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 닫고 식물 키우면 더위 이기는 데 효과 [LA중앙일보] 08.26.20 15:10 높은 기온에 습도까지 더해지며 남가주 일대는 무더위를 겪고 있다. 데스밸리의 최고 온도는 지난 16일 130도까지 오르며 107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고, 가주 전체를 덮친 무더위는 2006년 여름 폭염 이후 최악으로 평가되고 있다.쾌적하고 편안해야 할 집도 무더위의 위세에 눌려 찜통으로 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여전히 줄지 않고 있는데 기온이 오르...
7월 가주 주택거래 43만 건 '활황 계속' [LA중앙일보] 08.26.20 15:06 7월에도 가주 전체 주택시장이 지속해서 활기를 띤 것으로 나타났다. 가주부동산중개인협회(CAR)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7월 거래된 기존 단독주택 수는 계절 조정치를 반영해 43만7890채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보다 28.8% 증가한 수치다. 1년 전과 비교해도 6.4% 늘었다. 7월 가주 전체 주택 중간가격은 66만6320달러를 기록했다. 한 달 전보다 6.4%...
[비즈니스 생존전략] <9> 세일즈 자동화 방법 [LA중앙일보] 08.26.20 15:04 가장 쉬운 건 남이 다 해주는 거다. 내가 쉬는 동안에도, 누군가 대신해준다면 짐은 가볍고 세상은 편해진다. 사업도 마찬가지 아닐까?벌써 현실인가? 세일즈 프로세스가 저절로 고객만 만들어준다면 사업 운영과 성장은 얼마나 더 쉽고 재미있을지 상상해보라. 일장춘몽이나 미래 과학 소설의 한 페이지가 아니다. 지금 로컬 스몰비즈니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특별히 비대면으로 고객을 이끌기 위해 더 많이 사용되고 있는 방법의 하나
[부동산 투자] 투자의 기초 상식 [LA중앙일보] 08.26.20 15:02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갖는 분들을 만나 보면 전문가 이상으로 관련 지식을 가진 경우도 있지만, 부동산 투자에 전혀 문외한으로 '묻지마식' 투자를 생각하는 사람도 상당히 많아 보였다. 그래서 부동산 특히 오늘은 임대아파트에 투자하기 전에 알아야 할 기본 상식과 용어에 대하여 알아보려 한자. 여느 부동산 투자와 마찬가지로 아파트도 가격 상승과 매월 고정적인 현금 수입이 보장되어야만 투자한 보람도 생긴다. 먼저 사려는 아파트의 수익성이나 가치를 제
살균 조명·항균 손잡이…코로나 인테리어 각광 [LA중앙일보] 08.26.20 14:59 팬데믹의 종식이 좀처럼 보이지 않으면서 주택 인테리어 업계도 변하고 있다. 즉, 위생을 한층 더 강화한 인테리어에 주택소유주들이 관심을 보이는 것. 헬스케어 솔루션 제공 업체 바이탈 바이오(Vio)가 최근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2명 중 1명이 집안 위생을 한 단계 높여줄 새로운 제품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10명 중 6명이 넘는 64%는 돈을 더 주...
코로나 피해 소도시로 이주 두드러져 [LA중앙일보] 08.26.20 14:56 올해 주택거래가 가장 활발한 지역은 대도시가 아닌 시골이나 소도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운영하는 부동산 매매 사이트 리얼터닷컴이 전국에서 주택 구매 수요가 가장 많았던 10개 집코드를 조사했다. 즉, 올해 가장 주택 거래가 많았던 지역이다. 10곳 중 메트로 도시는 찾기가 어려웠다. 올해 주택 거래의 특징은 인구 밀도 낮은 소도시로의 이...
