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 속 빛난 장학 사업 [워싱턴 중앙일보] 03.03.21 14:50 메릴랜드 케그로(회장 마리오 장)는 지난 28일 오후 볼티모어에 있는 케그로 사무실에서 제26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코비드 상황 때문에 성대하게 치렀던 작년 수여식과는 다르게 수상자와 가족, 케그로 멤버 및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진행했다. 아쉬움을 달래고 공식적인 자료를 남기기 위해 동영상을 업로드할 예정이다.마리오 장 회장은 “모두 어려운 가운데에서...
‘쿡 코리안’ 온라인 전시 [워싱턴 중앙일보] 03.03.21 14:49 워싱턴한국문화원(원장 황준석)은 오는 5일 한국계 미국인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저자인 로빈 하 작가의 대표 작품 ‘쿡 코리안’과 그래픽 노블 ‘올모스트 아메리칸 걸’을 소개하는 ‘K-Art at Home: 로빈 하’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한다.‘쿡 코리안’은 하 작가가 직접 만들어본 총 64가지의 한식 조리법을 남녀노소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 영문 레시피 만화...
내셔널하버 벚꽃 축제 [워싱턴 중앙일보] 03.03.21 14:48 메릴랜드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에 위치한 관광지 내셔널 하버에서 오는 20일부터 4월11일까지 벚꽃 축제가 열린다. 내셔널 하버의 대각선 방향에 위치한 DC 타이들 베이슨에서 진행되는 연례 벚꽃축제는 대부분의 주요 이벤트가 취소되거나 축소된 형태로 치뤄질 예정이다. 내셔널 하버는 호텔과 컨벤션센터, 카지노, 아울렛, 강변 부두 접안시설과 오락시설 등으로 유명하다.최근에는 부둣가를 중심으로 개화기가 빠른 오카메 벚나무 200여 그루를 심어 새로운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 2024 대선 풍향계 [워싱턴 중앙일보] 03.03.21 14:48 오는 11월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극우 강경 성향에서 극좌 성향까지 다양한 이념 스펙트럼을 지니고 있어, 2022년 중간선거와 2024년 대선의 풍향계 노릇을 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이번 주지사 선거에는 공화당 후보 6명, 민주당 후보 5명이 출마했다. 공화당은 버지니아 주민들이 이미 민주당 피로감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이번 주지사 선거를...
워싱턴 주택시장 ‘호황’ [워싱턴 중앙일보] 03.02.21 14:13 DC 주택 판매가 1년 새 1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업체 롱앤드포스터사가 1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1월 DC 지역 주택 판매 수는 5047채를 기록해 지난해 동기간과 큰 차이를 나타냈다. 이는 하루 평균 168채가 거래됐으며, 지난해 1월보다는 18.8%나 늘어나 코로나19 속에서도 주택시장은 계속 호황을 누렸다. DC지역 주택 중간 가격은 6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 상승했고, 매물은 계속 부족현상을 보이고 있다
올해 벚꽃 4월 2~5일 절정 [워싱턴 중앙일보] 03.02.21 14:13 올해 벚꽃 절정은 4월 2일부터 5일 사이가 될 것이라고 국립공원관리공단이 1일 밝혔다. 벚꽃 축제는 3월 20일부터 4월 11일까지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드루 배리모어가 진행하는 TV쇼, 소규모 퍼레이드 등 이벤트가 열린다. 대규모 퍼레이드는 취소됐다.공단은 사람들이 집에서 24시간 온라인으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카메라를 설치하고, 가상 체험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현장 방문객을 어느 정도로 제한할지는 논의중이다.지난
“우리가 일어서야 할 시간” [워싱턴 중앙일보] 03.02.21 14:12 버지니아주 40디스트릭을 대표할 하원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헤롤드 변(Harold Pyon, 68) 후보 후원의 밤 행사가 처음 열린 곳은 아이러니하게도 메릴랜드의 히스토릭 엘리컷시티다. 변 후보와 미주한인재단(회장 이미쉘)과의 인연 때문이다. 28일 저녁 후원의 밤 행사를 진행한 김미실(인사당 화랑 대표) 미주한인재단 전 회장은 “헤롤드 변 후보는 1.5세로서 한인 이...
