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앞둔 브라질 리우서 버스 인질극 [워싱턴 중앙일보] 05.11.14 19:22 다음달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있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도심에서 버스 인질극이 벌어지는 등 보안 비상이 걸렸다. 리우 경찰은 10일(현지시간) 칼로 무장한 남성이 도시의 서부 지역에서 버스 인질극을 벌였으며 인질 2명을 풀어준 뒤 자수했다고 밝혔다.지역 방송은 이날 브라질 경찰 특공대가 리우데자네이루의 주요 도로를 막고 있던 버스에 탑승한 인질범과 협상을 하는 장면을 ...
'난징 학살 부인' 번역 책 "나중에 멋대로 가필된 것" [워싱턴 중앙일보] 05.11.14 19:19 일본에서 베스트셀러가 된 책의 일본인 역자가 무단으로 '난징대학살은 없었다'라는 문구를 첨가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있다.헨리 스톡스 뉴욕타임스 전 도쿄지국장은 8일 일본 교도통신과 인터뷰에서 자신이 쓴 '영국인 기자가 본 연합국 전쟁사관의 허망'에 등장하는 '난징대학살이 없었다'는 발언은 나중에 첨가된 것이라고 말했다.보도에 따르면 일본어로 발행된 서적에는 "역사적 사실로서의 '난징대학살'은 없었다"며 "이는 중화민국정부가 날조한 선전"이
'난징 학살 부인' 번역 책 "나중에 멋대로 가필된 것" [워싱턴 중앙일보] 05.11.14 19:19 일본에서 베스트셀러가 된 책의 일본인 역자가 무단으로 '난징대학살은 없었다'라는 문구를 첨가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있다.헨리 스톡스 뉴욕타임스 전 도쿄지국장은 8일 일본 교도통신과 인터뷰에서 자신이 쓴 '영국인 기자가 본 연합국 전쟁사관의 허망'에 등장하는 '난징대학살이 없었다'는 발언은 나중에 첨가된 것이라고 말했다.보도에 따르면 일본어로 발행된 서적에는 "역사적 사실로서의 '난징대학살'은 없었다"며 "이는 중화민국정부가 날조한 선전"이
케리 국무, 어린이날 세월호 추도 [워싱턴 중앙일보] 05.04.14 19:38 존 케리 국무장관(사진)이 2일 한국 어린이날(5일)을 맞아 세월호 희생 학생들을 추도하는 성명을 냈다.국무부가 한국 어린이날에 성명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케리 장관은 '한국의 어린이날'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미국 국민을 대신해 어린이날을 맞아 한국의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진심어린 희망을 전한다"고 밝혔다.그는 "올해 어린이날...
케리 국무, 어린이날 세월호 추도 [워싱턴 중앙일보] 05.04.14 19:38 존 케리 국무장관(사진)이 2일 한국 어린이날(5일)을 맞아 세월호 희생 학생들을 추도하는 성명을 냈다.국무부가 한국 어린이날에 성명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케리 장관은 '한국의 어린이날'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미국 국민을 대신해 어린이날을 맞아 한국의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진심어린 희망을 전한다"고 밝혔다.그는 "올해 어린이날...
세월호 사고 직후 과적 은폐 조작 [워싱턴 중앙일보] 05.01.14 19:55 한국 검찰이 세월호 사고 발생 직후 선사인 청해진해운에서 과적을 은폐한 사실을 확인했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1일 청해진해운 소속 화물영업 담당 A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내용의 진술을 확보하고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등 수사에 나섰다. 조사에서 청해진해운은 사고 직후 당초 입력했던 기존의 화물 적재량 보다 180여t을 줄여 전산시스템을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
해경 간부, '유병언 키즈' 진실공방 [워싱턴 중앙일보] 04.30.14 21:29 "세월호 침몰 사고 직후부터 구조 작업을 지휘한 해양경찰청 이용욱 정보수사국장이 세모에 직원이었던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그는 1일(한국시간) "유병언 전 세모 그룹 회장의 장학생" 보도에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이날 진도군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지난 16일 이평현 서해해양경찰청 안전총괄부장이 수사본부장을...
