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위스콘신 우편투표 개표연장 불가" [시카고 중앙일보] 10.27.20 15:19 연방대법원이 이번 대선의 핵심 경합주(州)인 위스콘신의 우편투표 개표 시한 연장 불가 방침에 종지부를 찍었다.대법원은 위스콘신에서 선거일 엿새 후까지 접수된 우편투표 용지까지 개표를 인정한다는 지방법원 판결에 대한 효력을 정지한 항소법원의 결정을 다시 판단해달라는 민주당의 시도를 기각했다고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27일 보도했다.대법원은 5대3으로 항소법원의 손을 들어줬다...
[로컬 단신 브리핑] 쿡카운티, 1인당 600달러 지원 외 [시카고 중앙일보] 10.27.20 15:16 ▶쿡카운티, 1인당 600달러 코로나19 지원 쿡 카운티 의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현금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지난 26일 토니 프렉윈클 쿡 카운티 의장은 총 210만 달러의 코로나19 구호 현금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경기부양 패키지법(CARES Act)에 의해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3000명의 쿡 카운티 주민들에게 1회성...
프리츠커 "코로나19 폭풍" 경고 [시카고 중앙일보] 10.27.20 15:11 미국 대선일을 일주일 앞두고 JB 프리츠커 일리노이주지사(55•민주)가 "코로나19 폭풍(COVID19 Storm)이 다가오고 있다"고 경고했다.프리츠커 주지사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기억하길 바란다. 확진율이 급증하고 있다"며 "금주 중 일리노이 주 코로나19 복원 지도 11개 구역 가운데 6곳에 코로나19 제재를 강화할 것"이...
시카고 트리뷴, '핼러윈 특선' 대표작 '부산행' 꼽아 [시카고 중앙일보] 10.27.20 15:09 유력 일간지 시카고 트리뷴이 핼러윈을 앞두고 시카고 극장가 소식을 전하며 한국 영화 '부산행'(Train to Busan)을 '핼러윈 특선'의 대표작으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트리뷴은 26일 '떨리는 시간! 한국 좀비 스릴러부터 엑소시스트(The Exorcist)까지, 금주 드라이브인 극장에서 상영되는 핼러윈 특선 영화들'이란 제하의 기사에서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을 ...
쿡 카운티 코로나19 제재 대폭 재강화 [시카고 중앙일보] 10.27.20 15:05 일리노이 주 당국이 시카고 서버브 지역 '쿡 카운티'에 대한 코로나19 복원 계획을 대폭 후퇴시켰다.JB 프리츠커 주지사는 지난 26일 "일리노이 복원 지도상 10지구에 속하는 쿡 카운티 시카고 서버브 지역과 일리노이 남서부 4지구에 강화된 안전 조치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제재는 28일부터 적용된다.10지구는 일리노이 주에서 처음, 1차적 수준의 추가 제재 없...
[신호철의 시가 있는 풍경] 짧고 굵게 [시카고 중앙일보] 10.26.20 17:29 그는 대학 2학년 여름 하늘나라로 갔다. 뭐가 그리도 급했는지 아무 말없이 총총히 왔던 길을 되돌아갔다. 서울사대에 갓 입학한 꿈 많고 성실한 친구였다. 우리집에서 두 블록 떨어진 그의 집은 어른 키보다 높은 담장이 둘러졌고 두쪽으로 된 철문이 떡 버티고 있었다. 담 안쪽으로 나무들이 촘촘히 심겨져 그 가지와 잎사귀들로 집 안채가 보이지 않았던 걸로 기억된다.우리의 인...
[로컬 단신 브리핑]시카고 도심서 영화 '배트맨' 촬영 외 [시카고 중앙일보] 10.26.20 16:28 ▶시카고 도심서 영화 '배트맨' 촬영시카고 다운타운이 '배트맨의 도시', '고담시티'(Gotham City)로 변했다.시카고 교통당국(CDOT)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시카고 도심의 일리노이 주청사 '톰슨센터' 인근 랜돌프 스트릿과 미시간 애비뉴, 발보 드라이브 등 일대가 영화 '더 배트맨'(The Batman) 촬영으로 인해 폐쇄됐다.제작사인 '워너 브라...
시카고, 미국 첫 흑인 추기경 배출 [시카고 중앙일보] 10.26.20 16:19 미국에서 첫번째 흑인 추기경이 나왔다.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5일, 13명의 신임 추기경(Cardinal)을 발표하면서 미국의 흑인 사제 윌턴 그레고리(73) 워싱턴DC 대주교를 포함시켰다.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해 그레고리 대주교에게 미국 수도 워싱턴DC 대교구장을 맡기는 등 각별한 신뢰를 보였다.'미국 최초의 흑인 추기경'이 된 그레고리 대주교는 시카고 사우스사이드...
