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의 알동부' 평정하러 간 괴물 [LA중앙일보] 12.23.19 20:48 류현진(32)이 메이저리그(MLB) 막강 타선과 우승후보들이 포진한 지옥의 '알동부(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 뛰어들면서 진정한 시험대 위에 섰다. 당초 기대한 총액 1억달러에는 미치지 못했어도 대형 계약이다. 현재까지 계약한 FA 중에서는 여섯 번째로 큰 규모(총액 기준)다. 토론토는 지난해 연봉 합계 21위였다. 많은 돈을 쓰지 않았다. 이번에는 구단 역사상 세 ...
"이제 야구나 보세요" 즐라탄, LA 갤럭시와 결별 [LA중앙일보] 11.13.19 20:43 "이제 야구나 보세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8·스웨덴)가 2년 동안 활약했던 메이저리그 사커(MLS) LA 갤럭시와 결별을 선언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사진) 계정에 "왔노라, 보았노라, 정복했노라. 내가 살아있음을 다시 느끼게 해준 LA 갤럭시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LA 갤럭시 팬들에게는 "여러분들이 나를 원했고, 나는 '즐라...
ERA 1위가 겨우 1표라니… [LA중앙일보] 11.13.19 20:42 류현진(32)이 한 시즌 최고의 투수에게 주는 사이영상 수상에 실패했다. 그러나 아시아 출신 선수로는 최초로 1위 표를 받아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다. 류현진은 13일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가 발표한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발표에서 1위 표 1장, 2위 표 10장, 3위 표 8장, 4위 표 7장, 5위표 3장(88점)을 얻어 2위에 올랐다. 사이영상은 1...
"어차피 우승은 보라스" [LA중앙일보] 10.23.19 20:10 "어차피 우승은 보라스다." '뉴욕포스트'가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를 바라보며 이같이 표현했다. 사실상 '보라스 코퍼레이션'의 집안싸움이 된 월드시리즈에 수퍼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는 싱글벙글이다. 뉴욕포스트는 23일 "게릿 콜의 에이전트 보라스는 이번 오프시즌을 지배할 준비를 이미 끝마쳤다"면서 "누가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할 것 같으냐는 질문에 대한 답은 확실하다. 보...
워싱턴 '창단 첫 우승' vs 휴스턴 '패권 탈환' [LA중앙일보] 10.21.19 20:52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워싱턴 내셔널스가 세기의 대결을 펼친다. 휴스턴과 워싱턴은 오늘(22일)부터 7전 4선승제로 치러지는 월드시리즈에 돌입한다.1 2차전은 휴스턴의 홈 구장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리고 이후 워싱턴의 홈 구장인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로 장소를 옮겨 3~5차전을 치른다. 6~7차전은 다시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진행...
느긋한 워싱턴…바빠진 양키스-휴스턴 [LA중앙일보] 10.16.19 20:16 다저스를 꺾은 워싱턴 내셔널스의 기세가 하늘을 찌른다. 당초는 고달픈 시작이었다. 와일드카드를 거쳐야했다. 극적인 역전극으로 밀워키를 꺾었다. 디비전시리즈 상대는 다저스였다. 역시 5차전까지 가는 접전이었다. 1승 2패로 뒤졌으나 4~5차전서 연승을 거뒀다. 창단 후 처음으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까지 진출했다. 상대는 가을 좀비로 불리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였다....
'명장' 매든 감독 LA로 돌아온다 [LA중앙일보] 10.16.19 20:14 명장 조 매든(65·사진)이 LA로 돌아온다. 주요 매체들은 16일 LA 에인절스가 매든과 감독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계약 조건은 3년간 총액 1200~1500만 달러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매든 감독은 시카고 컵스 시절인 2016년에는 월드시리즈에 진출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누르고 108년만의 우승을 일궈냈다.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유명한 염소의 저주를 깨...
