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위중한 한인 목사 위해 1만불 기금모금 [뉴욕 중앙일보] 06.24.20 20:22 웨스트체스터한인교회협의회(회장 허경열 목사·뉴욕 웨스트체스터선교교회 담임)가 심각한 신부전증으로 건강의 위협을 받고 있는 안성국 목사를 위한 기금모금 행사를 펼쳐 지난 22일 뉴욕한인제일교회(담임목사 송인규)에서 모금액 중 일부를 전달했다. 지금까지 1만 달러가 모았져고 이날 일부 금액을 전달했다. 안 목사를 위한 기도회도 함께 열렸다. 지난해 10월 열린 웨스트체...
퀸즈성당, 강복행사 [뉴욕 중앙일보] 06.23.20 17:28 퀸즈 파슨스불러바드에 있는 성 바오로 정하상 퀸즈한인천주교회(주임신부 김문수 앤드류)가 아버지의 날(Father‘s Day)이었던 지난 21일 성당에서 드라이브스루 특별 강복 행사를 열었다. 이날 김문수 앤드류 주임신부를 비롯, 남희봉 벨라도·김철희 시몬 신부가 드라이브스루와 워크 인으로 방문한 신자 한 가정 한 가정 씩 강복을 드렸다. 김문수 앤드류 신부는 “우리 하...
“온라인 전시로 작가·관객들과 소통” [뉴욕 중앙일보] 06.23.20 17:26 비영리 미술인 지원 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대표 이숙녀)이 온라인 전시 ‘일관성과 컨텍스트(Coherence and Context)를 개최한다. 알재단은 “지난 3월 뉴욕을 비롯한 전세계를 강타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여파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가 사는 공간에 대한 다른 해석과 표현에 주목, 시각 예술가와 건축가를 함께 초대한...
뉴욕 로고스교회, 칼리지포인트에 새 둥지 마련 [뉴욕 중앙일보] 06.23.20 17:24 사회적 취약계층을 향한 전도·봉사 및 미자립 목회자·선교사 협력과 지원 보조 사역을 펼쳐왔던 뉴욕로고스교회(담임목사 임성식)가 현재 플러싱 노던블러바드 169스트리트에서 칼리지포인트 14애비뉴에 새 성전을 마련, 이전한다. 지난 1년간 사용했던 노던 건물은 선교관으로 운영된다. 임성식 담임목사는 “개척 초기 2명이던 성도가 지금은 40여 명으로 늘어났다”며 “이전을 결...
“교회 본질 회복돼야…” [뉴욕 중앙일보] 06.22.20 19:27 팬데믹 이후 한인 교회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양민석 목사·뉴욕그레잇넥교회 담임)가 22일 프라미스교회에서 개최한 포럼에 발제자로 참석한 퀸즈 지역 대형교회 담임목사들은 한결같이 교회의 본질적 회복을 한목소리로 외쳤다. ‘목회 패러다임, 어떤 변화가 필요한 가’라는 주제로 발제한 후러싱제일교회 김정호 담임목사는 “팬데믹 이후 교회...
[현철수 속병 클리닉] 약물로 인한 간 손상 [뉴욕 중앙일보] 06.22.20 08:35 약물로 인해 우리 몸에 손상이 왔을 때, 사람들은 아무 증세도 못 느끼고 이를 지나칠 수 있다. 심할 때는 주로 권태·피로·무력·메스꺼움·식욕 부진·약간의 미열 등을 느낀다. 하지만 위에 언급한 경우는 소수에 해당할 것이다. 약물이 어떻게 간에 손상을 가져다주는지는 약마다 각기 다를 수 있으며, 크게 나누어 세 가지로 분류해 볼 수 있다. 첫째는, 간 조직 세포 자체를 직접손상해 염증을 유발하고 간 효소 수치를 정상 수치의 10에서 500배 이
카네기홀·링컨센터, 가을공연 전면 취소 [뉴욕 중앙일보] 06.19.20 20:58 카네기홀과 링컨센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비상사태로 가을공연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뉴욕시립발레단도 ‘호두까기 인형’ 정기공연을 취소했다. 카네기홀 측은 18일 내년 1월 6일까지는 공연이 없다고 밝히고 단 시즌 오프닝 콘서트는 10월 7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카네기홀 대변인은 “의료전문가 등과 협의한 결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안전규정을 준수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 연말까지 폐쇄할 수 밖에 없다는 결
포스트 팬데믹 대처 방안 모색 [뉴욕 중앙일보] 06.19.20 17:48 “뉴욕! 포스트 팬데믹, 교회는 어떻게 가야 하나?.”뉴욕시 경제가 속속 재개되고 있는 가운데,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양민석 목사·뉴욕그레잇넥교회 담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사태 후 한인 커뮤니티 및 교계의 변화를 진단하는 포럼(포스터)을 3일 연속 개최한다.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포럼은 향후 한인 교계가 당면하게 될 목회 및 방향 ...
