 철폐, 삶의 질 높여야” [토론토 중앙일보] 03.11.19 13:16 ‘세계 여성의 날 ‘을 기념하기위한 시상 행사가 열렸다. 예술 프로모션 단체인 댄싱 댐슬스(Dancing Demsels Inc.)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매년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여성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행사로 올해는 지난 9일(토) 토론토 시청(100 Queen St W.)에서 열렸다.올해는 캐나다 최초여성 우주비행사 로버트 보내어 박사, 캐스린 윈 전 ...
올해 재산세 인상폭 물가 상승율 초과 [토론토 중앙일보] 03.11.19 13:14 토론토 주택 소유자는 올해 물가 상승율를 훨씬 넘는 재산세 추가 부담을 안게됐다. 토론토시의회는 지난 7일 ‘2019년도 예산안’ 심의를 갖고 재산세 세율을 2.55% 인상키로 확정했다. 그러나 이 인상폭에 더해 서민아파트와 대중교통 인프라 프로젝트와 관련한 재원으로 재산세에 별도의 세금을 부과해 실질적인 인상율은 3.58%에 달한다. 이에 따라 일례로 시가 66만...
근로자 대부분 “임금 불만” [토론토 중앙일보] 03.11.19 13:12 캐나다 근로자 대부분이 임금에 불만을 갖고 있으며 올해 인상을 요구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구인-구직 사이트 ‘Indeed Canada’가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임금에 만족한다”고 밝힌 응답자는 13%에 그쳤다. 이는 지난해 조사때 17%에 비해 더 낮아진 것이다. 반면 53%는 “올해안에 임금을 올려달라고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봄방학 부주의 운전 집중 단속. [토론토 중앙일보] 03.11.19 13:07 온타리오주경찰(OPP)고 토론토경찰은 11일부터 봄방학을 맞아 대대적인 교통단속을 시작했다. 특히 부주의 운전 행위를 집중 적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토경찰은 과속, 난폭, 부주의, 음주운전 등 위반행위를 표적하고 보행자들의 무단 횡단도 단속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토론토에서 보행자 41명이 목숨을 잃었다. 경찰 관계자는 “사망자들의 절반이 55세 이상 주민...
10일부터 서머 타임 시작 [토론토 중앙일보] 03.08.19 07:42 오는 10일(일)부터 서머타임(일광시간 절약제)이 시작된다. 이에 10일 오전 2시가 오전 3시로 한 시간 앞으로 가게 된다. 서머타임이 시작되면서 한국과 캐나다의 시차는 한 시간 줄어들며 토론토-한국 시차는 14시간에서 13시간으로 한시간 줄어든다. 이번 서머타임은 오는 11월 첫째 주 일요일인 3일 오전 2시에 해제된다. 또한 서머타임과 함께 일부 항공기들의 출/도...
4월 1일 타바코 세금 인상 [토론토 중앙일보] 03.08.19 07:35 다음달 1일부터 타바코 제품에 부과하는 연방관세가 인상된다. 연방정부는 매년 4월1일 물가 상승율을 반영해 타바코 관세 세율을 조정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올해는 25개피 들이 담배 카튼당 3달러가 오른다. 또 시가와 다른 타바코 제품에 대한 세금도 높아진다. 작년 연말 지역별 담배카튼(갑당 25개피 들이 기준) 가격은 알버타주가 1백18달러선으로 가장 비싸고 이어 ...
쓰레기 재활용 프로그램 개선 검토 [토론토 중앙일보] 03.08.19 07:23 온타리오주 보수당 정부는 친 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현재 지자체들이 운영하고 있는 쓰레기 재활용 프로그램(블루박스)을 개선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드 필립스 환경장관은 매립장으로 보내지는 쓰레기 물량을 줄이고 재활용비율을 높이는 방안들을 골자로 마련한 개선안을 놓고 6일부터 각 지자체와 논의를 시작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재활용할수 없는 쓰레기가 블...
토론토 주택소유자 과세 부담 가중 [토론토 중앙일보] 03.04.19 13:30 토론토 주택소유자의 올해 재산세와 쓰레기 수거-수도요금 등 각종 공과금 부담이 평균 227달러 늘어날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토시의회 집행위원회는 4일 ‘2019년 예산안’ 최종 심의에 착수했으며 이번 주안에 시의회 전체회의의 승인을 거쳐 확정된다. 케리 크로포드 예산국장에 따르면 새 예산안은 올해 재산세율 2.55% 인상안을 포함하고 있다. 이와관련, 크로포드 국장은 “존 토리 시장(사진)의 공약에 따라 인상폭을 물가상승율 이내로 억제했다”고
3.1만세운동 “평화-민주주의 뿌리” [토론토 중앙일보] 03.04.19 13:23 3.1절 100주년을 맞아 여러 기념행사들이 토론토에서 개최됐다. 토론토 한인회(회장대행 공장헌), 민주평통 토론토 협의회(회장 김연수), 캐나다 한인 음악협의회, 애국지사기념사업회는 지난 3월 1일(금)부터 2일(토)까지 100주년 기념식을 비롯해, 기념음악회, 만세운동 재현, 기념 영화 상영 과 같은 행사들을 공동으로 주관했다.100주년 3.1절 기념식은 1일 오...
