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주 학군 지원금 대폭 삭감 전망 [뉴욕 중앙일보] 05.29.20 20:4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의 2020~2021회계연도 행정예산안에 포함된 공립학교(K-12) 주정부 지원금이 3억3500만 달러나 삭감될 전망이다. 지난 2월 머피 주지사는 전년도인 2019~2020회계연도에서 3억3650만 달러가 추가된 역대 최대 규모인 163억 달러 규모의 지원금을 발표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재정위기...
뉴욕시 18만 명에 온라인 서머스쿨 제공 [뉴욕 중앙일보] 05.19.20 20:50 뉴욕시에서 올 여름 18만 명에 가까운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서머스쿨을 제공한다. 19일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학습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 여름 서머스쿨을 확대해서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동석한 리처드 카란자 뉴욕시 교육감은 “3~12학년 중 대상자와 장애학생 등 총 17만7700명에게 서머 러닝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
미국 대학들, 가을학기 서둘러 끝낸다 [뉴욕 중앙일보] 05.19.20 20:48 미국 대학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유행 시 관련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가을학기를 서둘러 끝내려 하고 있다고 CNN 방송이 18일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퍼듀대학과 라이스대학, 크레이튼대학은 가을방학을 취소하고 추수감사절 전 대면 수업을 끝낼 계획이다.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도 정규 가을방학을 생략하고 추수감사절 연휴 전 대면 수업을 끝내기로 했다고 17일 발표했다. 퍼듀대나 라이스대, 사우스캐롤라이나대는 통상 10월에 며
뉴욕 일원에서 가상 졸업식 반대 청원 [뉴욕 중앙일보] 05.14.20 20:4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뉴욕 일원 대학·고등학교 졸업식이 원격·가상 졸업식으로 변경되면서 학생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온라인 청원 웹사이트(change.org)에는 현재 뉴욕·뉴저지·커네티컷주 등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진행 예정인 가상 졸업식을 취소하거나 연기해달라는 청원이 쏟아지고 있다. 이중에는 수천, 수만 명의 서명을 받은 청원도 수백 개가 확인됐다. 13일 CBS방송과 인터뷰한 버겐커뮤니티칼리지 졸업반 카리사 로센
2020 신입·편입생 모집…뉴욕신학대학교(원) [뉴욕 중앙일보] 05.13.20 17:01 뉴욕신학대학교 및 대학원(총장 이현숙 박사)이 2020년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목회학 박사(D.Min)·신학석사(Th.M)·교역학 석사(M.Div)·신학사(B.Th)·평신도 신학(A.Th)·교회 음악석사·교회 음악학사 등이다. 제출서류는 입학원서·추천서·최종학교 졸업 및 성적 증명서·신앙고백서 등. 347-339-7863. 고 권오현 총장 후임으로 지난 2월 취임한 이현숙 총장은 취임식에서 “41년 전통의 뉴욕신학대학교를
중·고교생 위한 무료 온라인 과외 수업 열린다 [뉴욕 중앙일보] 05.13.20 16:58 “온라인에서 대입 준비 교육 무료로 받고, 전문가들과의 멘토링 프로그램에도 참여하세요.” KCC 한인동포회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청소년들을 위해 입시 전문학원 ‘프레스티지(Prestige Institute)’와 함께 무료 온라인 과외 수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은 KCC 회원자녀로 영 피플스 네트워크 소속 중·고등학생. 유튜브에서 실시되고 있는 무료 온라인 코스에서는 수학·과학·영어 등
뉴욕시 가을학기 원격·대면수업 병행 검토 [뉴욕 중앙일보] 05.13.20 16:4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폐쇄된 뉴욕시 공립교의 가을학기 개방 계획으로 원격수업과 대면수업을 병행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12일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코로나19 브리핑에서 "9월까지 학교를 완전히 정상화하는 것이 목표지만 원격·대면수업 병행 등 모든 옵션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리처드 카란자 뉴욕시 교육감은 "9월에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각 학교 전교생을 두 그룹
사상 첫 온라인 AP시험 첫날부터 ‘삐끗’ [뉴욕 중앙일보] 05.12.20 20:4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사상 최초로 온라인으로 치러진 AP(Advanced Placement·대학학점 선이수제) 시험에서 첫날부터 시스템 오류로 인해 수천 명의 학생들이 답안 제출을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동부표준시간(EST) 정오부터 시작돼 2주간 치러지는 30여 과목의 AP시험 중 첫 과목인 물리C:역학 시험이 치러진 후 수많은 학생들과 교사들이 칼리지보드 측에 시스템 오류로 인해 답안 작성을 하지
