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원 50% 늘려야 경제성장” [토론토 중앙일보] 10.20.16 11:42 연방자유당정부 산하 경제자문위원회가 이민정원을 현행보다 50% 늘려야한다고 촉구하고 나섰으나 존 맥칼럼 이민장관은 ‘국민들의 공감을 얻기 힘들다’며 난색을 나타냈다.14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는 20일 보고서를 통해 “이민정원을 한해 45만명선까지 증원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전문인력과 투자사업자 등을 적극 유치해 경제 성장을 부추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관련, 맥칼럼장관은 “제시된 증원폭이 너무 높다”며 “국민 정서에 맞지
모국 장기 체류 신고 '간편히' [토론토 중앙일보] 10.17.16 11:20 동사무소서 처리 해외국적 시민권자들이 모국에서 90일 이상 체류할 떄 밟아야 했던 신고 절차를 구청이나 동사무소 등에서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최근 ‘출입국관리법’과 ‘재외동포의 출입국과 법적 지위에 관한 법률’이 개정 후 시행됨에 따라 종전에는 출입국관리사무소나 체류지 관할 시청 민원실에서만 가능했던 해외국적자 체류지 변경신고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도 가능해졌다. 또 재외한인등록 사실증명과 국내거소신고 사실증명 등도 관할
LMIA 취득--영주권 신청 조건 대폭 완화 [토론토 중앙일보] 09.22.16 12:14 외국인 임시노동자 규정을 관할하는 연방의회 상임위원회에서 LMIA(Labour Market Impact Assessment/노동시장 영향평가서) 취득 기준과 영주권 신청 자격을 완화토록 하는 권고안을 연방정부에 내놔 향후 임시노동자들의 이민이 쉬워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2일 인적자원과 사회-기술 발전 상임위는 외국인 임시노동자(이하 임시노동자)들의 고용 허가서인 LMIA 발급과 취업 비자 갱신을 금지하는 조항 폐지 등의 내용을 주요
LMIA 취득--영주권 신청 조건 대폭 완화 [토론토 중앙일보] 09.22.16 12:14 외국인 임시노동자 규정을 관할하는 연방의회 상임위원회에서 LMIA(Labour Market Impact Assessment/노동시장 영향평가서) 취득 기준과 영주권 신청 자격을 완화토록 하는 권고안을 연방정부에 내놔 향후 임시노동자들의 이민이 쉬워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2일 인적자원과 사회-기술 발전 상임위는 외국인 임시노동자(이하 임시노동자)들의 고용 허가서인 LMIA 발급과 취업 비자 갱신을 금지하는 조항 폐지 등의 내용을 주요
전자입국 승인제도 시행 연기 [토론토 중앙일보] 09.21.16 13:00 한국을 포함한 무비자 국가 출신 방문자들을 대상으로한 캐나다의 사전 전자입국승인제도(e-TA)의 시행 일자가 또 한차례 연기됐다.20일 존 맥칼럼 연방이민장관은 “방문자와 항공사들에게 좀더 준비할 시간적 여유를 주기위해 시행날짜를 9월30일에서 오는 11월 9일로 미뤘다”고 발표했다. 맥칼럼 장관은 이어”앞으로 국내외에 걸쳐 홍보캠페인을 펼쳐 이 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항공편을 예약하기 전에 사전 승인을 받아야 입국할 수 있
임시취업 근로자에 영주권 부여 [토론토 중앙일보] 09.12.16 12:50 존 맥컬럼 연방이민장관은 외국인임시취업프로그램(TFWP)을 통해 국내에 들어오는 근로자들에 대한 영주권 문호를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맥칼럼 장관은 11일 방송 인터뷰에서 “영주권을 거쳐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며 그러나 자세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1970년대 중반 고급인력을 유치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2000년대 초부터 단숙인력도 대상에 포함됐다. 그러나 부작용이 크다는 비난이 끊이지 않았으며
‘워홀러’ 대다수, 현지 요식업계 종사 [토론토 중앙일보] 09.08.16 12:12 워킹홀리데이로 현지에 입국한 청년들 (워홀러)중 가장 많은 수가 요식업에 종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복수응답)에 따르면 워홀 경험이 있는 2,30대 중 18%가 캐나다를 다녀와 선호 국가 2위였다. 가장 많이 다녀온 국가는 호주(47%)였다. 이외에도 워홀러들이 찾은 국가는 일본(14.6%) 미국(9.3%) 순이었다. 응답자 중 54.4%가 1년, 31.3%는 6개월동안 이 나라들에서 체류했다.
