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USA 인터넷 방송 버전 ‘썬즈 라디오 카페’ 개국 [워싱턴 중앙일보] 11.01.17 16:06

메릴랜드 여성이 커뮤니티의 소식을 전하는 인터넷 방송을 개설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엘리컷시티에 거주하는 장선명(사진)씨가 운영하는 ‘썬즈 라디오 카페(Sun’s Radio Cafe, sunsradiocafe.com)는 ‘미시USA’ 및 ‘미즈빌’ 등 미주 한인 여성들이 즐겨 이용하는 사이트의 인터넷 방송 버전이다. 장씨는 “미시USA나 미즈빌 게시판에는 보석 같은 이야...

골프로 올 한해가 즐거웠다 [워싱턴 중앙일보] 10.16.17 06:44

메릴랜드한인여성골프협회(회장 정글라라)가 올 시즌 마지막 대회를 지난 14일 실버스프링에 있는 햄프셔 그린 골프 코스에서 열었다. 41명의 회원은 기량을 한껏 발휘하며 마지막 대회의 아쉬움을 달랬다. 　9월과 10월 대회 합산 성적으로 뽑는 올해의 메달리스트는 강태연씨가 차지했다. 9월 대회 3오버파, 10월 대회 8오버파 등 합계 11오버파를 기록했다. 챔피언 조와 ...

축구협회 올 시즌 대미를 장식한다 [워싱턴 중앙일보] 10.09.17 08:19

　재미 대한 메릴랜드 축구협회(회장 남정길)의 2017시즌 마지막 축구대회가 오는 15일(일) 오전 8시 하워드 카운티 메리엇츠빌에 있는 알파 릿지 축구장에서 열린다. 　시즌 마지막 대회는 중앙일보배 대회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중앙일보배 대회에는 모두 6개 팀이 출전, 자웅을 겨룬다. 출전팀은 볼티모어, 콜롬비아, 보라매, 불사조, 화랑(버지니아), 중국 팀 등 6...

축구협회 올 시즌 대미를 장식한다 [워싱턴 중앙일보] 10.09.17 08:19

　재미 대한 메릴랜드 축구협회(회장 남정길)의 2017시즌 마지막 축구대회가 오는 15일(일) 오전 8시 하워드 카운티 메리엇츠빌에 있는 알파 릿지 축구장에서 열린다. 　시즌 마지막 대회는 중앙일보배 대회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중앙일보배 대회에는 모두 6개 팀이 출전, 자웅을 겨룬다. 출전팀은 볼티모어, 콜롬비아, 보라매, 불사조, 화랑(버지니아), 중국 팀 등 6...

제26회 2017 유에스 태권도 페스티벌 [워싱턴 중앙일보] 10.09.17 08:17

　미주태권도 장학회(회장 장세영)과 유에스 태권도 아카데미가 공동으로 개최한 2017 유에스 태권도 페스티벌이 7일 볼티모어 커뮤니티 칼리지 에섹스 캠퍼스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메릴랜드를 비롯해 버지니아, 델라웨어 등 8개 주에서 선수만 모두 511명이 참가, 겨루기와 격파, 품새 등의 부분에서 기량을 겨뤘다. 　대규모 선수 참가에도 불구하고 대회는 차분하게 진...

최민성군, 라이트급 겨루기 금메달 [워싱턴 중앙일보] 10.04.17 08:12

　메릴랜드 게이더스버그에 있는 최비성 태권도장 소속 최민성(14, 카일 최)군이 2017 캐나다 오픈 국제 태권도 챔피언십 겨루기 부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는 지난달 28일~10월 1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렸다. 전 세계 25개국 태권도인이 출전했다. 최군은 ATU(American Taekwondo United) 미국 대표로 출전, 남자 12~14세 ...

MD축구협 불사조회장배 5개팀 열전…VA 화랑 우승 [워싱턴 중앙일보] 09.19.17 10:54

　메릴랜드 한인축구협회(회장 남정길)가 주관한 불사조 축구회 회장배 대회에서 버지니아 화랑이 우승을 차지했다. 하워드 카운티 알파릿지 축구장에서 지난 17일 열린 대회에는 OB 부에 모두 5개 팀(불사조, 보라매, 볼티모어, 콜럼비아, 화랑)이 출전, 자웅을 겨뤘다. 　화랑은 불사조와 비긴 뒤 보라매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보라매와 볼티모어를 이기고 올...

“수재민 위한 사랑의 발차기” [워싱턴 중앙일보] 09.06.17 07:18

　허리케인 하비로 삶의 터전을 잃은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태권도 수련생들이 주먹을 불끈 쥐었다. 지난 8월31일 버지니아 스털링 소재 MBA 마제스틱 태권도장(총관장 최승민 대표)에서 열린 ‘수재민 돕기 송판 격파 행사’에는 수련생들과 학부모, 지역 주민 500여명이 모여 아이들이 뽐내는 태권도 시범도 감상하고 수재민을 돕기위한 따뜻한 정성도 모았다. 최승민 대...

