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얼데이 불법 운전 단속, 53명 체포…지속적 단속 계획 [LA중앙일보] 05.28.19 19:39

메모리얼데이 연휴 기간 동안 샌디에이고 전 지역에서 대대적인 불법 운전 단속이 이뤄졌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는 지난 메모리얼데이 연휴 동안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만 53명의 음주운전자를 체포했다. CHP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연도 메모리얼데이 연휴 동안 음주로 체포된 운전자 수보다 올해 19명이나 감소한 숫자라면서 지속적으로 집중 단속을 강화해 음주운전을 뿌리 뽑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교역자협의회 연합부흥성회 [LA중앙일보] 05.28.19 19:12

샌디에이고교역자협의회가 주최하는 연합부흥성회가 오는 31일(금)부터 6월2일(토)까지 샌디에이고한인연합감리교회(6701 Convoy Ct. San Diego)에서 열린다. 강사는 본국 한신교회의 강용규 담임목사. 강목사는 LA대한남가주교회에서 1981년~1993년까지 부목사와 담임목사 등으로 사역하다가 본국으로 돌아가 한일교회에 이어 2005년부터 한신교회에서 목회를 하고 있다. 집회는 31일(금) 오후 7:30, 6월1일(토) 오전

성별·인종별로 연봉격차 커 [LA중앙일보] 04.26.19 18:48

샌디에이고 시공무원들이 받는 연봉은 인종과 성별에 따라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샌디에이고시가 최근 발표한 시공무원 연봉수급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1만1000여명의 시공무원 중 백인 남성의 평균연봉은 9만8026달러로 조사된 반면 동양계 남성의 연봉은 백인 남성의 89%에 해당하는 8만7435달러를 받고 있으며 흑인 남성의 평균연봉은 동양계 남성의 평균연봉에도 훨씬 못 미치는 7만2714달러로 조사됐다. 백인 남성 공무원의 평균

내달부터 '에어비앤비' 오션사이드 숙소 임대 [LA중앙일보] 04.26.19 18:42

5월부터 숙박공유 서비스인 '에어비앤비'(www.airbnb.com)를 통해 오션사이드에 있는 숙소를 임대할 때는 10%의 숙박세와 함께 1.5%의 관광세를 추가로 내야 한다. 오션사이드시와 에어비앤비사는 최근 이 같이 협약을 맺고 5월1일부터 이를 시행키로 했다. 이 사이트를 통해 오션사이드의 숙소를 예약하면서 지출한 숙박세와 관광세는 모두 오션사이드시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에어비앤비'는 샌디에이고, 칼스배드 등 샌디에이고 카운티내의 몇

한시간 사이 휴대폰 가게 세곳 털려 [LA중앙일보] 04.26.19 18:42

불과 한 시간 사이에 세 군데의 휴대폰 가게가 절도범에게 털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샌디에이고 경찰국에 따르면 23일 새벽 4시20분경 클레어몬트 드라이브 3000블록에 소재한 T모빌 스토어에 도둑이 들어 가게 안에 있던 물건들을 훔쳐 달아났다. 또 새벽 3시~4시 사이에는 라호야 펄 스트리트 900 블록에 소재한 AT&T 스토어와 샌카를로스 지역의 나바호 8800블록에 있는 T모빌 스토어도 도난사건이 신고됐다. 시간상 이날 휴대폰 가게들

주민 37%가 부업 뛴다 [LA중앙일보] 11.30.18 18:46

모기지 페이먼트와 아파트 렌트비를 중심으로 각종 생활비가 날로 치솟으며 본업만으로는 이를 감당하지 못해 '사이드 잡'을 갖는 로컬 주민들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드 잡(side job)이란 부업의 개념으로 '파트 타임 잡'과는 구별되며 일하는 사람의 스케줄대로 근무 시간대와 장소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일거리를 말한다. 아마존 인터넷 샤핑몰을 통해 의류 등을 판매하고 있는 손미애(가명·42)씨가 좋은 예. 그녀는 "만약 이 인