“이민확대 공약 꼭 실천할 것” [토론토 중앙일보] 09.06.16 12:09 연방자유당정부는 가족 재결합에 초점을 맞춰 이민 문호를 개방할 것이라는 총선 공약을 반드시 이행할 것임을 거듭 다짐했다. 존 맥칼럼 이민장관(사진)은 4일 토론토 북서부 브램턴에서 열린 주민공청회에 참석해 “가족 초청 부문의 심사 기간을 크게 줄여 이들이 국내 가족들과 빠른 시일내 결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새 이민자 정원을 늘리고 유학생을 적극 유치해 영주권 취득을 허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유당정부는 지난 3월 하
“학생비자로는 공부만 하세요” [토론토 중앙일보] 09.02.16 11:21 최근 연방이민성이 취업허가를 겸한 학생비자를 받아 입국한뒤 공부는 안하고 일만하는 행위에 대한 규제에 나섰다. 캐나다영어학원협회측에 따르면 이민성은 지난 7월부터 학생비자 규정을 강화해 언어연수와 대학 유학목적으로 분류해 발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학생비자로 학원에 등록만 하고는 일만 하는 사례가 빈번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 관계자는 “이민성은 지금까지 단일 학생비자로 언어연수와 대학 유학을 허용해 왔다”며 “
외국인 임시취업, 빗장 없앤다 [토론토 중앙일보] 08.24.16 12:28 연방자유당정부가 해외 인력 유치를 명분으로 외국인 임시취업 프로그램의 문호를 대폭 개방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일간지 토론토 스타에 따르면 자유당정부는 이 프로그램의 제한 규정을 없애 고용주가 필요한 해외 인력을 수시로 불러드릴 수 있도록 허용할 것으로 전해졌다. 현행 규정은 고용주에 대해 국내에서 필요한 일손을 구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했으나 찾지 못했다는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고 못박고 있다. 최근 존 맥칼럼 이민장
외국인 임시취업, 대대적 단속 [토론토 중앙일보] 08.22.16 11:59 외국인 임시취업프로그램을 손질하고 있는 연방자유당정부가 최근 이를 악용하는 고용주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마리앤 미척 연방고용장관은 외국 근로자들을 혹사시킨 혐의로 적발된 온타리오주의 한 농장과 뉴브런스윅 트럭회사를 프로그램 대상에서 제외시켰다. 이 농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20여명의 외국근로자을 고용해 이들을 일주일 내내 쉬는 날도 없이 일을 시켜온 것으로 드러났다. 운송업계측은 “지나친 잣대를 들이대 이 트럭회
eTA, 대행사이트 이용 ‘요주의’ [토론토 중앙일보] 08.18.16 11:52 오는 9월 30일부터 캐나다 방문자를 대상으로 시행되는 사전 전자입국승인제도(eTA)의 관련 연방 이민성이 대행사이트 이용을 자제할 것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18일 이민성에 따르면 eTA의 시행일이 다가옴에 따라 캐나다 방문 예정자들이 대행업체를 비롯한 제3자를 통한 신청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로인해 범죄전력 등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eTA의 특성상 대행업체들이 이를 누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이민성의 경고이다.캐나다 방
‘속지주의 폐지’ 목청 커진다 [토론토 중앙일보] 08.12.16 11:48 최근 캐나다 시민권 취득을 목적으로한 원정출산이 크게 늘어나고 있어 속지주의를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CTV 뉴스에 따르면 외국 임신부을 대상으로 밴쿠버와 토론토등 주요도시의 병원과 숙소를 안내하는 알선 서비스가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론토 소재 한 변호사는 CTV 뉴스와 인터뷰에서 “원정출산과 관련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아시아권은 물론 최근 유럽에서도 의뢰가 들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외뢰인의 대부분