대사관에 세월호 추모 분향소 [워싱턴 중앙일보] 04.29.14 21:53 29일 오전 10시 워싱턴DC의 주미대사관에 설치된 세월호 희생자 추모 분향소에서 안호영 주미대사와 린다 한 워싱턴한인연합회장, 메릴랜드한인회의 장두석 고문, 장동원 회장(오른쪽부터 차례로)이 분향을 하고 있다. 대사관 1층 행사장에 마련된 분향소는 주중 오전 10시~오후 5시, 주말 낮 12시~오후 4시 운영된다.
중, 위안부 강제동원 문서 공개 [워싱턴 중앙일보] 04.27.14 19:17 중국이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군이 종군 위안부에게 매춘을 강요했다는 내용을 포함한 기밀문서를 27일 공개했다.관영언론에 따르면 이날 공개된 89개의 문서는 중국 지린성의 문서보관소에서 나온 것이다.일본군 병사가 쓴 편지, 신문기사, 군문서 등으로 구성된 이 문서들은 1950년대 초 발견된 것이다.60여년 간 공개되지 않은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문서의 내용에는 일본군이 위안부를 부당하게 이용했다는 것과 1937년 12월 시작된 난징 대학살에
중, 위안부 강제동원 문서 공개 [워싱턴 중앙일보] 04.27.14 19:17 중국이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군이 종군 위안부에게 매춘을 강요했다는 내용을 포함한 기밀문서를 27일 공개했다.관영언론에 따르면 이날 공개된 89개의 문서는 중국 지린성의 문서보관소에서 나온 것이다.일본군 병사가 쓴 편지, 신문기사, 군문서 등으로 구성된 이 문서들은 1950년대 초 발견된 것이다.60여년 간 공개되지 않은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문서의 내용에는 일본군이 위안부를 부당하게 이용했다는 것과 1937년 12월 시작된 난징 대학살에
"미 대북정책 되돌아 봐야" [워싱턴 중앙일보] 04.27.14 19:16 미국이 북한의 김정은 정권을 과소평가했으며 그 결과 북한은 핵무기 보유국으로 가기 위한 단계로 돌아섰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4일 보도했다.NYT는 이날 "김정은 체제 출범 후 미국의 정보기관과 북한 전문가들이 파악했다고 생각했던 거의 모든 것들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며 오바마 대통령의 대북정책 기조인 '전략적 인내'를 되돌아봐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고 전했다.NYT는 한 예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미 정보당국으로부터 김정은 체제
오바마, 방한 일정 소화 [워싱턴 중앙일보] 04.25.14 20:27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마침내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인권침해”라고 지칭했다. 또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의 시기와 조건을 재검토 하겠다고 박근혜 대통령과 합의했다.오바마 대통령은 25일 재선 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 박 대통령과 이같이 합의하는 등 한국 방문 일정을 이행했다.일본방문을 마치고 온 직후임에도 오바마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마친 직후 기자회견에서 일...
오바마, "한국민에 깊은 애도" [워싱턴 중앙일보] 04.24.14 16:33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세월호 침몰 사고로 아들 딸을 잃고 비통에 젖은 부모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한국 방문은 한국 국민들이 슬픔에 젖어 있을 때 이뤄지는 만큼 (한국에서) 미국 국민들의 연민을 전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오바마 대통령은 25일 한국 방문을 앞두고 한국 언론으로서는 유일하게 중앙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오바마와의 단독 ...