[부동산 스토리] 내 집 마련 타이밍 [LA중앙일보] 08.25.20 19:59 지금이 내 집 마련의 가장 좋은 타이밍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지난 정권 때 내 집 지키기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가주 주민들이 도움을 받아 내 집을 지킬 수 있었다. 하지만 현재 코로나 사태로 많은 홈오너들의 재정 상황은 그리 좋아 보이지 않은 듯하다. 지난 5년 전 내 집 지키기(Keep Your Home CA)프로그램을 통해 도움을 받은 홈오너들은 프로그램의 종류에 따라 적어도 5년 동안은 재융자나 집을 팔 경우 원금 삭감
6월 집값 4.3% 상승 [LA중앙일보] 08.25.20 19:36 지난 6월 주택가격 상승률이 연율로 따져 4.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가격 상승 폭에서 변동이 없었다. 이 같은 결과는 S&P 코어로직 케이스-쉴러 전국 주택가격 지수에 따른 것이고 CNBC 뉴스가 25일 보도했다. 이 지수 가운데 전국 10대 대도시 가격지수는 연율로 계산해 2.8% 상승했다. 이는 한 달 전 기록했던 3%보다 하락한 수치다. 20대 대도시 가격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3.5% 올랐다. 하지만 전달에 기록했던 3.
새집 판매 13.9%↑ [LA중앙일보] 08.25.20 19:35 7월 신규주택 판매가 전달보다 1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연방 상무부는 25일, 7월 신규주택 판매 건수가계절 조정치를 적용한 연이율로 따져 90만1000채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2006년 이후 최대치다. 이는 또 지난 5월과 6월에 기록한 큰 폭 증가세가 계속 이어지는 것이며 전문가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연율로 따지면 36.3%에 해당한다. 일반적으로 정부 통계자료는 오차범
LA 다운타운 '사람 사는 동네'로 바뀐다 [LA중앙일보] 08.23.20 13:39 20년 뒤 LA 다운타운에서는 지금보다 훨씬 많은 주택을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2040년까지 10만 가구를 추가 건설한다는 내용이 발표됐다. LA시 개발국은 최근 ‘다운타운 커뮤니티 플랜’을 공개하면서 주택 건설용 토지를 지금보다 거의 2배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현재는 다운타운 전체 토지의 33%에 해당하는 면적에만 주택 건설이 가능했으나 이를 60%까지 늘리겠다...
아파트 신축 5년래 최소, LA 30% 줄어 [LA중앙일보] 08.23.20 13:26 올해 전국 아파트 신축은 코로나19의 여파로 5년래 가장 저조할 것으로 전망됐다. LA는 지난해보다 30% 감소하며 연말까지 1만 유닛에 못 미칠 것으로 점쳐졌다. 아파트 정보 제공업체 ‘렌트카페닷컴’은 부동산 빅데이터 분석업체 ‘야디 매트릭스’와 공동으로 전국 50유닛 이상의 아파트 신축 현황을 조사한 결과, 연말까지 약 28만3000유닛이 완공될 것이라고 최근 밝혔...
LA 단독주택 렌트비 0.7%↓ [LA중앙일보] 08.19.20 19:01 전국 단독주택 렌트비 상승세가 지속해서 둔화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정보 분석업체 코어로직(CoreLogic)이 1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전국 단독주택 렌트비 인상은 전년 동기 대비 1.4%에 그치며 하락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0년 5월 이후 가장 낮다. 전년 동월 대비 기준으로는 전국 20대 대도시 가운데 애리조나 주 피닉스가 가장 높은 렌트비 인상률을 기록했다. 1년 전보다 5% 올랐다. 피닉스는
[부동산 가이드] 집값 역대 최고치 [LA중앙일보] 08.19.20 16:03 현재 전 세계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여파로 경제 성장이 둔화하고, 각종 투자 시장에 있어 적신호가 들어온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히려 부동산 시장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현 사태를 역행하는 부동산 시장이 있다. 바로 미국이다. 지난 5월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잠잠했던 주택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다시 활발해지며 잠정 주택 매매 계약 수가 사상 최대폭으로 증가하는 모습이다. 미국인이 집을 구매할 때 가장 많이 활용하는 30년
[부동산 가이드] 자연재해와 대비 [LA중앙일보] 08.19.20 16:02 몇주 전 새벽에 샌퍼낸도에 지진이 나서 노스리지 지진을 경험했던 많은 한인들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잊어버릴 만 하면 불청객처럼 나타나는 지진, 매년 반복되는 허리케인과 산불, 거기다가 유례없는 코로나19로 우리 삶이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두려움 가운데 흔들리고 있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계속되는 물 폭탄 장마로 인해 수천 채의 집과 차량이 물에 잠기고 인명 피해 또한 컸다. 조만간 남가주는 산불 피해가 예상되어 소방국은 비상근무
‘첫 개봉’ 박스 따로 싸고 짐 풀 때도 전부 소독해야 [LA중앙일보] 08.19.20 15:59 코로나19상황에서 이사하겠다고 하면 누구라도 사태가 좀 진정된 뒤로 미루라고 조언할 것이다. 그러나 반드시 이사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을 택하는 수밖에 없다. 살던 집이 팔렸거나, 렌트 기간이 끝났거나, 도저히 이사를 안 하고는 못 살겠다거나, 새로운 직업을 찾아 이주해야 한다면 이제 안전하게 이사하는 수밖에 없다. 뉴욕 ‘덤보 무빙 앤 스토리지'의 ...