임시취업-유학생 유치 ‘올인’ [토론토 중앙일보] 08.10.16 11:32 현행 이민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개편 방안을 검토중인 연방자유당정부는 앞으로 외국인 임시 취업 프로그램 규정을 완화하고 특히 아시아권 관광객과 유학생 유치에 적극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9월말 중국에서 열리는 G20(선진 20개국) 정상회의를 앞두고 9일 베이징을 방문한 존 맥칼럼 이민장관은 “관광객과 유학생, 투자자들에 대한 문호를 크게 개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중국인들은 캐나다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加 ‘이민-난민’에 사실상 ‘ 색안경’ [토론토 중앙일보] 08.04.16 12:28 캐나다가 복합문화주의를 앞세우며 다양한 인종 분포를 자랑하고 있으나 테러 불안감과 높은 실업률 등의 이유로 국민들 사이에 ‘반 이민-난민정서’가 일반적인 인식보다 폭넓게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여론 조사 전문 ‘입소스’가 최근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1%가 “테러 위협 국가 출신자의 입국 또는 이민을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퀘벡주 응답자의 62%가 ‘금지 조치에 찬성한다”고 밝혀 전국에서 가
부모초청 이민, 문턱 대폭 낮춘다 [토론토 중앙일보] 08.04.16 12:27 이민법이 연방의회가 개원하는 9월에 대대적인 변화를 겪게될 예정이다. 4일 현재 시민권법 개정안(C-6)은 하원을 통과해 상원에서 첫번째 독회를 마쳤으며 상임위원회 심사와 2차례 독회와 총독 인준 절차만을 앞두고 있다. 이 법안은 전 보수당 정부가 변경한 시민권 신청 자격요건을 기존 규정으로 대부분 환원하고 있다. 시민권 신청을 위한 체류기간은 종전6년중 4년 의무 거주를 5년중 3년으로 줄이고 유학생 또는 임시 취업자 신분으로 국내에 체류한
민초의 소리 모아 이민정책 ‘새 틀’ [토론토 중앙일보] 08.03.16 12:26 만성적인 수속지체현상, 필요 이상의 엄격한 심사과정, 이것이 현재 국내 이민제도의 현주소이다. 연방자유당정부가 이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고 새로운 이민정책 지침을 세우기 위해 시민들의 중지 모으기에 나섰다.존 맥컬럼 연방 이민장관을 비롯한 이민성 관계자들은 올 여름들어 정착 상담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단체와 주요 커뮤니티 관계자들과 20여차례 이상의 회의를 가졌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뿐만아니라 지난 7월초부터는 온라인을 통한
이민심사도 ‘돈’내면 우선 처리 [토론토 중앙일보] 08.03.16 12:20 연방이민성이 이민심사과정에서 추가 수수료를 납부한 신청서를 우선 처리하는 방안 도입을 검토하는 등 현 이민제도가 대대적인 개편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이민성이 진행하고 있는 이민제도 관련 설문조사에는 이와같이 별도 수수료를 내고 신청서를 우선처리 대상으로 분류받는 제도 도입에 대한 의견을 묻는 문항이 있다. 최근 존 맥칼럼 이민성 장관이 약속한 이민심사기간 단축을 위해 필요한 추가 예산 확보를 위한 방안이라는 분석이다. 이민
퀘벡 기술이민 신청, 온라인으로 [토론토 중앙일보] 07.07.16 13:14 퀘벡주정부가 기술 이민 신청을 위한 웹사이트를 개설해 접수에 앞서 신청서 등록을 받는다. 7일 퀘벡주 이민부는 기술이민 (QSWP) 신청 웹사이트 ‘Mon Projet Quebec’ 신설을 발표했다. 이민 희망자들은 이 웹사이트에 계정을 만들고 신청서를 등록해야 한다. 이민부는 다음 접수분에서 기술이민 신청 5천건을 받을 예정이다. 다수 이민 전문가들은 선착순 접수인 퀘벡 주정부 기술이민에 대한 수요가 높아 미리 신청서를 등록해 놓을 것
“배우자 초청이민, 속전속결 로 수속” [토론토 중앙일보] 06.22.16 12:06 올해 배우자 초청 이민이 수용 인원수가 증가하고 심사기간도 단축되는 등 대대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다.22일 연방이민성은 배우자 초청 이민의 수용 정원을 연내 25% 늘려 올한해 6만 2천명을 받겠다고 발표했다. 또 이민성은 지난 13일 이전 접수분 중 국내에 이미 체류 중인 신청자가 필요 서류를 모두 제출하고 일정 조건에 부합할 경우 별도 분류해 우선 처리하는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 일환으로 이민성은 국내 체류중인 배우자 초청 이민 신청
노바스코시아-앨버타, 이민자의 ‘새 땅’ [토론토 중앙일보] 06.21.16 11:32 캐나다 대서양 연안의 노바스코시아와 서부 앨버타주가 새 이민자들의 정착지로 떠 오르고 있다.연방통계청에 따르면 노바스코시아주 인구가 올해 4월1일 기준으로 94만7천284명으로 집계돼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4천918명이 늘어났다. 특히 올해 1분기( 1~3월) 동안에만 1천4백60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지난 1985년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새 이민자들중 대부분이 연방자유당정부의 총선 공약에 따라 입국한 시리아 난민들인
