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간안내공지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04.09.18 14:00 중앙일보는 창사이래 한인사회와 함께 성장해 왔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은 중앙일보의 원천이며 자부심이었습니다. 급속하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서도 중앙일보가 지금의 자리를 지켜 온 것은 독자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제 중앙일보는 보다 견실한 모습으로 거듭나기 위해 오는 13일(금요일자) 이후 잠시 휴간해, 재정비의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제작 시스템을 강화해 차별화된 콘텐트로 독자 여러분들을 다시 찾아가겠습니다. 구독료
콜로세움 바트역에서 칼부림…3명 부상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04.09.18 13:59 콜로세움 바트역에서 흉기난동이 일어나 2명이 중태에 빠졌다. 샌프란시스코 경찰국은 지난 7일 2시 52분쯤, 콜로세움 바트역 개찰구에서 용의자 로버트 돌프가 흉기를 휘둘러 두명을 찔렀으며 이 피해자 두 명이 머리와 가슴쪽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이 피해자 두명은 50대 남성과 60대 여성으로 공교롭게도 남매인것으로 드러났다. 용의자는 시빅센터에서 바...
주유소 카드 복제 사기 주의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04.09.18 13:57 이스트베이 모라가 지역에서 카드 복제 도용 사건이 연이어 보고돼 경찰이 주의를 촉구하고 나섰다. 카드 복제는 흔히 카드단말기에 불법적인 기기를 설치해 신용카드의 자기띠에서 정보를 빼내는 수법으로 일어난다. 의심 없이 한눈에 보기에는 일반 카드단말기와 크게 다르지 않아 피해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범인들은 이용자의 카드 정보를 빼돌린 뒤 카드를 복제해 한 달정도 기간을 두고 사용하는 치밀함을 보이기도 했다. 경찰은 이같은 범행이 주
포스터식 SAC지역 한인업소전화번호부 발간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04.05.18 15:50 새크라멘토 지역의 업종별 비즈니스 업소와 교회 등의 리스트를 담은 포스터형 한인업소 전화번호부(사진)가 새롭게 발간된다.이와 관련해 ‘퍼시픽 사인(구 한국인쇄소)’의 이명주씨는 “이번에 제작하게 되는 제11호에는 공공기관,지역 단체 등 업그레이드 된 분야별 사업체 정보를 담을 예정”이라며 “리스팅을 원하는 분들은 전화를 해달라”고 말했다.한편 업소록은 제작이 끝나는...
SAC 거주 정경래 씨, 음주 차량에 치여 사망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04.05.18 15:49 새크라멘토 거주 한인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사망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지역 방송사인 폭스40 뉴스에 따르면 6.25참전 국가 유공자인 정경래(88)씨는 지난달 31일 오후7시경 거주하는 브로드웨이 노인센터 아파트 옆 도로(53가/브로드웨이)를 걷던 중 이같은 참변을 당했다.가해자인 나훔 다니엘 발데즈(38)는 당시 음주를 한 상태로 차량을 운전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현재 음주운전 및 차량 살인 혐의로 기소돼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된 상태다
SAC지역 순회영사 업무 실시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04.05.18 15:48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총영사 박준용)은 지난 4일 새크라멘토 지역 순회영사 업무를 실시했다.한인회(회장 강석효) 사무실에서 진행된 이날 업무에서 원태영 영사 등 영사관 관계자들은 여권(6), 비자(3), 국적상실(11), 상담 (20),호적(28)등 총 68건의 업무를 처리했다.
SF총영사 지미 페네타의원과 만나다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04.05.18 15:47 지난 4일 샌프란시스코 박준용 총영사는 전 국방장관 레온 페네타의 아들인 현 연방하원의원(20지구)인 지미 페네타를 만나 한미 양국 현안과 한반도 정세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살리나스 소재 페네타 의원 사무실에서 가진 모임에서 박 총영사는 양부모의 과실로 시민권을 취득하지 못하고 추방에 대한 불안감속에 살고 있는 한인 입양아들의 상황을 설명하며 한미 두 나라에서 사회문제로 부각된 "시민권 미취득 한인 입양아 보호" 에 관해 페네타의원과 함
샌타클라라 테니스클럽 창립 36주년 대회 개최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04.05.18 15:46 창립 36주년을 맞은 샌타클라라 테니스클럽이 지난달 31일 샌타클라라 소재 센트럴 테니스코트에서 대회를 개최했다.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백전으로 나뉘어 남·여복식, 혼합복식 등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는 팽팽한 접전 끝에 10-10 무승부로 끝이 났다. 대회 후에는 인근 공원에서 기념식과 함께 바비큐 파티가 열려 회원 간 친목을 다졌다. 푸짐한 상품도 전달됐...