시카고 일원 첫눈 [시카고 중앙일보] 10.26.20 15:46 시카고 일원 일부 지역에 26일 오전 올 겨울 첫눈이 내렸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오헤어 국제공항을 비롯 엘진, 배링턴 힐스, 마운트 프로스펙트 지역에 눈에 보일 만큼 눈이 내렸다고 전했다. 시카고 지역의 첫눈은 평균 10월30일 기록되고 적설량을 측정할 정도의 첫 눈은 11월17일경 내린다. 사진은 26일 오전 서부 서버브 한 주택가.
[한인사회 소식] 국제펜 시카고지부 창립 외 [시카고 중앙일보] 10.26.20 15:43 ▶국제 PEN한국본부 시카고지부 창립시카고 문인회 회원 10명은 지난 24일 낮 12시 산수갑산에서 국제 PEN한국본부 시카고지회 발기대회를 열고 시카고 지부(PEN Chicago Branch)를 창립했다. 이날 발기대회 참석자는 명계웅, 정종진, 신호철, 박창호, 홍성표, 김영숙, 최영숙, 허미호, 송인자, 김종치씨 등 10명으로 이날 선임된 펜 시카고 지부 임원 명...
서버브 식당주들, 제재 강화에 반발 [시카고 중앙일보] 10.26.20 15:09 시카고 서버브 지역 식당주들이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55•민주)의 코로나19 제재 강화에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프리츠커 주지사는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를 이유로, 윌•캔커키•케인•듀페이지 카운티가 속한 일리노이 7•8지구에 대한 코로나19 제재를 추가로 강화하고 지난 23일부터 레스토랑과 술집 등 요식...
서버브 식당주들, 제재 강화에 반발 [시카고 중앙일보] 10.26.20 15:09 시카고 서버브 지역 식당주들이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55•민주)의 코로나19 제재 강화에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프리츠커 주지사는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를 이유로, 윌•캔커키•케인•듀페이지 카운티가 속한 일리노이 7•8지구에 대한 코로나19 제재를 추가로 강화하고 지난 23일부터 레스토랑과 술집 등 요식...
시카고 시, '할로윈' 대신 '할로윅' [시카고 중앙일보] 10.23.20 16:42 시카고 시가 코로나19 때문에 할로윈(Halloween) 축제를 누리기 어려워진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행사를 준비했다.시카고 시는 오는 26일부터 할로윈 데이인 31일까지를 '할로윅'(Halloweek)으로 이름 붙여 지역 곳곳을 돌며 사탕 나누기 행사를 열 계획이다.로리 라이트풋 시카고 시장은 "할로윈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날"이라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예년 같은 재...
[최선주의 살며 사랑하며]파편적 지식 [시카고 중앙일보] 10.23.20 15:18 기독교 신앙의 핵심인 영생과 부활, 천국의 실재를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가진 논리는 과학과 의학적 지식에 근거한다. 즉 사물을 느끼고 판단하고 결정을 내리는 모든 인지작용은 의식의 결과이고, 의식은 뇌가 만든다는 지식이다. 그러므로 의식은 몸이 죽고 뇌의 활동이 정지되는 순간 멈춘다. 홉즈와 같은 유물론적 관점의 철학자들은 수백년동안 인간의 그 어떤 것도 육체와 분리되...
[로컬 단신 브리핑]IL 북서부, 코로나19 제재 2차 강화 외 [시카고 중앙일보] 10.23.20 15:15 ▶락포드•딕슨•갈레나 포함 10명 이상 모임 금지 등일리노이주 북서부 지역에 대한 코로나19 제재가 한층 더 강화됐다.JB 프리츠커 주지사(55•민주)는 22일, 락포드•딕슨•갈레나 등이 속한 일리노이 북서부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율이 1차 제재 강화에도 불구하고 떨어지지 않아 2차 제재를 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크리스찬 위한 의료나눔 사역 일환” [시카고 중앙일보] 10.23.20 15:11 시카고지역 크리스찬을 위한 ‘예수 의료나눔 선교회’의 정철환(오른쪽) 대표와 허재은(왼쪽) 부사장이 23일 본사를 방문, 의료비 나눔 사역에 대해 설명했다.‘예수 의료나눔선교회(YCM)’는 작년 11월 뉴욕에서 시작했으나 정 대표는 마운트 프로스펙트에 HQ 오피스를 마련하고 본격 비즈니스를 시작했다고 말했다.정 대표는 “비싼 건강보험료에 부담을 느끼는 건강한 기독교, ...