21희망재단에 마스크 1500장 기부 [뉴욕 중앙일보] 06.19.20 17:47 박헌 전 뉴욕한인뷰티서플라이협회장(사진)이 18일 21희망재단((21 Hope Foundation·이사장 변종덕)에 마스크 1500장을 기부했다. 직원을 통해 마스크를 21희망재단 사무실로 전달한 박헌 회장은 "21희망재단이 한인 홈리스분들은 물론 커뮤니티 여러 봉사단체에 마스크 지원을 계속해 실시하는 것을 지켜봤다"며 "얼마안되는 양의 마스크지만 한인사회 꼭 필요한...
신앙도서 독후감 공모…최우수상 1명 500불 [뉴욕 중앙일보] 06.19.20 17:45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회장 조명환 목사)가 제6회 신앙도서 독후감을 공모한다. 대상은 뉴욕 등 해외 거주 한인 평신도·목회자·선교사·목사 사모 등이다. 독후감 추천도서는 ‘자유로운 영혼의 노래를 부르며(신영)’, ‘모두 거짓말을 한다(세스 스티븐슨 다비도위츠)’, ‘침묵(엔도 슈사쿠)’, ‘말그릇(김윤나)’, ‘똑똑한 사람들의 멍청한 선택(리처드 탈러)’ 등이다. 이 추천도서는 지난해 심사를 맡은 백승철 목사(에피포도 예술인협회 회장)와
[삶과 믿음] 팬데믹과 우리의 신앙 [뉴욕 중앙일보] 06.19.20 17:44 세상을 살아가면서 많은 경험을 합니다. 그 경험은 삶의 지혜가 되기도 하고, 또 삶의 깊은 상처로 남기도 합니다. 우리는 이것을 연륜이라고 합니다. 현 세대가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팬데믹 상황에서 삶의 연륜이 우리에게 주는 지혜는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의 신앙은 무엇을 말해주는가 생각해봅니다. 지난 3월 뉴욕주는 록다운(Lockdown)으로 사회 전반이 통제되고 필수 비지니스를 제외한 모든 비지니스가 문을 닫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격리를
[글마당] 날 보러 와요 [뉴욕 중앙일보] 06.19.20 17:33 잠시 넓은 사거리 교차로에 정적이 왔네요수많은 차들이 오고 가고 서 있고 복잡하지만하얀 네모가 크게 크게 줄지어 있는 건널목에는 이제 기다리는 사람이 없네요가방을 메고 뛰어서 더 늦기 전에 책상에 가서 앉아야 하는 직장인들이 뛰어서 건너던8층 창문 밖으로 사람들이 팔을 흔들며 길을 건너고 카페 앞을 지나가고 천천히 산책도 하네요적당히 얼굴과 몸짓을 알아볼 수 있는 높이내가 알아볼게요날 보러 와요주어진 휴식 10일 이 지나고 이제 4일이 남
[글마당] 2020 초여름에 품다 [뉴욕 중앙일보] 06.19.20 17:33 횡격막 부근 *누란을 품는다 2020 화려하다 병든 도시에서유월 나무들과 아이비 넝쿨들은보이지 않는 호수를 이야기한다초여름 숨이 차다 방황하는 호수를 찾아쇳된 비명소리 울음소리 낙타에 실으며숨 차는 초여름 쏟아져 나오는 기침 소리 담황색 바람 사라진 흔적들을 좇아 돌아올 수 없는 길을 함께 묵묵히 * 전설의 사막 도시
[글마당] 잠깐의 일탈 [뉴욕 중앙일보] 06.19.20 17:32 내 존재깐침묵의 어둠 속에 맡겨두고의식은 시공간을 헤매고 있다 얼마간의 시간이었을까그만 헤매시지시계 초침의 바늘에 찔려펼쳐 놓은 책 위로전등 불빛이 갑자기 쏟아져 내린다 잠깐의 비어버린 공간책장의 무게가 눌러온다아무것도 바뀐 것 없이 귓등으로시계의 초침은 제 갈 길 가고 있다나는 다시 책을 읽는다