중서부 4개주, 일제히 이민 문호 ‘활짝’ [토론토 중앙일보] 06.15.16 12:24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앨버타, 사스캐차완, 매니토바 주 등 국내 중서부 4개주가 15일부터 각각 주정부 이민(PNP) 접수에 돌입, 문호를 활짝 열어 젖혔다. 국내 최다 주정부 이민 할당인원을 자랑하는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경우 10여개 부문이 있다. 올해 들어 도입된 기술이민등록시스템(SIRS)은 현행 연방 이민시스템인 익스프레스 엔트리와 유사하게 신청자 조건을 점수로 환산하는 방식이며 일정 점수를 넘을 경우에는 영주권 신청 자격이 주
전자 입국승인, 9월 말 전면 시행 [토론토 중앙일보] 06.14.16 11:57 모국을 비롯한 현재 무비자국가 출신의 캐나다 방문자를 대상으로한 사전 전자입국승인제도(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eTA)가 오는 9월 30일부터 시행된다.15일 연방 이민성은 지난 3월 15일부터 관용기간을 두고 운영해온 eTA를 9월 30일부터 ‘의무적’으로 시행한다고 발표했다.항공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에게 입국 불-허가 통보를 최대한 빨리 내림으로서 국내 이민 프로그램의 완전성을 높이고, 입국 허가가 불가능
이민신청 걸림돌, LMIA 폐지 검토 [토론토 중앙일보] 06.14.16 11:54 현행 이민 제도인 익스프레스 엔트리(급행이민)를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그간 취득도 어렵고 이민심사시 비중도 높아 이민 신청자들에게 장벽으로 여겨진 LMIA(Labour Market Impact Assessment) 폐지를 검토하는 연방 이민성 내부 문건이 나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4일 공개된 ‘임기 중간 정책: 균형 이민’ 보고서에서는 현행 이민제도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을 위한 방안을 담고 있다. 이 문서는 현행 이민 제도가 너무 복잡해
퀘벡주,이민 문호 열어 젖힌다 [토론토 중앙일보] 06.08.16 12:39 퀘벡주정부가 내년부터 이민 문호를 넓힌다. 8일 퀘벡주 이민부는내년 부터 2년간 주정부 이민의 수용 인원을 한시적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 현재 연 5만명의 이민자를 받아들이고 있는 퀘벡주에서 다가올 2년간 추가로 수용할 이민자 수는 2천 500명이다. 캐슬린 웨일 이민장관은 이와관련 “이민 수용인원에 2년간 재량권을 부여한 것”이라며 “내년 봄까지 이민제도를 개혁할 예정이다” 라고 설명했다. 지난 4월 6일 발효된 77호 퀘벡이민법은 퀘벡 이
새 이민자 35%, 정착실패로 1년내 되봇짐 [토론토 중앙일보] 06.02.16 13:03 현재 캐나다 이민제도가 사회와 경제 구조 변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전면적인 개편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일 공개된 연방이민성 내부 보고서에 따르면 정착에 실패해 되돌아가는 역 이민자가 늘어나고 있고 외국 중산층들이 캐나다 이민을 꺼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두 23쪽의 보고서는 “현행 이민시스템이 산업계의 인력 요구에 뒤쳐져 있다”며 “전문, 기능 인력이 절실한 상황에서 단순 근로자들만 받아 들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온정적 판결로 영주권자 추방 모면 [토론토 중앙일보] 05.26.16 12:28 법관의 온정적 판결로 한 영주권자가 추방 위기를 모면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1989년 캐나다에 정착한 나이젤 프레이터(53)씨로 지난해 폭행죄로 1심 법원에서 징역 6개월형을 언도받았다. 형기를 마친 프레이터씨는 이후 연방이민성으로부터 “징역6개월이상을 확정받을 경우 영주권을 박탈한다는 이민법 규정에 따라 추방될 수 있다”는 내용의 편지를 받았다. 추방 위기에 몰린 프레이터씨는 고등법원에 항소했고 재판부는 “이미 형량을 마쳤는데 추방까지
영주권 갱신에 ‘83일 걸려’ [토론토 중앙일보] 05.26.16 12:27 영주권 카드(메이플 잎 카드/PR)의 갱신 수속이 지연되고 있어 수만명에 이르는 이민자가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겪고있다.26일 연방 이민성에 따르면 시민권 신청을 위한 의무거주기간 확대 등으로 인해 지난해부터 영주권 카드 재발급 신청이 급증함에 따라 영주권 갱신 수속 역시 지체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민성에 따르면 현재 갱신에 약 83일 정도가 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영주권카드발급일로 부터 5년간 유효하며 만료전에 갱신 받아야 한다.