버거킹 햄버거서 철수세미 이물질 [시카고 중앙일보] 10.23.20 15:05 스코키에 거주하는 한인 김해선씨는 지난 16일 오후 2시경 인근 ‘버거킹’에 들러 햄버거 2개를 샀다.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주문을 했고 집으로 돌아와 남편이 한 개를 먼저 먹었다.오후 4시경 김씨는 나머지 한 개를 먹다가 이물질을 발견하고는 소스라치게 놀랐다. 햄버거에 삐죽 빠져 나와 있는 것은 철 조각으로 상당히 길었다고 한다. 그는 “먹다가 뭔가 이상해 햄버거 안...
시카고 '비즈니스 통금령' 재발동 [시카고 중앙일보] 10.23.20 15:01 시카고 시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을 이유로 '비즈니스 통금령'(business curfew)을 다시 발동하고, 제재를 재강화했다.로리 라이트풋 시카고 시장(58•민주)은 22일 바•술집•양조장 실내 영업 금지 및 밤 10시 이후 운영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제재 조치를 또 다시 내리면서 "23일 오전 6시부터 즉각 발효한다"고 발표했다...
[로컬 단신 브리핑]CTA역에 개인보호장비 자판기 외 [시카고 중앙일보] 10.22.20 16:09 ▶CTA역 자판기 마스크•손 소독제•일회용 장갑 등 판매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맞아 시카고 교통국(CTA) 전철 역사에 새로운 설비가 추가된다.교통국은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CTA 전철 역사에 개인보호장비(Personal Protection Equipment•PPE) 자동 판매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CTA는 올 연말까...
로고스선교회, 마스크 8000장 기증 [시카고 중앙일보] 10.22.20 16:01 로고스선교회(대표 박도원 목사)는 지난 20일 로라 파인 주 상원의원과 제니퍼 공-게쇼비츠 주 하원의원을 통해 덴탈 마스크 8,000장을 기증했다.박도원 목사는 “겨울철 코로나19와 독감의 트윈데믹이 예상된다고 해서 마스크가 절실히 필요한 곳에 쓰이기를 바라며 기증했다. 앞으로도 한인 사회와 지역 사회를 돕는 일을 계속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스크를 기증 받은 두...
IL, 코로나19 진단키트 배포 시작 [시카고 중앙일보] 10.22.20 15:55 일리노이 주정부가 연방정부로부터 공급받은 코로나19 항원 신속 진단 키트(rapid antigen test)를 배포하기 시작했다.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에 따르면 주정부 당국은 지난 21일, 20만 개 이상의 휴대용 코로나19 검사 키트를 각 지역 보건당국에 배포했으며, 파일럿 프로그램의 일부로 검사 키트의 정확성과 감도 관련 데이터를 수집할 방침이다.프리츠커 주...
[로컬 단신 브리핑]시카고 여행비상령 대상 31개 주로 늘어 외 [시카고 중앙일보] 10.21.20 16:34 ▶시카고 여행비상령 대상 5개주 추가 모두 31개 주시카고 시가 코로나19 유입을 우려해 도입 중인 '여행 비상령' 대상에 5개의 주가 추가됐다. 지난 20일 시카고 시는 콜로라도, 델라웨어, 오하이오, 텍사스, 웨스트 버지니아 등 5개 주를 '여행 비상령' 대상에 올렸다. 시카고 보건 당국은 지난 7월 이후 '수주 연속 코로나19 확진율이 10만명당 15건 이상'을 ...
시카고 인근 4개 카운티, 코로나19 복원 후퇴 [시카고 중앙일보] 10.21.20 16:25 일리노이 주가 코로나19 확진율 급증을 이유로 시카고 서부와 남서부의 4개 카운티에 대한 경제 제재를 재강화했다.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55•민주)는 지난 20일 "일리노이 주 코로나19 복원 지도상 7지구와 8지구에 속한 시카고 서버브 지역 카운티에서 지난 사흘 연속 8% 이상의 확진율이 기록됐다"며 "오는 23일부터 최소 2주간 강화된 안전 지침이...
코로나19로 시카고 인구 이탈 가속화 [시카고 중앙일보] 10.21.20 16:2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시카고의 인구 이탈 현상이 가속화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의 주요 도시들이 전반적인 인구 감소세를 겪고 있는 가운데 시카고는 최근 수년간 가장 큰 폭으로 인구가 계속 줄어들어 '미국 3대 도시 위상을 잃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산 바 있다.시카고트리뷴은 20일 이사 관련 서비스 대행업체 '업데이터'(Updater)의 분석...
[이기희의 같은 하늘 다른 세상] 우아하고 여유롭게 [시카고 중앙일보] 10.20.20 16:13 ‘잘 지내죠? 샌디에고는 살기 좋아요?’ 스미스씨가 보낸 문자다. 내가 회항한 걸 모르는 눈치다. 바리바리 싣고 이사 갔다 돌아왔다고 하기 쪽 팔려서 문자를 씹을까 하다가 웬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나기 마련, 언젠가는 들통 날 일이라서 ‘오하이오로 돌아왔어요.’라고 답신을 보냈다. 초고속 빛의 속도로 전화가 온다. 앞뒤좌우 이유불문 생략하고 ‘웰컴 백’ 연발하며 쌍수 ...