통일 공감대 확산 볼링대회 열려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04.05.18 15:4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SF지역협의회(회장 정승덕)가 주류사회와 동포사회에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31일 댈리시티 클래식볼링센터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지역 한인 70여 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승덕 회장은 “통일의식을 고취하고, 볼링대회를 통해 동포사회가 화합하고 체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는 ...
SF 홍수 대비 방지벽 설치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04.05.18 15:42 베이 지역에 5일과 6일에 강력한 폭풍(일명 대기의 강)이 예고되면서 이를 대비한 홍수방지벽이 세워질 전망이다. SF 공공시설 관리위원회는 5일 오전부터 비교적 낮은 지대에 위치한 미션 디스트릭트의 17가와 폴섬 스트리트에서 설치 작업을 시작한다고 말하면서, 배수시설이 좋지않은 샌프란시스코에서 홍수대비를 위해 꼭 필요한 작업이라고 밝혔다. 5일부터 시작될 이 대기의 ...
재외동포문학상 작품 공모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04.05.18 15:40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이 ‘제20회 재외동포 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 작품 공모는 성인과 청소년 글짓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공모 마감은 오는 5월 31일이다. 성인 분야는 시, 소설, 체험수기로 거주국에서 7년 이상 체류한 재외동포 가운데 한글문학 창작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시와 소설은 자유주제이고 체험수기는 이민 후 거주국 정착 과정에서 겪은 본인 또는 가족·친지의 체험을 담아야 한다.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으로
법 개정에 국적이탈 크게 증가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04.05.18 15:39 북가주 지역 한인들의 국적이탈이 크게 증가했다.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이 최근 발표한 민원업무 처리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8년도 1분기(1~3월) 국적이탈 건수는 총 640건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61건이나 증가한 것으로 증감비율도 258%나 늘어났다.총영사관에 따르면 이같은 현상은 지난해 10월 개정된 ‘재외동포 출입국과 법적 지위에 관한 법률’에 의한 것으로 개정 내용에는 병역을 마치지 않거나 면제처분을 받지 않은 상
차량 연쇄 파손 용의자, 경찰에 붙잡혀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04.05.18 15:38 피셔맨스 워프에서 차량 연쇄 파손 및 절도 용의자가 붙잡혔다. 샌프란시스코 경찰국에 따르면 용의자는 브라이언 밴더코트(18)로 피셔맨스 워프에 있는 두 대의 차량파손 뿐만 아니라 리치먼드 지역에서 여러 대의 차량을 파손한 후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25일 2시경, 주변을 순찰하던 경찰이 센트럴 디스트릭트 근처에서 이미 여러번 차량 파손 및 절도 용...
UC버클리에서 화학물질 테러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04.05.18 15:37 UC버클리의 직원이 교내에서 괴한에게 화학물질 테러를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버클리인사이드에 따르면 사건은 4일 새벽 UC버클리의 윌러 홀에서 발생했다. UC버클리에서 건물관리인으로 근무하는 피해자는 새벽 1시 35분 경 건물 내 화장실에서 한 남성과 마주쳤다. 학교 운영 시간을 훌쩍 넘긴 새벽이었기 때문에 피해자는 해당 남성에게 건물 밖으로 나갈 것을 요구했다. 문제의 남성은 요구에 순순히 응하는가 했으나, 피해자에게 돌연 부식성 화학물질을
박승남 후보 진상 규명 요청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04.05.18 15:24 박승남 전 실리콘밸리 한인회장 후보가 제19대 SV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이사 선관위)에 진상 규명을 요청했다.박 후보는 5일 선관위에 ▶선거 부정 입후보 사건에 대한 사실 공개 ▶안상석 회장 후보단 후보 등록 신청서에 관할구역 거주지 허위기재 사건 진상규명을 요청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박 후보는 관련 내용을 오는 9일까지 제출해 달라고 밝힌 뒤, “요청자료가 제출되고 공식 동의를 얻기까지는 선관위의 책임과 의무는 끝나지 않은 것”이라고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 ‘후원의 밤’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04.05.18 15:22 샌호세와 샌타클라라 지역에서 사회복지서비스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관장 유니스 전)를 지원하는 ‘후원의 밤’ 행사가 개최된다.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 후원의 밤 행사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쿠퍼티노 다이내스티 씨푸드 레스토랑에서 열린다.행사에서는 이진영 회원이 모범 회원상을 노효진 봉사자가 자원봉사상을, 리차드 콘다씨가 우정상을 각각 시상한다.참가자는 오는 16일까지 사전 예약해야 하며, 후원비는 1인당 100달러다.▶장
[영화 이야기] 1980년대 대중문화의 집대성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04.05.18 09:39 역시 스티븐 스필버그다! 그 아니면 누가 1억 7,500만 불이나 들여 이런 영화를 찍을 엄두나 낼 수 있겠는가? 그것도 70 넘은 나이에!!‘레디 플레이어 원 (Ready Player One)’은 아케이드 게임 (오락장 게임)을 하다가 졌을 때 뜨는 메시지인데, 원작자인 어니스트 클라인이 가장 좋아하는 게임 ‘블랙 타이거’에서 오마주 (존경의 표시로 다른 작품에서 인...