주택시장 뜨겁지만 모기지 연체는 급증 [LA중앙일보] 08.19.20 15:55 주택시장이 활기를 띠는 것과는 다른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어 향후 주택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이미 주택을 매입한 사람의 모기지 페이먼트 연체율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모기지뱅커스협회(MBA)가 17일 발표한 자료에 2분기 계절 조정치 적용 모기지 연체율은 8.22%를 기록했다. 이는 9년 만에 최고치에 해당한다. 1분기와 비교해서도 거의 4% ...
[부동산 정보 교차로] 가치 높이는 주택 관리 [LA중앙일보] 08.19.20 15:36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여름이면 매일 사용하는 에어컨이 요즘 같은 날씨엔 특히 몸살을 앓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집집마다 에어컨의 필터를 확인하고 흡입구의 필터를 새것으로 교체해야 한다. 필터가 깨끗해야 여름철 전기를 절약할 수 있고 에어컨의 수명도 연장되며 무엇보다 거주자의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일이므로 1년에 두 번 정도 에어컨 필터를 교체해야 한다. 그리고 중앙 냉난방 방식의 요즘 집들은 에어컨과 히터의 필터
가족 소통에 최고…아일랜드 식탁 인기 '쑥' [LA중앙일보] 08.19.20 15:34 주택 리모델링 수요는 여전히 강세다. 주택을 새로 고치려는 집주인의 80%는 주방과 화장실을 손보려 한다. 특히 자택대피령에 외출을 자제하면서 주방은 가족 구성원들의 핵심 공간이 됐다. 그런 연유에 주방에 대한 리모델링이 수요가 가장 높다는 게 리모델링 업계의 설명이다. 주방에 들이는 돈도 많아졌다.건축설계 및 인테리어 전문 웹사이트 하우즈가 2만6000명의 주택 소유...
외국인 주택 매입 16% 감소 [LA중앙일보] 08.19.20 15:31 외국인의 미국 부동산 감소가 팬데믹 이후 더 악화할 전망이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2020년 3월 기준으로 해외 바이어가 매입한 주택 수는 15만4000채에 그쳤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 16%나 감소한 것이며 2011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해외 바이어가 주택 구매에 쓴 돈도 740억 달러로 지난해의 779억 달러에서 39억 달러나 감소했다. 2년 전의 1210억 달러와 비교하면 거의 470억 달러나 급감한 것
[지수형 연금과 펜션 플랜] 401k와 달리 펜션 플랜은 회사가 투자 운용 [LA중앙일보] 08.18.20 22:03 하락장 때 리스크 관리가 수익만큼 중요지수형 연금(FIA)은 이미 평생 보장 소득을 준비하는 방법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지수형 연금은 ‘어뉴이티(annuity)’라고 불리는 금융상품의 한 종류로 흔히들 개인 펜션 플랜으로 설명되기도 한다. 지수형 연금은 그러나 회사 차원의 펜션 플랜에서도 활용될 수 있다. 회사 차원의 펜션 플랜에서 지수형 연금이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 알아보자. ▶풀 계좌(pooled accounts)= 펜션 플랜은 보통
옛 슈라이너 병원 재개발…LA한인타운 병원·시니어 아파트로 전환 [LA중앙일보] 08.12.20 18:16 LA 한인타운 옛 슈라이너 어린이병원 건물이 곧 재개발될 전망이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개발업체는 지난 7월 LA 시 개발국에 개발안을 제출했다. 개발안은 1950년대 초반에 지어진 이 건물을 메디컬 클리닉과 사무실로 개조하고 건물 남쪽 상부에는 시니어용 아파트 40유닛과 관련 시설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개발업체는 미타(Mitaa) 그룹으로 한인사회에도 널리 알려진 ...