‘캐나다데이’에 시민권법 ‘원대복귀’ [토론토 중앙일보] 05.18.16 12:28 캐나다 시민권을 보다 쉽게 취득할 수 있도록 각종 규정을 완화한 관련법안이 오는 7월1일 캐나다데이(건국기념일) 이전에 확정 공포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연방하원 이민소위원회의 보리스 워제스뉴스키지 위원장은 올해로 149년째를 맞는 캐나다연방출범을 기념하는 캐나다데이에 앞서 법안 제정 절차를 마무리해 바로 발효하겠다고 밝혔다. 현행 시민권법은 지난 2014년 6월 개정된 것으로 당시 보수당정부는 시민권 가치를 강조한다는 명분으로 시민권 박탈
캐나다 기술이민, 모국에서 ‘각광’ [토론토 중앙일보] 05.17.16 12:35 #사례 1 = 모국에서 얼마전 제대한 한인 박재성(가명/22)씨는 최근 대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기술 학원을 찾고 있다. 수능 성적도 나쁘지 않았던 박씨의 결정에 부모님을 포함해 주위에서는 만류했지만 박씨의 결심은 확고하다. 박씨는 이에대해 “대학교를 나와도 구직이 어려운 상황에서 기술을 공부하자니 (모국에서는)인정도 못 받고 해외로 눈길을 돌렸다”며 “특히 캐나다에서는 기술직 취직만 되면 영주권이 몇개월만에 나온다는 얘기를 듣고 인기 직종을 알
이민성 콜센터, 부실운영-무용지물 [토론토 중앙일보] 05.13.16 11:56 각종 이민 문제에 대한 문의와 상담을 제공하는 연방이민성의 콜센터가 부실한 운영으로 사실상 무용지물 상태라는 지적이 나왔다. 13일 토론토 일간지 스타에 따르면 몬트리올 소재 콜센터는 전화 통화가 이뤄지기까지 길게는 30분 이상 걸리며 담당직원 대부분이 문의에 대해 제대로 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일례로 미국인 아내를 결혼 초청한 한 남성은 진행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이 콜센터에 전화를 걸었으나 30분이 지나서야 통화를 할수 있었고
급행이민, 점수는 오르고 인원은 줄고 [토론토 중앙일보] 05.10.16 12:10 경제 이민 통합 관리 시스템인 급행이민(Express Entry) 최근 추첨에서 선발 인원이 감소함에 따라 점수가 상승했다. 연방이민성은 7일 제 33회 급행이민 추첨을 발표했다. 선발 기준 대상이 이번 추첨은 최소 요구점수 534점, 인원은 799명이었다. 점수와 인원이 각각 468점과 1천18명이었던 직전 추첨보다 인원은 줄어들고 점수는 올랐다. 지난 해 1월 1일부로 도입된 급행이민은 종전 접수순 심사에서 탈피해 신청자의 여러 조건을 1천
백신 접종, 직종에서 나이순으로…50세 이상 먼저…뉴섬 "재조정 계획 검토"
'후궁 발언' 조수진 고소한 고민정 "참아 넘기지 않겠다"
한인 IRS 조사관 기소…신분도용·송금사기 등 혐의
'세대변화' 달라진 LA한인회 이사회
진성준 “누구나 띨띨한 집 한 채 원치 않아…‘사는 집’ 돼야”
3차 경기 부양안 축소 가능성…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 수혜 자격 강화 등 시사
외교위에 한인 3명 포진…연방하원 상임위 배정 의원들 2~3곳서 활동
워싱턴서 이민법 개혁 시위…서류미비자 합법화 등 촉구
"주호영이 성추행했다" 엘리베이터 CCTV로 본 진실
상조회 먹튀 논란…배분금 안 주고 연락두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