유튜브 총격 막을 수 있었다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04.04.18 15:36 3일 오후 발생한 샌브루노 유튜브 본사 총격 사건 용의자의 신원이 확보되면서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용의자 나심 아그담은 샌디에고에 거주하던 유튜브 이용자로 밝혀졌다.범행 동기를 조사 중인 경찰은 정확한 동기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면서도, 유튜브 이용자인 용의자가 유튜브의 정책에 불만을 가지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용의자는 3일 유튜브 본사에...
킹 목사 50주기…‘Other America’는 현재진행형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04.04.18 15:34 조나단 갈란드(35)씨의 건축에 대한 열정은 꽤 일찍부터 시작됐다. 그는 레고하우스를 디자인하고 보스턴에 있는 빌딩을 관찰하며 대부분의 유년기를 보냈다. 하지만 갈란드가 건축학도로 대학에 들어갔을 무렵, 그는 소수의 흑인만이 강의실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흑인 교수진은 더욱 더 적었다. 그가 건축 실습을 나갈 때면 그는 늘 사람들에게 자신이 건설 노동자가 아니라 건...
6·25 참전 유공자회 4월 정기총회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04.04.18 15:32 6·25 참전 국가유공자 미주총연합회(회장 민기식)가 4월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오는 19일에 있을 정기총회에서는 회원들의 생일 잔치도 아울러 열릴 예정이다.장소는 홋카이도 뷔페(Hokkaido Buffet), 3830 Stevens Creek Blvd, San Jose이며, 행사는 11시 30분부터 시작한다. 자세한 사항은 408-510-0340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이팅 앱 정보수집…이대로 괜찮은가?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04.04.18 15:31 데이팅 앱 그라인더가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 여부나 위치정보 등 개인 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버즈피드에 따르면 그라인더는 앱티마이즈(Apptimize)와 로칼리틱스(Localytics) 등의 회사에게 데이터 분석과 앱 향상과정에서 사용자 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이 공유한 정보는 HIV 유무와 구체적인 검진 일자뿐만 아...
ICE에 붙잡혔던 3남매 아빠 ‘가족 품으로’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04.03.18 16:18 ICE(연방이민단속국)에 의해 붙잡혔던 3남매의 아버지가 6개월 만에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머큐리 뉴스에 따르면 지난 2일 페르난도 카릴로씨는 리치몬드에 있는 구치소에서 풀려났다. 작년 10월 카릴로씨는 딸을 데이케어 시설에 데려다주고 오는 길에 체포된 뒤 구금돼 처분을 기다리고 있었다. 카릴로씨의 아내 로데스 바라자씨는 “멕시코로 돌려보내지는 최악의 경우 가...
5일부터 다시 폭우 시작…지역별 평균 3-7인치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04.03.18 16:17 5일부터 7일에 걸쳐 가주가 다시 태풍의 영향권 안에 들것으로 예상되면서 제법 많은 양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학자 스티브 앤더슨은 “파인애플 익스프레스 스톰(혹은 대기의 강)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작년에 비해 조금 늦은 편이다. 이맘때 쯤이면 이미 사이클에서 나왔어야 하는 시기다”라고 덧붙였다. 이 폭풍으로 인해 노스베이, 샌타로사, 클로버데일, 소노마카운티, 마린 카운티 등에는 3-6인치 가량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
샌브루노 유튜브 본사에서 총격 사건 발생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04.03.18 16:15 3일 오후 12시 30분 경 샌브루노에 위치한 유튜브 본사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총격은 직원들이 점심식사를 하고 있던 파티오에서 시작됐다. 이로 인해 최소 4명이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 중 2명은 치명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자들은 최소 20발 이상의 총성을 들었다고 증언했다. 여성으로 밝혀진 용의자는 자해로 인한 부상으로 현장에서 사망했다....
