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차파 한인촌과 도산의 삶] 김순학은 지방회서 헌신하다 마차 사고로 별세 [LA중앙일보] 03.18.18 15:42 말이 뛰쳐나가 마차서 떨어져 숨져같이탔던 박충섭 가족은 중상당해장례식에 한인·미국인 50여명 참석친구 밀러는 문상객들 호텔로 초청아들 김태선은 암으로 28세 사망동포들 애절한 심정으로 죽음 애도 ◆김순학의 죽음 김순학은 리버사이드 지방회관이 파차파 애비뉴에서 바인 스트리트로 이동했던 1918년 말에 대의원으로 선정되었다. 리버사이드 지방회가 쇠퇴하던 무렵에도 김순학은 ...
열악한 노동자들로 생활하며 공동체 지켜 [LA중앙일보] 12.17.17 16:18 도산 안창호 리더십으로처음부터 엄격한 규율로질서있는 자율공동체 이뤄 파차파 캠프 한인들은 주로 오렌지 농장에서 일하면서 생계를 이어갔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어느 농장에서 일했는지는 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 다만 코넬리어스 럼지 소유의 알타 비스타 농장에서 안창호와 한인들이 일을 했고 전낙청의 경우 운이 좋아 리버사이드 서쪽의 글렌 아이본 지역에서 한 치과의사 소유의 농...
[파차파 한인촌과 도산의 삶] "판잣집 마루는 쪼개져도 고칠 엄두도 못내" [LA중앙일보] 12.03.17 13:53 1910년 센서스엔 24가구 100명 거주코트 살 돈 없어 밤새 손으로 만들기도 이주해온 이유는 대부분 직장 구하려 #파차파 캠프의 한인들 한인 역사 저술가 이선주는 "1910년 인구 조사에 따르면, 리버사이드에 살고 있던 한인 수는 65~70명가량이었다. 그러나 실제 숫자는 2배가 넘을 만큼 더 많았다"고 밝히고 있다. 필자가 1910년 미국 인구 센서스 통계에서 ...
[파차파 한인촌과 도산의 삶] "애국자처럼 행동하라! 너희가 한국 대표다" [LA중앙일보] 11.26.17 14:38 ◆한국어 학교 차의석은 자신의 자서전 '금산'에서 자신이 리버사이드에 도착한 첫 날 저녁 파차파 캠프에 영어를 가르치러 온 선생님들을 보았다고 다음과 같이 회상했다. "1532 파차파 애비뉴의 중심에 있는 빨간 빌딩 안에서 영어 공부를 했다. 나는 아직도 영어 선생님들의 이름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금발의 젊은 미녀 미스 화이트, 미스터 어바인과 미시즈 어바인, 어...
[파차파 한인촌과 도산의 삶] 일본인으로 오해받아 한인노동자 추방되기도 [LA중앙일보] 11.12.17 15:53 헤밋사건 계기로 한인 법적지위 확보국무부 "한인은 일본 식민 국민 아님"일본 간섭없이 독립운동하게 된 계기대한인국민회 위상 높인 역사적 사건대한인국민회 북미총회 도산 안창호가 1907년부터 한국에서 독립운동에 전념하는 동안 미주 지역의 대한인국민회 활동은 지도자 부재로 상대적으로 위축된 상태였다. 1911년 9월 도산 안창호가 뉴욕에 도착한 후 샌프란시스...
[파차파 한인촌과 도산의 삶] 안중근 의거 후 망명객들 파차파로 이주 [LA중앙일보] 11.05.17 15:17 단독범 주장에 지도자들 풀려나한국 탈출 학생들 리버사이드로 한일합방 규탄 '망국일' 행사 가져1918년부터 여성들도 회원 자격독립 운동의 메카로 파차파 캠프는 초기 미주 한인 사회 독립운동의 중심지 역할을 담당했다. 물론 공립협회와 대한인국민회 본부는 샌프란시스코에 설립되었으나 이 두 단체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회원 중 상당수는 리버사이드 파차파 캠프에 거주하고 있던 ...
[파차파 한인촌과 도산의 삶] 하와이·SF에 없는 미 첫 한인타운 형성 [LA중앙일보] 10.01.17 17:17 한 곳 집단 거주하며 공동체 형성직업소개소 통해 취업 기회 제공미혼 남성 중심이 아닌 가족 중심학교 세워 정체성 교육도 중요시 도산 안창호의 독립운동과 민족운동의 초석을 다진 곳이 바로 리버사이드 파차파 캠프이다. 도산 안창호는 1903년에 샌프란시스코에서 창립한 친목회를 리버사이드 한인들을 중심으로 공립협회로 발전시켰다. 또한 1906년에는 도산 안창호와 지인들이 리...
미셸 박 스틸의원 코로나서 회복…격리 끝내고 남가주 복귀
오바마케어 의무가입 부활…약값 인하 약속
1400불 지급 시기 2월말~3월초 예상
집에 간 트럼프, 굴욕 계속…거래 은행서 계좌 폐쇄
H마트 어바인에 또 2개 매장…마켓경쟁 가열
LA카운티 백신 부족 사태 “오도가도 못한다”
미 공화 상원 대표, 바이든의 '트럼프 뒤집기'에 '잘못된 방향'
바이든 “코로나 이기기위해 전시같은 총력전 펼치겠다”
"한인타운 코로나 위험지대"…세디오 LA1지구 시의원 지정
'코로나 정책, 고쳐서 쓸만한 것도 없어'…바이든 행정부 '답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