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입양가족들 시카고서 한국 체험 [시카고 중앙일보] 06.12.18 13:50 미국 내 한인 입양 가족들이 시카고에 모여 한국 음식과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한국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0일 글렌뷰 블루스타 메모리얼 우즈에서 시카고 아리랑라이온스 클럽 주관, 한인입양아 가족 ‘2018 한국 문화 피크닉’ 행사가 열렸다. 올해로 41회째를 맞은 이 행사에는 일리노이를 비롯 미시간 미네소타 위스콘신 인디애나 등 중서부 지역은 물론 캘리포니아...
형제를 떼어놓는 “이상한 가족의 나라” [시카고 중앙일보] 12.19.17 17:24 보스톤과 워싱턴 DC 인근에서 보냈던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억은 캐럴과 화려한 장식, 정말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느낌으로 남아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미국의 크리스마스는 가족이다. 공항과 고속도로를 가득 메운 집으로 향하는 사람들의 행렬이 떠오른다. 한국은 스스로 가족을 가장 중시하는 문화적 전통을 가졌다고 자부한다. 서구 문화를 개인주의적이라고 부르면서 우...
미국 입양 한인 1만9천명 이상이 무국적자 [시카고 중앙일보] 11.28.17 15:19 홀트는 1956년부터 61년까지 26편의 전세기로 2천여 명의 아동을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주시켰다. 인류가 한번도 보지 못한 입양 형식이었으나, 그는 한국까지 와서 입양해 갈 돈과 시간이 있는 양부모는 거의 없으니, 이런 방식의 ‘대리입양’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미국 입국을 위한 비자 쿼터 확보하기가 최대 난제였다. 미국은 유럽 위주로 국가별 쿼터를 배정하여 이민자 ...
“저는 bad apple이 아니예요” 기억에도 없는 ‘본국’으로 추방…아담 크렙서의 제도를 향한 절규 [시카고 중앙일보] 11.14.17 14:51 한국 출신 미국 입양인 아담 크랩서의 추방과정은 전세계 미디어를 통해 중계되다시피 하였다. 37년간 살아온 입양된 국가에서 추방된다는 믿기 힘든 사연이었기 때문이다. 1970년대 한국 땅에 태어났지만, 고아원에 맡겨지고 홀트로 옮겨지고 다시 미국의 입양기관으로 넘겨졌다. 그를 미국으로 이주시킨 부부는 아담의 입양을 거부하였고, 어린 아담은 아동복지국에 맡겨졌다. 하드 ...
"입양인 시민권 취득 캠페인 벌일 것"…하나센터, 미교협, 입양회 [시카고 중앙일보] 07.26.17 17:04 하나센터와 버지니아 미주한인 봉사교육단체협의회(이하 미교협), 시카고한인입양회가 손잡고 입양인 추방을 막기 위한 캠페인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 이 단체들은 현재 입양인 가운데 추방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입양인들에게 시민권을 취득하도록 하는 법안을 제정하도록 하는 캠페인을 벌여 나가겠다고 밝혔다.26일 열린 기자회견에는 하나센터 최인혜 사무총장, 박건일 하나센터 커뮤...
입양아 추방, 알고보니 비자 잘 못 받아서... [시카고 중앙일보] 07.24.17 17:38 어릴 때 한국에서 미국으로 입양됐지만 시민권이 없어 한국으로 추방되는 비인도적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 한인 입양아의 추방은 입양 당시 잘못된 비자를 받았기 때문이며 이는 정부의 허술한 제도가 근본적 원인이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미국인에게 입양된 아동이 미국 입국을 위해 주어지는 비자는 크게 'IR-3' 비자와 'IR-4' 비자로 나뉜다. 'IR-3' 비자의 경우 ...
"회원 증가와 입양아 네트워크 강화" [시카고 중앙일보] 07.05.17 09:09 "회장에 임명돼 자부심을 갖는다. 임기 동안 봉사하는 마음으로 참여하여 단단한 단체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지난달 30일 윌링 웨스틴 호텔에서 열린 시카고아리랑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을 통해 박종화(사진) 45대 회장이 취임했다. 박 회장의 임기는 내년 6월 30일까지다.그는 회장 임기 내 회원 확대, 한국 투어를 경험한 입양아들의 네트워크 강화를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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