한국어 능력시험 실시 [워싱턴 중앙일보] 04.21.14 21:20 한국어능력시험(TOPIK·Test of Proficiency in Korean)이 지난 19일 워싱턴 일원 4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국립국제교육원이 매년 재외동포와 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TOPIK은 해외에서는 4월과 10월 두 차례만 열린다. 한국어 학습자 및 한국 대학 유학 희망자, 한국기업체 및 공공기관 취업 희망자, 외국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한인 노인, 울프 3선 후견 [워싱턴 중앙일보] 04.18.14 16:35 한인 노인들이 헌든시 의원 3선에 출마하는 그레이스 한 울프 의원의 후견인을 자처했다.18일 애난데일에서는 워싱턴 버지니아 통합 노인연합회(회장 우태창) 회원 노인 20여명이 모여 울프 의원의 3선을 격려하고 모금한 헌금을 전달했다.한국의 세월호 참사에 묵념으로 시작된 이날 모임에서 울프 의원은 “한인 밀집 지역은 아니지만 보다 큰 정부, 주정부 등에 한인의 목소리를 ...
한인 대장암 검사 왜 안하나 [워싱턴 중앙일보] 04.17.14 16:27 메릴랜드대 보건대학원 연구팀이 한인들의 대장암 검사를 활성화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 이선민 교수팀은 “한국인에게서 세번째로 사망률이 높은 암이 대장암”이라며 “이는 발견시기가 대체적으로 늦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할 경우 생존율이 매우 높고 사망 위험을 80%까지 낮출 수 있으므로 정기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며 “그러나 한인들은 타인종에 비해 대장암 검사를 받는 비율이 현저하게 낮아
히스패닉 그룹, 앤서니 브라운 지지 [워싱턴 중앙일보] 04.17.14 16:25 2014 메릴랜드 주지사 선거와 관련, 메릴랜드내 최대 라티노 인권 단체인 카사 오브 메릴랜드(CASA)가 민주당 예비후보 중 앤서니 브라운 현 부지사 지지를 선언했다. CASA는 17일 주지사 후보로는 브라운, 검찰총장 브라이언 프로시, 몽고메리 이그제큐티브로는 아이크 레게를 지지한다고 공식 밝혔다. 브라운 지지와 관련 CASA는 시간당 최저 임금 인상, 메릴랜드판 드림법인 불체자 자녀 주 내 학비 제공 등 라티노들의 실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
선천적 국적법 무엇이 문제인가…전종준 변호사 "내 아들도 복수국적법 피해자" [워싱턴 중앙일보] 04.11.14 04:29 “이민 변호사인 제가 알지 못했을 정도면 일반인들은 어떻겠습니까” 전종준 변호사가 한국의 선천적 복수국적 조항에 대한 일성이다. 이민법 저서도 수두룩하고, 미국 이민에 관한한 자타가 공인하는 전문가인 전 변호사 아들이 최근 한국 정부의 선천적 복수국적법과 관련해 어려움을 겪은 데 대해 이렇게 토로했다. 미국 이민법 한인 전문가 가족이 한국 국적법에 의...
민주 루카스 위원장, 동해법안 심의거부 [워싱턴 중앙일보] 03.03.14 04:40 버지니아주 하원 동해 법안(HB11)이 상원 교육위원회 조차 통과하지 못한 채 막혀있다. 최근 보궐 선거 후 상원 주도권이 공화당에서 민주당으로 넘어오면서 교육위 위원장을 맡은 민주당 소속 루이스 루카스 의원이 심의 거부 입장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루카스 의원은 처음부터 끝까지 동해 법안을 반대해 온 장본인이다. 그가 매컬리프 행정부 입장을 대변하는 것인지 소...
북, 미사일 4발 발사 [워싱턴 중앙일보] 02.28.14 04:44 북한이 27일 오후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4발을 동해안으로 발사했다.국방부 당국자는 “북한이 이날 오후 5시42분부터 강원도 깃대령 일대에서 북동 방향 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4발을 발사했다”며 “사거리는 200㎞ 이상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군 당국은 이 미사일이 스커드 계열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추가 발사와 도발에 대비해 감...
