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이의 제기(Appeal) [ASK미국 어드미션 매스터즈-지나김 대표] [LA중앙일보] 03.25.20 17:59

▶문=대학의 합격자 발표 결과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나요? ▶답=각 대학들의 합격자 발표가 한창입니다. 합격자들은 기쁨을 만끽하지만, 불합격 통보를 받은 학생들은 큰 실망을 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그 중에는 그 결과에 납득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충분히 합격권에 들어갈 실력이라고 생각했는데 기대 밖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부 지원자들은 해당 대학에 이의를 제기하거나, 자신이 불합격된 이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싶어

’대학 결정의 날’ 연기 확산 [ASK미국 어드미션 매스터즈-지나김 대표] [LA중앙일보] 03.25.20 15:10

▶문= 입학할 대학을 결정하는 날이 연기된다는 말이 있는데 사실인가요?▶답= 미국의 입시제도는4월초까지 합격통보가 끝나게 되면 지원자들은 뒤 합격한 대학들을 다시 한번 비교해 보고 5월1일까지 최종 결정을 내려 한 대학에 디파짓을 보내게 됩니다. 이는 그 대학에 입학하겠다는 것을 최종 통보하는 절차입니다.그래서 5월1일을 흔히 ‘대학 결정의 날’(College Decision Day)라고 부르기도 합니다.이렇게 되면 대학들은 나머지 합격자들의

결과 이의 제기(Appeal) [ASK미국 어드미션 매스터즈-지나김 대표] [LA중앙일보] 03.16.20 13:17

▶문= 대학의 합격자 발표 결과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나요?▶답= 각 대학들의 합격자 발표가 한창입니다. 합격자들은 기쁨을 만끽하지만, 불합격 통보를 받은 학생들은 큰 실망을 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그 중에는 그 결과에 납득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충분히 합격권에 들어갈 실력이라고 생각했는데 기대 밖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부 지원자들은 해당 대학에 이의를 제기하거나, 자신이 불합격된 이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싶어

대기자 합격 기회 [ASK미국 어드미션 매스터즈-지나김 대표] [LA중앙일보] 03.11.20 17:26

▶문= 추가 합격 기회는 얼마나 될까요? ▶답= 사립대와 UC계열은 매년 대기자를 선발합니다. 이는 합격자들이 '칼리지 디시전 데이'인 5월1일까지 실제 입학할 대학에 입학의사를 전달하는 디파짓을 마치고 나면 정원을 파악한 뒤 부족한 인원을 추가 선발하기 위한 것으로 대기자 제안을 받아들일 경우 결과는 5월1일 이후부터 알 수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 추가합격자 발표는 대학에 따라 5월 중 추가합격을 통보하는 경우도 있지만, 어떤 경우에는 한

대학의 입학사정 절차 [ASK미국 어드미션 매스터즈-지나김 대표] [LA중앙일보] 02.26.20 17:44

▶문=대학 입학 사정의 절차를 알고 싶습니다. ▶답=합격자 발표시즌으로 모든 지원자들과 학부모들은 예정된 발표일을 기다리며 대학에서 보내 올 이메일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학들의 입학사정은 어떤 과정을 통해 합격자와 불합격자를 나누는 지가 궁금할 것입니다. 이는 대학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인 과정은 비슷하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대학 입학사무처는 마감일까지 기다립니다. 일찍 보냈다고 해서 먼저 평가하는 게 아닙니

대기자(Waitlisted) 통보 [ASK미국 어드미션 매스터즈-지나김 대표] [LA중앙일보] 02.19.20 10:38

▶문= 아이가 지원한 대학으로부터 Waitlisted란 통보를 받았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 이는 미국 대학입시제도의 특징 중 하나로 우리말로 하면 ‘대기자’라고 부릅니다. 이는 다소 성격은 다르지만 조기전형의 ‘보류’(deferred)오 마찬가지로 불합격이 아닙니다. 대기자로 분류했다는 것은 다른 의미로 합격권에 있는 지원자란 얘기도 됩니다. 미국 대학들은 합격자를 발표할 때 정원보다 많은 수를 선발합니다. 이유는 복수지원제이다

지원대학 리스트 만들기 [ASK미국 어드미션 매스터즈-지나김 대표] [LA중앙일보] 02.12.20 17:50

▶문= 지원대학 리스트는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요? ▶답= 수험생들은 지원할 대학 리스트를 만들 때 합격 가능성을 바탕으로 구분하게 되는데, 가장 일반화된 방법은 Safety, Fit, Reach로 나누는 것입니다. Safety는 합격 가능성이 매우 높은 대학들이고, Fit은 합격 가능성이 제법 있지만 방심할 수 없는 경우입니다. 그리고 Reach는 합격 가능성이 높지 않지만 도전해 볼 수 있는 대학들로 소위 드림스쿨들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합격자 발표 일정 [ASK미국 어드미션 매스터즈-지나김 대표] [LA중앙일보] 02.12.20 11:38