[로컬 단신 브리핑]노스웨스턴, 대학경찰 폐지 요구 시위 6일째 외 [시카고 중앙일보] 10.20.20 16:10 ▶노스웨스턴, 대학경찰 폐지 요구 시위 6일째 에반스톤 소재 노스웨스턴 대학에서 대학경찰 폐지 요구 시위가 6일 연속 이어졌다. 학생 단체 'NU Community Not Cops' 주도 하에 진행되고 있는 시위는 올해 일어난 흑인 상대 경찰 총격 사건들이 계기가 됐다. 시위 참여자들은 반달리즘(vandalism), 방화 등을 통해 학교 기물 파손까지 하는 등 시위 양...
시카고랜드 모터 스피드웨이 2021 나스카서 제외 [시카고 중앙일보] 10.20.20 15:31 미국 최대 자동차 경주대회 '나스카'(NASCAR)가 내년 시즌에도 시카고 지역에선 열리지 않는다. 나스카측은 최근 2021 시즌 일정을 공개했는데 나스카 대회 단골 개최지인 시카고랜드 모터 스피드웨이와 켄터키 모터 스피드웨이가 모두 제외됐다. 지난 2001년 처음 열린 시카고랜드 스피드웨이는 2019년까지 매년 나스카 시리즈를 주최했지만 올해 코로나19로 취소된 바 ...
시카고 ‘쥐 많은 도시’ 6년 연속 1위 불명예 [시카고 중앙일보] 10.20.20 15:06 시카고가 6년 연속 쥐가 가장 많은 도시라는 불명예를 안았다.조지아 주 애틀랜타 소재 유해동물 퇴치업체 오킨(Orkin Pest Control)은 19일 '가장 쥐가 많은 도시' 순위 50곳을 발표했는데 시카고가 1위에 올랐다.이로써 시카고는 6년째 가장 쥐가 많은 도시라는 오명을 갖게 됐다.오킨은 지난해 9월 1일부터 1년 간 쥐 퇴치작업이 이뤄진 횟수를 기준으로 순...
시카고 "코로나 2차 확산" 경고 [시카고 중앙일보] 10.20.20 15:04 로리 라이트풋 시카고 시장이 "시카고가 코로나19 제2차 대유행기에 접어들었다"고 말했다.라이트풋 시장은 19일 "앤서니 파우치 국립 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과 앨리슨 아와디 시카고 보건국장이 지난 3월부터 계속 경고해온 코로나19 2차 유행(2nd surge)이 현실화한 것"이라며 현재 시카고의 일주일 평균 확진자 수는 508명에 달한다고 밝혔다.지난 주까지만 ...
[신호철의 시가 있는 풍경]같은 하늘 아래 [시카고 중앙일보] 10.19.20 16:26 뉴욕에 사는 탈북청년 조셉 킴의 "Under the Same Sky"란 책을 접하게 되었다. 13세의 나이에 아버지는 굶주림으로 돌아가셨다. 아버지는 작은 음식이라도 늘 나에게 먼저 주셨다. 어린 난 그것을 받아 먹으면서도 아버지의 배고픔, 아니 그 깊은 사랑을 알지 못했다.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 어머니는 돈을 벌어오겠다고 우리를 떠났다. 그리고 한마디의 소식도 없...
[최선주의 살며 사랑하며] 아들의 죄, 아버지의 죄 [시카고 중앙일보] 10.16.20 14:46 세상 사람들의 눈으로 볼 때 성공적인 목회를 했다고 평가되는 대형교회의 목회자들 가운데는 자식농사의 실패로 인해 불명예는 물론 평생의 업적까지 의심받는 수모를 겪는 이들이 가끔 있다. 그래도 수치를 모르고 여전히 방관하는 상태에서 각자의 길을 간다는 식의 배짱으로 본인이 하는 일을 계속하고, 자식의 부정직한 직위나 특권 또한 손가락질과 상관없이 확고부동하게 지켜가는 추...
[로컬 단신 브리핑]위스콘신, 코로나19 하루 최다 외 [시카고 중앙일보] 10.16.20 14:44 ▶위스콘신, 코로나19 확진자 1일 최다 기록 위스콘신 주의 코로나19 확산이 급증하고 있다. 15일 위스콘신 주 보건부는 이날 하루 3747명의 신규 확진자와 17명의 사망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루 확진자 규모로는 최다 수치다. 특히 이날 실시된 코로나19 검사 확진율은 무려 20.8%에 이르렀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위스콘신 주에서는 모두 16만2325명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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