워싱턴대한축구협회, 내달 올시즌 마지막 대회 [워싱턴 중앙일보] 08.28.17 06:34

워싱턴대한축구협회(회장 박희춘)는 23일 애난데일 중화원에서 회장기 축구대회 대표자회의를 가졌다. 회장기 대회는 내달 10일(일) 오전 8시 버지니아 페어팩스의 스트링펠로우 파크 축구장에서 열린다. 대회는 하프리그로 진행하며 FC버지니아와 화랑, MD청룡, 페닌슐라 4개 팀이 실력을 겨룬다. 대회장은 샘 정 재미대한체육회 협력위원장, 준비위원장은 김성호, 신교옥씨가...

월드 유에스 PGA, 골프 꿈나무 육성한다 [워싱턴 중앙일보] 08.28.17 06:23

　월드 유에스 PGA(회장 정성근)가 주최한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한 제1회 주니어 골프대회가 지난 26일 벨츠빌에 있는 크로스크릭 골프클럽에서 열렸다. 　첫 대회라 출전자가 많지는 않았지만, 참가 선수들은 뛰어난 기량을 선보여 대회 관계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골프 대회 영예의 1등은 75타를 기록한 브라이언군, 2등은 라이언, 3등은 아이린 양이 차지했다. 　...

8월 정기 토너먼트, 메달리스트 78타 김현숙씨 [워싱턴 중앙일보] 08.22.17 07:18

　메릴랜드 한인여성골프협회(회장 정 글라라)의 8월 정기 토너먼트에서 78타를 기록한 김현숙씨가 메달리스트의 영예를 차지했다. 　김경태 회계사(AK & Associates 대표)와 탑 여행사(대표 신승철) 후원으로 지난 19일 마운트 에어리에 있는 래틀 우드 골프 코스에서 열린 대회에는 모두 40여 명의 회원들이 참가했다. 　 챔피언조에서는 임정모, A·B 조에서는 강...

한인 청소년 궁사들 실력 쑥쑥 [워싱턴 중앙일보] 08.07.17 20:01

워싱턴 지역 한인 청소년 궁사들이 지난 2일~6일 인디애나에서 개최된 제133회 US 오픈 앤드 2017 JOAD 내셔널 챔피언십 양궁대회에서 입상했다. 이 대회는 미국에서 가장 큰 양궁대회로 올해도 미 전역에서 1000여명의 유소년 및 청소년 선수가 출전, 실력을 겨뤘다. 윈앤알처리클럽(Win&Archery Club)에서는 모두 12명의 선수가 출전, 5명이 입상했...

5년 묵은 메이저퀸 한 풀었다 [워싱턴 중앙일보] 08.07.17 06:41

김인경(29)이 브리티시 여자오픈 골프대회의 왕관을 거머쥐었다. 김인경은 6일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킹스반스 골프 링크스(파72·6697야드)에서 열린 대회(총상금 325만 달러)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기록해, 대회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인 조디 샤도프(영국·16언더파 272타)를 2타차...

“태권도의 재미와 감동 선사합니다” [워싱턴 중앙일보] 08.05.17 08:45

“태권도의 우수성과 화려함을 선보이는 무대로 미국내 태권도의 부흥을 다시 한 번 이끌겠습니다.” 태권도 시범을 엔터테인먼트 공연 수준으로 격상시킨 대표적인 시범단으로 각광받는 ‘K-타이거즈’가 이번 주말 워싱턴에서 공연을 펼친다. 오는 6일(일) 오후 5시 조지메이슨 대학교 힐튼 퍼포밍 아트센터(10960 George Mason Circle Manassas, VA...

세계 태권도한마당 대회서 챔피언 [워싱턴 중앙일보] 08.03.17 09:01

버지니아 스털링 출신 태권도 선수 존 로드리게즈(19)군이 한국에서 개최된 ‘2017 안양 세계 태권도한마당 대회’에 출전해 개인 종합 격파 부문에서 세계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로드리게즈 군은 대회 둘째날 세계 각국 35명이 출전한 예선전에서 8.40점 으로 1위를 차지해 결선에 올라 ‘공중 뒤로 돌아 3번 앞차기’, ‘720도 회전 앞돌려차기’, 3.5미터를 뛰어...

“K-POP과 함께하는 태권쇼” [워싱턴 중앙일보] 07.31.17 08:28

태권도 시범을 엔터테인먼트 공연 수준으로 격상시킨 대표적인 시범단으로 각광받는 ‘K-타이거즈’가 오는 8월6일(일) 워싱턴에서 태권도의 진수를 선보인다. K-타이거즈는 1990년대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93년 세계 태권도 선수권 대회를 시발점으로 전미국 순회공연 및 세계대회, 월드컵 등에서 수많은 공연을 펼치며 태권도 홍보를 선도해왔다. 현재는 K-타이...

MD 축구협회 7월 대회 [워싱턴 중앙일보] 07.07.17 07:28

　재미 대한 메릴랜드 축구협회(회장 남정길)가 주관하는 7월 대회가 16일(일) 오전 8시 하워드 카운티 알파릿지 축구장에서 열린다.　7월 대회는 탑 여행사(대표 신승철)가 주최한다. 축구협회는 이에앞서 8일(토) 오후 7시 엘리컷시티에 있는 대장금에서 대표자 회의를 한다.　▷문의: 443-562-5540 ▷주소: 11675 Old Frederick Rd, Marrio...

