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자궁이 차가워 임신이 안 될 때 [LA중앙일보] 07.11.17 20:08 한국은 저 출산율이 심각하여 각 지방 자치단체들과 국가에서 특별한 법을 만들고 아이를 많이 낳는 가정에 여러 가지 혜택을 주어 출산을 장려하지만 큰 호응을 받지 못하는 것 같다. 또한 결혼 연령이 늦어지고 사회생활을 하는 여성들이 늘어나면서 인식의 변화가 형성되어 결혼을 하지 않거나 못하여 가정을 이루지 못하므로 출산율이 떨어질 것으로 본다. 연세가 드신 어른들에게는 장성한 자녀가 결혼을 하여 귀여운 손자 손녀들을 품에 안겨주는 것만으로도 효
"이제부터 우리가 한인 사회를 건강하게" [LA중앙일보] 07.11.17 20:07 제2회 미주 한인 헬스 콘퍼런스오는 15일 윌셔 그랜드센터에서1.5세·2세 의료·비영리단체 주최의사·변호사·정치인 200여 명 참석관심 있는 일반인도 환영 주제 연설 후 그룹별 토론1.5세와 2세의 의료 전문인과 비영리단체가 '건강한 한인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제2회 미주 한인 헬스 콘퍼런스'가 오는 15일(토,오전 8시30분~오후 5시) LA다운타운에 새롭게 ...
털 나는 여자, 털 빠지는 남자 병 때문에 그럴 수 있습니다 [LA중앙일보] 07.11.17 19:59 난소 종양 있으면 굵은 콧수염 스테로이드 부작용 탓 다모증갑상샘 기능 저하로 심한 탈모진화 과정을 거치며 인간의 몸에서 가장 먼저 없어진 것은 털이다. 몸의 일부에 남은 털은 바람·먼지를 걸러 주거나 체온을 유지하고 마찰을 줄이는 용도로 역할이 대폭 축소됐다. 현대에선 기능적인 역할보다 미용상의 역할이 부각된다. 파마·염색으로 자신을 연출하고, 면도·제모를 통해 깔끔한...
커피 좀 마셔본 이들이 찾는다는 … 그 커피숍 [LA중앙일보] 07.07.17 20:12 "묵직한 바디감과 부드러운 산미에 밸런스도 좋다. 산뜻하게 맴도는 과일향은 풍미를 더한다." 요리나 와인에 대한 맛 평가가 아니다. 커피 맛에 대한 표현이다. 커피 맛은 이제 쓰거나 달거나 등 단순하게 표현되지 않는다. 다양한 맛을 담고 있는 와인처럼 요즘 커피가 그렇다. 좋은 커피를 찾는 커피 매니아가 증가하고 있다. 입맛도 까다로워졌다. 달달한 커피믹스만으로는 해...
[보석 이야기] 다이아몬드 결혼반지의 유래 [LA중앙일보] 07.07.17 20:06 키높이 운동화를 공급한 거래처 중 한 곳은 타향에서 만난 같은 한국사람이라 물건값은 물론 결제도 다른 곳과는 달리 파격적으로 해 주었건만, 그는 계속해서 더 많은 물건만 요구했지 정작 내게 필요한 결제는 차일피일했다. 처음에는 친절하고 상냥했던 그가 밀린 미수금을 독촉하자 결제를 원하면 더 많은 물건을 내놓으라며 오히려 나에게 큰소리를 치기 시작했다.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해야할지 도통 감이 오지 않고 고민만 늘어가던 어느날, 이런 나의 모습
누렇게 된 손톱엔 치약이 명약 [LA중앙일보] 07.07.17 20:05 생활을 하다 보면 필요한 것이 없어서 불편할 때가 많다. 하지만 꼭 '그 제품'이 아니어도 활용할 수 있는 대체용품을 손쉽게 구할 수 있다. 옷에 묻은 기름은 식기세척제로 제거할 수 있고 은제품을 반짝이게 만들려면 특별한 세제 필요없이 콜라 한잔이면 된다. 생활 정보지 '굿 하우스 키핑' 과 '코스트코'가 전해주는 쉽게 응용 가능한, 일상생활 속 대용품을 소개한다.▶드...
