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오픈 챔프 '한자리만 남았다' [LA중앙일보] 03.28.18 20:30 다음달 5일 조지아주의 오거스타 내셔널 클럽에서 막을 올리는 미국프로골프(PGA) 시즌 첫번째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에는 87명만 참가할수 있다. 4대 메이저 가운데 가장 먼저 열리지만 출전자는 가장 적고 항상 같은 곳에서 열리지만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다. 86명의 골퍼는 이미 결정됐으며 마지막 한자리는 4월1일 끝나는 휴스턴 오픈 챔피언의 차지다. 이미 마스터스 출전권...
'윈드샷 OK' 김세영ㆍ유선영 3위 도약 [LA중앙일보] 07.28.17 20:19 김세영(23ㆍ미래애셋)과 유선영(30ㆍJDX)이 LPGA 스코틀랜드에서 거센 바람에도 불구하고 선두권에 올랐다. 김세영은 28일 노스에이셔주 던도널스 링크스(파72ㆍ6390야드)서 벌어진 LPGA 21번째 대회 '애버딘 애셋 매니지먼트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15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4개를 잡고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를 기록해 이븐파 72타를 쳤다. 중간...
노승열, 캐나다오픈 2라운드 공동 13위 도약 [LA중앙일보] 07.28.17 20:17 노승열(25)이 PGA 투어 RBC 캐나다오픈(총상금 600만 달러) 둘째 날 순위를 크게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노승열은 28일 캐나다 온타리오 주 오크빌의 글렌 애비 골프장(파 72)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3개를 낚아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노승열은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하며 공동 14위를 달렸다. 선...
사라지지 않는 '맏형' 최경주의 존재감 [LA중앙일보] 07.27.17 20:20 PGA 투어 한국인 맏형 최경주(47)가 모처럼 통산 9승에 대한 기대를 부풀렸다. 최경주는 27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의 글렌 애비 골프장(파 72)에서 열린 PGA 투어 RBC 캐나다오픈(총상금 60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잡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최경주는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투어 통산 ...
김인경 마라톤 클래식 제패…LPGA 올 두번째 2관왕 [LA중앙일보] 07.23.17 18:59 베테랑 김인경(28·한화·사진)이 올시즌 다관왕에 올랐다.관계기사 스포츠섹션> 김인경 23일 오하이오주 실베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스GC(파71·6476야드)에서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올해 20번째 대회인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6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무보기에 버디만 8개 낚는 압도적 기량을 과시, 최종합계 21언더파로 2위 렉시 톰슨(미국)을 ...
첫 한시즌 다승 '제2의 전성기' [LA중앙일보] 07.23.17 18:43 작은 체격에도 불구하고 마라토너처럼 꾸준한 기량을 과시하는 김인경이 올시즌 자신의 첫 2승 겸 LPGA 통산 6승을 달성했다. 이로써 김인경은 2017년 LPGA 투어의 두번째 다승자가 됐다. LPGA는 올해 19개 대회에서 18명의 챔피언을 배출했을 정도로 '춘추전국시대'를 방불했으며 또다른 다관왕은 첫번째 메이저 이벤트인 'ANA 인스퍼레이션'과 '월마트 N...
23세 스피스, 브리티시오픈 첫 우승 [LA중앙일보] 07.23.17 18:36 올해 브리티시오픈 골프대회(디오픈.총상금 125만 달러) 우승 트로피 '클라레 저그'는 패기의 젊은 골퍼 조던 스피스(미국) 품에 안겼다. 스피스는 23일 영국 사우스포트의 로열 버크데일 골프클럽(파70.7156야드)에서 열린 제146회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5개를 엮어 1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68타로, 2위와 3...
양희영, 'US여자오픈' 첫날 1타차 2위 [LA중앙일보] 07.13.17 20:24 양희영(28)이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향해 힘찬 첫 발을 내딛었다. 세계랭킹 1위 유소연(27)도 상위권에서 출발하며 시즌 3승에 도전한다. 양희영은 13일 LPGA 투어 시즌 3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총상금 500만 달러)'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기상 악화로 오후조 선수들이 1라운드 경기를 마치지...
