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 개정보다 이민자 차별해소가 우선 [토론토 중앙일보] 03.21.17 11:43 온주 노동계-전문가들 지적온타리오주 자유당정부가 근로자의 권리를 우선하는 노동법 개정을 검토 중인 가운데 이에 앞서 소수 이민계 노동자들에 대한 인식 개선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1일 온주 노동연맹의 크리스 버클리 회장과 동남아시아 법률 사무소를 운영하는 에비 고씨 는 “온타리오 노동계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는 소수 이민자들에 대한 차별에서 오는 불평등이 가장 시급한 문제”라며 “유색인종들은 승진, 임금, 구직 등 대부분의 문제에서 차별을
자동입국 시스템 전국 공항확대 [토론토 중앙일보] 03.21.17 11:41 오타와 첫 선, 입국신고 양식 대체20일 오타와 국제공항에 자동 입국 시스템이 등장했으며 앞으로 전국 주요 공항으로 확대돼 공항 입국 절차가 빠르고 편리해 진다. 이날 랄프 굿데일 연방공안장관은 오타와 공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입국신고 양식을 대체한 자동 시스템(PIK)을 선보였다. 굿데일 장관은 “첨단 기기를 설치해 보안검색을 강화하고 입국자의 편리를 개선하게 됐다”며 “오타와 공항을 시작으로 향후 토론토 등 주요 공항에서 가동
선천적 복수국적, 女 피해자도 있다 [토론토 중앙일보] 03.20.17 12:14 한국 유학준비 여성들, 포기 상황 직면(전승훈 기자 hun@cktimes.net)선천적 복수국적자의 국적이탈신고 문제가 병역이 걸린 남자뿐만 아니라 병역의무와 무관한 한인 2세 여자에게도 피해를 주는 사례도 심심찮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국적이탈 문제는 병역의무가 있는 남자에게만 해당하고 여자는 상관없는 문제로 인식돼 왔다. 이에따라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국적이탈 규정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하고 하루빨리 시정할 필요
온주 런던, 이민자 정착 최적지 [토론토 중앙일보] 03.17.17 12:24 본토박이 삶의 질에 가장 근접온타리오주 남서부의 런던과 토론토 동부 오샤와가 이민자들이 정착하기 가장 좋은 도시로 꼽혔다. 16일 공개된 ‘이민자 정착 지표(CIMI)’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이 두 도시는 뉴펀들랜드주 세인트 존스, 뉴 브런스윅주 세인트 존과 함께 전국에서 이민자의 삶의 질이 국내 태생 주민들에 가장 근접한 곳으로 밝혀졌다. 이 보고서는 소득과 건강, 사회와 정치 참여도 등 4개 사항을 근거한 분석 결과를 담고 있다. 소득
이민자가 토박이 보다 ‘건강’ [토론토 중앙일보] 03.16.17 12:01 캐나다 출생자보다 사망률 60% 낮아이민자가 캐나다 태생 주민보다 건강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5일 토론토대학 연구진이 발표한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2002년부터 2012년 기간 온타리오주의 사망 통계를 분석한 결과, 이민자가 캐나다 출생자보다 60%나 적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진은 온주의 사망신고 통계와 연방통계청의 인구 조사 결과를 근거해 인구 10만명당 이민자와 캐나다 토종의 사망률을 비교 분석했다. 이 기간 온주에서 사망자는
이민-난민에 부정적 시각 존재 [토론토 중앙일보] 03.14.17 12:14 전국 여론조사…무슬림엔 확연한 ‘반감’퀘벡주 색안경이 더 짙어(임윤선 기자 james@cktimes.net)소수 유색계 이민-난민자를 향한 캐나다 국민의 시각이 긍정과 부정으로 갈라져 있고 무슬림계에 대해서는 여전히 반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사 ‘CROP’가 13일 발표한 관련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과반수 이상이 “난민을 돕는것은 인도주의 차원에서 중요하다"고 밝혔다. 국영 CBC방송의 의뢰로 퀘벡주민 1천24명
“입양한 자녀 DNA 검사까지…” [토론토 중앙일보] 03.13.17 11:18 영주권 신청 절차 논란영주권 자격을 얻은 중국인이 입양한 자녀를 초청하는데 난항을 겪어 이민 절차에 불필요한 시간소모가 많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중국인 주옹씨는 종교 박해를 이유로 2013년 캐나다 망명을 허가 받은 뒤, 같은해 영주권 신청을 하면서 아내와 딸을 가족 구성원으로 포함시켰다. 그런데 이민성에서 입양한 딸의 서류미비를 문제 삼아DNA 검사를 요청했고 친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초정을 거부했다.당시 이민성측은 영주권 신청시 가족 구성