[부동산 가이드] 보충 재산세 [LA중앙일보] 08.12.20 16:15 미국에 살면서 누구나 집이나 땅을 가지고 있다면 재산세라는 것을 해당 카운티에 일 년에 한 번이나 두 번 나누어서 내야 한다. 그런데 처음 구매하는 사람은 약간 혼동하는 수가 있다. 전 주인이 내던 재산세와 현 주인이 내는 재산세는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는데 그 이유는 전 주인이 샀었을 때 가격과 현 주인이 산 가격이 틀리기 때문이다. 전 주인이 몇 년 전에 그 매물을 구매할 때 50만 달러에 샀다고 가정하고 지금 사는 사람은 그 매물을
[부동산 가이드] 풀러턴 [LA중앙일보] 08.12.20 16:14 오렌지카운티 풀러턴의 이야기, 그래서 우리는 풀러턴을 풀러동이라고 한다. 몇 년 전의 이야기이다. 뉴스타 유니폼을 입고 마켓에서 물건을 고르고 있었다. 아주머님 한 분이 “부동산 하시나 봐요?” 하면서 인사를 하자마자 자기는 “꿈이 있다”고. “그 꿈이 풀러턴으로 이사 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은 애너하임에 산다면서 이민을 오자마자부터 살았으니 30년 이상 살았다고 소개를 하시고 “꼭 찾아 갈게요” 하고 명함을 받아들고 헤어졌다.
세컨드 홈 모기지, 퍼스트보다 금리 높아 [LA중앙일보] 08.12.20 16:13 모기지 이자율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재정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 중에는 세컨드 홈을 가져볼까 계획하는 경우도 있다. 가족이 별장처럼 이용하거나 집값이 오르면 세컨드 홈은 좋은 휴양지나 재테크 수단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임대용으로 소유하려고 하는데 기대했던 수익보다 비용이 크다면 원치 않는 상황에서 되팔아야 할 수도 있다. 전문가들은 세컨드 홈을 갖는 환상에 젖기...
매물 2.7개월이면 소진…가주 주택 턱없이 부족 [LA중앙일보] 08.12.20 16:10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 활동 위축 상태가 거의 6개월째 지속하면서 주택시장의 수요공급 곡선에도 확실한 변화가 생겼다. 바이어는 여전히 주택 구매에 나서고 있는데 셀러는 집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결과는 명확하다. 주택 매물이 너무 부족하기 때문에 사려는 사람 사이에서 경쟁이 치열해질 수밖에 없다. 이는 자연스럽게 가격 경쟁으로 이어지고, 주택담보대출을...
