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요식업협회, 3월 정기모임 개최 [뉴욕 중앙일보] 03.03.21 19:00 뉴욕한인요식업협회(회장 박상진.왼쪽)가 2일 우드사이드 식객에서 정기모임을 열고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협회 측은 소독·전기·가스 공동계약을 완료하고 식자재·투고용품·전기수리 협력업체와 계약을 추진중이다. 박상진 회장은 또 “회원사 비용절감에 도움이 될 공동구매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뉴욕한인요식업협회]
뉴욕한인식품협회, 백신 공동접종 추진 [뉴욕 중앙일보] 03.03.21 19:00 뉴욕한인식품협회가 한인 델리·그로서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공동접종 신청을 받는다. 이는 협회 측이 뉴욕주지사실과 협의를 통해 300명 규모 공동접종을 시행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필수업종에 속하는 식품업 종사자는 진작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로 지정돼 있었지만, 예약이 어려워 실제로 접종한 사람은 극히 드문 상황이다. 협회 박광민 회장은 “다양한 사람들을 접하는 만큼 항상 감염위험에 노출돼 있어 걱정이 많
[한 컷] 천리포 매화나무의 ‘봄트림’ [뉴욕 중앙일보] 03.03.21 19:00 용트림을 하듯 뒤틀려 올라온 매화나무 가지에서 팝콘이 터지듯 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리며 ‘봄트림’을 하고 있다. 충남 태안군 천리포수목원의 매화나무 ‘토투어스 드래곤(Tortuous Dragon)’은 이름 그대로 가지가 곧게 자라지 못하고 구불구불하게 자라는 품종이다. 중국에서는 ‘용유매(龍游梅)’라 부르기도 하고, 우리나라에서는 구름 사이로 용이 날아가는 형상이라 하여...
[시사음식] 짜장면, 졸업·입학의 기쁨 [뉴욕 중앙일보] 03.03.21 19:00 입춘이 지나고 3월이 됐지만 코로나19로 봄 같은 봄을 느낄 수 없다. 졸업·입학의 즐거움으로 가족 간의 외식을 빼놓을 수 없다. 최근 몇 년간의 여러 조사에서 갈비와 짜장면이 졸업·입학 음식의 정상을 다퉈왔다. 짜장면의 인기는 첫 등장 때부터 지금까지 변함이 없다. 짜장면에 관한 첫 기록은 1934년 1월 1일자 잡지 ‘개벽’에 나오는 ‘청요리점에 들어가서 자장면 한 그릇을 사 먹고 소주 몇 잔을 마셨다’는 구절이다. 1936년 2월 16일자
[삶의 향기] 덕담의 목록 [뉴욕 중앙일보] 03.03.21 19:00 설을 쇠고서 가까이 모시는 어른들께 덕담을 들을 기회가 있었다. 덕담은 잘 되기를 비는 진솔한 말씀이고, 그분의 연륜에서 얻은 지혜의 말씀이기도 할 것이다. 한 어른께서는 “말은 씨가 된다고 생각해야 해요. 또 허물은 나한테 있다고 생각하면 말썽이 없어요”라고 말씀을 주셨다. 입은 마음의 말을 표현하므로 늘 조심해야 하고, 그래서 입속에 도끼가 있다고 하지 않았던가. 조금은 평범한 듯도 했지만, 행동으로 옮기기에는 더 어렵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디지털 세상 읽기] 온라인 남초지재 [뉴욕 중앙일보] 03.03.21 19:00 빌리빌리(Bilibili)는 중국판 유튜브라고도 불리는 사이트로 현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미 미국의 나스닥에 상장했고, 홍콩 증시에도 상장할 준비를 하는 성공적인 서비스지만, 최근 이 사이트가 홍역을 앓고 있다. 만화와 애니메이션, 게임을 주제로 한 영상이 주를 이루는 빌리빌리의 주요 사용자층은 Z세대 남성들. 그런데 젊은 남성들이 집중적으로 모이면서 여성혐오 문화가 형성되기 시작했다. 특히 올해 들어 소아성애적인 요소를 지닌 것으로 비판