시민권 개정안, 입법까진 ‘요원’ [토론토 중앙일보] 03.13.17 11:08 상원 독회서 제동걸려연방자유당정부의 시민권 개정안(Bill C-6)이 상원에서 제동이 걸려 확정이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9일 엘라인 맥코이 상원의원은 이날 열린 심의 최종 단계인 제3독회 과정에서 수정안을 발의했으며 이에 따라 상원 통과 여부가 이달말에나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당정부의 선거 공약으로 지난 2015년 당시 보수당정권이 제정한 시민권법을 손질한 이 개정안은 55세 이상 영주권자에대한 시민권 시험 면제와 이민성의
미 국경서 ‘입국퇴짜’ 크게 늘어 [토론토 중앙일보] 03.13.17 11:05 加 시민권자도 에외없어 (임윤선 기자 james@cktimes.net)지난해 대선 과정에서 이민자 등 소수계를 비하하는 발언을 일삼은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에 취임한 이후 미국 국경 통과 절차가 한층 까다로와졌으며 문전에서 발길을 돌리는 캐나다 시민권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국지 글로브앤 메일은 최근 “석연찮은 이유로 입국을 거부당한 사례는 단지 예외적인 현상만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미국을 방문하
미 국경검색요원 ‘무소불위’ 권한 [토론토 중앙일보] 03.08.17 12:01 加 시민권자도 요구에 적극 응해야(임윤선 기자 james@cktimes.net)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출범이후 미국을 방문하는 모든 외국인에 대한 검색이 한층 강화된 가운데 캐나다 시민권 또는 여권을 소지한 경우에도 100% 입국을 보장받을 수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영 CBC 방송에 따르면 최근 일부 캐나다 시민권자들이 미국 입국 과정에서 사소한 이유로 퇴짜를 당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와관련, 미국 세관-국경관리당국(CBP)는 7일
지난 2년새 한인 1천6백여명 ‘역이민’ [토론토 중앙일보] 03.07.17 11:24 캐나다 영주권을 포기하고 모국으로 역이민하는 이민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년간 한인 1천6백여명이 영구 귀국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연방이민성에 따르면 지난 2014년 9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2년간 영주권 포기자는 2만1천여명에 달했으며 한인은 1천6백81명으로 중국(5천4백7명)과 인도(2천4백31명) 다음으로 많았다. 이어 영국과 대만출신이 각각 1천4백16명과 1천1백29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 2015년 당시 보
加 시민권, "미 입국 만능열쇠 아냐” [토론토 중앙일보] 03.07.17 11:19 특별한 이유없는 거절 사례 증가캐나다 시민권자들이 뚜렷한 이유없이 미국입국을 거부당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미국 방문을 계획중인 한인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몬트리올에 거주하고 있는 캐나다 시민권자 맨프릿 쿠너 씨는 지난 5일 퀘벡을 통해 미국 버몬트주로 향하던 국경 보호국의 직원에게 유효한 비자 없이는 입국이 불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았다.통보전 직원으로 부터 각종 질문과 지문, 사진까지 제공한 쿠너 씨는 6시간을 기다린 끝에 결국 발길을 돌렸다
연방, 밀입국 난민 쇄도에 대책 부심 [토론토 중앙일보] 03.07.17 11:12 공안장관, “단속인력과 예산 늘릴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으로 인해 불법으로 캐나다 국경을 넘는 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연방당국이 이에대한 대책마련에 나섰다.랄프 굿데일 연방공안장관은 최근 매니토바주 에머슨을 방문해 “난민출신 불법 이민자가 부쩍 늘어남에 따라 이에 따른 단속인력과 예산 투입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 들어서만 국경을 넘어 매니토바로 넘어온 난민들이 2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굿데