▶문=주변에서 보니까 벌써 UC로부터 합격통보를 받은 학생들도 있는데 올 가을학기 신입생 발표가 언제 이뤄지나요? ▶답= 실제로 이 때문에 알고 있는 발표일 보다 먼저 통보를 받는 학생들을 보게 되면 자신들은 불합격된 것이 아닌가 하는 혼동을 일으키게 됩니다. 한 가지 알아둬야 할 점은 비록 발표일이 정해져 있더라도 대학에 따라서는 일부 학생들에게 먼저 합격통보를 해주는 경우들이 있다는 점입니다.예를 들어 UC계열의 경우 캠퍼스에 따라 발표일이

명문대의 가치 [ASK미국 어드미션 매스터즈-지나김 대표] [LA중앙일보] 02.06.20 14:06

▶문= 명문대에 진학했을 때 어떤 특별함을 찾을 수 있나요?▶답= 사실 이런 질문을 많이 받곤 합니다만,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좋은 대학에 진학했다고 해서 그것이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제가 누누이 강조해 왔듯이 모든 것은 학생 본인에게 달려있는 것입니다.뚜렷한 목표와 이를 달성하려는 노력과 열정이 결국 성공을 이끌어 낸다는 것은 불변의 진리라 하겠습니다. 남들이 높이 평가하지 않는 대학이라도 열심히 하면 얼마든지 좋은 결과를

지원대학 리스트 나누기 [ASK미국 어드미션 매스터즈-지나김 대표] [LA중앙일보] 01.29.20 17:34

▶문=가장 현실적으로 지원할 대학 리스트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답= 대학지원을 준비하는 학생들이나 학부모들은 이제 지원할 대학 리스트를 만들 때 합격 가능성을 분류하곤 합니다. 그래서 리스트를 만들 때 가장 일반화된 방법은 Safety, Fit, Reach라는 구분을 해놓는 것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Safety는 합격 가능성이 매우 높은 대학들이고, Fit은 합격 가능성이 높지만 방심할 수 없는 경우입니다. 그리고 Reach는 합격

리버럴 아츠 칼리지 [ASK미국 어드미션 매스터즈-지나김 대표] [LA중앙일보] 01.27.20 10:15

▶문= 요즘 리버럴 아츠 칼리지에 대해 관심이 많아지는 것 같은데 장단점이 무엇인가요?▶답= 실제로 최근 제가 지도한 학생들을 보면 지원대학에 한 두 개의 리버럴 아츠 칼리지가 포함될 정도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일각에서는 리버럴 아츠 칼리지를 교양과목 중심 대학으로 이해하기도 하는데, 이는 사실과 맞지 않습니다. 일반 종합대학과 마찬가지로 2학년까지는 교양과목 중심이고, 3-4학년은 전공과목에 집중하게 되며 일부 대학은 명문 종합대와의 협력을

과외활동의 기준 [ASK미국 어드미션 매스터즈-지나김 대표] [LA중앙일보] 01.21.20 09:46

▶문= 과외활동 종류가 많은데 주의해야 할 것이 있나요?▶답= 과외활동은 학업 외 활동을 말하지만, 대학입시에서는 자신의 활동을 알리는데 주의할 점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아무 것이나 자신이 참여했다고 해서 그것들이 좋은 과외활동으로 인정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대학에서 높이 평가하는 과외활동에는 몇 가지 핵심 조건들이 있습니다.가장 중요한 것은 ‘열정’(Passion) 입니다. 무조건 열심히 했다는 의미가 아니라 긴 시간을 두고 나름대로 계획과

인터뷰의 의미 [ASK미국 어드미션 매스터즈-지나김 대표] [LA중앙일보] 01.16.20 14:09

▶문= 대학에서 제안한 인터뷰에 응하면 합격할 가능성이 높아지나요?▶답= 정시 지원서 접수가 마감되면 사립대들 중에는 지원자들에게 인터뷰를 제안하는 경우들이 적지 않습니다. 대학에서 인터뷰를 제안하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지원자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터뷰는 대학만을 위한 것이라고 볼 필요는 없습니다. 이런 기회를 통해 지원자는 자신의 다른 모습들을 보여줄 수도 있고, 지원서에서 밝힐 수 없었던 이야기를