람, 유럽골프 아일랜드오픈 우승 [LA중앙일보] 07.09.17 22:04 존 람(스페인)이 유럽프로골프 투어 아일랜드 오픈(총상금 70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람은 9일 영국 북아일랜드 런던데리의 포트 스튜어트 골프클럽(파72·7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2개와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합계 24언더파 264타를 기록한 람은 공동 2위 선수들을 6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 상금 101만 9362 유로(약 120만 달러)를 받았다. <관계기사
대니 리, 그린브라이어 클래식 공동 9위 [LA중앙일보] 07.09.17 22:03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6)가 PGA 투어 그린브라이어 클래식(총상금 710만 달러) 타이틀 방어에 결국 실패했다. 대니 리는 9일 웨스트버지니아주 화이트 설퍼 스프링스의 올드화이트 TPC(파70·728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대니 리는 J.B.홈스 등...
김세영 4R 9언더파도 '헛수고'…7년만에 우승한 커크에 2타 뒤진 3위 [LA중앙일보] 07.09.17 22:00 '역전의 명수' 김세영(2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손베리 크릭 클래식(총상금 200만달러) 최종일 9언더파의 맹타를 휘둘렀지만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다. 김세영은 9일 위스콘신주 오나이다의 손베리 크릭GC(파72·6624야드)에서 막을 내린 대회 4라운드서 무보기에 이글 1ㆍ버디 7개의 9언더파를 기록, 최종합계 20언더파로 우승자 캐서린 커크(호주·2...
4타 차 4위 대니 리 "타이틀 방어 GO" [LA중앙일보] 07.07.17 21:06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6·사진)가 타이틀방어의 희망을 이어갔다. 7일 웨스트버지니아주 화이트설퍼스프링스 디올드화이트TPC(파70·7287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그린브라이어클래식(총상금 710만 달러) 2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적어내 공동 4위(8언더파 132타)에 자리하고 있다. 세계랭킹 410위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가 3타를 줄여 이틀 연속 선두(12언...
부모 욕심에 자식 망치는 경우 '여전' 세월 흘렀지만 매너도 겸비해야 롱런 [LA중앙일보] 07.07.17 20:17 한동안 잠잠했던 일부 한인 선수.부모의 탈선행위가 다시 매스컴을 장식하기 시작했다. 막대한 돈을 벌며 세금 납부 기피ㆍ매니저 구타 등 골프코스 안팎에서 크고 작은 갑질행위가 퍼지며 언론과 미국 여자프로골프협회(LPGA)에서도 한국에 대한 비난ㆍ이미지 실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인선수들의 활약이 절정에 달했던 2003년 LPGA 사무국은 한인골퍼들만 따로 ...
이일희 "나 아직 살아있다"…합계 9언더파 공동3위 [LA중앙일보] 07.07.17 20:14 잊혀져가던 베테랑 골퍼 이일희(28·볼빅·사진)의 재기가 가시권에 들었다. 이일희는 7일 위스콘신주 오나이다의 손베리 크릭(파72·6624야드)서 벌어진 LPGA 18번째 이벤트인 '손베리 크릭 클래식'(총상금 20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5ㆍ보기 1개의 4언더파를 기록, 중간합계 9언더파로 13언더파의 단독 1위 캐서린 커크(호주)에 4타 뒤진 공동 3위에 랭크됐...
대니 리, 그린브라이어 타이틀 방어 시동 [LA중앙일보] 07.06.17 20:34 뉴질랜드 동포 대니 리(26.사진)가 PGA 투어 그린브라이어 클래식 타이틀 방어를 위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 대니 리는 6일 웨스트버지니아주 화이트 설파 스프링스의 올드화이트TPC(파70)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1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 쓸어담으며 6언더파 64타를 적어내며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3위다. 대니 리는 2년 전인 2015년 이 대회에서 생애 첫 PG...
김세영,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 첫날 공동선두 [LA중앙일보] 07.06.17 20:29 김세영(24·사진)이 LPGA 투어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첫날 공동선두를 기록하며, 시즌 2승을 향해 기분 좋게 출발했다. 김세영은 6일 위스콘신 주 그린베이 인근 오나이더의 손베리 크리크 골프장(파72·662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몰아치고 보기는 1개로 막으면서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벨기에의 로라 곤살레스 에스카...