부드러운 '쿠키슈'…아이스크림으로 시원하게 [LA중앙일보] 07.07.17 20:00 "이번 주 뮌헨은 엄청 더웠어요. 에어컨 없이 사는 날씨인데도 정말 덥네요. 이번에 소개할 '쿠키슈'를 땀을 뻘뻘 흘리며 만들었답니다. 요즘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쿠키슈는 바삭한 쿠키 속에 커스터드 크림을 가득 넣어요. 만드는 과정은 조금 복잡하지만, 바삭한 식감과 부드러운 크림이 정말 맛있죠. 만들어서 얼려 먹으면 시원한 아이스크림처럼 먹을 수 있으니 여름철에 잘 어...
약한 허리엔 야외서 자전거타기 금물…O자형 다리는 등산 때 인대 손상 위험 [LA중앙일보] 07.04.17 12:16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이 많다. 살을 빼거나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다. 목적은 비슷하지만 선택하는 운동은 다르다. 선택 기준도 제각각이다. 개인적인 흥미나 취향, 주위 사람의 권유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운동도 몸에 맞는 것을 골라야 한다. 같은 운동이라도 다른 사람에게는 맞는 운동이 내게는 독이 될 수 있다. 개인의 몸 상태, 앓고 있는 ...
한밤중 가슴 통증…알고 보니 위산역류 때문 [LA중앙일보] 07.04.17 12:11 식도와 연결된 괄약근 느슨해져 위산이 거꾸로 올라오기 때문누워있을 때 증세 더욱 심해자다가 위산으로 식도 경련협심증과 같이 갑갑하면서 통증물 마시면 증세 호전될 수 있어 60대 초반의 여성은 최근 자다가 식은땀이 흐르면서 가슴이 조여왔다. 점점 숨쉬기가 힘들면서 가슴이 누르듯 아파와서 다급히 병원 응급실로 갔다. 하루를 병원에 입원하면서 심장에 관한 검사를 받았는데 결...
무분별한 눈운동, 안경 벗으려다 근시 악화·노안 불러요 [LA중앙일보] 07.04.17 12:05 "대부분 수정체 초점 조절 훈련장기적 효과에 대한 근거 없어눈 피로 증가, 망막 박리 주의"한국인은 유난히 근시가 많다. 20~40대 10명 중 6명이 근시다. 소아기 때 한번 떨어진 시력은 회복하기 힘들다. 평생 안경을 끼고 살거나 성인이 된 후 시력교정술을 받는 정도다. 최근 '시력 저하를 근본적으로 회복시켜 준다'는 운동법이 화제다. 안구운동이나 눈 체조.마사지 ...
[건강칼럼] 항생제 남용과 내성 [LA중앙일보] 07.04.17 12:01 "기침이 심한데 항생제 주세요.""감기에 걸렸는데 옆집 사람이 항생제를 주기에 며칠 먹었어요." "염증이 나 항생제를 복용했다가 부작용으로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하지만 내성이 생겨 항생제가 듣질 않아 결국 한 달 넘게 입원했죠." 환자를 진료하다 보면 항생제를 남용 또는 오용하고 그에 따른 부작용으로 고생하는 것을 종종 목격한다. 흔한 사례가 감기에 걸렸을 때 항생제를 복용하는 것이다. 감기는 바이러스가 원인이다. 박테리아인 항생제는 감기를 낫
구하기 쉽고 조리하기 편하지만 잘 몰랐던 수퍼푸드 9 [LA중앙일보] 06.30.17 19:17 건강에 유익한 식품은 이미 많이 알려져 대부분의 가정 식탁에 자주 올려진다. 하지만 엄청난 영양학적 우수함에도 불구, 그 중요성이 다른 식품에 가려져 잘 애용되지 않고 있는 식품도 많다. 건강정보지 프리벤션(Prevention)은 최근호에 영양학적 우수함이 크게 드러나지 않았던, 섭취하기 쉬운 수퍼푸드를 소개했다. 구하기 쉽고, 조리하기 편리한 영양의 보고 수퍼푸드를 ...
존재감 드러내는…미국 속~ 코리안 푸드 블로거 [LA중앙일보] 06.30.17 18:56 때로는 매해 독립기념일이 될 때마다, 미국에 발을 디딘 시간을 계수하기도 한다. 찬란하게 터져 오르는 불꽃을 보며 환희의 순간과 애환의 순간들도 함께 녹여본다. '나는 무엇으로 사는가. 이 먼 하늘 아래서'. 그러한 물음표를 진지하게 새기며 어눌한 영어 발음으로 시작한 미국 생활이라도 알뜰하게 자신의 나래를 펼치며 꿈을 이뤄가는 코리안 요리 파워블러거들이 있다. 때론 ...