[교육 현장에서] 괜찮아진 마리화나 [뉴욕 중앙일보] 03.03.21 19:00 2020년 11월 선거에서 뉴저지는 머피 주지사의 선거 공약이었던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를 통과하였다. 애리조나, 몬태나, 사우스다코타주도 가세하여, 기호용 마리화나가 합법화된 주는 11개에서 15개 주로 늘어났다. 지난주 세부법안에까지 서명함으로써, 이제 뉴저지에서 21세 이상 성인들은 최대 6온스까지 마리화나를 소지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업체 선정 절차 등으로 구매는 내년에야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성년자도 마리화나 냄새가 난다는 이
[살며 생각하며] 떠도는 사람들 [뉴욕 중앙일보] 03.03.21 19:00 “Don’t go home, Stay on the road!” 자랑스러운 2세 작가 이민진이 ‘파친코’를 낸 직후에 지인에게 들은 말이다. 그 유명한 소설이 하루아침에 뜬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었다. 미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북 사인회를 했다고 한다. 오랫동안 심혈을 기울여 쓴 책인데도, 그것을 들고 길 위를 떠돌아야 했다니. 미국 아줌마들의 북클럽 수다에 오르는 책이 되자, 이번에는 강연을 하러 바쁘게 길을 다닌다. 가족이 기다리는 집으로
KCC, 구지회 작가 전시회 [뉴욕 중앙일보] 03.03.21 19:00 KCC 한인동포회관 산하 KCC 갤러리(KCC Gallery)가 오는 15일까지 구지회 작가의 ‘어린 시절의 추억(Childhood Memories)’을 주제로 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구 작가는 기억과 시간의 개념을 탐구하는 데 관심이 있으며, 이러한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데 적합한 수단으로 기억의 조각들을 새기거나 붙이듯이 판화 기법과 포토 콜라쥬에서 찾는 독특함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구 작가는 “우리는 어린 시절의 기억을
뉴욕주 ‘백신 여권’ 도입한다 [뉴욕 중앙일보] 03.03.21 19:00 뉴욕주의 스포츠 경기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백신 접종 및 음성 판정 여부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인증하는 백신 여권 ‘엑셀시오르 패스’(Excelsior Pass)가 시범 운영되고 있다. 2일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매디슨스퀘어가든과 바클레이스센터 등 스포츠 경기장에서 엑셀시오르 패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며 곧 애플 앱스토어·구글 플레이스토어 승인을...
이민개혁법안 개별적 통과 추진 [뉴욕 중앙일보] 03.03.21 19:00 연방의회가 상·하원에 상정된 이민개혁법안에 대한 검토를 시작한다. 방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법안이 그대로 처리되기 보다는 ‘드리머 구제’ 등 개별 사안별로 논의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 2월 18일 밥 메넨데즈(민주·뉴저지) 상원의원과 린다 산체스(민주·캘리포니아) 하원의원은 각각 연방 상·하원에 조 바이든 대통령이 추진하는 이민개혁 내용을 담은 법안(the US Citizenship Act of 2021)을 상정했다. 하지만 법안의 내용
파우치 소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3D 모형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 기증 [뉴욕 중앙일보] 03.03.21 19:00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2일 평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설명할 때 사용하던 바이러스의 3D 모형을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 기증했다. 파우치 소장은 코로나19 대유행을 기록할 소장품을 기증해달라는 박물관 측의 요청에 따라 이 모형을 선정했으며, 박물관은 이런 공로로 그에게 ‘위대한 미국인’ 메달을 수여했다. [AP]