기술이민 특별지원 ‘재가동’ 검토 [토론토 중앙일보] 03.06.17 11:28 연방, 올해 예산안 포함 고려연방자유당정부는 기능-전문직 출신 이민자를 대상으로한 특별 지원프로그램을 부활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1년 당시 보수당정부가 기능공과 엔지니어, 의사, 정보기술자(IT) 등 전문직 출신 이민자들의 국내 자격 취득을 돕기위해 3년 한시적인 시범운영했다.해당 이민자는 자격을 인정받기위한 재교육 과정에 따른 비용을 상환조건으로 대출받았다. 지난 2015년 총선 당시 보수당은 이를 영
“시골엔 사람이 없어서…큰 일” [토론토 중앙일보] 03.06.17 11:18 작은 지자체들, 이민자 유치 나서 캐나다의 시골 지역이 급속한 주민 감소 현상으로 경제적인 사양길에 들어서 있어 새 이민자 유치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2011~2016년 기간 전국에 걸쳐 주민 5천명 이상 지자체 723개의 인구 동향을 분석한 최근 연방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4개중 1개꼴인 200여개곳에서 주민들이 크게 줄어들었다. 새 이민자들의 대부분이 토론토, 밴쿠버 등 대도시에 몰리는 반면 이들 시골지역은 주민들이 계속
“외국서 여권 분실시 eTA 재가입” [토론토 중앙일보] 03.03.17 12:12 주토론토총영사관 캐나다 거주 및 체류자가 외국에서 여권을 도난당하거나 분실했을 경우 다시 입국(캐나다)하려면 전자여행허가(eTA)에 재가입해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주토론토총영사관(총영사 강정식)은 최근 유학비자와 동반비자를 소지한 국내 체류자 2명이 제3국을 여행하는 도중 가방을 도난당해 여권을 분실한 사례를 소개하며 여권 재발급 이후 캐나다 입국하려면 eTA 에 다시 가입해야 한다고 밝혔다.관계자에 따르면 이전에 eTA에 가입해 승인을 받
주정부 이민, 전문인력 유입 ‘통로’ [토론토 중앙일보] 03.02.17 12:18 심사통과 후 즉시 입국-취업(임윤선 기자 james@cktimes.net)온타리오주를 비롯한 주정부의 자체 이민프로그램(PNP)이 외국 전문인력의 캐나다 취업 지름길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연방정부와 합의를 통해 각주 정부가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자격을 인정받은 신청자는 바로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다. 특히 연방정부의 급행이민프로그램(Express Entry)과 연계돼 캐나다 정착을 희망하는 외국 전문인력의 이민 창구로 자리잡
‘반이민’ 정서, 정치권서도 ‘꿈틀’ [토론토 중앙일보] 02.28.17 11:56 연방 보수당수 경선 후보 ‘분별유입’ 주장언론들 일제히 ‘선동중단’ 촉구(임윤선 기자 james@cktimes.net)반이민정서가 사회 전면에 떠오른 미국과 유럽에 비해 캐나다는 벗어나 있으나 최근 연방정치권에서 이를 자극하는 발언이 잇따르고 있어 앞으로 찬반 논쟁이 가열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나왔다. 28일 주류언론에 따르면 연방보수당 당수경선에 나선 켈리 라이치 후보는 최근 온라인 사이트에 ‘캐나다 가치관을 잣대로 새 이민자를 분별해 받
온주 자체이민 사이트 ‘먹통’ [토론토 중앙일보] 02.27.17 11:31 신청자들, 기한마감 ‘전전긍긍’온타리오주 자체 이민선발프로그램(OINP)의 온라인 웹사이트가 최근 고장으로 제대로 작동하지 못해 신청 희망자들이 마감시한을 놓치까봐 애를 태우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온주정부가 연방정부와의 합의로 캐나다에서 석박사 과정을 밟고 있거나 취득한 유학생을 대상으로한 고급인력 유치를 목적으로 매년 6천여명이 이를 통해 영주권을 받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국영CBC 방송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의 온라인 접수 웹사이
“60년을 살았는데 나가라니….” [토론토 중앙일보] 02.27.17 11:19 비시민권자 남성 ‘추방령’생후 8개월때 네덜란드에서 캐나다에 온 올해 59세 남성이 잇따른 범죄로 추방령을 받아 연방정부에 선처를 호소하고 나섰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 거주하고 있는 이 남성은 10대때 흉기를 사용한 협박등 일련의 전과혐의로 이민성으로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캐나다를 떠나라는 통고를 받았다. 이 남성의 81세 노모는 “시민권을 취득하지 않은 것이 실수였다. 아들은 정신질환으로 범법행위를 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네덜란드