임플란트 "메디케어 혜택으로 수술 가능해" [LA중앙일보] 06.27.17 17:55 UCLA 치대 출신 '의사 4명 의기 투합' 의사 직접 빌링 통해 '정부 보조 가능'다이아몬드 바 고등학교 바로 앞에 하얀색 단독 건물 치과 병원이 있다. 이 곳은 임플란트 수술을 메디케어 시스템의 지원을 받게 해주는 곳이다. 이성규 원장을 포함해 4명의 전문의가 포진한 진 덴탈 그룹이다. 이 원장의 모습은 앳 되 보였다. 하지만 취재 중 받은 '치과의사로서 내공'은 ...
대장 내시경 검사…50세부터 꼭 받도록 [LA중앙일보] 06.27.17 17:52 '한국인의 대장암' 건강 세미나가 지난 21일 LA한인타운에 위치한 한인 노인 커뮤니티센터 2층 강당에서 열렸다. 강사로 나온 최명기 위장내과 전문의와 김자영 암전문 과학자(시더스 사이나이 메디컬센터UCLA 부교수)는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는 한인의 암발병률 중에서 대장암이 한인 남성은 1위 한인 여성은 2위(1위가 유방암)로 나타났다"며 미국에 살고 있는 한인들에게 ...
앉아서 누워서 엎드려서 운동 자는 근육 깨워 균형감 키우죠 [LA중앙일보] 06.27.17 17:47 요통·뇌성마비 재활치료에 유용공기 압력으로 운동 강도 조절엉덩이와 무릎 각도 90도가 적당 집에서 운동하는 '홈 트레이닝'이 대세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운동할 수 있다는 매력 때문이다. 이때 적절한 도구를 사용하면 운동 의지와 효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짐볼'은 최적의 운동 파트너로 꼽힌다. 근력은 물론 유연성과 균형감각을 동시에 키울 수 있어서다. ...
채소와 과일로 피우는 식탁의 꽃 [LA중앙일보] 06.23.17 18:54 식탁을 더욱 화사하게 수놓는 센터피스. 꽃으로는 시각을, 요리로는 미각을 돋워 공감각적인 만족을 선사한다. 꽃으로 만든 센터피스는 식탁 중앙에 놓아 분위기를 한껏 살리는데, 한 가지 불편한 점이 있다. 식탁이 작거나 손님이 많아 음식을 많이 차릴 때, 센터피스가 자리를 상당히 차지한다는 것. 때론 향이 강한 꽃이 식욕을 해친다는 것, 또 일부러 비용을 들여 꽃을 장만해...
하루 30~60분 쬐는 봄빛, 골다공증·심혈관질환 막는 보약 [LA중앙일보] 06.20.17 18:00 건강하게 햇빛 쬐기 고대 이집트에서 신(神)으로 숭배하던 태양은 현대에 이르러 공해로 전락했다. '햇빛=자외선=피부의 적'이라는 등식이 상식처럼 자리 잡으면서부터다. 최근엔 햇빛을 병적으로 기피하는 '햇빛 포비아'도 늘어나는 추세다. 병원을 찾을 정도로 비타민D 결핍이 심한 환자는 2010년 3118명에서 2014년 3만1225명으로 10배 이상으로 늘었다. 햇빛을 ...
[건강칼럼] 무릎 관절 관리와 예방법 [LA중앙일보] 06.20.17 17:57 최근 한국에 살고 있는 지인이 무릎 십자 인대 수술을 받게 되었다고 연락이 왔다. 지난해 말 겨울에 스키장에 보드를 타러 갔었는데 넘어지면서 무릎을 다쳤다고 했다. 그 당시 나에게 연락을 해와서 증상을 설명했는데 필자는 아무래도 십자인대 손상이 있는 것 같으니 MRI 촬영을 하라고 권해주었다. 하지만 그 지인은 X레이를 찍어보았지만 닥터가 문제는 없다고 했고 걷는데도 특별한 문제는 없어서 진통제만 적당히 복용했다고 한다. 그러나 수개월이 지나
"세살 때 비만이 평생 갈 수 있다" [LA중앙일보] 06.20.17 17:50 미국 비만 인구 세계 1위아이 6명 중 한 명이 비만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아임신과 스트레스 주원인한인들도 오버 체중 많아 과식과 야식하지 말아야"비만은 미국뿐 아니라 지금 세계적으로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의 하나가 되었어요. 300파운드에 가까운 체중을 혼자서 음식과 운동으로 감량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힘듭니다." 한성호 가정내과 전문의는 가족 전체가 먹는 습관을 점검하...
