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 아르헨 등과 한조... 2010월드컵 [토론토 중앙일보] 12.04.09 12:30

(서울)한국이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축구대회 본선에서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그리스와 16강 진출 티켓을 다툰다. 한국은 5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남아공 월드컵 본선 조 추첨 결과, B조에서 아르헨티나(남미), 나이지리아(아프리카), 그리스(유럽)와 조별리그를 치르게 됐다. 한국은 7회 연속 본선 진출의 시발점이 됐던 1986년 멕시코 대회 이후 조별리그에서 유럽 두 팀을 만나지 않은 건

겨울 축구리그, 유학닷컴A 등 첫승 신고 [토론토 중앙일보] 11.24.09 12:09

재캐나다한인축구협회(회장 강준원)의 겨울철 실내축구(풋살) 리그가 3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올해 참가팀은 한우리, 유학탓컴A, 유학닷컴B, 영락, 태풍 등 5개팀으로 지난해(10개팀)에 비해 절반으로 줄었다. 지난 22일 첫 대회에서 유학A가 한우리를 8-3, 태풍은 영락을 9-7, 유학B는 영락을 6-3으로 각각 눌렀다. 협회는 내년 2월2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8시, 토론토사커플렉스(구 토론토풋살센터, 101 Railsi

토론토 팬암 게임 유치 성공 [토론토 중앙일보] 11.09.09 11:23

(연합)토론토가 2015년 팬암 게임(PanAm Game)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 6일 멕시코 과달라야라에서 개최된 팬암기구(PASO) 총회에서 토론토는 첫번째 투표에서 33표를 얻어 11표를 얻은 페루 리마와 7표를 얻은 콜롬비아 보고타를 물리치고 이 경기 개최권을 따냈다. 24억 달러가 투자되는 이 행사는 2015년 8월7일부터 14일까지 토론토와 해밀턴, 배리 등 인근 16개 위성도시에서 개최된다. 토론토는 이미 2008년 하계올림픽 등

축구협 OSA 겨울리그 첫 경기 4-6 석패 [토론토 중앙일보] 11.04.09 11:42

캐나다한인축구협회(회장 강준원)가 OSA(온타리오축구협회)의 겨울 실내축구(풋살) 리그에 한국 대표팀(12명 선발)을 출전시킨 가운데 지난 1일 첫 경기 에서 애석하게 패했다. 프리미어 8개팀(한국, 이탈리아, 브라질, 스페인, 러시아, 캐나다, 포르투갈,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참가해 열리고 있는 리그에서 한국팀은 캐나다 라이언팀에 4-6으로 무릎을 꿇었다. 이날 함께 진행된 U17(17세 이하) 남자부에 참가한 한국 청소년팀도 0-7로 졌다

겨울 축구리그 6개월 대장정 [토론토 중앙일보] 10.20.09 20:18

재캐나다한인축구협회(회장 강준원)의 겨울철 실내 풋살 리그가 내달부터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협회는 오는 11월1일부터 내년 4월1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8시, 토론토사커플렉스(구 토론토풋살센터, 101 Railside Rd.)에서 청년부(나이제한 없음), 장년부(30세 이상)로 구분해 경기를 펼친다. 문의:416-960-5907. 협회는 “캐나다의 긴 겨울을 달래줄 실내 풋살 시즌이 다가왔다. 공정하고 재미있는 경기를 펼칠

‘최고 권위’ 단체초청 골프대회 정원 초과 [토론토 중앙일보] 09.22.09 11:52

오는 26일(토) 오후 12시30분 옥빌 글렌 애비(Glen Abbey) 골프클럽(파72,7222야드)(QEW 북쪽 Dorval Dr.)에서 개최되는 제17회 한인단체 초청 골프대회가 교민사회의 큰 관심 속에 참가정원을 초과했다. 이로써 한인단체와 주재 지․상사간 화합과 친선도모를 목적으로 본보 창간 이래 매년 개최돼온 이 골프대회가 교민사회 최고의 권위 있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글렌 애비 골프장은 ‘황금 곰’ 잭 니콜러

