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의 마틴 루터 킹 파괴작전 파헤친 다큐 [LA중앙일보] 01.15.21 20:00 외도 녹음해 부도덕 낙인 당시 파일 아직도 1급 비밀 중요한 미공개 자료 담아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목사는 1963년 8월 28일 평화 대행진을 위해 워싱턴 메모리얼공원에 모인 25만명의 군중 앞에서 역사적 연설을 한다. 흑인과 백인의 평등과 공존을 꿈으로 표현한 그 유명한 연설 ‘I have a Dream’이다. 백악관에서 TV를 통해 이 연설을 지켜보던...
‘섹스 앤 더 시티’ 돌아온다…새 시리즈 ‘50대 현실’ 다뤄 [LA중앙일보] 01.11.21 22:00 네 여성의 솔직한 사랑과 우정 이야기를 다룬 인기 성인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가 새 시리즈로 다시 돌아온다. 다만 4인조 중 한 명이었던 ‘사만다’는 이번 시리즈에서 빠진다. 영화 제작사 워너브라더스의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HBO 맥스는 원년 배우들이 출연하는 섹스 앤 더 시티 후속 시리즈가 올 늦봄부터 뉴욕시에서 촬영될 예정이라 밝혔다고 뉴욕타임스가 10일 보도했다. 후속작에는 1998년 첫 방영부터 2004년 여섯 번째
라트비아 소년의 참혹한 1차대전 체험기 [LA중앙일보] 01.08.21 19:00 우리에게 생소한 북유럽의 작은 나라 라트비아는 1차 세계대전 동안 인구가 거의 반으로 줄었다. ‘블리자드 오브소울’은 한 나라가 전쟁으로 인하여 겪은 아픔을 토대로 한 편의 역사극이다. 2020년 아카데미 작품상에 올랐던 ‘1917’처럼 묵직한 여운을 남기는 웰메이드 전쟁 드라마. 라트비아는 1차 세계대전에서 러시아가 독일에 패하자 1918년 독립을 선언했지만, 2...
자폐증을 보는 강렬하고 압도적인 시선 [LA중앙일보] 01.08.21 19:00 자폐증 환자이며 작가인 나오키 하가시다가 전하는 자폐 이야기 ‘리즌 아이 점프’를 바탕으로 한 다큐멘터리. 2020 선댄스영화제에서 최초 상영됐으며 관객상을 수상했다. 2015년 한 무리의 친구들이 핵실험 지역으로 들어가 벌이는 시위를 소재로 한 다큐 ‘세상을 바꾸는 방법(How to Change the World)’으로 주목받았던 제리로즈웰의, 강렬하면서도 압도적인...
‘본드걸’ 타냐 로버츠, 오보소동 끝 별세 [LA중앙일보] 01.05.21 20:15 007시리즈 영화에서 ‘본드걸’로 출연해 인기를 끌었던 배우 타냐 로버츠(65)가 별세했다. AP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등은 5일 로버츠의 동거인인 랜스 오브라이언을 인용해 로버츠가 LA 시더사이나이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주류 언론들은 지난 4일 당시 생존해있던 로버츠가 사망했다는 오보를 낸 뒤 이를 정정했고, 하루 만에 다시 로버츠가 정말로 별세했다고 전...
‘미나리’ 노스캐롤라이나비평가협회 작품상 등 4관왕 [LA중앙일보] 01.04.21 18:35 리 아이작 정 감독의 자전적 영화 ‘미나리’가 노스캐롤라비평가협회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4관왕을 차지했다. 5일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노스캐롤라이나비평가협회는 4일 최고상인 작품상에 ‘미나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윤여정이 여우조연상을, 정 감독이 각본상을 받았고 배우 윌 패튼의 켄 행크 메모리얼 타힐상까지 포함해 4관왕에 올랐다.