IRLE, 3월호 이번 달 출간 않기로 [뉴욕 중앙일보] 03.03.21 19:00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논문 게재를 예고한 법경제학국제리뷰(IRLE)가 3월호를 이번 달에 출간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네덜란드 출판사 엘스비어가 발행하는 IRLE의 에릭 헬런드 편집장은 램지어 교수에게 이번달 31일까지 학계의 지적에 대한 반론을 요청했다고 2일 소식통이 전했다. IRLE는 램지어 교수가 답변할 때까지 인쇄본 출간도 늦추기로 했다. 이에 따라 IRLE 3월호는 답변 마감 시한인 3월 31일을 넘겨 4월 이
피터 구 시의원·조넬 도리스 뉴욕시 소기업국 국장 플러싱 업소 방문 [뉴욕 중앙일보] 03.03.21 19:00 3일 피터 구 뉴욕시의원(민주·20선거구·가운데)과 조넬 도리스 뉴욕시 스몰비즈니스 국장(왼쪽 두 번째)이 플러싱 다운타운 업소들을 방문했다. 이들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업주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시정부의 각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피터 구 뉴욕시의원실]
팰팍한인유권자협, 타운 예산 비리 규탄 [뉴욕 중앙일보] 03.03.21 19:00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타운 정부의 세금 오·남용 비리가 주 감사원 조사 결과 드러난 가운데 한인사회 주요 단체가 이에 대해 규탄하고 나섰다. 팰팍한인유권자협의회(이하 유권자협의회)는 3일 타운 정부 비리 규탄 성명서를 발표하고 “타운 행정관을 당장 해고하라”고 요구했다. 권혁만 회장은 “유권자협의회는 2일 긴급 운영위원회를 열고 주 감사원 발표 내용에 대해 의논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모아 규탄 성명서를 작성했다
뉴저지주 온라인 차량등록증 시스템 추진 [뉴욕 중앙일보] 03.03.21 19:00 뉴저지주가 차량등록증(vehicle registration cards)을 휴대폰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보여주고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추진하고 있다. 뉴저지 주상원은 지난달 말 현재 차량소유자들이 매년 1회씩 발급 받는 종이로 만든 전통적인 양식(traditional paper form)의 차량등록증 대신 교통규칙 위반 또는 사고 시 경찰이 요구할 때 휴대폰을 통해 온라인으로 보여주고 확인 받는 온라인 차량등록증 시행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
쿠오모 주지사 “사임 안 한다” [뉴욕 중앙일보] 03.03.21 19:00 성희롱 폭로 논란에 휩싸인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3일 자신의 행동으로 인한 논란에 사죄의 뜻을 밝히면서도 사퇴 요구에는 선을 그으면서 사임하지는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브리핑을 위해 7일 만에 공식석상에 나타난 쿠오모 주지사는 "내가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는 방식으로 행동했다는 것을 이제야 이해한다. (성희롱을) 의도하지 않았으며 진심으로 깊이 사과한다"고 밝히면서 "이 일(성희롱 논란)이 끔찍
뉴욕주 모임 인원 제한 완화 [뉴욕 중앙일보] 03.03.21 19:00 뉴욕에서 모임 인원 제한이 완화되고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재개하는 등 경제 재개 조치가 이어진다. 3일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제한 완화조치 시행에 대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2일부터 가정 실내모임은 10명까지, 가정 야외모임은 25명까지 허용된다. 사교모임의 경우는 실내 100명, 야외 200명까지 가능하다. 행사·예술·엔터테인먼트 시설은 오는 4월 2일...