조기 탈락 다저스, 사장·감독은 유임 [LA중앙일보] 10.14.19 19:52 LA다저스가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을 유임 시켰다. ESPN은 14일 "며칠 안에 구단과 재계약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또 프리드먼 사장은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유임도 재확인했다.프리드먼 사장은 탬파베이 레이스 단장을 맡다가 2015년 다저스와 5년간 3500만 달러에 계약했다. 프리드먼 사장은 취임 첫해 다저스가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했으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로버츠 내년도 다저스 지킨다" LA타임즈 보도 [LA중앙일보] 10.11.19 21:05 데이브 로버츠(47·사진)감독이 LA 다저스를 지킬 거라 전망이 나왔다. LA 타임즈는 11일 "이번 가을 야구 실패에도 로버츠 감독이 내년 시즌에도 다저스를 이끌 것"이라고 보도했다. LA 타임즈는 "로버츠 감독이 워싱턴 내셔널스와 디비전 시리즈 5차전에서 충격적인 패배와 함께 탈락한 뒤 엄청난 비난을 받고 있다"면서 "다저스 상황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로...
'가을 좀비' 1회초에만 10점 대폭발 [LA중앙일보] 10.09.19 20:02 미국프로야구(MLB) 세인트루이스가 5년 만에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승제)에 진출했다. 세인트루이스는 9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5전 3승제) 최종 5차전에서 13-1로 대승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패한 2014년 이래 5년 만에 NLCS 무대에 다시 올라 팀 통산 20번째로 리그 챔피언에 도전한다. 동부지구 1위로 포스트시즌에 오른 애
결연한 류현진 "불펜 등판 하면 된다" [LA중앙일보] 10.08.19 20:54 이제 뒤로 물러설 곳이 없다. LA 다저스가 5차전 총력전을 선언했다. 선발 워커 뷸러에 이어 클레이튼 커쇼와 류현진까지 불펜 대기한다. 선발 '빅3' 모두 쏟아부을 태세다. 다저스는 지난 7일 2019 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4차전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에 1-6 완패를 당하며 시리즈 전적 2승2패, 원점을 다시 허용했다. 9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최종 ...
최지만, PS 첫 홈런포 [LA중앙일보] 10.07.19 20:07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8)이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서 첫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팀의 디비전시리즈 첫 승을 이끌었다. 최지만은 7일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5전 3승제) 3차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날 경기 전까지 포스트시즌 7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최지만은 3-1로 앞선 3회 2사 주자없는 가운데 두 번째 타석에 섰다. 최
다저스 압도한 슈어저 '투혼' [LA중앙일보] 10.07.19 20:06 LA 다저스가 워싱턴에서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를 끝내지 못했다. 워싱턴 내셔널스 선발 맥스 슈어저(35)에 완벽하게 압도당한 경기였다. 이제 시리즈는 최종 5차전으로 간다. 다저스는 7일 워싱턴 D.C.의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 워싱턴전에서 1-6의 완패를 당했다. 전날 다저스는 3차전에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의 호투 속에 타선이 폭발하면서 10-4로 승리했다.
류현진 이겼다…다저스, NLDS 2승 1패 [LA중앙일보] 10.06.19 21:30 LA 다저스가 2승1패로 앞서 갔다. 다저스는 6일 워싱턴에서 열린 내셔널스와 메이저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서 10-4로 승리, 시리즈 전적을 2승 1패로 만들었다. 1승만 보태면 내셔널리그 챔피언시리즈에 진출하게 된다. 선발로 나선 류현진(32·사진)은 5이닝을 2실점으로 막고 승리투수가 됐다. 1회 후안 소토에게 2점 홈런을 맞았지만, 이후...
류현진,다저스 살렸다 [LA중앙일보] 10.06.19 21:28 류현진(32·LA다저스)이 개인 통산 포스트시즌 3번째 승리에 성공하며 다저스를 구해냈다. 다저스는 6일 워싱턴 D.C.의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2019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원정 경기에서 10-4로 승리했다. 이로써 앞서 홈에서 1승 1패를 거둔 다저스는 2승 고지를 선점, 챔피언십시리즈 진출까지 단 1승만을 남겨놓게...
투런포 아쉽지만…류현진, 빛나는 위기관리 능력 [LA중앙일보] 10.06.19 20:30 류현진(32·LA 다저스)이 올해 가을야구 첫 등판에서도 위기관리 능력을 아낌없이 과시하며 자신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했다. 류현진은 6일 워싱턴의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류현진은 1-2로 끌려가던 6회 초 러셀 마틴의 2타점 2루타로 3-2로 역전된 후, 대타 크리스 테일러로 교체됐다. 1회
애틀랜타 반격 성공…시리즈 1승 1패 [LA중앙일보] 10.04.19 20:24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NLDS)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애틀랜타는 4일 조지아주 컴벌랜드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2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마이크 폴티네비치가 7이닝 3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포스트시즌 통산 첫 승리를 따냈다. 아담 듀발은 대타로 나와 결정적인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승기를 잡은 애...