1970년의 순애보, 아직도 풋풋한 설렘…‘러브 스토리’ 개봉 50주년 [LA중앙일보] 01.01.21 12:23 “Love means never having to say you‘re sorry.” (사랑한다면 결코 ’미안하다‘는 말을 하는 게 아니야.) 영화 ’러브 스토리‘에는 이 대사가 두 번 나온다. 첫 번째는 죽음을 앞둔 제니(알리 맥그로)가 애인 올리버(라이언 오닐)에게 하는 말이다. 두 번째 대사는 제니가 세상을 떠난 후 올리버가 그의 아버지에게 던지는 말이다. 올리버의...
‘미나리’가 던진 ‘미국적’이라는 질문…WP “백인·영어만 되나” [LA중앙일보] 12.25.20 19:45 미국 국적의 감독과 배우가 출연해 한국계 이민자의 삶을 다룬 영화 ‘미나리’가 ‘미국적이 무엇이냐’라는 질문을 강력하게 던졌다는 내용의 칼럼을 워싱턴포스트(WP)가 실었다. 베트남계 미국인 유명 작가이자 퓰리처상 수상자 비엣 타인 응우옌은 24일 이 신문에 “미나리는 한국어를 쓰는 이민자에 대한 영화다. 그렇다고 미나리를 '외국 영화'라고 할 수는 없다”라는 제목의 칼...
스파이에 신화 대신 인간 입한 첩보문학 제왕 [LA중앙일보] 12.25.20 14:00 ‘007시리즈’의 작가 이안 플레밍과 함께 ‘스파이 소설’의 양대 산맥을 이루던 존 르카레가 지난 12일 89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그의 첩보 소설들은 실제 그가 몸담았던 영국의 첩보기관 MI6에서의 활동을 바탕으로 한 작품들이어서 더욱 세인의 관심을 끌었다. 첩보소설을 문학의 경지로 끌어 올린 작가라는 평가를 받는 르 카레의 작품들은 해피엔딩과는 거리가 멀다. 제...
한인영화 ‘미나리’를 외국어작품상 후보에…비난 받는 골든글로브 [LA중앙일보] 12.23.20 20:14 한인 영화 ‘미나리’가 골든 글로브 외국어 작품상에 올라 ‘인종차별’이라는 비난을 듣고 있다. 23일 LA타임스에 따르면 골든 글로브 시상식을 주최하는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HFPA)는 영화 ‘미나리’를 외국어 영화로 분류했다. ‘미나리’의 대부분이 한국어 대사라는 이유에서였다. 하지만 ‘미나리’는 미국 제작사인 ‘플랜 B’가 제작했으며 정이삭 감독과 한인 주연 스...
‘한국을 사랑한 미네소타’ 한국전쟁 70주년 맞아 [LA중앙일보] 12.18.20 19:03 기독교적 시각을 통해 미네소타주와 한국의 인연을 추적한 다큐멘터리가 방송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미주 지역 기독교 방송 CTS 아메리카(대표 백승국)는 올해 한국 전쟁 70주년을 맞아 ‘한국을 사랑한 도시, 미네소타’라는 특별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방영한다. 이 방송은 오늘(19일) 오후 4시 디렉트 TV(채널 2092번·동부 지역은 채널 1156번), 유튜브 라이...
마고 로비의 연기 변신…돋보이는 존재감 [LA중앙일보] 12.18.20 17:59 1935년, 금주법으로 대변되는 대공황 시대. 가뭄과 모래를 몰고 온 강풍으로 모든 농작물이 죽어버린 텍사스의 한 마을. 마치 저주받은 곳처럼 삭막하기만 하다.. 은행 강도와 살인죄로 몰려 도망 중인 한 여인이 이 마을에 숨어든다. 그녀의 이름은 엘리슨 웰스(마고 로비)로 1만 달러의 현상금이 걸려있는 지명 수배자다. 총상을 입어 피투성이의 몸을 하고 있다. 마...