강성훈 '퀴큰 론즈' 5위…3번째 '톱10' [LA중앙일보] 07.02.17 18:49 강성훈(30)이 한 때 공동 선두에 오르며 첫 우승의 꿈에 부풀었으나 막판에 흔들리며 아쉬움을 남겼다. 강성훈은 2일 메릴랜드주 TPC 포토맥에서 열린 PGA 투어 '퀴큰 론스 내셔널'(총상금 710만 달러)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잡았으나 보기 2개와 더블 보기 1개로 이븐파를 쳤다. 최종 합계 4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강성훈은 존스 와그너, 벤 마틴(이상...
대니얼 강 '부친께 바치는 트로피' [LA중앙일보] 07.02.17 18:38 LA출신의 한인 대니얼 강(24ㆍ한국명 강효림)이 올시즌 두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챔피언십(총상금 350만달러)에서 정상에 등극했다. 대니얼 강은 2일 일리노이주의 올림피아필즈CC(파71.6588야드)서 벌어진 대회 4라운드서 6개의 무더기 버디를 잡고 보기 3개의 3언더파를 기록 최종합계 13언더파로 지난해 챔피언 브룩 헨더슨(캐나다)을 1타차로...
강성훈의 숨고르기 "5타 차 4위" [LA중앙일보] 06.30.17 20:44 강성훈(30.사진)이 PGA 투어 퀴큰론스 내셔널 2라운드에서도 상위권을 이어갔다. 강성훈은 30일 메릴랜드 주 TPC 포토맥(파70.7139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를 쳤다.중간합계 5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강성훈은 단독 선두 다비드 링메르트(스웨덴)에 5타 뒤진 공동 4위에 자리했다. 안병훈(26)은 10번 홀...
김세영, 공동 선두 점프…첫 메이저 우승 향해 시동 [LA중앙일보] 06.30.17 20:41 김세영(24)이 여자골프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350만 달러) 둘째 날 공동선두에 올라 개인 첫 메이저 우승컵을 노린다. 김세영은 지난달 30일 일리노이주 올림피아필즈의 올림피아필즈 컨트리클럽(파71.658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5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는 7언더파 135타...
강성훈 '우즈 주최 대회서 첫 우승?' [LA중앙일보] 06.29.17 20:53 강성훈(30)이 미국프로골프(PGA) 퀴큰론스 내셔널 첫날 공동 2위에 오르며 첫 우승을 향해 쾌조의 출발을 끊었다. 강성훈은 29일 메릴랜드주의 TPC포토맥(파70)서 개막한 대회 1라운드서 버디 6ㆍ보기 2개를 묶어 중간합계 4언더파를 기록, 5언더파의 단독선두 다비드 링머스(스웨덴)에 1타 뒤진 2위그룹을 형성했다. 아직 PGA에서 우승을 이룬 적이 없는 ...
최운정·양희영 5언더파 '1위 자매' [LA중앙일보] 06.29.17 20:40 최운정(27)과 양희영(28)이 올시즌 두번째 LPGA 메이저 대회 첫날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었다. 미국무대에서 '첼라'로 통하는 최운정은 29일 동부 일리노이주의 올림피아필즈CC(파71.6588야드)에서 막을 올린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350만달러) 1라운드서 7개의 무더기 버디를 낚고 보기 2개를 더해 5언더파를 기록했다. 최운정은 양희영과 ...
우즈, 얼마나 아프고 얼마나 우울하길래… [LA중앙일보] 06.27.17 21:07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1)가 자신이 주최하는 대회에 선수로서뿐 아니라 호스트로서의 역할도 거부하고 불참, 부상과 우울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타이거 우즈 재단의 릭 싱어 최고경영자(CEO)는 27일 "우즈가 각종 치료 때문에 29일 개막하는 PGA 퀴큰론스 내셔널대회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싱어는 "우즈는 대회 관계자와 연락을 취하며 상황을 정기적...
스피스 '트래블러스' 이틀 연속 선두 [LA중앙일보] 06.23.17 20:38 조던 스피스(사진)가 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680만 달러)에서 이틀 연속 선두 자리를 지킨 가운데 한국 선수들은 주춤했다. 스피스는 23일 코네티컷주 크롬웰 리버스 하이랜즈 TPC(파70.684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1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스피스는 7언더파...