[부음] 이재학 모친상 [LA중앙일보] 11.30.18 18:43

범진 멕시코법인의 이재학 부법인장(상무)의 모친인 배갑순씨가 지난 11월28일 운명했다. 82세. 장례는 지난달 30일 본국에서 치러졌다. ▶ 연락: (858) 927-4200

SD시 '1000마일 도로 보수' 조기달성 [LA중앙일보] 10.30.18 20:02

샌디에이고 시가 지난 2015년부터 야심 차게 추진해온 시도로 1000마일 보수 프로젝트가 2년이나 빠르게 완공됐다. 케빈 팔코너 시장은 29일 "2020년 완공을 목표로 3년 전부터 추진해온 1000마일 공로보수 프로젝트가 최근 완료됐다"고 발표했다. 시정부는 실제로 지난 3년간 하루 평균 25마일에 달하는 시관내 도로를 보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1000마일 도로보수 프로젝트가 조기 완공됨에 따라 시는 2020년까지 500마일을 추가로 보수

멕시코 고아원 돕기 '원하트 베니핏 콘서트' [LA중앙일보] 10.30.18 20:00

멕시코 고아원을 돕기 위해 로컬 한인 음악인들이 발벗고 나섰다. 매년 정기적인 자선 연주회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도와온 원하트앙상블은 다음달 4일(일) 오후 4시 솔라나비치 장로교회(120 Stevens Ave., Solana Beach)에서 '2018 원하트 베니핏 콘서트'(2018 One Heart Benefit Concert)를 갖는다. 이번 연주회에는 피아니스트 이지원, 지영 휠러 씨 등이 출연한다. 티켓은 20달러이며 (858)722

한빛교회 '할렐루야 페어'…31일 오후 6시 교회에서 [LA중앙일보] 10.30.18 19:51

한빛교회(담임 정수일 목사)는 31일(수) 오후 6시 이 교회(47147 Cardin St.)에서 '할레루야 페어'를 갖는다. 매년 10월 말 경 열리는 할렐루야 페어에는 어린이들에게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고 게임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나누는 한편 주차장에 장터를 개설해 영화 상영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의: (858) 874-2412

우리성모병원 HMO 취급 [LA중앙일보] 08.17.18 18:27

"HMO 가입자도 환영합니다." 메디케어/ HMO 가입자도 샌디에이고 우리성모병원(원장 박로종)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우리성모병원은 지난 15년 동안 HMO 프로바이더가 아니었으나 최근 정책을 바꿔 HMO가입 환자에게도 진료를 개방하기로 했다. 이 병원의 송현주 실장은 "우리 병원이 그동안 HMO를 취급하지 않아서 많이들 불편해 하셨는데 커버드 캘리포니아를 제외한 모든 HMO를 받게됐다"며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는 물론 블루크로스, 블루

수도요금 고지서 감감 무소식…6개월간 못내 단수될까 걱정 [LA중앙일보] 08.17.18 18:26

샌디에이고시 내 2500여 가구가 수개월 동안 수도요금 고지서를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퍼블릭 유틸리티국에 따르면 최근 수도요금 징수에 오류가 드러나 이를 파악하기 위해 관내 미터기를 전수 조사한 결과 약 1만여개의 미터기가 고장난 것을 파악했고 고장난 미터기를 스마트 미터기로 교체한 가구 중 2500여 가구가 지난 2월 이래 수도요금 고지서를 전달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6개월 동안 고지서를 받지 못했다는 한 주민은 "수도요금을 납부하지

샤프 출라비스타 확장…2년내 완공 목표 [LA중앙일보] 11.24.17 19:52

샤프 출라비스타 메디컬 센터가 40년 만에 대폭 확장된다. 사우스 베이의 가장 큰 의료 서비스 시설인 샤프 출라비스타는 138개의 대형 병실과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포함 6개의 수술실을 추가하고 병원 옥상에는 환자와 가족을 위한 루프톱 카페를 갖춘 새 병동을 건설하기 위해 최근 기본 철제 공사를 마쳤다. 총 2억4400만 달러가 소요되는 이 공사는 2년 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샌디에이고 남부카운티에서 사기업으로는 가장 큰 고용을 창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