추가 경기부양안 현금지급 대상 축소 전망 [뉴욕 중앙일보] 03.03.21 19:00 조 바이든 대통령이 추가 경기부양안 속 1400달러 현금지급 대상자를 줄이는 방안에 동의했다. 3일 워싱턴포스트(WP) 등의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동의와 함께 연방상원에서 처리될 추가 경기부양안 속 1400달러 현급지급안은 조정총소득(AGI)이 개인 8만 달러, 부부합산 16만 달러가 넘는 사람을 지급 대상에서 제외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당초 연방하원을 통과한 1400달러 경기부양 현금지급안은 조정총소득(AGI) 7만5000달러·부부합
[주디장 변호사] 취업 이민 개혁 법안<The US Citizenship Act of 2021> [뉴욕 중앙일보] 03.03.21 09:29 바이든 행정부의 이번 이민법 개혁 법안은 매우 광범위하다. 353페이지에 달하는 내용 중 특히 3401조항부터 3410 조항은 취업 이민 관련 개혁을 다뤘다. •Sec. 3401. 미국 대학에서 STEM 과정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들을 이민 쿼터에서 제외하는 법안•Sec. 3402. 이민비자 적체 해결안 – 이민 청원서 승인 후 10년이 지난 신청자와 가족은 쿼터에서 제외하는 법안 •Sec. 34
[법률 칼럼] 이민개혁법안 이번에는 통과될까 [뉴욕 중앙일보] 03.03.21 09:18 문: 지난 20년 동안 여러 번 상정되었지만, 공화당 반대 때문에 번번이실패했는데 이번엔 가능할까 답: 바이든 대통령이 이민개혁법안을 국회에 보냈다. 구제 조건 내용은 2021년 1월 1일에 또는 그 이전에 미국 내 입국하여 불법 체류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6년간의 영주권 예정자라고 하는 합법 임시 영주권을 주겠다는 것이고, 합법 임시 영주권 5년 후에는 정식 영주권으로 신청하게 하고, 그 후 3년 뒤 시민권도 신청할 수 있게 하는 법안이
쿠오모 주지사 ‘사면초가’ [뉴욕 중앙일보] 03.02.21 21:00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잇딴 성희롱 폭로로 검찰 수사와 함께 사임 압박에 처했다. 세 번째 성희롱 피해자까지 나와 사태가 일파만파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과연 주지사가 사임할지 주목된다. 1일 뉴욕타임스(NYT)는 2019년 쿠오모 주지사로부터 성희롱당했다고 주장하는 애나 루치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루치는 당시 뉴욕에서 열린 친구의 결혼식 피로연에서 쿠오모 주지사로부터 원치 않는 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화하던 중에 주지
백신 공급 크게 늘린다 [뉴욕 중앙일보] 03.02.21 21:00 제약사 머크(Merck)가 경쟁사인 존슨앤드존슨(J&J)의 코로나19 백신 생산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미 J&J 백신 공급으로 주별 백신 배분은 지난주 1450만회분에서 이번 주 1800만회분으로 25% 늘어난다. 여기에 제약사간 협업으로 공급은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 2일 조 바이든 대통령은 국방물자생산법(DPA)을 발동해 제약사간 파트너십으로 백신 공급을 확대한...
팰팍 타운 예산 오·남용 심각 [뉴욕 중앙일보] 03.02.21 21:00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타운정부의 예산 오·남용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주 감사원은 2일 팰팍 타운의 예산 사용 내역에 대한 56페이지 분량의 조사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행정관이 개인 소송을 하는데 타운 예산을 사용하고 ▶주법이 금지한 미사용 병가 금전 보상을 시행했으며 ▶시의회가 불투명한 지출 내역을 승인하고 ▶부행정관은 타운차량을 사용하고서도 매달 250달러씩 차량보조금을 받는 등 불법 행위 또는 잘못된 관행으로 수
뉴욕시 영재반 프로그램 시험 유지되나 [뉴욕 중앙일보] 03.02.21 21:00 리처드 카란자 뉴욕시 교육감의 사임 발표로 오는 15일 시 교육감이 교체될 예정인 가운데 메이샤 포터 신임 교육감 내정자가 “뉴욕시 영재반(G&T) 프로그램 속 인종 다양성 통합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혀 영재반 프로그램 시험이 유지될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지난달 17일 시 교육국(DOE)은 올 가을학기 영재반 프로그램 합격자 선정방식을 공개하면서 입학시험을 치르지 않는 대신, 프리K 교사의 교육과정 평가 또는 개별 화상인터뷰를 통해 합격 자
뉴저지주 조기투표 도입 확정적 [뉴욕 중앙일보] 03.02.21 21:00 뉴저지주하원이 조기투표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가 올해 신년연설에서 공약했던 조기투표 도입이 실현될 전망이다. 1일 뉴저지주 조기투표 도입을 골자로 하는 법안(S3203·A4830)은 주하원 본회의 표결에서 찬성 58표, 반대 11표, 기권 1표로 통과됐다. 법안은 본선거의 경우 10일 전부터, 대선 예비선거는 6일 전부터, 대선이 아닌 예비선거는 4일 전부터 조기투표를 선거일 2일 전까지 실시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지난
캘리포니아주서 27명 태운 SUV, 트럭 충돌로 최소 15명 사망 [뉴욕 중앙일보] 03.02.21 21:00 2일 멕시코와의 국경지역인 캘리포니아주 남부 임페리얼 카운티에서 무려 27명을 태운 SUV 차량이 자갈을 실은 대형 트럭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 15명이 사망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경찰은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충돌 원인을 조사 중이며 국경세관보호국(CBP)은 SUV에 탑승한 사람들의 출입국 기록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SUV에 27명이나 탑승한 경위는 알...