'수퍼 루키 박성현' LPGA 첫승 '굿 스타트' [LA중앙일보] 06.23.17 18:47 '수퍼 루키' 장타자 박성현(23)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첫날 단독선두로 뛰어오르며 첫 우승을 위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박성현은 23일 남부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CC(파71.6331야드)에서 막을 올린 대회 첫날 9개의 무더기 버디를 몰아치고 보기는 하나로 막으며 8언더파를 기록 공동 2위그룹을 2...
스피스, 트래블러스 우승 도전 청신호 [LA중앙일보] 06.22.17 22:14 조던 스피스(23)가 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스피스는 22일 코네티컷 주 크롬웰의 TPC 리버 하일랜즈(파70.6844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68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3타를 쳤다. 자신의 PGA 투어 1라운드 최저 타수 타이기록으로, 2위보다 1타 앞선 ...
'약물과의 전쟁' 선포한 PGA, 혈액 검사 실시 [LA중앙일보] 06.20.17 20:39 PGA투어가 '약물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PGA투어는 20일 2017-18시즌부터 시행될 새로운 반도핑 개정안을 발표했다. PGA 커미셔너 제이 모나한은 "깨끗한 스포츠인 골프의 정직성을 증명하기 위해 개정안을 발표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골프도 도핑 검사를 하기는 했다. 하지만 오직 소변으로만 도핑 테스트를 시행했고, 극히 적은 검사만을 받았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지난해 "골프는 다른 스포츠에 비해 약물 검사 부분에서 뒤처져있다
허미정, 버디만 5개…공동2위 질주 [LA중앙일보] 06.16.17 20:56 허미정(28)이 LPGA)투어 마이어 클래식 둘째 날 공동 2위로 올라섰다. 허미정은 16일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의 블라이디필드 골프장(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 잡아내며 5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허미정은 단독 선두 브룩 헨더슨(캐나다·중간합계 12언더파 130타)을 2타 차로 뒤쫓는 공동 2위로 올...
김시우 '메이저 절반의 성공' 5언더파 8위 [LA중앙일보] 06.16.17 20:48 '영건' 김시우(21.CJ)가 제117회 US오픈(총상금 1200만달러) 2라운드서 5언더파 공동 8위로 상승하며 9년전 PGA 챔피언십의 양용은 선배(45)에 이어 아시안 두번째 메이저 제패 가능성을 높였다. 김시우는 16일 위스콘신주의 에린힐스(파72.7839야드)서 속개된 이틀째 라운드서 버디 4ㆍ보기 2개의 2언더파를 기록 중간합계 5언더파로 톱텐에 들었...
LPGA리디아 고 '순조로운 컴백'…6타 줄이며 공동8위 출발 [LA중앙일보] 06.15.17 20:46 리디아 고(뉴질랜드ㆍ한국명 고보경.사진)가 한달만에 복귀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대회에서 세계랭킹 1위 탈환의 발판을 마련했다. 리디아 고는 15일 미시간주 그랜드 래피즈의 블라이디필드GC(파71)서 벌어진 마이어 클래식 1라운드서 6언더파를 기록 공동 8위에 올랐다. 보기는 1개만 범하고 버디 7개를 골라내며 쾌조의 샷 감각을 과시했다. 브룩 헨더슨(캐나다)...
김시우 3언더파 11위 '순항' [LA중앙일보] 06.15.17 20:43 '제5의 메이저 챔프'인 김시우(21ㆍCJ)가 올시즌 두번째 메이저 이벤트인 제117회 US오픈(총상금 1200만달러) 1라운드에서 3언더파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김시우는 15일 위스콘신주의 에린힐스(파72.7845야드)에서 막을 올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ㆍ보기 2개의 3언더파를 기록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ㆍJB 홈스(미국) 등과 함께 공동 11위에 랭크됐...
'딸바보' 미켈슨 기권, 장녀 졸업식 참가 위해…디아스 행운의 대리 출전 [LA중앙일보] 06.15.17 20:41 필 미켈슨(47.미국)이 결국 메이저 이벤트인 US오픈에서 기권을 선언했다. 미켈슨은 15일 위스콘신주의 에린힐스(파72)서 개막한 제117회 US오픈(총상금 1200만달러) 1라운드 티샷 직전에 기권 통보를 했다. 1994년 이후 지난해까지 이 대회를 한번도 빠지지 않았던 미켈슨은 준우승도 6차례나 차지하며 성적도 뛰어났다. 이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커리어 그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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