이-아울렛ㆍ한우리 우승 [토론토 중앙일보] 09.22.09 11:50

재캐나다한인축구협회(회장 강준원)의 하계 축구리그전에서 이-아울렛과 한우리가 각각 청년부(프리미어), 장년부(마스터스) 우승을 차지했다. 이-아울렛은 청년부 정규리그 1위로 결승토너먼트에 진출해 지난 20일 노스욕 에스더샤이너 구장에서 공격적인 축구로 타이거스(리그 2위)를 3-2로 제압하고 우승컵을 안았다. 결승 3위는 한맘천주교회, 4위는 아웃라이어. 장년부 결승전에서는 한우리(리그 1위)가 예수성심천주교회(리그 2위)를 2-1로 꺾고

하키 꿈나무 런던 김지민군 OHL 진출 [토론토 중앙일보] 09.03.09 12:15

토종 한국 하키 선수로 주목받아온 런던의 김지민(17) 군이 올 시즌 온타리오 주니어 하키 리그(OJHL)에서 기량을 선보인다. 김 선수를 지도해온 런던 ‘프로팁스 코리아하키(Pro-Tips Korea Hockey)’의 백승훈 코치는 2일 “지민이의 뛰어난 실력을 지켜봐오던 OJHL의 미시사가 팀이 스카웃 제의를 해와 최근 입단서류에 서명했다. 오늘부터 새로운 팀에서 훈련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옥빌 하키팀에서 활약했던 김 선수는

한국낭자, 加서 8승 도전 [토론토 중앙일보] 09.01.09 11:39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이번 시즌 7승을 합작해낸 '코리안 시스터스'가 이번엔 장소를 캐나다로 옮겨 또 한 차례 우승컵 사냥에 나선다. 3일(목)부터 앨버타주 캘거리의 프리디스 그린골프장(파71.6427야드)에서 열리는 LPGA 투어 캐나다오픈은 2005년 이미나(28.KT)가 우승을 차지하는 등 한국 선수들이 비교적 꾸준히 좋은 성적을 냈던 대회라 8승 합작에 대한 기대를 부풀릴 만하다. 선두 주자는 역시 올해 7승을 거둬들

한인단체ㆍ주재상사 '화합 한마당' [토론토 중앙일보] 08.28.09 12:33

한인단체와 주재상사간 화합과 친선도모를 목적으로 본보 창간이래 매년 개최된 ‘단체초청 친선골프대회’가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가운데 오는 9월26일(토) 낮 12시30분 옥빌 글렌 에비(Glen Abbey) 골프클럽(QEW 북쪽 Doval Dr.)에서 개최된다. 잭 니콜라스가 디자인한 국내 최고의 골프코스 중 하나로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하며 올해 한인사회 골프시즌을 마무리하는 의미가 있다. 대회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다. 원활한 진행(조

2010 동계올림픽, 加전역서 성화 봉송 [토론토 중앙일보] 08.28.09 12:25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밴쿠버 아일랜드의 빅토리아에서 출발하는 성화 봉송이 오는 10월30일부터 106일 동안 펼쳐진다. 그리스에서 채화된 성화는 빅토리아를 출발해 1만2천여 명이 캐나다 전역 4만5천㎞를 달린 뒤 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2010년 2월12일 밴쿠버 BC플레이스에 도착하게 된다. 한편 성화 봉송이 시작되는 빅토리아 이너하버와 주의사당, 페어몬트 엠프레스 호텔에서는 10월30일 오후 5시30분부터 9시까지 불

골프산업 연 113억달러 규모 [토론토 중앙일보] 08.19.09 11:01

캐나다의 골프 애호 인구가 6백만명에 이르고 골프산업 규모가 연 100억달러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골프협회(NAGA)가 처음으로 국내 골프산업 실태를 조사, 18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골프산업은 캐나다 국내총생산(GDP)의 113억 달러를 차지하고 있다. 캐네디언 PGA의 스티브 캘롤 사무총장은 “국내 주요 스포츠라는 위치를 넘어서 골프는 전국에 걸쳐 일자리 창출과 상업증진, 세수 재원 기여 등 중요한 산업으로 자리잡았다”고 지적했다