한인 케빈 정, 중국 선수에 승리 [워싱턴 중앙일보] 07.03.17 07:18

한인 격투기 선수 케빈 정(한국명 정진수)이 30일 미얀마 양곤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종합격투기 매치 ‘원챔피언십’에서 중국의 에이스 선수 종칭야를 2라운드 TKO승으로 이겼다. 아시아 각지에서 열리는 원챔피언십은 대회 평균 1만 관중이 찾고, 전세계 118개국에 방송되는 대형 경기다. 30일 대회에서 케빈 정은 날카로운 잽과 빠른 발차기를 보여줬다. 케빈 정은 종...

한인 케빈 정, 중국 선수에 승리 [워싱턴 중앙일보] 07.03.17 07:18

한인 격투기 선수 케빈 정(한국명 정진수)이 30일 미얀마 양곤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종합격투기 매치 ‘원챔피언십’에서 중국의 에이스 선수 종칭야를 2라운드 TKO승으로 이겼다. 아시아 각지에서 열리는 원챔피언십은 대회 평균 1만 관중이 찾고, 전세계 118개국에 방송되는 대형 경기다. 30일 대회에서 케빈 정은 날카로운 잽과 빠른 발차기를 보여줬다. 케빈 정은 종...

맥 못 추는 볼티모어 오리올스 [워싱턴 중앙일보] 06.21.17 07:16

　미 프로야구(MLB) 아메리칸리그(AL)에 속한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올 시즌 허약한 마운드 탓에 16게임 연속 5실점 이상이라는 불명예 기록을 세웠다. 　오리올스는 19일 캠든 야즈 홈구장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에이스 코리 클루버에 철저히 막히면서 영봉패를 당했다. 상대방에게 헌납한 점수는 무려 12점이다. 　오리올스는 이날까지 16게임 연속으로 상대 팀에게 5실점...

맥 못 추는 볼티모어 오리올스 [워싱턴 중앙일보] 06.21.17 07:16

　미 프로야구(MLB) 아메리칸리그(AL)에 속한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올 시즌 허약한 마운드 탓에 16게임 연속 5실점 이상이라는 불명예 기록을 세웠다. 　오리올스는 19일 캠든 야즈 홈구장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에이스 코리 클루버에 철저히 막히면서 영봉패를 당했다. 상대방에게 헌납한 점수는 무려 12점이다. 　오리올스는 이날까지 16게임 연속으로 상대 팀에게 5실점...

달라스에서 떨친 워싱턴·MD 한인 기상 [워싱턴 중앙일보] 06.19.17 08:59

수영 ‘메달밭’ 입증, 농구, 구기서 값진 금메달 [워싱턴 중앙일보] 06.19.17 08:47

수영 워싱턴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도 수영종목은 금 2, 은 5, 동 11개를 획득해 워싱턴 대표팀의 ‘메달밭’임을 재확인시켰다. 김도아 양이 13~14세부문 100야드, 200야드 평영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땄다. 유니스 차 양은 9~10세 50야드 배영, 50야드 평영 종목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 밖에도 워싱턴 대표 수영팀은 15세이상 부...

“워싱턴, 잘 싸웠다” [워싱턴 중앙일보] 06.19.17 08:39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8일 폐막한 제19회 달라스 미주한인체육대회에서 워싱턴 선수단이 비공식 집계로 금메달 17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25개 등 총 52개의 메달을 따내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18일 오후 6시 현재 개최지인 달라스 대표팀이 금 74, 은 20, 동 17으로 종합우승을 사실상 확정지은 상태에서 LA와 뉴욕이 2위를 놓고 각축을 벌이고 있으며...

MD 여성 골프협 6월 토너먼트 [워싱턴 중앙일보] 06.19.17 08:07

　메릴랜드 한인 여성 골프협회(회장 정 글라라)가 17일 연 6월 토너먼트에서 이호상씨가 영예의 메달리스트를 차지했다. 메릴랜드 식품주류협회와 즐거운 복지센터(원장 장현주)가 공동으로 후원한 이 날 대회는 40여 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클락스버그에 있는 리틀베넷 골프 코스에서 열렸다. 　챔피언조와 A·B조에서는 각각 전호림, 신수진, 강선자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

무기력하고 존재감 없는 MD 체육계 [워싱턴 중앙일보] 06.08.17 06:32

메릴랜드 한인 체육계의 존재감이 사라졌다. 2년마다 열리는 미주 한인 체육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미주 한인 체전에 올해는 아예 선수단조차 꾸리지 못했다. 　미주체전 참가 여부와 선수단 구성 주무 단체는 메릴랜드 체육회가 한다. 하지만, 한인 체육인과 메릴랜드 한인사회의 무관심 속에 체육회가 장기간 방치되면서 지금은 사실상 조직이 거의 와해 상태다. 　체육회가 이처럼 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