“숭고한 정신 이어가자” [워싱턴 중앙일보] 03.02.21 14:10 102주년 3.1절 기념행사가 1일 코리안커뮤니티센터 강당에서 열렸다.워싱톤지구한인연합회(회장 스티브 리)와 버지니아 한인회(회장 은영재), 메릴랜드 총한인회(회장대행 정현숙)는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겼다. 주미대사관, 대한민국 광복회 워싱턴지회, 세계한식요리연구원 등이 행사를 후원했다. 특별히 기념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
스퀘어피트당 판매가 큰폭 상승 [워싱턴 중앙일보] 03.01.21 08:30 워싱턴지역의 주택 스퀘어피트당 판매가격이 큰폭으로 상승하고 있다.워싱턴지역 주택 리스팅 정보 제공 기업 RBI에 따르면, 지난 1월 DC 판매 주택의 스퀘어피트당 가격은 전년동월 449달러에 비해 16% 이상 상승한 521달러를 기록했다.버지니아 알링턴은 16.5% 상승한 465달러, 알렉산드리아는 4.1% 상승한 360달러로 2,3위를 기록했다. 폴스 처치 시티는 4.5% 상승한 346달러, 페어팩스카운티는 5.8% 상승한 291달러, 메릴랜
“미국생활은 끊임없는 도전” [워싱턴 중앙일보] 03.01.21 08:29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2월까지 ‘아메리칸 저니’ 30편을 연재한 제프 안(한국명 안용호, 사진)씨가 26일 본보를 방문해 소감을 밝혔다.안씨는 독자들이 이메일을 통해 자신에게 보내준 관심과 격려가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생활을 솔직하게 말해줘서 감사하다는 독자, 내가 사업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며 동기부여 받았다는 분도 있었다”며 “내 글을 영어로 번역해...
트럼프 전 대통령 CPAC 연설 “공화당 재건해야 한다” [워싱턴 중앙일보] 03.01.21 08:28 트럼프 전 대통령이 28일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CPAC(보수정치행동회의) 행사에서 연설, “공화당을 재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나는 신당을 창당하지 않을 것이다. 표를 분열시키려는 가짜뉴스가 돌고 있다”며 “나는 용맹한 공화당 의원들과 함께 있고, 단합할 것이다. 급진, 사회주의와 싸울 것이고 공산주의를 배격할 것이다”라고 밝혔다.그는 현 ...
“평화와 자유 위한 희생” [워싱턴 중앙일보] 03.01.21 08:27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이 2월 28일 엘리컷시티에 있는 베다니 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 박대성 목사)에서 개최됐다. 비가 내려 야외 행사장 대신 본당으로 옮겨 진행,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연결했다. 신성재 메릴랜드 한인회장 특보 사회로 시작된 기념식은 이태수 회장 개회사, 정병해 한인교회협의회장의 개회기도, 국민의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이어졌다. 이태수 회장...
[마음의 날개]Perfection을 향해! [워싱턴 중앙일보] 02.28.21 15:17 Practice makes perfect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전거를 처음 배우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연습하면서 배웁니다. 어느 정도 타고 나면 두 손을 모두 놓고도 넘어지지 않고 달려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인격을 닮아가는 과정도 유사한 측면이 있습니다. 연습입니다. 물론 여기에는 성령님의 도우심이 결정적입니다. 즉 내 의지로만 이 훈련에 임하지 않습니다. 늘 성령님의 도우심을 기도로 간구하면서 땀을 흘리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또한
화성 땅에 명판 도착 [워싱턴 중앙일보] 02.28.21 15:16 화성에 도착한 탐사로보 퍼시비어런스에는 1090만여 명의 이름이 들어있다.지난 2019년 5월부터 9월, 미항공우주국 NASA가 진행한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들 이름이다. 미국인은 173만명이 참여했고, 한국인은 20만명이 이벤트를 통해 이름을 보냈다.미 항공우주국은 전자빔으로 신청자들의 이름을 100만분의1미터 크기로 칩에 새겨 넣은 뒤 퍼시비어런스에 실어 보냈다. 신...