코로나19로 대학 졸업식도 다양한 모습 [뉴욕 중앙일보] 05.08.20 20:3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학 졸업식의 모습도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됨에 따라 대규모 행사와 모임이 금지되면서 졸업생들과 가족·교수 등 수천 명이 한가운데 모여 치러지는 졸업식 대신 각 대학들은 실시간 화상 중계로 진행되는 원격 졸업식으로 변경하고 있다. 뉴욕대학교(NYU)는 오는 5월 20일 원격 졸업식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학교 측에 따르면 오전 11시부터 20분간 진행되는 원격 졸업식은
뉴욕시 원격학습에 ‘줌’ 다시 허용 [뉴욕 중앙일보] 05.08.20 18:32 뉴욕시 교육국이 보안 및 개인정보 유출 문제가 제기됐던 화상회의 시스템 ‘줌’(Zoom)의 사용금지 지침을 철회하고 교사·학생들이 줌을 다시 공립교 원격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줌 측은 뉴욕시 교육국이 지난 4월 초 사용금지 지침을 내리자 교육국을 위해 보안·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한 별도의 버전을 개발해 제공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리처드 카란자 뉴욕시 교육감은 성명을 통해 “줌과 협력을 통해 원격수업을 안전하게 제공할
아시안 코로나19 혐오범죄 방지 글짓기 대회 [뉴욕 중앙일보] 05.04.20 17:22 아시안 혐오 범죄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아시안 아메리칸 유스 카운슬(Asian American Youth Council·AAYC) 이 고교생을 대상으로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아시안 대상 혐오 범죄 방지 캠페인의 일환이다. 응모자격은 미국거주 고등학생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야기된 아시안 혐오 범죄에 대한 개인적 전망 및 해결책 ▶코로나19가 미친 사회적 심리적 영향은 어
뉴욕한국학교 개교 47주년 행사 화상으로 개최 [뉴욕 중앙일보] 05.04.20 17:20 뉴욕한국학교(교장 박종권)가 지난 2일 5월 5일 뉴욕한국학교의 개교기념일 47주년을 맞아 화상회의를 통한 개교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학생·학부모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맞서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제작된 영상 ‘상록수2020’을 함께 시청하고 다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뉴욕한국학교는 오는 6월 13일 졸업식 및 방학...
뉴욕주 학군위 선거·학군 예산안 투표 연기 [뉴욕 중앙일보] 05.04.20 17:17 뉴욕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6월 예정됐던 학군위원회(이하 학군위) 선거와 학군 예산안 승인 투표가 연기됐다. 지난 1일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행정명령을 통해 학군위 선거와 학군 예산안 승인 투표를 기존 6월 9일에서 9월 15일로 연기하고 모든 투표를 우편으로 치르고 모든 유권자들에게 우편을 이용한 부재자 투표를 허용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데 큰 진전을 이뤘지만 언제 팬
NYC ‘디스커버리 프로그램’ 아시안이 여전히 절반 차지 [뉴욕 중앙일보] 05.04.20 16:20 뉴욕시 교육국(DOE)의 특목고 인종 다양성을 늘리고 소득에 따른 격리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노력에도 효과는 미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뉴욕시 교육국이 발표한 특목고 ‘디스커버리 프로그램’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0~2021학년도 특목고 디스커버리 프로그램에 참가할 자격을 얻은 학생은 총 1349명으로 지난해 922명에 비해 46.3% 증가했지만 여전히 아시안 합격생이 660명(49.7%)에 달하면서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지난해의
뉴저지 학교 폐쇄도 이번 학기 끝까지 [뉴욕 중앙일보] 05.04.20 16:1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뉴저지주 학교 폐쇄령이 이번 학기 끝으로 연장됐다. 4일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는 코로나19 브리핑에서 행정명령을 통해 뉴저지주 모든 공립교에 봄학기가 끝날 때까지 문을 닫을 것을 지시하고 각 공립교들은 주 내 140만 명에 달하는 학생들에게 원격 수업을 제공할 것을 요구했다. 행정명령은 공립교뿐만 아니라 사립학교에도 적용되며 일부 더 긴 일정을 소화하는 사립교의 경우 6월 30일까지 학교
뉴욕주 학교 폐쇄 이번 학기 끝까지 [뉴욕 중앙일보] 05.01.20 21:0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뉴욕주 학교 폐쇄령이 이번 학기 끝까지 지속된다. 1일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코로나19 브리핑에서 뉴욕주 공·사립 모든 학교에 봄학기가 끝날 때까지 문을 닫을 것을 지시하고 각 학교들은 학생들에게 원격 수업을 제공할 것을 요구했다. 이와 관련,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과 카란자 교육감은 이날 3K~2학년까지 저학년 학생 대상 원격수업을 보완하기 위한 공공 TV프로그램 ‘Let’s Le