“한인 교계, 사회 정의 전면에 나서야…” [뉴욕 중앙일보] 06.16.20 17:56 흑인 조지 플로이드 인종차별적 죽음 조명“인종차별 만연하고 있다는 것부터 인정해야 아시아계, 사회 문제에 관심 갖고 적극적 동참 비폭력 시위, 민권운동 다음장 여는 계기 돼야”"사회 정의 전면에 한인 교계도 나서야 합니다" 경찰의 과잉진압 도중 사망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인종차별적 죽음과 관련 여전히 뉴욕을 비롯한 미전역에서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계속 이어지고 있...
[현철수 속병 클리닉] 한 환자의 황달 원인 [뉴욕 중앙일보] 06.15.20 12:01 최근 한 젊은 여성이 병원으로 찾아왔다. 이유인즉 “피곤함이 오래가더니 갑자기 황달이…” 였다. 신체 검진에서는 황달 이외에는 아무 이상이 없었다. 간과 비장의 사이즈도 정상이고, 통증 또한 없었다. 다른 만성 간 질환의 표적도 발견되지 않았다. 혈액 검사를 해보니 간의 염증 상태를 알리는 간 기능 수치가 200 이상 상승하여 있었고, 황달을 입증하는 빌리루빈의 수치는 15였다. 무 병력의 이 젊은 여성은 2주일 전 방광염이 있다고 약국에서
뉴저지주 전역서 예배 재개 [뉴욕 중앙일보] 06.14.20 16:24 14일부터 뉴저지주 전역의 교회 등 종교시설에서 일제히 종교행사가 재개됐다. 이날 교회·성당·절·사원 등 모든 종교시설은 전체 수용 능력의 25% 또는 50명 중 더 적은 숫자로 인원을 제한한 가운데 안전지침에 따라 예배를 진행했다. 뉴저지주의 안전지침에 따르면 모든 참석자는 마스크 등 개인보호용품(PPE)을 착용해야 하며 6피트 간격을 유지해야 한다. 단, 가족은 6피트 이내로 앉을 수 있다. 또한 오는 22일부터 뉴저지주에서 퍼스널케어 비즈
설립9주년 온라인 감사예배 [뉴욕 중앙일보] 06.12.20 20:50 설립9주년을 맞이한 뉴저지 소재 유영교회(담임목사 장병근)가 최근 감사 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린 후 전교인 도전 1대 100 화상 퀸즈 대회를 열었다. 올해 2회 째인 퀴즈대회는 25 가정이 참여, 김균욱·윤혜인 집사 가정이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가 끝난 후 교회 장병근 목사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이용, 교인들에게 K95 마스크와 냉면을 전달했다. 장 목사는 “요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전교인이 함께 모일 수 없는 형편이
[삶과 믿음] 내 인생의 롤 모델 [뉴욕 중앙일보] 06.12.20 20:49 어느 추운 겨울 밤, 영국의 한 시골에서 젊은 여인이 아기를 안고 길을 가고 있는데 갑자기 눈보라가 몰아쳤다. 폭설이 너무 심해지니 여인은 더이상 길을 갈 수 없었고, 아기가 걱정이 되어 자신의 옷을 하나씩 벗어 아기를 감쌌다. 다음 날 마을 사람들은 자신의 모든 옷으로 아기를 감싸 안은 채 얼어 죽은 여인을 발견했다. 50년이 지나 그 아이는 영국 총리가 되었다. 바로 데이비드 로이드 조지(David George, 1863-1945)의 이야기
[글마당] 버려야 할 귀중한 것들 [뉴욕 중앙일보] 06.12.20 20:43 이 책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이 책은 꼭 읽어야 할 고전지난 세월 사고 또 사고 모아놓은 책이 수천 권이다 내가 좋아 사 놓은 책들인데 자식들은 싫다고 한다이미 읽어버린 책들죽기 전에 읽을 것 같지 않은 책들시대가 지난 전문서적들다 아까운 것들인데내가 청춘을 버렸기에 늙어지듯잘 죽기 위해서는늙음도 버려야 하고귀중한 책들도 버려야 한다아무리 귀중해도죽음 앞에서는귀중해지는 것이 하나도 없구나.