이민 가정의 17년 세월 뛰어넘기 [LA중앙일보] 12.18.20 17:57 청년기에 만나 사랑을 나누고 결혼, 딸을 낳아 살던 부부가 헤어져 살다가 17년 만에 재회한다. 이들에게 더 이상 서로의 과거에 존재했던 사랑과 낭만은 없다. 이민가정이라는 상황과 낯선 곳에서의 적응이라는 냉정한 현실만이 있을 뿐. 앙골라에서 추방당한 후, 뉴욕 단칸방 아파트에서 혼자 살아온 월터는 그간 그리던 아내 에스터와 딸 실비아와 17년 만에 다시 만난다. ...
[삶과 추억] 김기덕 감독 코로나에 스러지다 [LA중앙일보] 12.11.20 19:13 해외 체류 중이던 영화감독 김기덕(사진)씨가 11일(현지시간) 라트비아 현지 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했다고 타스 통신이 지역 언론 델피(Delfi)를 인용해 보도했다. 향년 60세. 보도에 따르면 김 감독은 지난달 20일 라트비아에 도착했으나 이달 5일부터 연락이 끊겼고, 동료들이 현지 병원들을 수소문해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감독...
시에나 밀러의 연기가 빛나는 ‘관계의 고통’ [LA중앙일보] 12.11.20 19:07 2020 선댄스 영화제에 첫선을 보인 이 작품을 좀 더 깊게 이해하려면 2004년 아카데미 각본상을 받은, 프랑스 감독 미셸 공드리의 ‘이터널 선샤인’을 잠시 상기할 필요가 있다. 서로에 대한 기억을 지우려는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이 영화는 공드리 특유의 실험적 이미지들과 창의적 영상들로 채워진 로맨스 드라마였다. 타라 미엘 감독이 ‘원더다클리’를 연출하면서 ...
물질주의에 물든 용서를 탐구하다 [LA중앙일보] 12.11.20 19:06 ‘얄다’는 한국의 ‘동지’에 해당하는 이란의 절기다. 페르시아 전통의 혼이 스며있는 종교행사(조로아스터교)로 연중 가장 긴 밤에 잠을 자지 않고 온 가족들이 모여 우의를 다지며 다음날 뜨는 태양을 함께 환영하는 날이다. 65세의 남편인 나세르의 죽음을 방조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은 26세의 젊은 여성 마리암. 할아버지뻘의 남편과는 사랑 없는 정략결혼 관계였다. 마리...
방탄소년단, 타임 ‘올해의 연예인’…그래미상 청신호 관측도 [LA중앙일보] 12.10.20 19:08 시사잡지 타임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올해의 연예인’(Entertainer of the Year)으로 선정했다. 타임은 10일 “방탄소년단은 음악 차트에서 가장 큰 인기를 누리는 그룹일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큰 밴드가 됐다”며 “방탄소년단이 모든 종류의 기록을 깨면서 팝스타들 가운데 정점에 올랐다”고 밝혔다. 타임은 코로나19 시대에 방탄소년단이 팬들과 끊...
할리우드 셀렙 엘렌, "나도 걸렸어요"...토크쇼 중단 [LA중앙일보] 12.10.20 12:14 코미디언 겸 토크 쇼 진행자로 유명한 엘렌(Ellen DeGeneres, 62세)이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확진자가 됐다. 9일 그는 "기분은 좋다"며 "코로나 확진자를 위한 프로토콜을 따르겠다고"고 밝혔다. 그가 진행하는 토크쇼 '엘렌쇼'는 일단 중단된다고 알려졌다. 이제까지 그의 쇼는 소수의 인원만으로 진행돼 왔는데 결국 중단된 것. 예약이...
‘노벨상 가수’ 밥 딜런, 판권 판매 [LA중앙일보] 12.07.20 17:38 미국의 전설적인 싱어송라이터 밥 딜런(사진)이 60년간 창작한 노래 판권을 판매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7일 딜런이 세계 최대의 음악기업인 유니버설뮤직에 판권을 넘겼다고 보도했다. 계약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수천억 원대의 가격이 붙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WSJ은 음악 스트리밍 산업이 정착하면서 판권의 가격도 올랐다고 전했다. 과거엔 각 노래가 1년에 벌어...