대입전문 컨설팅 [ASK미국 어드미션 매스터즈-지나김 대표] [LA중앙일보] 01.15.20 17:51

▶문= 대입전문 컨설팅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가요? ▶답= 다소 '이해충돌'이 있는 질문이지만 이에 대한 답을 드린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사실 한인사회를 비롯해 주류사회에서도 이같은 컨설팅이 뿌리를 내린 지 꽤 오래됐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녀를 컨설팅 업체에 맡길 것인지 여부는 여러가지 사정을 고려해야 합니다. 자녀가 외부의 도움없이 충분히 입시준비를 할 수 있는 지를 먼저 따져봐야 합니다. 스스로 알아서 자기 일을 정확히 처리하는 자녀라면

벤치마킹 [ASK미국 어드미션 매스터즈-지나김 대표] [LA중앙일보] 01.15.20 13:45

벤치마킹(Benchmarking)이란 기업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른 기업의 장점과 단점을 분석하고 도움이 되는 것을 배워 적용하는 것이다. 이는 모방이나 복제를 통해 있는 그대로 도입하는 게 아니라 자신에게 실제 유익한 것들로 발전시켜 가는 것이다.만약 상대방 것이 훨씬 좋아보인다고 해서 여과 과정이나 분석도 없이 덥석 적용한다면 당연히 부작용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 마치 몸에 좋은 약이라고 자신의 병의 원인이나 증상, 체질 등을 무시한

대입전문 컨설팅 [ASK미국 어드미션 매스터즈-지나김 대표] [LA중앙일보] 01.08.20 17:25

▶문= 대입전문 컨설팅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가요? ▶답= 다소 '이해충돌'이 있는 질문이지만 이에 대한 답을 드린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사실 한인사회를 비롯해 주류사회에서도 이같은 컨설팅이 뿌리를 내린 지 꽤 오래됐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녀를 컨설팅 업체에 맡길 것인지 여부는 여러가지 사정을 고려해야 합니다. 자녀가 외부의 도움없이 충분히 입시준비를 할 수 있는 지를 먼저 따져봐야 합니다. 스스로 알아서 자기 일을 정확히 처리하는 자녀라면

SAT Vs ACT [ASK미국 어드미션 매스터즈-지나김 대표] [LA중앙일보] 01.03.20 10:14

▶문= 10학년 아이가 있습니다. 주변에서는 SAT에 많이 응시하는데 ACT에 응시하면 손해일까요?▶답= 우선 말씀드리고 싶은 게 몇 가지 있습니다. 제 경험상 학업성적이 뛰어난 학생들은 어느 시험을 선택하든 비슷한 결과를 얻는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가급적 자신에게 맞는 시험을 선택해 집중적으로 공부시키기 바랍니다. 일부에서는 두 시험에 모두 응시해 보는 것도 좋다고 하지만, 과목 등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하나를 선택할 것을 권합니다.마지막으

정시지원 후 할 일 [ASK미국 어드미션 매스터즈-지나김 대표] [LA중앙일보] 12.26.19 09:50

▶문= 정시지원을 마쳤습니다. 그 다음에 해야 할 것들이 있는지요?▶답= 사실상 대학지원 절차를 마무리됐습니다. 그동안 입시준비를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한 학생과 학부모님들 모두 고생이 많으셨습니다.지금부터 해야 할 것은 학업에 충실하는 것입니다. 대학은 일단 11학년 때까지의 성적표를 받지만 그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나중에 12학년 성적표도 받아 검토하게 됩니다.11학년 때까지 아무리 뛰어난 성적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12학년 때 갑자기 성적

추천서에 대한 잘못된 이해 [ASK미국 어드미션 매스터즈-지나김 대표] [LA중앙일보] 12.18.19 17:38

▶문=추천서 제출은 입시에서 하나의 요식행위와 같은 게 아닌가요? ▶답=사립대학 지원자들이 대학 지원을 준비하면서 잘 챙겨야 할 것 중 하나가 추천서입니다. 일반적으로는 현재 재학하고 있는 고등학교 카운슬러와 교사 각 한 명씩 두 개의 추천서를 대학들은 요구하지만 일부 대학은 3개를 요구하기도 합니다. 때문에 자신이 지원하는 대학의 입시요강을 잘 살펴봐야 합니다. 추천서는 대학 입학 사정에서 그동안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못해 왔습니다. 그런데