뉴욕주 8월 리전트 시험도 취소 [뉴욕 중앙일보] 05.01.20 20:58 뉴욕주 교육국(NYSED)이 주 고교 졸업 자격 시험인 리전트 시험을 취소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 초 오는 6월 예정된 리전트 시험을 취소한 데 이어 8월 시험까지 취소한 것이다. 리전트 시험이 취소됨에 따라 주 교육국은 졸업자격도 수정했다. 주 교육국이 지난달 발표한 졸업자격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리전트 시험을 치러야 했을 수업을 들었을 경우 수업을 패스하거나 ▶이전 학기에 수업을 패스했으나
뉴욕시 공립교 원격수업 기대 못 미쳐 [뉴욕 중앙일보] 05.01.20 20:46 뉴욕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공립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이용한 원격수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기대에 크게 못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들이 수업에 참가하는 출석률이 크게 낮아진 것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있기 전에 100만 명에 이르는 뉴욕시 공립학교 전체 학생들의 결석률은 8%였다. 하루에 100명 중에 8명이 결석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로 학교에 가지 않고 집에서
뉴욕시 올해 공립교 ‘낙제’ 없다 [뉴욕 중앙일보] 04.28.20 19:5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뉴욕시 공립교가 학생들에 대한 성적 부여 방식을 새롭게 변경한다. 28일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새로운 점수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히면서 “가능한 융통성을 부여해 수업을 완료하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새롭게 적용되는 점수제도에 따르면 킨더가튼부터 5학년까지는 기존의 점수제도 대신 ‘기준에 도달’(meets sta
뉴저지주 학자금 상환 3개월 유예 발표 [뉴욕 중앙일보] 04.22.20 20:0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기업과 가계 모두가 압박을 받고 있는 가운데 특히 대학 학자금 부채를 갚는 채무자들이 이중삼중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뉴저지주는 이처럼 대학 학자금 상환에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본인이나 학부모 등을 위해 최소 3개월(90일) 이상 상환을 연장해 주는 이니셔티브 프로그램을 시행하기로 했다. 또한 학자금 채무자들은 3개월 동안 월 납입금을 상환하지 않더라도 연체 벌금을 물지 않고, 크레
뉴욕시 공립교 폐쇄 연장 놓고 이견 [뉴욕 중앙일보] 04.12.20 16:1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뉴욕시 공립교 폐쇄 조치를 놓고 뉴욕시장과 뉴욕주지사가 상반되는 의견을 보이며 대립하고 있다. 11일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올해 말까지 뉴욕시 공립교 폐쇄를 연장하겠다는 조치를 발표했다. 그는 전날 밤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과 논의한 ...
원격수업 참여도 소득별 편차 크다 [뉴욕 중앙일보] 04.09.20 20:0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국의 대다수 공립학교들이 온라인 원격수업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학생 가정의 소득수준 등 일정 원인에 따라 수업 참여도에 큰 차이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미국에서 단일 자치 단체 기준 학군으로는 두 번째로 큰 LA시의 경우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 3주 전부터 각 지역 공립학교에서 학생들을 등교시키지 않고 온라인 원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전체 학생 중 3분의 1 정도가 정상적
“학업부진 청소년, 온라인 무료 지도” [뉴욕 중앙일보] 04.08.20 20:47 뉴저지주 티넥에 있는 비영리단체 AWCA(사무총장 제미경)가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학습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AWCA는 "요즘 공립학교들이 온라인 수업을 받고 있지만 실제 많은 학생들이 학업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부모들을 통해 접하고 있다"며 "입시 전문 학원 프레스티지(Prestige·대표 이영호)의 도움으로 온라인 수업(Free Online Lessons for
뉴저지주 일부 고교생 졸업시험 면제 [뉴욕 중앙일보] 04.08.20 16:29 졸업을 앞둔 뉴저지주 12학년생 일부가 졸업 자격시험(학력평가 시험)을 면제받게 됐다. 필 머피 주지사는 7일 행정명령 117호 발표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현재 140만 명의 각급 공립학교 학생들이 학교에 등교하지 못하고 온라인 수업을 하고 있어 일부 중고등학교 졸업 예정 학생들이 자격 검증 과정을 거치지 못했다”며 시험을 못 보거나, 포트폴리오 어필(대체 학력평가) 심사를 받지 못한 1만3000명의 12학년생 등