'벌랜더 7이닝 8K 무실점 '괴력투' [LA중앙일보] 10.04.19 20:22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서 선발출전했지만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지만은 4일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 1차전 원정경기에 3번 1루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탬파베이는 2-6으로 패했다. 선발투수 타일러 글래스노는 4회까지 무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5회말 호세 알투...
뷸러가 1차전…류현진은 3차전? [LA중앙일보] 10.02.19 20:31 2019시즌 LA다저스 포스트시즌 출발은 워커 뷸러(25)가 이끈다. 다저스 구단은 2일 다저스타디움에서 팀 훈련을 앞두고 뷸러의 1차전 선발등판을 공식 발표했다. 올해 빅리그 3년차를 맞은 뷸러는 30경기에서 182.1이닝을 던지며 14승4패 평균자책점 3.26 탈삼진 215개로 활약했다. 두 차례 완투 포함 승률 1위(.778)에 올랐다. 포심 패스트볼 평균 구속...
다저스 3일부터 가을야구…류현진 ERA 1위 확정 [LA중앙일보] 09.29.19 19:34 LA 다저스가 최종전에서 승리했다. 106승째를 올리며 구단 역사상 한 시즌 최다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다저스는 29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서 9-0으로 완승했다. 7연승을 달리며 정규시즌을 106승 56패로 마무리한 것이다. 1953년 브루클린 시절 105승보다 1승 많은 기록이다. 그러나 월드시리즈 어드벤티지(1차전 개...
가을 야구 준비 끝, 탬파베이 최지만 19호 홈런 [LA중앙일보] 09.29.19 18:17 포스트시즌 출격 준비는 끝났다.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8)이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홈런을 터트렸다. 최지만은 29일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에서 3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19호 홈런 포함 2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올렸다. 최지만은 지난 25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파울 타구에 발등을 맞아 교체됐다. 이후...
새 역사 쓴 류현진 [LA중앙일보] 09.29.19 18:07 이번 시즌을 앞두고 야구예측 시스템의 류현진(32·LA 다저스ㆍ사진)에 대한 평가는 박했다. 10승 이상을 점친 시스템은 한 개도 없었고 2점대 평균자책점(ERA)을 예측한 곳은 ZiPS(2.89) 한 곳뿐이었다. 하지만 류현진은 예상을 뛰어넘어 '몬스터' 투구를 이어갔고 마침내 세계 최고 선수들이 모인 메이저리그(MLB)에서 아시아 투수 최초의 평균자책점 1위라는 새...
'디그롬과 0.02차' 류현진 6.2이닝 2실점이면 1위 수성 [LA중앙일보] 09.27.19 20:52 류현진(32·LA 다저스·사진)이 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메이저리그(MLB) 평균자책점 1위 굳히기에 나선다. 경쟁자 제이콥 디그롬(31·뉴욕 메츠)은 지난 25일 마지막 선발 등판인 마이애미와의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평균자책점을 종전 2.51에서 2.43까지 끌어내렸다. 류현진은 평균자책점 2.41로 디그롬을 약간 앞서 있다. 28일 정규시즌 마지막 등...
커쇼 16승·ERA 3.05 피날레 [LA중앙일보] 09.26.19 21:26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사진)가 정규리그 마지막 등판에서 시즌 16승(5패)째를 따냈다. 다저스는 26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경기를 1-0으로 이겼다. 샌디에이고 원정 3연전을 싹쓸이한 다저스는 시즌 103승(56패)째를 거두며 구단 역대 한 시즌 최다승에 2승 차이로 다가섰다. 선발투수 커쇼의 호투가 빛났다. 커쇼는 6이닝 2...