중앙일보배 시니어 볼링대회 8월20~21일 [토론토 중앙일보] 07.29.09 11:27

제4회 중앙일보배 시니어 볼링대회가 오는 8월20일(목), 21일 양일간 오전10시30분부터 노스욕 플레이타임보울(33 Samor Rd. 더프린 인근)에서 열린다. 한인 노인들의 건강한 생활과 친목 도모를 위해 본보가 주최하고 현대노년건강연구회(회장 김관수)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55세 이상(남, 여)만 참여할 수 있다. 경기는개인전, 단체전(3인1조) 등으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신청은 8월17일(월)까지며 챔피언(1명), 하이싱글(남녀

앤서니 김, 캐나다서 첫승 보인다 [토론토 중앙일보] 07.27.09 12:07

‘라이언’ 앤서니 김(24·나이키골프‧사진)이 캐나다에서 첫 우승할 가능성이 커졌다. 앤서니 김은 26일 온타리오 옥빌의 글렌애비GC(파72·7222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 RBC캐나다오픈(총상금 500만달러) 3라운드에서 9번홀까지 마친 상태에서 중간 합계 13언더파로 선두 제이슨 더프너(미국‧14언더파)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계속되는 악천후로 파행을 거듭하다 이날도 3라운드를 마친

'한인의 밤' 추신수 결장, 토론토팬 실망 [토론토 중앙일보] 07.23.09 12:19

추신수(27‧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올 시즌 세 번째 결장했다. 추신수는 22일 오후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계속된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올 시즌 세 번째이자 올스타전이 끝나고 난 뒤 하반기 들어 첫 결장으로 추신수를 쉬게 해 주려는 에릭 웨지 감독의 배려였다. 웨지 감독은 "올 시즌 추신수는 너무 많이 뛰었고 토론토 선발이 왼손투수라서 하루 쉬도록 했다"고 말했다. 웨지

중앙일보배 한인친선축구대회 '장소변경' [토론토 중앙일보] 07.22.09 11:21

(속보) 이번 주말로 다가온 ‘제31회 중앙일보배 한인친선축구대회’ 장소가 리치먼드힐의 쏜힐고교(Thornhill Secondary School,‎167 Dudley Av)로 급히 변경돼 선수 및 한인들의 착오가 없어야 한다. 재캐나다한인축구협회(회장 강준원)와 본보가 한인사회의 화합을 목적으로 공동 주최하는 이 대회는 토론토시의 노조파업이 장기화 하면서 당초 계획했던 센테니얼 공원의 사용허가 취소로 대회장소가 옮겨졌다. 대회는

소수민족 체육대회 17일 개막 [토론토 중앙일보] 07.15.09 12:38

‘2009년 소수민족 체육대회’가 10여개 민족이 참여해 오는 17일(금) 입장식을 시작으로 3일간 대규모로 열린다. 한국, 중국, 일본, 버마, 베트남, 티벳,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프랑스, 이탈리아 민족이 참여해 육상, 축구, 탁구, 테니스, 배드민턴, 농구, 배구 등의 경기를 펼친다. 한국팀은 축구(2)와 농구(남자), 배구(여자) 부문에 참여하며 지난달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한인올림픽 출전선수들을 주축으로 구성돼 막강한 전력과 호흡을

청-장년부 24개팀 열전 예고 [토론토 중앙일보] 07.14.09 12:29

한인사회 축구 왕중왕을 가리는 제31회 중앙일보배 한인친선축구대회가 오는 25일(토), 26일 이틀간 총 24팀(청년부 18, 장년부 6)이 출전해 이토비코 센테니얼 공원에서 펼쳐진다. 재캐나다한인축구협회(회장 강준원)와 본보가 공동 주최하는 이 대회는 청년부(연령제한 없음), 장년부(30세 이상, 79년12월31일 이전 출생자)로 구분해 개최된다. 토론토시 노조의 파업이 대회를 임박해서까지 계속되면 장소는 다른 곳으로 변경될 수도 있다.