뉴욕주 6월 리전트 시험 취소 [뉴욕 중앙일보] 04.07.20 20:36 뉴욕주 고교 졸업시험인 리전트 시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차원에서 취소됐다. 6일 배티 로사 뉴욕주 리전트위원회 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오는 6월 예정됐던 뉴욕주 각 학군의 리전트 시험을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뉴욕주 교육국(NYSED)은 이미 3~8학년 영어·수학 표준시험, 4·8학년 과학 시험 등을 치르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8월 리전트 시험 취소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7일 주 교육국은
뉴욕시 공립교 원격학습에 ‘줌’ 금지 [뉴욕 중앙일보] 04.06.20 16:2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뉴욕시 공립교 수업이 원격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많은 교사·학생들이 사용하고 있는 화상회의 시스템 ‘줌’(Zoom)의 보안 문제가 제기되면서 사용금지 지침이 내려졌다. 시 교육국(DOE)은 5일 원격 화상수업 시스템으로 활용되는 '줌’에서 보안 및 개인정보 유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모든 공립교사들이 사용을 중지하라는 공지를 발표했다. 교육국은 줌 대신 원격 수업을 또 다른 화상회
뉴욕 공립교 봄방학 취소 [뉴욕 중앙일보] 04.01.20 17:15 봄방학 기간에도 뉴욕의 원격수업은 계속될 예정이다. 지난달 27일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4월 1일까지 예정됐던 공립교 휴교령을 4월 15일까지 연장한 데 이어 30일 주 교육국 성명을 통해 “각 학군은 예정된 봄방학 기간이 있을지라도 4월 1일부터 14일까지 매일 원격수업·그랩 앤 고 급식·필수 근로자들을 위한 차일드케어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뉴욕시의 경우 예정됐던 9~17일까지의 봄방학은 9~10일로 단축될 예정이다. 고
아이비리그 대학 합격률 소폭 상승 [뉴욕 중앙일보] 03.27.20 20:53 26일 발표된 아이비리그 등 명문대학 입시 결과에서 하버드·예일·유펜·다트머스·브라운 등 학교들의 합격률이 지난해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하버드대는 올해 총 4만248명이 지원해 1980명(합격률 4.9%)이 합격 통보를 받았다. 지난해 4만3330명 중 1950명(합격률 4.5%)에 비해 합격률이 0.4%포인트 올랐다. 예일대도 3만5220명이 지원해 2304명(합격...
뉴저지주도 표준시험 취소 [뉴욕 중앙일보] 03.26.20 21:15 전국적으로 퍼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으로 교육부가 2019~2020학년도 동안 각 주 표준시험 의무 시행을 중단시킨 가운데 뉴저지주도 표준시험을 치르지 않기로 결정했다. 뉴저지주 교육국(DOE)은 26일 학군장 및 교육관리자들에게 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뉴저지주 표준시험인 뉴저지학생학습평가(NJSLA) 등 올 봄 예정된 표준시험을 취소한다고 전했다. 주 교육국은 또 9·10·11학년이 고등학교 졸업조건을
뉴욕시 공립교 휴교 길어지나 [뉴욕 중앙일보] 03.23.20 16:50 뉴욕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가 커지면서 뉴욕시 공립교 휴교령이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23일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PIX11 방송에서 “4월 20일부터 공립교 수업을 재개할 목표였지만 지금 상황으로는 불가능해 보인다. 정말 안타깝게도 이번 학기를 통째로 잃을 수도 있다”라고 밝히면서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공립교 휴교, 원격수업 기간이 더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어 시장은 현재
뉴욕시 공립교 오늘부터 원격수업 시작 [뉴욕 중앙일보] 03.22.20 16:21 오늘부터 뉴욕시 공립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원격수업(online learning)이 시작된다. 하지만 상당수의 학생들이 온라인 접속에 어려움을 겪는 등 원활한 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시교육국 또한 110만 명에 이르는 시 공립교 학생들 중 상당수가 온라인 접속에 어려움이 있는 사정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리처드 카란자 교육감은 22일 지역매체 NY1과의 인터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휴교 조치가 내려진
교육부 “표준시험 의무 시행 중단” [뉴욕 중앙일보] 03.20.20 20:30 전국적으로 퍼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으로 각 주·로컬 정부가 휴교 조치를 내리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가 2019~2020학년도 동안 각 주 표준시험 의무 시행을 중단시켰다. 20일 벳시 드보스 교육부장관은 "현재 표준시험에서 고득점을 기록하는 데 집중하기보다 학생들은 건강을 유지하고 교사들은 원격 수업에 적응하는 데 집중할 필요가 있다"며 모든 초·중·고등학교에서 실시되는 표준시험을 치르도록 강요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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