한국 등 외국부호들, ‘캐나다 러시’ [토론토 중앙일보] 02.24.17 11:52 투자이민으로 영주권 취득지난해만 8천여명(임윤선 기자 james@cktimes.net)지난해 한국을 포함한 외국 백만장자 상당수가 캐나다 투자이민프로그램을 통해 영주권을 취득한 것으로 밝혀졌다. 남아공화국의 시장조사전문 ‘뉴월드웰스’가 최근 발표한 관련보고서에 따르면 부동산을 제외한 순 자산 1백만달러 이상인 외국 부호 8천여명이 캐나다 영주권을 받았다. 캐나다는 지난 2015년 해외 자금 유치를 위해 외국 부호들에게 바로 영주권을 주는
불체자 자녀들, 수용소에 구금 [토론토 중앙일보] 02.24.17 11:25 2011-15년, 토론토에만 241명정당한 체류자격이 없는 부모를 둔 캐나다 국적 어린이들 다수가 불체자 수용소에 구금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토론토 대학이 연방 국경수비대(CBSA)로 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2015년 사이 적어도 국내에서 출생한 시민권자 어린이 241명이 토론토 소재의 불체자 수용소에 구금된 사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매해 평균 48명꼴이다.입수된 자료에는 오직 토론토 소재 수용소만 명시돼
급행이민, 기준점수 크게 낮아져 [토론토 중앙일보] 02.23.17 11:25 441점으로 통과, 주정부들도 동참캐나다의 ‘급행이민 제도(Express Entry)’에 따른 자격 기준 점수가 최근 크게 낮아져 영주권 취득의 지름길로 떠 오르고 있다. 이 제도는 해외 인력 유치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학력과 경력, 언어 능력 등을 점수(총 1200점)로 평가해 영주권을 허용하고 있다. 연방이민성이 22일 실시한 심사에서 통과 최저 점수가 441점으로 3천6백여명이 영주권 신청 자격을 부여받았다.
모국인 대다수 “캐나다에 살고파” [토론토 중앙일보] 02.22.17 11:55 취업포털 잡코리아-한식재단 설문조사96.8% 해외취업 원해…선호 1위 ‘캐나다'(전승훈 기자 hun@cktimes.net)모국의 성인 대다수가 해외취업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취업 희망지역으로 캐나다를 1순위로 꼽았다.최근 모국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한식재단이 20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96.8%가 ‘기회가 되면 해외취업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일하고 싶은 해외 국가는 캐나다(22.1%)가 가장 많았
주요도시들, 잇단 ‘안식처’ 선언 [토론토 중앙일보] 02.22.17 11:37 불체자 신분 확인 금지 등몬트리올시당국이 불법체류자에 대해 ‘안식처 도시(Sanctuary City)’를 선포했으며 국내 주요 지자체들도 속속 동참하고 있다. 몬트리올시의회는 지난 20일 불체자에 신분을 묻지 않고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같은 결정은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무차별적인 불체자 추방명령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나온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캐나다에선 토론토가 지난 2013년 국내
자유당 출범 후 시민권 박탈 급증 [토론토 중앙일보] 02.14.17 11:43 전 보수당 규정 적용으로 지난 2015년 총선에서 친이민정책을 공약으로 내걸고 집권한 연방자유당정부가 출범한 이후 시민권 박탈건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연방이민성 자료에 따르면 2015년 11월 자유당정부 출범이후 한달 평균 17명 꼴로 현재까지 최소 236명이 시민권 박탈 통고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07년에서 2014년 67명에 비해 4배이상 증가한 수치다. 박탈 이유는 시민권 신청 서류를 잘못 기
“캐나다 비자발급 해달라” [토론토 중앙일보] 02.14.17 11:37 인도 IT 업계 요청트럼프 반이민 영향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비자 프로그램 개혁 움직임으로 직격타를 맞은 인도 기술자들이 캐나다로 방향을 돌릴 전망이다. 타임스오브인디아에 따르면 캐나다에 거점을 둔 기술기업 등의 인도인 대표자들은 최근 저스틴 트뤼도 연방 총리에게 "트럼프의 행정명령 등으로 발이 묶인 인도 국민들에게 비자를 발급해달라"는 서한을 보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BC) 밴쿠버에 본사를 두고 있는 가상현실게임 선도기업 '판타지360'의