“흡연자 금연실패는 담배회사들 잘못” [토론토 중앙일보] 03.04.19 13:20 흡연자들이 금연에 실패해 중병에 걸리는 것은 담배회사들의 잘못이라며 거액을 배상하라는 전례없는 판결이 나왔다. 지난 1일 퀘벡주 항소법원은 지난2015년 제기된 집단소송과 관련해 열린 재판에서 임페리얼과 JTI-맥도날드, 로스맨스-벤스&헤지스 등 국내 3대 담배회사들에 대해 배상책임을 물은 원심 판결은 하자가 없다”고 못박았다. 이 집단 소송은 2012년 폐암으로 사...
하노이 북-미 회담 결렬에 한인사회 ‘경악’ [토론토 중앙일보] 03.01.19 13:0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차 북미정상회담이 제재 해제 문제를 둘러싼 이견으로 결렬됐다. 이로써 작년 초부터 시작된 한반도 비핵화를 향한 여정이 중대 기로에 섰다.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은 28일 오후 정상회담이 열린 베트남 하노이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호텔에서 합의문에 서명하지 않은 채 각각 숙소로 복귀했다. (상보 본국지)세라 허커...
트뤼도 총리 집권후 최악 위기 직면 [토론토 중앙일보] 03.01.19 13:04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가 오는 10월 총선을 앞두고 집권이래 최대의 정치적 위기에 몰렸다. 지난 2015년 총선을 통해 집권한 트뤼도 총리는 자신의 지역구인 몬트리올의 건설사 비리 사건과 관련해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다는 전직 법무장관의 폭로로 최악의 곤경에 처했다. 조디 윌슨-레이볼드 전 법무 장관은 이27일 하원 법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 증언을 통해 트뤼도 총리를...
노스욕 참사 용의자 법원 출두 [토론토 중앙일보] 03.01.19 13:00 작년 4월 토론토 영스트릿에서 미니밴을 몰다 인도로 돌진해 한인 3명을 포함해 10명을 숨지게한 용의자 알렉 미나시안(사진)에 대한 재판이 오는 2020년 2월부터 시작된다. 모두 10건의 1급 살인과 16건의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미나시안은 작년 5월이후 처음으로 28일 법정에 나와 인정심리를 받았다. 미시나안은 작년 4월23일 대낮에 행인들로 분주한 영 스...
향후 10년내 아파트 유닛 10만개 부족 [토론토 중앙일보] 03.01.19 12:59 온타리오주에서 앞으로 10년새 임대용 아파트 물량이 수요에 크게 모자라 거주난이 가중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최근 온주임대주연맹(FRPO)는 관련보고서를 통해 “향후 10년간 임대용 아파트 유닛이 수요보다 10만여개나 부족하게 될 것”이라며 “주정부와 지자체들은 개발을 제한하고 있는 각종 규제를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맹 관계자는 “신축 프로젝트에 대한 승인...
제설작업 늦장 주민불만 고조 [토론토 중앙일보] 03.01.19 12:57 기록적인 폭설이 토론토시에 내린 가운데 시 당국의 제설작업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토론토에 27일(수) 15센티 이상의 폭설이 내렸다. 특히 이번 폭설은 2013년 이후 최다 적설량을 기록하며 토론토시의 교통이 마비됐다. 주요 도로뿐 아니라 일반 보행길에도 엄청난 양의 눈이 쌓이면서 보행자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주민들은 폭설이 끝난 뒤에...
온주 의료제도 대대적 개편 민영화 ‘물꼬’ 우려 [토론토 중앙일보] 02.27.19 12:23 온타리오주 보수당정부는 공영의료제도가 도입된지 50여년만에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한다. 26일 크리스틴 엘리옷 보건장관은 입원과 퇴원, 자택 간병, 장기 요양치료 등 의료 서비스 전반을 대상으로한 개편안을 주의회에 상정했다. 엘리옷 장관은 “응급실을 포함한 병원 혼잡현상을 해소하고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위한 것”이라며 “의료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
“식당 아침부터 술판매 허용” [토론토 중앙일보] 02.27.19 12:22 토론토 시의회가 온타리오주 정부에 식당 주류 판매 시간 연장을 요청했다. 토론토 시의회는 지난 26일(화) 파울라 플렛처 시의원이 발의한 “레스토랑 주류 판매시간 연장안”에 동의하며 온주 정부에 정식으로 개정을 요청했다. 발의안은 온주 내 주점과 식당들이 주말 오전 11시부터가 아닌 식품매장과 온주류 감독위원회(LCBO) 산하 매장들과 같이 오전 9시부터 주류를 판매...
1월 새집 가격 내림세 거듭 [토론토 중앙일보] 02.27.19 12:14 지난달 토론토의 신축 단독주택 가격이 내림세를 거듭한 반면 콘도와 타운하우스는 오름세를 이어갔다. 26일 빌딩-토지개발협회(BILD)에 따르면 1월말 단독주택가격이 1백13만달러로 작년 12월에 비해 1만3천4백59달러 하락했다. 또 이는 1년전과 비교 8.1% 떨어진 가격이다. 이에 반해 콘도와 타운하우스는 전달보다 7천여달러 오른 80만3천6백38달러로...
빈곤층 ‘감소’ 뒤편엔 여전히 ‘그늘’ [토론토 중앙일보] 02.27.19 12:09 캐나다의 빈곤층이 줄어들고 있으나 여전히 3백여만명 이상이 가난속에서 고달픈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연방통계청이 ‘2017년 소득실태 조사 결과’를 분석해 발표한 관련보고서에 따르면 세금을 낸후 가계 중간소득이 5만9천8백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2015년과 2016년 2년간 제자리에 머물다 3.3% 증가한 액수다. 또 전체 인구대비 빈곤층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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