“배우고 익히면 기쁘지 아니한가” [워싱턴 중앙일보] 02.28.21 15:15 와싱톤중앙장로교회(목사 류응렬) 부설 중앙시니어센터가 26일 온라인 겨울학기를 마쳤다. 24개 학급 100여 명 시니어들은 10주간 수업했다. 영어, 스패니쉬, 동양화, 펜화, 하모니카, 키보드, 크로마하프 등 학급을 운영했다.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면서, 골격강화운동, 타이치, 요가, 태권도, 건강지압 등의 운동 학급이 인기를 끌었다.이혜성 ...
의대 지원자 급증 [워싱턴 중앙일보] 02.28.21 15:14 워싱턴지역 의과대학(medical school) 지원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코로나 펜데믹의 장기화로 인해 최일선에서 방어전을 펼치고 있는 의료진에 대한 존경심이 커진 것과 무관치 않다고 밝혔다. 9/11테러 직후 군입대와 소방관, 경찰관 지원이 늘어났던 것과 유사한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DC에 소재한 조지타운대학 의대는 지원자가 전년 대비 24...
카운티, 세금 인상 시작 [워싱턴 중앙일보] 02.26.21 15:41 워싱턴지역 정부가 재정 부족을 이유로 주수입원인 주택 재산세 인상을 추진하고 나섰다.하지만 연방정부의 코로나바이러스 긴급사태에 따른 주택차압 금지명령 유효기간이 종료되면 대규모 차압사태가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대부분의 주민들이 소득감소로 고통받고 있는 상황에서 재산세를 인상해야 하느냐는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버지니아 페어팩스카운티가 재산세 인상 혹은 기타 세목 인상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먼저 재산세 과세표준을 고시한 곳
1400불 ‘3월 22일’ 지급 예정 [워싱턴 중앙일보] 02.26.21 15:41 제3차 경기부양안의 연방의회 승인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개인 1400달러 지급 시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아메리칸 구제 플랜’으로 명명된 프로그램은 1조9000만 달러 규모다. 지난 22일 하원 예산위 통과에 이어 26일 전체회의 표결에 부쳐진다. 이후 법안은 상원으로 이송된다.공화당의 수정 요구에도 불구하고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과 바이든 행정부는 3월 14일 이전에 부양안이 승인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가능성이 아주 높은 편이
“첫째도 한인 권익, 둘째도 한인 권익” [워싱턴 중앙일보] 02.26.21 15:40 오는 11월 버지니아주 총선에서 40 디스트릭 하원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헤럴드 변(68, 사진) 후보 후원 행사가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엘리컷시티 히스토릭 지구 인사동 화랑에서 개최된다.변 후보는 “펜데믹이라는 위기 상황에서도 당의 입장만 내세워 싸우고 있는 정치판을 두고 볼 수가 없어 직접 나서기로 결심했다”며 출사의 변을 밝힌 바 있다. 40 디스트릭...
재향군인회 순찰활동 중단 [워싱턴 중앙일보] 02.26.21 15:39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회장 김인철)가 자체적으로 실시하던 애난데일 한인타운 방범활동 저녁 순찰을 25일부터 중단하기로 했다.향군 회원 10명으로 구성된 순찰단은 24일 오후 낙원식당에서 긴급모임을 갖고, 여러가지 상황으로 인해 일단은 순찰활동을 중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김인철 회장은 “23일 순찰 중 경찰로부터 자동차에 부착한 경고등과 휴대하고 ...