노산이라 양수검사 걱정? 요즘엔 혈액으로 확인 [LA중앙일보] 06.20.17 17:48 산모 네 명 중 한 명이 35세 이상나이보다 생활습관·마음가짐 중요임신 전 금연·금주, 적절한 체중 조절산전관리 잘하면 건강한 아이 낳아 최윤정(40·여·서울 용산구)씨는 3년 전 37세에 첫아이를 낳았다. 고령 임신 기준인 만 35세를 넘긴 때였다. 전문직 종사자인 최씨는 일에 쫓겨 30대 중반에 결혼해 출산도 늦어졌다. 최씨는 "늦은 나이에 임신한 사람이 주변에 없...
"젊게 살려면…" 리더스 다이제스트가 전하는 젊음유지 비결 [LA중앙일보] 06.16.17 19:16 주변을 보면 나이에 비해 젊어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타고난 복이라고 하지만 사실 이들을 유심히 살펴보면 공통점을 발견하게 된다. 젊게 살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인다는 것이다. 리더스 다이제스트는 최근호에 젊음을 유지하는 사람들이 공유하는 비밀(Secrets to Feeling Younger at Any Age)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신체와 정신적 건강을 위해 열심...
이제 마켓에서 스테이크에 와인까지 즐겨요 [LA중앙일보] 06.16.17 19:11 어반래디시-와인&치즈 해피아워 마더스마켓-채식주의자 메뉴 많아 홀푸드-다양한 뷔페식 바 인기 지난해 실버레이크에 오픈한 '홀푸드 365'에는 점심시간이면 인근 주민들은 물론 직장인들로 북적인다. 장을 보기 위해서가 아니라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서다. 마켓들이 다이닝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재료를 사다가 집에서 해 먹기보다는 외식을 원하는 고객들이 증가하면 서다. 홀...
파더스데이 약선 요리 "아빠 힘내세요" [LA중앙일보] 06.16.17 19:05 모처럼 햇살이 반짝이는 초여름 오후, 파더스데이를 위한 건강 밥상이 차려졌다. 한식조리아카데미의 남궁옥원장이 고운 한복을 차려 입고 정성껏 음식을 만들었다. 임기를 마치고 바로 다음 날 한국으로 다시 돌아가는 남궁원장은 그동안 LA생활의 예쁜 추억들을 되새기며 한 점 한 점 빚듯이 상을 차려냈다. "아빠들을 위한 초여름 보양식을 준비해 봤어요. 기름기를 싹 걷어낸 맑...
[건강칼럼] '심혈관계 위험도 계산기' [LA중앙일보] 06.13.17 20:25 과학이 발달하면서 80년대 후로 서양의학은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하는 치료를 하는 방식으로 획기적인 변화가 있었다. 그 과학적인 근거라 함은 모든 치료가 과학적인 실험의 결과와 통계를 바탕으로 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의사의 교육에 있어 의대에서도 레지던트를 하면서도 임상실험을 항상 접하고, 통계학에 대한 꾸준한 교육이 실시된다. 미국에서의 유명 대학교 교수는 환자를 보는 것보다는 이런 임상자료를 근거로 통계를 내서 발표를 하는
벌이 선사한 수퍼푸드 비폴렌 항산화 작용, 노약자 기력 UP [LA중앙일보] 06.13.17 20:23 생체 기능 활성화 물질 200여 종철분 쇠고기 7배, 칼슘 우유 2배폐경기 증상 완화, 근육량 늘려벌은 인류에게 가장 많은 수퍼푸드를 선사하는 곤충 중 하나다. 벌이 생산하는 꿀.로열젤리.프로폴리스 등은 뛰어난 생리활성 작용을 한다. 최근 이들 수퍼푸드 외에 '비폴렌(Bee pollen)'이 주목 받고 있다. 벌이 채집한 꽃가루 덩어리(화분.花粉)다. 벌의 먹이로 영양...
"한인 남성 장내시경 검사 비율 가장 낮아" [LA중앙일보] 06.13.17 20:21 한국인의 대장암 세미나 21일 노인커뮤니티 센터 장검사로 조기발견하면치료하여 오래 살 수 있어타인종 중에서 한인 하위권 특히 한인남성 검사받지 않아 '한국인의 대장암 세미나'가 오는 21일(수 오후 1시40분) 한인타운에 있는 노인 커뮤니티센터(965 S.Normandie Ave. #200)에서 열린다. 김자영 교수(암전문 과학자시더스 사이나이 메디컬그룹UCLA)와 ...