조기전형 보류(deferred) 통보 [ASK미국 어드미션 매스터즈-지나김 대표] [LA중앙일보] 12.11.19 17:23

▶문= 제 아이가 얼리 디시전에서 deferred를 받았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 이를 '보류'라고 우리말로 표현할 수 있는데 합격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불합격도 아닙니다. 이는 다시 말해 그 대학에서 이 지원자에 대해 여전히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여서 기회는 남아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현실적으로 그 기회가 크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보류로 분류된 지원자의 지원서는 정시전형으로 넘어가는 것이어서 결국 더 많은

조기전형 결과 [ASK미국 어드미션 매스터즈-지나김 대표] [LA중앙일보] 12.04.19 17:57

▶문=아이가 조기전형에 지원했습니다. 결과는 어떻게 나오나요? ▶답=일반적으로 조기전형 결과발표는 12월 중순을 전후해 이뤄집니다. 대학에 따라서는 정해진 날짜에 앞서 일부 합격자들에게 미리 알려주기도 하며, 늦어도 20일까지는 마치게 됩니다. 잘 아시다시피 얼리 디시전 지원자는 합격통보를 받게 되면 그 대학에 반드시 입학해야 하는 약속을 했기 때문에 사실상 입시는 해피엔딩으로 끝나게 됩니다. 그리고 다른 지원은 모두 철회해야 합니다. 얼리 디

코로나바이러스와 SAT시험 연기 [ASK미국 어드미션 매스터즈-지나김 대표] [LA중앙일보] 03.19.20 11:07

▶문= SAT 시험이 연기됐는데, 앞으로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답=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SAT 주관처인 칼리지보드는 5월2일 치러질 예정이었던 시험을 취소했습니다. 또 ACT 시험도 4월4일 시험일을 6월13일로 재조정해 놓은 상태입니다.3월20일 현재까지 SAT 시험을 언제, 어떻게 재개할 것인지는 확정된 게 없습니다. 다음 시험일이 6월6일로 예정돼 있는 상황인데, 이 시험 역시 현재로선 유동적이라고 볼 수 있습

UC의 SAT(ACT) 점수 배제 [ASK미국 어드미션 매스터즈-지나김 대표] [LA중앙일보] 11.27.19 09:42

▶문= 얼마 전 UC가 SAT와 ACT 점수 제출을 제외할 것이란 기사를 봤는데 앞으로 어떻게 되는 것인가요?▶답= 이미 오래 전부터 거론되고 있는 내용으로 최근 UC버클리와 샌타크루즈 캠퍼스 고위인사들이 잇달아 이들 시험 점수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면서 그만큼 이것이 현실화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인상을 강하게 심어줬습니다.현재 이 문제에 대해 어떤 결과나 결론이 나온 것은 없,고UC의 검토작업 결과는 빨라야 내년에야 나올

지원서 제출 전 체크 리스트 [ASK미국 어드미션 매스터즈-지나김 대표] [LA중앙일보] 11.20.19 18:10

▶문=대학지원서 제출을 앞두고 있습니다. 최종 점검할 내용들이 무엇이 있을까요?▶답=제출 전 다음과 같은 것들은 마지막으로 꼭 점검하는 게 좋습니다. 우선 에세이는 잘 읽어보고 주안점을 제대로 다뤘는지 그리고 문법과 오탈자가 없는지 다시 한번 꼼꼼하게 살펴봐야 합니다. 특히 에세이에 지원 대학명을 거론할 경우 정확한 지를 꼭 봐야 합니다. 대학별 추가 에세이 작성 때 종종 대학명이 바뀌는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원서 기재 내용 중 잘못된

마무리 점검 [ASK미국 어드미션 매스터즈-지나김 대표] [LA중앙일보] 11.13.19 11:10

▶문= 큰 애 입시준비는 그럭저럭 잘 되고 있습니다. 특별히 주의할 게 따로 있는지요?▶답= 벌써 12월이 코앞입니다. 캘리포니아주 거주 학생이라면 11월말 UC계열 지원서 접수, 12월에는 사립대 정시전형 지원서 접수를 마쳐야 합니다.그래서 입시준비가 계획대로 진행중이라면 적어도 에세이는 마무리 단계에 있거나 완료돼 있고, 이미 지원서도 어느 정도 작성되고 있음을 뜻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어느 대학에 지원할 것인지도 결정돼 있다고 볼 수 있습

추천서에 대한 잘못된 이해 [ASK미국 어드미션 매스터즈-지나김 대표] [LA중앙일보] 11.06.19 18:14

▶문=추천서 제출은 입시에서 하나의 요식행위와 같은 게 아닌가요? ▶답=사립대학 지원자들이 대학 지원을 준비하면서 잘 챙겨야 할 것 중 하나가 추천서입니다. 일반적으로는 현재 재학하고 있는 고등학교 카운슬러와 교사 각 한 명씩 두 개의 추천서를 대학들은 요구하지만 일부 대학은 3개를 요구하기도 합니다. 때문에 자신이 지원하는 대학의 입시요강을 잘 살펴봐야 합니다. 추천서는 대학 입학 사정에서 그동안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못해 왔습니다. 그런데