[부동산 투자] 추가 재산세 [LA중앙일보] 08.12.20 16:08 바이어가 집을 살 때 에스크로를 통하여 정산하며 낸 재산세 고지서를 다시 받게 되는 경우가 자주 있다. 그래서 재산세 고지서는 일 년에한 번만 발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 바이어들을 어리둥절하게 한다. 그럼 왜 재산세 고지서를 다시 받게 되는 걸까? 그 이유는 부동산을 새로 사면 정기적으로 발행되는 재산세 납부 고지서와 다른 추가 재산세 납부 고지서(Supplemental Property Tax Bills)를 받기 때문이다. 즉 부동산 소유주가
[비즈니스 생존전략] <8> 세일즈 자동화 [LA중앙일보] 08.12.20 16:07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목적지까지 주행하는 무인 자동차의 위력은 상상만 해도 놀랍다.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을 완전히 바꾸는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을 만하다. 주소만 넣으면 정교한 프로세스를 따라 차가 스스로 움직인다. 설치된 센서를 통해 도로와 다른 차량의 상황까지 인지하고, 방향과 속도 등을 조절하면서 원하는 곳까지 데려다준다. ▶세일즈 자동화로 고객이 늘어난다세일즈 자동화도 무인 자동차처럼 스스로 움직이는 프로세스로 고객을 늘려간다. 세일즈형 웹
집콕 늘어 방 많고 마당 넓은집 선호 [LA중앙일보] 08.12.20 16:04 코로나19가 주택 구매 선호까지 바꾸었다. 사상 최저 수준의 모기지 이자율 덕에 주택을 사는 바이어들이 늘었다. 과거와 달라졌다면 코로나19로 인해서 실내와 실외 모두 더 많은 공간을 원한다는 점이다. 전국 부동산 거래 사이트 ‘홈스닷컴’이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10명 중 4명이 팬데믹 사태로 원하는 주택 사양에 변화가 생겼다고 답했다. 특히 꼭 갖...
좋은 조건의 모기지가 가능하다면, 주택구입도 무방 [ASK 미국 부동산 - 곽재혁 콜드웰 뱅커] [LA중앙일보] 08.11.20 21:38 ▶문: 근래 들어 주택 장만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가격이 오름과 동시에 수요도 몰려 경쟁이 만만치 않습니다. 주택 구입 시 유의할 점은 무엇인가요?▶답: 지역별로 차이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기존의 수요가 높은 오렌지나 LA 카운티 지역의 주택 구입이 쉽지가 않습니다. 에이전트의 말에 따르면 오퍼의 약 60% 이상이 경쟁하고 있으며, 가격이 낮춰 딜이 되는 경우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최근 공개된 NAR 자료에 따르면, 그동안 코로나 사태로 인
[8월에 주목할 시장 변수] 변동성 높은 시기…지나친 낙관론 경계해야 [LA중앙일보] 08.11.20 21:30 여름의 한가운데인 8월이다. 일반적으로 여름은 시장의 움직임이 적은 시기다. 휴가철이기 때문에 투자자들도 한발 물러서 있기 때문이다. 반면 이런 환경에서 변동성이 높아지기도 한다. 상대적으로 적은 물량으로 가격 변동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어쨌든 이런 8월 중 투자자들이 눈여겨 봐야 할 변수들을 몇 가치 추려보는 것도 전혀 의미 없진 않을 것이다. ▶추가 경...
국제화 도시 떠오르는 강남구 평택동 포레스트 하이츠-럭셔리 거주 체험 인기 [LA중앙일보] 08.11.20 09:49 오는 9월 2일로 예정된 평택 포레스트 하이츠 ‘VIP동포 고국 방문 투어 및 세미나’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 조짐으로 불발될 위기에 처하자, 포레스트 하이츠 측이 자가격리 대신 직접 살아보고 투자할 수 있는 ‘럭셔리 거주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어 화제다.이 프로그램은 외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하는 모든 사람들이 겪어야 하는 2주간의 자가격리를...
[한인타운 개발] 4가&옥스포드 6층 개발안 확정 [LA중앙일보] 08.09.20 20:30 LA 한인타운 4가와 옥스포드 인근 개발안과 관련한 조감도가 최근 윌셔센터 코리아타운 주민의회에서 공개됐다고 온라인 부동산 매체 어바나이즈 LA가 지난 3일 공개했다. 408~414 사우스 옥스포드 애비뉴에 주소를 둔 이 개발안은 2019년 말 2채의 단독 주택 소유주가 LA시에 다세대 주택을 짓겠다는 서류를 제출해 알려졌다. 개발안은 이 자리에 6층 40유닛 아파트...
미국 가려는 캐러밴 vs 막으려는 군경…과테말라서 격렬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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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징역 2년6월 법정구속…삼성 또 '총수 부재'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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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터 같은 워싱턴 처음” 내셔널몰 폐쇄, 취임 리허설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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