내년 극장·온라인 동시개봉 [LA중앙일보] 12.05.20 19:40 대형 콘텐츠 플랫폼인 워너 브라더스가 내년 배급하는 영화 전편을 개봉과 동시에 자사 서비스 HBO맥스에서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4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워너 브라더스는 내년에 '수어사이드 스쿼드', '매트릭스 4', '고질라 대 킹콩', '듄' 등 영화 17편을 이 같은 방식으로 개봉한다. 워너 브라더스는 이에 앞서 '원더우먼 1984'를 이번 크리스마스에 영화관과 ...
70대의 다이안 키튼…결혼식…네 커플의 사랑 [LA중앙일보] 12.04.20 18:43 까칠한 성격의 노신사 로런스(제레미 아이언스)는 상류층을 주 고객으로 하는 전문 케이터러(Caterer)이자 셀럽이다. 호텔에서 웨딩 이벤트를 준비하느라 한창 분주하다. 싱글인 그에게 느닷없이 지인 커플이 나타나 블라인드 데이트(Blind Date, 소개팅)를 주선한다. 로런스는 데이트를 즐길 겨를이 없다며 거절한다. 잠시 후, 호텔 식장에 사라(다이안 키튼)가 맹...
세네갈 이민 노동자, 그 외로운 삶 [LA중앙일보] 12.04.20 18:41 한때 프랑스가 식민지로 지배했던 아프리카 국가들의 흑인들은 빈곤과 내전이 끊이질 않는 자기 나라에서 먹고 살 수 없어 상당수가 프랑스로 일자리를 찾아 이주한다. 마크롱 대통령이 “프랑스의 미래는 아프리카”라고 선언했을 정도로 ‘아프리칸 프렌치’들의 숫자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인권 보호를 우선시하는 듯한 프랑스의 이민정책이지만 ‘불법 이민’이 최대의 사회문제로...
BTS, 한국어 곡 최초 빌보드 싱글차트 1위 [LA중앙일보] 11.30.20 19:01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한국어 곡으로는 처음으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정상에 등극했다. 빌보드는 30일 방탄소년단 신곡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이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라이프 고스 온’은 방탄소년단이 이달 20일 발매한 새 미니앨범 ‘BE’의 타이틀곡으로, 후렴을 제외한 대부분의 파트가 한국어다. 미국 핫 100 차트에서 한국어 가사의 곡이 1위에 오르기는 이 차트의 62년 역
스타워즈 ‘다스 베이더’ 데이브 프라우스 별세 [LA중앙일보] 11.29.20 19:29 영화 ‘스타워즈’에서 악당 다스 베이더를 연기했던 영국 출신 배우 데이브 프라우스(사진)가 영면에 들었다. 그의 대리인은 29일 프라우스가 전날 8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며 “포스가 그와 함께하길, 영원히!”라고 밝혔다. 신장 198㎝의 영국 역도선수, 보디빌더 출신으로 다부진 체격을 자랑하는 프라우스는 영화사에서 손꼽히는 악역 중 악역 다스 베이더 역할을 소화하...
“아뵤오~” 괴성, 아시안 영화의 벽 깼다 [LA중앙일보] 11.27.20 20:01 이소룡은 1961년 워싱턴 대학에 입학한다. 아버지 덕분에 어려서부터 TV와 영화에 출연한 경험이 있던 이소룡은 배우가 되겠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었지만, 전공과목은 철학을 택했다. 무술을 향한 탐구도 계속됐다. 중국의 전통무술에만 매달리지 않고 복싱, 유도, 태권도, 가라데 등을 섭렵하면서 프리스타일을 강조하는 ‘절권도(JeeKune Do)’의 창시자가 되는 배경이...