VA 사형제 폐지 확정적 [워싱턴 중앙일보] 02.25.21 14:14 버지니아 상하양원의회가 모두 사형제 폐지법안을 통과시키고, 랄프 노덤 주지사가 조만간 서명식을 통해 남부지역 중 최초로 전국적으로 23번째 사형제 폐지 주가 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노덤 주지사는 2017년 이후 사형집행을 승인하지 않고 있다. 상원의 스콧 서로벨 의원(민주, 페어팩스)과 리 카터 하원의원(민주, 매나사스)이 각각 상정한 법안은 양원 상임위원회와 법사위원회, 그리고 재정위원회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됐다. 상원에서는 하원이 통과시킨
주립경찰 사칭 범죄 극성 [워싱턴 중앙일보] 02.25.21 14:14 버지니아 주립경찰(VA Trooper)이 자신을 사칭하는 범죄 일당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주립경찰은 최근 북버지니아 지역 주민들로부터 50통 이상의 사칭 신고 전화를 받았다고 전했다. 코니 젤러 주립경찰국 대변인은 “범죄일당은 주립경찰 본부가 위치한 리치몬드 전화 지역번호 276번으로 시작하는 전화를 걸어 무고한 주민들을 현혹하고 있다”고 밝혔다.범인들은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이미 체포영장이 발부돼있으니 피하고 싶다면 돈을 내라고
“2차 접종도 끝냈어요” [워싱턴 중앙일보] 02.25.21 14:13 최근 워싱턴지역에서 구독자 수 1만3000명을 확보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유튜버 ‘이대장’이 23일 코로나 백신 2차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화이자 백신을 맞은 이씨는 “1차 때는 아무 증상이 없었는데, 2차 때는 몸살 기운에 두통과 피곤함이 있다”며 “헬스케어 업종에서 일해서 1순위로 빠르게 맞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VA 야외 25명까지 허용 [워싱턴 중앙일보] 02.25.21 14:11 코로나19 유행이 한풀 꺾이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버지니아주가 오는 3월 1일부터 스포츠 모임 인원을 확대하며 제재 완화에 나섰다.24일 랄프 노텀 버지니아 주지사는 규제 완화 단계로 접어들기 위한 조치로 행정명령 제72조를 개정 발표했다. 개정된 내용에 따르면, 각종 모임의 경우 야외는 10명에서 25명까지 가능하고, 실내는 10명 그대로 유지된다.야외 오락장은 1000명 이하 또는 전체의 30% 수용으로 운영할 수 있다. 실내 오락
[오피니언]베토벤의 운명교향곡 [워싱턴 중앙일보] 02.24.21 13:42 고등학교 때부터 라디오를 통해 고전음악을 즐기던 내가 서울공대 3학년으로 기억되는 어느날 밤 동화백화점(그 당시 이름) 5층 강당에서 작곡가 나운영씨가 베토벤의 운명교향곡을 해설하는 강의가 있다고 하여 참석했다. 그날 처음으로 고전음악 교향곡의 형식(1악장은 Sonata 형식, 2악장은 변주곡, 3악장은 Minuet and Trio, 4악장은 Rondo로 구성)에 대해서 배웠다. 주제(theme)라고 부르는 짧은 멜로디들을 정해놓고 이들을 변형
[기자노트]백신 유감 [워싱턴 중앙일보] 02.24.21 13:42 코로나바이러스가 위협이 된 이유는 가공할 속도의 전파력 때문이었다. 파죽지세를 꺾기 위해 셧다운이 불가피했다. 셧다운은 경제 대란을 불러왔다. 비대면으로 해결이 안 되는 일들 때문에라도 어떤 식으로든 펜데믹 전으로의 생활로 돌아가야 하는데, 백신을 통한 집단 면역 외에는 뾰족한 수가 없다. 공중 보건 전문가들은 ‘백신’과 ‘집단 면역’이 스위치를 켜고 끄듯 간단한 인과가 아니라는 데 동의한다. 백신이 보급되고 있지만 ‘일상’이라고 부를 수 있는
북VA 싱글하우스 판매 30% 증가 [워싱턴 중앙일보] 02.24.21 13:41 지난 1월 북버지니아지역 싱글하우스 판매시장이 크게 달아올랐던 것으로 나타났다. 북버지니아 주택중개인연합회(NVAR) 최근 발표에 의하면, 알링턴과 페어팩스카운티, 페어팩스, 알렉산드리아, 폴스처치 시티 등 5개 지역의 지난 1월 판매량은 1368채로 작년 1월에 비해 28.5% 증가했다. 폴스처치 시티는 125%나 증가했다.싱글하우스가 판매 증가를 견인했고, 고급 콘도 등도 빠른 속도로 팔려나갔다. 평균판매가격은 65만3681달러로 전년동월
DC, 도시쇠퇴 징후 [워싱턴 중앙일보] 02.24.21 13:41 펜데믹 이후 워싱턴DC 다운타운 경제가 쉽사리 회복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와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에서 DC로 출퇴근하는 주민은 25만명, 페어팩스카운티는 10만명에 이른다. 이들 통근 근로자는 DC 도심에서 식사비와 커피 음료값 등 주당 127달러를 소비한다. 이 돈으로 다운타운의 많은 식당 등이 생존한다.하지만, 코로나 펜데믹...