조기전형 지원자들이 경계해야 할 것 [ASK미국 어드미션 매스터즈-지나김 대표] [LA중앙일보] 10.25.19 14:51

▶문= 아이가 조기전형 지원을 마쳤습니다. 주의할 게 따로 있나요?▶답= 조기전형 지원을 하느라 지난 여름방학 동안 바쁜 시간을 보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마치고 나면 큰 일을 하나 끝낸 것 같기도 하고, 한편으론 어떤 결과가 나올 것인지 걱정이 시작되기도 할 것입니다.조기전형 지원자들을 위해 꼭 해주고 싶은 말은 이는 잊고 다음 일정에 매진하라는 것입니다.매년 조기전형 지원자들 중에는 그 결과를 기다리느라 정작 자신이 해야 할 것들을 제대

테스트 옵셔널 대학 [ASK미국 어드미션 매스터즈-지나김 대표] [LA중앙일보] 10.23.19 17:37

▶문=대학들 중에는 SAT 점수를 요구하지 않는 대학들도 있는데 주의할 게 무엇이 있을까요? ▶답= 이런 대학들을 흔히 '테스트 옵셔널'(Test-Optional)이라고 부릅니다. 일반적인 의미에서 대학 입시장에서 SAT 또는 ACT 점수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이를 채택하고 있는 대학들은 SAT나 ACT 점수만으로 지원자의 정확한 실력을 판단한다는 것이 현실에 맞지 않고 잠재력을 평가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을 가지고

테스트 옵셔널 대학 [ASK미국 어드미션 매스터즈-지나김 대표] [LA중앙일보] 10.22.19 09:59

▶문= 대학들 중에는 SAT 점수를 요구하지 않는 대학들도 있는데 주의할 게 무엇이 있을까요?▶답= 이런 대학들을 흔히 ‘테스트 옵셔널’(Test-Optional)이라고 부릅니다. 일반적인 의미에서 대학입시장에서 SAT 또는 ACT 점수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이해하면 됩니다.이를 채택하고 있는 대학들은 SAT나 ACT 점수만으로 지원자의 정확한 실력을 판단한다는 것이 현실에 맞지 않고 잠재력을 평가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을 가지고 있습니

얼리 디시전 II [ASK미국 어드미션 매스터즈-지나김 대표] [LA중앙일보] 10.15.19 17:42

▶문= 준비가 부족해 아이가 얼리 디시전에 지원하지 못했습니다. 얼리 디시전 II는 무엇입니까?▶답= 11월1일로 얼리 디시전 지원이 마감됐습니다. 지원자들은 12월 15일을 전후해 결과를 통보받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 지원 여부에 상관없이 정시준비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절대 결과에 매달리며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 실수를 범하지 않기 바랍니다.합격하면 반드시 그 대학에 입학해야 하는 얼리 디시전은 확실하게 입학하고 싶고 학비보조 내용에

입시 준비 시 자주 실수하는 것들 [ASK미국 어드미션 매스터즈-지나김 대표] [LA중앙일보] 10.09.19 17:34

▶문=ACT 시험제도가 무엇이 바뀌는 것인가요? ▶답=주관처는 이를 통해 학생들의 대입 경쟁력을 높이고 장학금 수혜 기회를 넓히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2020년 9월부터 시행됩니다. 최근 ACT 주관처가 발표한 3가지 변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는 시험과목 중 자신이 원하는 것을 골라 다시 응시할 수 있는 것입니다. 즉 처음에 영어, 수학, 과학, 작문을 치르고 난 뒤 결과에 따라 자신이 제대로 실력을 보여주지

ACT 시험제도 변경 [ASK미국 어드미션 매스터즈-지나김 대표] [LA중앙일보] 10.09.19 13:11

▶문= ACT 시험제도가 무엇이 바뀌는 것인가요?▶답= 주관처는 이를 통해 학생들의 대입경쟁력을 높이고 장학금 수혜 기회를 넓히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2020년 9월부터 시행됩니다최근 ACT 주관처가 발표한 3가지 변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는 시험과목 중 자신이 원하는 것을 골라 다시 응시할 수 있는 것입니다. 즉 처음에 영어, 수학, 과학, 작문을 치르고 난 뒤 결과에 따라 자신이 제대로 실력을 보여주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