[정신건강 에세이] 미국의 대표 시인, 월트 휘트먼(1)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04.03.18 08:50 “그의 불굴과 신실한 인생의 마지막 항해는/ 콜럼버스가 거의 70세에 달해 마지막 두 척의 배가/ 커리비언 바다의 심한 폭풍우에서 침몰되는 것을 막고 / 자메이카 섬에 상륙하여 길고 비참했던 1503년, 한 해를 누워 지냈다. / 그는 매우 병이 들었고 몇 번이나 재발했으며 선원들은 반항했다. /죽음이 매일 다가왔으나 결국 그는 구출되어 죽기위해 스페인으로 보내졌다./ 아무도 알아보지 못했고 무시했으며 궁핍에 몰려있었다.(중략)나는 비통에 잠겨
멘도시노 일가족 추락사…단순 사고 아냐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04.02.18 16:10 지난달 26일 멘도시노 인근 1번 도로에서 참변을 당한 일가족 추락사가 의도적인 사고로 보인다고 수사당국이 1일 밝혔다. 가주 고속도로 순찰대(CHP)는 “피해 차량의 소프트웨어를 조사한 결과 이 차량은 추락 직전 잠시 멈췄다가 곧바로 절벽으로 돌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급정거를 할 때 생기는 스키드 마크가 없었던 점도 의심스러운 정황을 뒷받침하고 있다. ...
몬터레이에서 부활의 의미 되새겨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04.02.18 16:07 부활절을 맞아 몬터레이 카운티 곳곳에서 부활절 예배 및 미사가 열려 부활의 참된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가나안 연합 감리교회(담임목사 : 이상현 )는 부활절인 1일 아침 8시에 예배와 함께 부활절 칸타타 공연으로 예수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성가 지휘를 맡은 박현지 씨는 이렇게 작은 교회에서 칸타타를 할 수 있겠냐는 질문과 의문에도 불구하고 "열심이신 성가대에 자신감...
위조지폐 사용자 체포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04.02.18 16:05 새크라멘토 인근 링컨 지역에서 100달러짜리 위조지폐를 사용하던 2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달 30일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주차장에 있던 이들 용의자들을 확인한 후 차량에서 최근 구매한 물품 영수증과 일련번호가 같은 7장의 위폐(사진)를 압수했다. 이들 2명은 위조 통화, 강도 및 음모 소지 혐의로 사우스 플레이서 구치소에 수감됐다.전문가들은 고액권 일수록 위폐가 많...
애완동물 라이센스 미취득시 벌금 300달러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04.02.18 15:57 새크라멘토 시 관할내 약 250,000 마리의 애완 동물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이 중 13% 만이 적정 애완동물 면허를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시 당국은 여러 홍보를 통해 법 준수를 유도하고 있지만 많은 수의 동물 소유자들 대부분은 이를 따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법에 따르면 생식 기능을 잃게 하는 수술을 받지 않은 개나 고양이는 라이센스 취득비가 1년에 75달러이며 다른 경우는 개가 20달러,고양이는 10달러이다.
새크라멘토서 시위하던 여성, 경찰차에 치여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04.02.18 15:54 비무장상태로 경찰에 의해 사살된 스테판 클라크 사건의 항의시위를 하던 여성이 경찰 차량에 부딪혀 부상을 입었다. 피해자 완다 클리브랜드는 지난 31일 8시 40분쯤 사우스 새크라멘토 카운티의 플로린 로드에서 시위를 하다 이와 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목격자들이 트위터에 공유한 영상에 따르면 피해자는 경찰 차량 사이로 걷고 있었고, 차량은 당시 느리게 움직이고...
대마 합법화가 오피오이드 중독 완화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04.02.18 15:44 미국은 현재 최악의 오피오이드(마약성 진통제) 중독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15년간 오피오이드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2차대전에서 사망한 미국인 수보다 많을 정도다. 그런데 대마 합법화가 오피오이드 중독을 완화한다는 연구 결과가 밝혀져 주목을 받고 있다.질병통제예방센터(USCDC)에 의하면 현재 오피오이드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매일 90명 이상, 연간 4만 2천명 이상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교통사고나 총기사고로 인한 사망자
공원서 나무에 깔린 남성 구조돼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04.02.18 15:43 샌프란시스코의 한 공원에서 한 남성이 쓰러지는 나무에 깔려 부상을 입었다. 샌프란시스코 소방국은 지난 1일, 피해자 본인으로부터 나무에 깔렸다는 제보를 받고 맥로렌 파크로 출동했다. 소방대원과 공원관리인은 공원의 급수탑 인근 나무에 깔려 있는 한 남성을 발견했으며 3시전후로 구조작업을 시작했다. 구조된 남성은 이후 샌프란시스코의 종합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 큰 지장...
"군대 갈래? …감옥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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