김정은, 지배체제 굳혔다..미 정보당국, 자체 분석 판단 [워싱턴 중앙일보] 02.13.14 05:05 미국 정보당국(DIA)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가 당과 군의 세대교체를 통해 권력을 확고히 했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마이클 플린 국방정보국 국장은 11일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제출한 서면 보고서를 통해 “강력한 권력을 자랑하던 장성택의 처형은 김정일의 정권이 끝났음을 보여준 것과 동시에 자신이나 계파 조직에 대한 도전은 용납치 않겠다는 단호한 메시지를 던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김정은이 노동당 제1 비서, 조선인민
CVS, 매장내 담배제품 철수 [워싱턴 중앙일보] 02.06.14 04:23 연 20억불 매출 감소, 건강제품으로 메운다 미국 내에서 2번째로 큰 약국 체인점인 CVS 케어마크(CVS Caremark Corp)사가 오는 10월 1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담배 관련 제품 판매를 중지한다.. 해당 품목은 담배와 시거, 씹는 담배 등이다.CVS의 전국 7600개 매장에서 판매하는 담배 관련 제품의 연 매출은 20억 달러에 달한다. 매출 타격이 불가피하다.하지만 CVS측은 담배 매장이 철수하는 자리에 건강 클리닉을 비롯해 다른 건
한인사회 위해 “앞서거니 뒤서거니” [워싱턴 중앙일보] 02.03.14 06:00 다른 듯 하면서도 같은 길을 걷는 이들이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한인사회와 주류사회간 징검다리, 소통의 통로에 있다는 것이다.선출직의 화려함보다는 심부름꾼의 역할이 더욱 크다.메릴랜드 한인사회와 주류 사회를 연결하는 이들은 데이빗 리(43)와 지미 곽(34), 크리스천 송(25)이다.삼총사의 맏형격으로 현재 하워드 카운티 켄 얼만 이그제큐티브의 특별 보좌역으로 활동하는...
WP, “한·일 양국 사이에 낀 매컬리프 버지니아주지사" [워싱턴 중앙일보] 01.31.14 05:52 버지니아주 ‘동해 법안’을 놓고 민주·공화 양당이 대립 구도로 대치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30일 보도했다. 포스트는 테리 매컬리프 주지사(민주)가 선거 공약 당시 주내 교과서 동해 병기를 지지하겠다고 약속했으나 현재 일본 정부의 압박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전했다. 버지니아주의 가장 큰 경제 협력국인 일본이나 북버지니아 표밭인 한인사회를 화나게 하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포스트는 공화당측이 동해 법안을 통
주미 일본대사, VA 주지사에 편지 보도 후…한미 네티즌 반응 뜨거워 [워싱턴 중앙일보] 01.30.14 15:04 버지니아주 동해 법안 저지를 위해 주미 일본 대사가 주지사에게 보낸 협박성 편지가 본지를 통해 공개된 후 한국과 미국의 네티즌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국에서는 30일 밤 중앙일보 jTBC 단독 보도로 뉴스가 나간지 수시간만에 관련 기사에는 7만여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화제로 떠올랐다. 관련 기사는 이날 미주 중앙일보 톱과 다음 투데이 ...
VA 주지사 태도변화 일본 대사 ‘협박 편지’ 작용했나 [워싱턴 중앙일보] 01.30.14 05:57 과연 테리 매컬리프(민주) 버지니아 주지사는 일본 정부의 압력에 굴복한 것인가. 최근 동해 병기 법안을 심의중인 주의회 한 켠에서 매컬리프 주지사가 보좌관과 스태프 등을 동원, 부결 작업에 나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 배경에 일본 대사의 서한이 부각되고 있다. 사사에 겐이치로 주미 일본 대사는 버지니아 주의회가 동해 병기 법안(SB2,...