한인어린이합창단, 22일 ‘한인의 밤’ 국가 열창 [토론토 중앙일보] 07.14.09 12:25

미 프로야구 무대에서 중심타자로 활약 중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 선수가 오는 22일 오후 7시 로저스센터에서 한인들을 만나는 가운데 이날 토론토한인어린이합창단(지휘 고선주)이 국가를 부른다. 블루제이스 구단은 인디언스와의 홈 3연전(21~23일) 중 22일을 ‘한인의 밤’(Korean Heritage Night)으로 정하고 입장권 할인판매 등 동포사회 홍보에 나섰다. 또 마인즈 프로덕션의 황현수 대표에게 국가를 부를 한인가수 섭외를

중앙일보배 축구 10일 대진표 추첨 [토론토 중앙일보] 07.08.09 12:03

3주 앞으로 다가온 전통의 중앙일보배 한인친선축구대회 대진표를 위한 추첨이 10일(금) 오후 8시 각팀 주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갤러리아슈퍼마켓 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재캐나다한인축구협회(회장 강준원)와 본보가 공동 주최하는 이 대회는 올해 31회째를 맞았으며 오는 25일(토), 26일 이틀간 청년부(연령제한 없음), 장년부(30세 이상, 79년12월31일 이전 출생자)로 구분해 진행된다. 이 대회는 한인사회의 화합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매

스쿠버다이빙협회 발대식 5일 [토론토 중앙일보] 07.03.09 11:02

한인스쿠버다이빙협회(KSDA, 회장 예영국) 발대식이 오는 5일(일) 낮 12시30분 우드바인 호수가에서 열린다. 이날 KDSA는 3시간 걸쳐 발대식과 함께 호수가 백사장 과 온타리오 호수 속에 버려진 쓰레기, 병 조각 등의 수거 작업도 벌인다. 예 회장은 “건강한 몸과 정신을 만들고 신비로운 바다의 세계를 경험하기 위한 비영리 단체”라며 “호수, 강, 바다를 누비며 환상적인 세계를 탐구하고 동시에 많은 사람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아름다

중앙일보배 축구대회 25일 개막 [토론토 중앙일보] 07.02.09 11:34

전통의 중앙일보배 한인친선축구대회가 오는 25일(토), 26일 이틀간 열리는 가운데 토론토시 노조의 파업이 장기화 되면 구장이 변경될 수 있다. 이토비코 센테니얼파크에서 개최할 예정이나 현재 토론토시가 공원사용 허가를 취소해 미시사가 허쉬센터(Hershey Centre) 등도 알아보고 있다. 주최측은 장소가 확정 되는대로 다시 알린다. 올해로 31회째인 이 대회는 한인사회의 화합을 목적으로 재캐나다한인축구협회(회장 강준원)와 본보가 공동주

남자 하키ㆍ여자 배구 우승 [토론토 중앙일보] 06.29.09 12:17

미국 시카고에서 지난 주말 열린 북미한인올림픽(2009 Korean Olympics)에서 캐나다 하키팀과 여자 배구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기대했던 재캐나다한인축구협회(회장 강준원) 선발 축구대표팀은 편파판정의 제물이 돼 8강에서 좌절했다. 농구 대표팀도 8강에 만족해야 했다. 19팀이 참가한 축구대회에서 캐나다팀은 미네소타를 6-0, 미시간을 5-0으로 압도적으로 누르고 8강전에 진출해 뉴욕팀과 맞붙었다. 캐나다팀이 경기를 압도하며 3골을

박찬호 토론토서 ‘퍼펙트’ [토론토 중앙일보] 06.29.09 11:48

‘코리안 특급’ 박찬호(36·필라델피아‧사진)가 28일(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전에서 5-4로 앞선 6회말 등판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박찬호는 6타자를 상대하는 동안 안타 없이 삼진 1개를 솎아내며 완벽하게 막았다. 박찬호는 지난 26일 토론토전에서 상대 타구에 오른 무릎을 맞고 쓰러졌으나 이틀 만에 마운드에 올라 완벽한 피칭을 했다. 총 20개를 던져 스트라이크를 14개 잡았다. 시속 155㎞까지 강속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