내일을 믿지 않던 남자, 불사조가 됐다 [LA중앙일보] 11.27.20 19:58 이소룡은 1940년 11월 27일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났다. 살아있다면 올해로 80세다. 1973년 7월 20일 33세가 되기 전에 세상을 떠났으니 망자가 된 지 47년이 됐지만, 그는 여전히 이승에 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스크린에서 대체 불가능했던 강렬한 캐릭터였던 그는 지금도 영화와 격투기의 선구자로 살아있다. 그가 태어난 지 80년 되는 해에 그가 남긴 전설...
송강호·김민희 ‘최고배우’에 뉴욕타임스 영화 비평가 선정 [LA중앙일보] 11.26.20 11:24 송강호와 김민희가 뉴욕타임스(NYT) ‘21세기 최고 배우 25인’에 선정됐다. 송강호와 김민희는 25일 NYT 영화 비평가 마노라 다지스와 A.O. 스콧이 게재한 ‘21세기 가장 위대한 배우 25명’(The 25 Greatest Actors of the 21st Century) 제하 기사에서 각각 여섯 번째와 열여섯 번째로 거명됐다. NYT의 이번 배우 평가에서는 배우 덴젤 워싱턴이 첫 번째로 꼽혔다.
60년대 홍콩의 낭만과 사랑을 추억하다 [LA중앙일보] 11.20.20 18:18 홍콩 영화 ‘체리 레인 7번가’는 어른들을 위한 애니메이션이다. 2019년 베네치아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놓고 호아킨 피닉스 주연의 ‘조커’와 놓고 경합을 벌였던 작품이다. 영화를 연출한 홍콩 출신의 욘판 감독은 최우수 각본상을 받았다. 홍콩 민주화의 중요한 사건으로 기록되는 ‘67폭동’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주인공들의 삶을 폭동과 크게 결부시키지는 않는다...
탐사보도 정수 담긴 다큐멘터리 [LA중앙일보] 11.20.20 18:17 다큐멘터리의 참된 의미는 ‘사실 기록’에 있다.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왜곡되지 않은 시각으로 카메라에 담는 일은 그 대상이 부패 정권일 경우,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부패한 정권은 대개의 경우 암흑세력과 거래를 한다. 그리고 국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정부사업에 개입시켜 부당 이익을 취하도록 눈감아 준다. 루마니아 다큐멘터리로는 최초로 베니스 영화제에서 상영됐...
‘인터내셔널 섹시남’ BTS 정국 1위 [LA중앙일보] 11.19.20 20:16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정국(사진)이 ‘2020년 가장 섹시한 인터내셔널 남성’ 분야 팬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대중 연예잡지 피플은 19일 미국을 제외한 유명 연예인 5명을 후보로 올려놓고 팬 투표를 한 결과 정국이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정국은 지난달 캐나다 유명 배우 댄 레비, 호주의 인기 가수 키스 어번, 영국 영화배우 매슈 리스, 아일랜드 영화배...
다시 시작된 LA 영화 촬영 [LA중앙일보] 11.16.20 18:54 주춤했던 영화촬영이 활기를 띠고 있다. LA지역 촬영허가를 관장하는 필름 LA 측은 지난 6월 이후 일주일에 평균 10개 정도의 촬영이 진행되고 있으며 보건당국과 협조하여 방역지침 수행 여부를 최우선으로 살피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오전 LA다운타운 힐 거리에서 60년대를 배경으로 한 TV 시리즈물에 등장할 고풍스러운 차들이 대기하고 있다.
15세 소녀의 1인 시위, 환경 운동을 바꾸다 [LA중앙일보] 11.13.20 18:45 아스퍼거 증후군(Asperger syndrome)은 사회성과 관련된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겪는 발달 장애 증상으로 특별히 타인을 배려하는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자폐증의 일종이다. 2019년 타임지는 ‘올해의 인물’로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인 16세 소녀 그레타튠베리를 선정했다. 튠베리는8살 때부터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졌고 15살이 되던 해부터 환경운동가로 활동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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