시민권 수수료 턱없이 높아 [토론토 중앙일보] 02.13.17 12:03 신청건수 크게 줄어캐나다 시민권 신청 수수료가 급등해 이민자들의 신청건수가 크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연방상원이 시민권법 개정안(Bill C-6) 심의와 관련해 제출받은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신청건수가 5만6천4백여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절반에 그쳤다. 수수료는 지난 2015년 1백달러에서 530달러로 뛰어 올랐으며 이후 1백달러의 추가 비용이 더해져 현재 630달러에 달한다. 이 보고서를 작성한
난민들, “미국보단 캐나다로…” [토론토 중앙일보] 02.09.17 11:29 지난해 희망 입국자 급증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후보 시절부터 주장한 반이민 공약으로 인해 지난 한해 미국을 거쳐 캐나다로 건너온 난민과 망명신청자의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연방국경보호대(CBSA)에 따르면 지난 한해 퀘벡으로 입국을 시도한 난민의 숫자는 전년도의 424명에서 3배가까이 늘어난 1천28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매니토바의 경우 미국 노스 다코타를 거쳐 국경을 넘으려한 난민들의 숫자가 430명이였으며 그중에는 갓난아기와
미국내 한국유학생, 加 ‘유턴’ [토론토 중앙일보] 02.06.17 11:12 비자갱신 인터뷰 피하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 이민-난민 행정명령’을 둘러싼 법정 공방전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취업및 유학 비자 프로그램에도 파장이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가고 있다. 이 행정명령은 연방법원의 개입으로 효력이 잠정 중단됐으나 트럼프 행정부가 이에 반발, 이의를 제기해 최종 판결을 앞두고 있다. 이 명령은 무슬림계 국가 출신의 입국을 금지하는 규정을 담고 있으며 이에더해 비이민 비자 갱신때 신청자에 대해 인터뷰를
무슬림은 무조건 입국 거절(?) [토론토 중앙일보] 02.03.17 11:48 미, 加 영주권자 입국 거부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슬람 국가 출신들의 입국을 일시 중단한 행정명령을 내린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캐나다와 미국 영주권자가 입국이 거절돼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1일(수) 캐나다와 미국 영주권자가 캐-미 입국 심사 대기와 절차를 단축해주는 넥서스 카드를 소지한 남성 2명이 영문도 모른채 카드가 취소돼 입국을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넥서스 카드는 캐나다인과 미국인 영주권자가 육로로 미국과 캐나다 국경을 오갈
이민자들, 정착 후 ‘알레르기’ 민감 [토론토 중앙일보] 02.01.17 11:16 체류기간 길수록 증세 심해이민자들이 캐나다 거주기간이 길어질 수록 모국에선 겪지 않았던 알레르기 증세에 시달리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브리티시 컬럼비아대학 연구진이 발표한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정착 10년 미만의 새이민자들중 14%가 음식과 관련없는 다양한 알레르기 증세를 보이며10년이 넘어서면 24%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태생중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비율은 30%에 달하고 있다. 새 이민자 11만6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파우치 마스크 발언, 한입으로 두소리 "쓰지 마라 vs 2개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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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IRS 조사관 기소…신분도용·송금사기 등 혐의
상원 탄핵심판 준비착수…'퇴임대통령 탄핵은 위헌' 주장 기각
바이든 취임 6일 만에 이민정책 타격…법원 '추방유예'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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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취임초 60% 전후 지지율 기록…'트럼프 때보다 높아'
'세대변화' 달라진 LA한인회 이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