[글마당] 텃밭 밭 이야기 [뉴욕 중앙일보] 06.12.20 20:41 계절이 문을 열면연한 녹색 밭에서살포시 햇빛 입은 몸이녹는다아가 숨결로 누워있는푸성귀들의 싱싱한 사랑이곁을 내주면무엇이든 풍요로워지고무반주 합창 음악을 들으며조물조물 손끝의 예술깔끔한 꽃 상차림으로평범한 일상은특별하고 화려해진다바람이 소복한 배꽃 춤추게 하고진분홍 새아씨 사과 꽃이아름다운 소문을 피우고유혹하는 오월의 텃밭은무엇이든 품어주는프르름의 눈매가 피어난다
[글마당] 숙제 [뉴욕 중앙일보] 06.12.20 20:40 지나가는 언어가만나자고 부른다 계절 하나가 걸어가고뒤따라가 말을 건네려다사람 사이에서 놓쳐버리는 언어가 충돌하는 이상한 거리많이 부딪치고 그만큼 헤어지는혼자 좋아하다 그저 싫어지는 따뜻하면 봄이라고마음대로 읽어버린 시간에꽃이 없다 하여책을 덮으며 실망하다가흘러내린 글자 하나를소중하게 건져 올린다 늘어놓은 글씨들은저 가고픈 대로 가고 남자와 여자는 저쪽에 있어여전히 연애를 모르는 숙맥에게숙제로 남는다
[글마당] 깡통 라이프 [뉴욕 중앙일보] 06.12.20 20:39 어릴 적 우리 집은 이태원이다. 그래서일까? 집안에는 미제 물건이 많았다. 메가네 아줌마라고 불리는 여자가 오는 목요일은 먹을 것이 쏟아지는 날이다. 미군 부대에서 일하는 그녀는 긴 통치마를 입고 엉기적거리며 문을 들어온다. 아줌마는 마술을 부리듯 치마 속에서 별의별 깡통, 화장지, 치즈, 오랜지 등을 쏟아 놓는다. 문지방을 넘어올 땐 뒤뚱뒤뚱 오리 모습으로 나갈 때는...
[클래식TALK] 희망가 [뉴욕 중앙일보] 06.12.20 19:09 사회가 비대면의 시대로 전환되면서 넷플릭스나 훌루 같은 온라인 콘텐츠 제공업체나 전자 상거래를 기반으로 하는 회사들의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극장이나 공연장 대신 컴퓨터나 TV 앞에서 시간을 보내다 보니 온라인에 의존한 구매 성향 역시 더 높아지게 되었다. 온라인 서점을 통한 전자책 대여 비율 역시 증가했다. 사람들은 나름대로 방법을 찾아가고 있는 것 같다. 최근 한 단체로부터 집에서 들을만한 음악을 추천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평
뉴욕한인교계 온라인 추모예식 [뉴욕 중앙일보] 06.11.20 18:14 백인경찰의 무차별한 목누르기로 사망한 조지 플로이드 장례식이 거행됐던 지난 9일, 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위원장 조원태목사)가 주관한 온라인 추모에배가 후러싱제일교회에서 열렸다. 추모예배에는 시민참여센터 김동찬 대표, 뉴저지이민자보호교회 위원장 윤명호목사, 시카고 이민자보호교회 위원장 손태환목사, 후러싱제일교회 김정호 담임목사, 이보교드리머 위원장 김진우목사, 최영수 변호사와 주디장 변호사 등 한인 인권선교 활동가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민자들
렌트 지원도 하고, 후원도 받고… [뉴욕 중앙일보] 06.11.20 18:13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장동신 목사·오늘의목양교회 담임·사진)에 따르면 200여 회원 교회 가운데 절반에 해당되는 100여 곳이 미자립 교회로 렌트를 내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에 협의회는 미자립교회 돕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데, 많은 수의 교회가 해당되는 만큼 협의회가 교회를 직접 도울뿐만 아니라 이들 미자립 교회의 후원을 독려하는 캠페인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뉴...