집에서 부항 뜨다 피부염 … 의료기기, 몸 상태 따라 골라 써야 [LA중앙일보] 06.13.17 20:17 임종애(80.여)씨는 허리가 아파 1년 전부터 안마의자를 쓰고 있다. 임씨는 "하루에 20~30분 안마의자를 꾸준히 사용했는데 통증이 가라앉고 시원한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그런데 지난달 갑자기 허리.다리 통증이 심해졌다. 일주일 가량 입원해야 할 만큼 크게 탈이 난 것이다. 의사는 "골다공증으로 뼈가 약해져 있는데 계속 안마를 받은 게 잘못이다. 자칫 척추에 골절이...
수놓은 데님 인기 [LA중앙일보] 06.09.17 19:36 수놓은 데님이 크게 유행하고 있다. 요즘 데님 재킷이나 청바지 제조업체에서 내놓는 상품 중 반 이상은 어떠한 방법으로든 장식을 한 것. 자연스레 찢어진 듯 꾸민 종류가 많지만 그 가운데 수놓은 장식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특별히 젊은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앨리스+올리비아(Alice+Olivia), 죠다쉬, 리바이스, 게스, 배드 데님 등에서 올인하는 올해 주요 라인은...
[보석 이야기] 다이아몬드의 컷(CUT)이란? [LA중앙일보] 06.09.17 19:34 강도납치 사건 후 살던 아파트로 돌아온 나는 한동안 밖을 나갈 수 없을 정도로 그날의 악몽에서 벗어 나지 못하고 있었다. 두문불출하며 그날의 악몽에서 벗어나려 노력해 봤지만 그럴수록 그날의 기억이 되살아나 더욱 더 공포로 다가 왔다. 그날로부터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은 어느날, 나는 정해진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페루행 비행기에 몸을 실어야만 했다. LG 홈쇼핑 첫 방송에서 에메랄드 나석 판매가 대박을 친 후 정규시간을 배정받음은 물론 남미 특
라테처럼 부드럽게 마시는 '말차' 내 입맛에 딱 [LA중앙일보] 06.09.17 19:33 '차'는 건강 음료로 인식되는 웰빙 시대의 대표적인 아이템이다. 하지만 모든 차가 누구에게나 이로운 것은 아니다. 차도 자신의 체질과 기호에 맞는 것이 있다. 이제는 내 취향과 체질에 맞는 차를 마시는 시대다. 어느 정도 차에 대한 지식을 알아두면 좋은 차를 골라 마실 수 있다. 차 전문숍에 가면 차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매장에서 제공하는 샘...
알아두면 좋은 차에 대한 상식 [LA중앙일보] 06.09.17 19:11 차의 종류는 다양하다. 꽃잎이나 허브, 과일, 약초 등이 차를 만드는 재료로 쓰인다. 사실 이는 모두 대용차다. 차는 원래 차나무 잎으로 만든 것을 말한다. 발효 정도에 따라 녹차·우롱차·홍차·흑차로 구분한다. 이 중 녹차만 생잎으로 만든 것이고 나머지는 모두 발효차다. 우롱차는 부분 발효(12~55%), 홍차는 완전 발효(85% 이상)시킨 것이다. 홍차와 우롱차는 찻잎에 들어 있는 효소를 이용해 발효시킨다. 반면에 흑차는 미생물균을 증식시
"대통령 불신임 결의안 이유는 결과적으로 5명 사망했기 때문"
트럼프 하원서 두번째 탄핵…공화당 10명 찬성
새 경기부양안 공개…“개인당 ‘1400달러’ 더 준다”
박원순 성추행 인정되자, 진혜원 "사법이 나치 돌격대 수준"
뉴욕시, 트럼프 그룹과의 모든 계약 파기
"주차장서 장례 치르는 현실" 생방송 중 눈물 쏟은 CNN기자
MS·오라클 등 IT기업, 백신여권 기술표준 개발 나선다
올림픽경찰서 폐쇄는 막았지만…예산 확보 문제 한인회·비대위 입장차
"호남이라고 이낙연 지지하나" 친문의원 '친이재명' 커밍아웃
法 "朴 성추행 틀림없는 사실"…野 "與가 외면한 진실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