[현장 르포] 동해 법안 하원 심의 첫날 [워싱턴 중앙일보] 01.30.14 05:52 동해 법안의 하원 교육소위 심의가 예정된 29일 오전 리치먼드 주의회 의사당 하원 회의실 D. 전날 밤 내린 눈길을 뚫고 ‘동해 법안 통과’라는 하나의 염원으로 모인 한인 30여 명이 회의실 가운데 좌석을 차지했다.심의 시작 전 법안을 상정한 팀 휴고(공화) 하원의원도 웃는 얼굴로 한인들에게 다가와 반갑게 인사하며 소위 심의 통과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그러나 표결에서 4 대 4 동수를 기록하자 객석에 앉아 있던 한인들의 표정은 굳어지기 시작
버지니아 테리 매컬리프 주지사의 한인사회 배반 [워싱턴 중앙일보] 01.29.14 05:48 버지니아 테리 매컬리프 주지사(사진)가 동해 법안 저지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팀 휴고(공화) 하원의원 수석 보좌관은 28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매컬리프 행정부 직원들(administrative staffs)이 법안이 하원에서 처리될 때 부결시키기 위해 직접 나섰다”고 밝혔다. 그는 “이들이 교육소위 소속 의원 9명을 하나씩 만나 ‘동해 법안을 부결시...
이영자 "나몰래 장애있는 조카 찍은 스태프와 주먹질" [워싱턴 중앙일보] 12.09.13 18:13 방송인 이영자가 조카 때문에 남자 스태프와 주먹다짐을 했다.이영자는 9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 태어날 때부터 오른쪽 귀가 없는 20세 박대 씨의 사연을 들은 후 "남자랑 크게 주먹질하고 싸운 적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한 번은 우리 집을 촬영하던 날이었다. 조카가 1급 장애를 갖고 태어났다. 한 번도 조카를 방송에 내보낸 적이 없었는데 내 몰래 찍었...
아마존, 드론 배송시스템 구축..30분내 배송목표로 4~5년내 실행 예정 [워싱턴 중앙일보] 12.02.13 18:41 아마존닷컴이 향후 4~5년 내에 소형 무인비행기 ‘드론(사진)’을 이용해 배달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는 1일 CBS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드론을 이용한 배달 서비스를 시험중이다. 공상과학 같은 이야기지만 4~5년 내에 현실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물론 기존 배달 시스템이 완전히 대체되는 것은 아니다. 작은 소형 헬리콥터처럼 생긴...
미 증시 거품 경고령 [워싱턴 중앙일보] 12.02.13 03:52 올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미국 증시의 거품을 경고하고 나섰다. 로버트 쉴러 예일대 국제금융센터 소장은 최근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는 미 증시에 자산과 에퀴티 가격에 거품이 존재한다고 지적하고 이상가격 폭등은 위험스런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쉴러 교수는 최근 독일의 디슈피겔지와 가진 대담에서 “아직 경고음을 발령하는 것은 아니다”고 전제하면서도 “그러나 현재 전세계 증시가 급격히 치솟았으며 미국 증시에서는 특히 브라질 관련 자
北 핵실험 장소에 새 터널 추가 지하폭발 준비 징후 [워싱턴 중앙일보] 10.24.13 05:16 존스홉킨스 국제관계대학원의 한미연구소는 23일 북한 풍계리 핵실험 장소(사진)에 새로운 터널 입구가 만들어졌다며 이는 앞으로 추가로 지하 폭발을 실시할 준비를 하는 징후라고 밝혔다. 한미연구소는 그러나 “북한이 조만간 추가 핵실험을 계획하고 있다는 신호는 없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2월 2006년 이후 세번째 핵실험을 실시했으며 이로 인해 유엔 제재가 강화됐다. 한...
미셸 박 스틸의원 코로나서 회복…격리 끝내고 남가주 복귀
오바마케어 의무가입 부활…약값 인하 약속
1400불 지급 시기 2월말~3월초 예상
H마트 어바인에 또 2개 매장…마켓경쟁 가열
동양선교교회 임시공동회의 또 충돌…TRO 두차례 승인한 법원
"한인타운 코로나 위험지대"…세디오 LA1지구 시의원 지정
中전문가 '바이든 백신 접종계획 실패 시 내년까지 팬데믹'
백신접종 '예약 대란' 시니어들 속탄다
법무부, 트럼프 퇴임 전 한국계 검사장 사퇴 경위 조사
손상된 백신약병 빼내 가족에 먼저 맞힌 의사 절도죄 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