한인들과도 친숙한 팀 켈러 목사 췌장암 진단 받은 후 기도요청 [뉴욕 중앙일보] 06.11.20 18:12 한인 크리스찬들에게도 친숙한 팀 켈러 목사(사진)가 지난 7일 오전 SNS를 통해 췌장암 진단을 받았다며 기도를 요청했다. 크리스찬 투데이에 따르면, 켈러 목사는 3주 전까지만 해도 췌장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몰랐다며 화학 요법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켈러 목사는 “나는 시험과 투병 과정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했다. 나에게는 훌륭한 인간 의사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
코로나19로 생계 어려운 가정에 비상식량 공급 [뉴욕 중앙일보] 06.11.20 18:11 뉴저지 잉글우드 구세군교회(담임 최 다니엘 사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한인 및 타민족에게 마스크와 함께 비상식량을 공급하고 있다. 일명 ‘사랑의 쌀’ 운동이란 이름으로 지급되는 비상식량은 주로 쌀과 미역·김 등이지만 때론 당근·감자·견과류·오렌지 쥬스 등 매 주 품목별로 골고루 지급된다. 매주 30~40여 가정에 지급...
온라인 목회시대 열렸다 [뉴욕 중앙일보] 06.10.20 19:56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사태가 낳은 교계의 신풍속도, 바로 온라인 목회다. 교회 강대상에서 목회자가 이끄는 주일 대예배가 온라인으로 드려진 지는 이미 오래 전. 이제 예배 이외 찬양을 비롯한 교회 소그룹 모임 등도 온라인으로 열리면서 목회현장도 온라인 형태로 발빠르게 변하고 있다. 과연 교회 영상사역은 어디까지 가능할까. 최근 롱아일랜드 소재 뉴욕겟...
원불교 뉴저지교당 육일대재 거행 [뉴욕 중앙일보] 06.10.20 19:54 원불교 뉴저지교당이 육일대재 의식을 거행하고 있다. 육일대재는 소태산 대종사 열반일인 6월 1일을 기념, 소태산 대종사 이하 원불교의 모든 조상 및 성현과 일체 생령을 추모하기 위해 정례로 합동 향례를 올리는 것이다. [원불교 뉴저지교당]
프라미스교회 1만2000불 쾌척 [뉴욕 중앙일보] 06.10.20 19:44 퀸즈 칼리지포인트에 있는 대형 프라미스교회(담임목사 허연행·사진)가 뉴욕교협이 추진하고 있는 미자립 한인교회 렌트 지원 ‘사랑의 캠페인’에 1만2000달러를 쾌척했다. 허연행 담임목사는 “요즘 한인사회를 비롯한 교계 모두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작은 힘과 정성을 합치면 큰 일을 해낼수 있다”고 말했다. 허 목사는 또 “코로나19 사태라는 사상 초유의 일을 겪고 있는...
뉴욕장로교회도 1만불 보탰다 [뉴욕 중앙일보] 06.08.20 18:46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양민석 목사.뉴욕그레잇넥교회 담임)가 추진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미자립 교회 돕기 사랑의 캠페인에 한인사회 중대형 교회들의 동참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 후러싱제일교회(담임목사 김정호)가 공식적으로 2만달러를 쾌척한 데 이어 7일 퀸즈 롱아일랜드 시티의 대형교회인 뉴욕장로교회(담임목사 김학진)가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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