RYU 한 번 더…평균자책점 1위 굳힌다 [LA중앙일보] 09.24.19 21:20 류현진(32·LA 다저스·사진)이 정규시즌에 한 번 더 선발 등판한다. 메이저리그(MLB) 평균자책점 타이틀도 굳힌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24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마지막 원정 3연전(27~29일)에 클레이턴 커쇼, 류현진, 워커 뷸러를 선발로 내세울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류현진은 올해 샌프란시스코전 2경기에 나와 1승, 평균자책점 1.80의 준수...
다저스, 이제는 가을 야구다 [LA중앙일보] 09.23.19 20:06 치열했던 2019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가 어느덧 끝을 향해 치닫고 있다. 각 지구 우승팀에게 주어지는 포스트시즌(PS) 티켓 6장의 주인이 빠르게 채워지고 있는 가운데 와일드카드 티켓을 놓고도 역대급으로 치열한 경합이 펼쳐지고 있다. 23일 현재 아메리칸리그(AL) 지구 우승팀인 뉴욕 양키스(동부지구), 휴스턴 애스트로스(서부지구)와 내셔널리그(NL) 지구 ...
'첫 홈런+13승' 류현진의 날 [LA중앙일보] 09.22.19 20:01 류현진(32·LA 다저스)이 정규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 투타 원맨쇼를 펼쳤다. 류현진은 22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 7이닝 6피안타(2피홈런) 8탈삼진 3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지난달 1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시즌 12승을 올렸던 류현진은 이후 승리를 올리지 못했다. 매경기 난타를 당하면서 승수를 추가하지 못...
사이영상 받으려면 콜로라도 잡아야지 [LA중앙일보] 09.20.19 21:03 좋은 추억을 되살릴까 또다시 아픈 기억을 소환할까. LA 다저스 투수 류현진(32)이 콜로라도 로키스와 시즌 다섯 번째 대결을 펼친다.류현진은 내일(22일) 오후 1시 10분(LA 시각)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콜로라도전에 선발 등판한다. 지난달 1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5경기 연속 승리를 추가하지 못한 류현진의 13승 재도전이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
머리색 바꾼 류현진…투구도 달라졌네 [LA중앙일보] 09.15.19 18:45 '괴물'이 돌아왔다. 류현진은 지난 14일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무실점 역투로 평균자책점(ERA)을 2.45에서 2.35로 다시 낮췄다. 안타는 2개만 내주고 탈삼진은 6개를 솎아냈다. 무엇보다 볼넷을 허용하지 않았다. 다저스가 0-3으로 져 승패(12승5패)는 기록하지 못했다. 다만 2014년 이후 5년 만에 규정 이닝(162)도 채웠다. 이날 류현진의 맞상대는 올 시즌에도 사이영상 후보
다저스, 볼티모어에 승리…95승 고지 점령 [LA중앙일보] 09.12.19 21:00 7년 연속 지구 우승을 확정한 LA 다저스가 시즌 95승 고지를 밟았다. 다저스는 12일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벌어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이미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 지은 다저스는 이날 승리로 95승 53패를 마크했다. 이날 경기는 6회초 승부가 갈렸다. 1-2로 뒤진 상황에서 3점을 냈다. 선두타자 A.J. 폴락은 우측 담장 바로 맞히는 2루타로 출루했고 이어 코디 벨린저의
류현진"디그롬 나와라" [LA중앙일보] 09.11.19 20:06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들이 격돌한다. 류현진(32·LA 다저스)과 제이콥 디그롬(31·뉴욕 메츠·사진)와 14일 맞대결을 펼친다. 다저스 구단은 11일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다저스의 뉴욕 메츠 원정 3연전 선발 투수를 발표했다. 다저스는 클레이턴 커쇼 류현진 워커 뷸러가 차례로 나온다. 류현진은 14일 오후 4시(LA 시간)에 출격한다. 지난 ...
MVP후보 옐리치 '시즌 아웃' [LA중앙일보] 09.11.19 20:04 크리스티안 옐리치(27·밀워키 브루어스)가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한다. MLB.com은 11일 옐리치가 오른쪽 무릎 슬개골 골절상으로 잔여 경기를 소화하지 못한다고 전했다. 옐리치는 지난 10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하지만 1회말 첫 번째 타석에서 파울이 된 타구가 옐리치의 오른쪽 무릎을 강타했다. 이후 옐리치는 주저앉아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덕아웃으로 걸어서 들어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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