[기자노트]한인타운에 CCTV가 필요한 이유 [워싱턴 중앙일보] 02.23.21 15:03 수년 전 애난데일 모 한의원장 살해사건을 기억할 것이다.당시 경찰은 범인 검거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지만, 결국 주변 CCTV 덕분에 검거했다. 얼마 전 애난데일 중심가 상가 뒤 주차장에서 벌어진 권총강도 사건도 옆 건물 CCTV에 또렷하게 범행 과정이 잡혔다.더 설명할 필요 없이 CCTV는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는 동시에 수사에 상당한 도움을 가져다준다.우리가 늘 부르짖는 범죄예방은 방범 활동과 범인 검거를 필수적으로 해야 한다.
FBI 유치 전쟁 재점화 [워싱턴 중앙일보] 02.23.21 15:02 바이든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연방수사국(FBI) 본부 건물을 다시 외곽지역으로 이전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는 최근 크리스토퍼 레이 FBI 국장에게 서한을 발송하고 “메릴랜드는 FBI 직원들이 원래 거주하는 곳이기 때문에, 애초 계획대로 메릴랜드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로 본부를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크리스 반 홀렌 연방상원의원(민주, MD)은 “새 행정부는 심각한 지역현안인 이 문제를 빨리 매듭지어야 한다”고 압박했다
UVA 병원, 북버지니아 진출 본격화 [워싱턴 중앙일보] 02.23.21 15:01 버지니아대학(UVA, 사진)이 북버지니아 지역 의료산업에 본격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UVA는 북버지니아 지역에 근거를 둔 ‘노반트 헬스 UVA 헬스 시스템’의 지분 40%를 소유하고 있는데, 지배주주가 소유한 60% 지분 인수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60% 지분 소유 대주주는 노스 캐롤라이나주 윈스턴-살럼에 위치한 비영리 의료재단 노반트 헬스다.현재 노반트 헬스 UV...
“배우는 자로 살자! 멈출 수 없는 평생교육” [워싱턴 중앙일보] 02.23.21 14:57 코로나 사태 전에는 3월이면 각 시니어 교육 기관들의 개강 소식이 봄을 재촉했다. 작년 3월 개강하자마자 맞닥뜨린 펜데믹 하에서도 각 학교들은 속속 다양한 화상 프로그램을 통해 비대면으로 강의를 전환해 배움을 이어가는 신속한 적응력을 보여 젊은층을 놀라게 했다. 사회 활동이 극도로 제약된 상황에서 온라인 수업이 갖는 의미는 크다. 정보 공유는 물론 안부를 나누고 서로의...
김어준 퇴출 묻는 여론조사… 동의 39%, 동의안해 40% '팽팽'
'3월4일 트럼프 취임' 계속된 음모론 속 미 의사당 보안 강화
침묵 깬 펜스 '대선 비리 있어'…민주 추진 선거법안 비난
'시간당 5달러 추가 지급' LA시 영웅페이 확정
8인승인데 무려 25명 탑승…미·멕시코 국경 인근 차사고 참변(종합)
피할 수 없으면 즐긴다. 美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의 마스크 패션
윤석열 검찰총장 전격 사의 "자유민주주의와 국민 지키겠다"
수백만불 PPP 사기 한인 체포…회사명·직원수·급여 조작 허위 신청 혐의
'전 직장 전화 받고 中 찾았다가 위구르족 수용소에 2년반 감금'
'아직 이르다'에도 美 일부 주 마스크 의무화 없애고 경제 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