바이든 초대 교육장관 상원 인준 [뉴욕 중앙일보] 03.02.21 19:00 연방상원에서 1일 미겔 카도나(사진) 교육부 장관 인준안이 통과되면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추진해온 등교 재개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 AP 통신에 따르면 상원은 이날 표결에서 카도나 인준안을 찬성 64표, 반대 33표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라틴계 출신으로 공립학교 교사를 지낸 카도나는 바이든 행정부의 초대 교육장관이 됐다.카도나 취임은 바이든 행정부가 대면 수업 ...
예수상 건립 90주년 [뉴욕 중앙일보] 03.02.21 19:00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시의 명물인 거대 예수상 건립 90주년을 축하하는 행사가 올 한 해 동안 이어질 예정이다. 브라질 관광부 장관과 리우데자네이루 주지사.시장, 가톨릭계 인사 등은 1일(현지시간) 거대 예수상 앞에 모여 앞으로 열릴 건립 90주년 행사를 소개했다. 리우 예수상은 브라질 독립 100주년인 1922년에 기획돼 9년 만인 1931년 10월 12일 완성됐다. ...
알재단, 현대미술상 지원 접수 [뉴욕 중앙일보] 03.02.21 19:00 비영리 한인 미술 지원단체 알재단(대표 이숙녀)이 제18회 ‘알재단 현대미술 공모전’ 수상작가 선정을 위해 지원 서류를 받는다. 공모전에서는 지원자의 작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큐레이터, 비평가 등 유수 미술 전문가들이 최종 3인을 선정한다 . 선정된 작가들은 상금과 함께 맨해튼 첼시에서 단체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알재단이 새로 선보이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수상 작가로서 작업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피드백
KCC, 코로나19 백신 세미나…27일 장항준 박사 초청 [뉴욕 중앙일보] 03.02.21 19:00 KCC 한인동포회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알아보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KCC는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낮 12시까지 장항준 전문의를 초청해 ▶코로나19 백신의 효능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전망과 주의할 점 등을 주제로 무료 온라인 공개 강연을 연다. NYU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장 박사는 세계적인 저널에 주목할 논문을 다수 발표했고, 현재 퀸즈 프레스비테리언병원과 버겐카운티 잉글우드병원에서 내과의사로 재직
KCS, NJ서 B형 간염 검사…오는 19일 무보험자 대상 [뉴욕 중앙일보] 03.02.21 19:00 뉴욕한인봉사센터(KCS)가 뉴저지주 KCC 한인동포회관과 협력해 무료 B형 간염검사를 실시한다. KCS는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테너플라이에 있는 KCC 한인동포회관(100 Grove St.)에서 ‘KCS와 함께 하는 무료 B형 간염검사’ 행사를 연다. 이번 검사는 건강보험이 없는 동포들을 대상으로 하는데, 간단한 혈액검사로 B형 간염 유무를 검사한 뒤 만약 이상이 발견되면 의료진과 연결해 정기적인 검진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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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만불 PPP 사기 한인 체포…회사명·직원수·급여 조작 허위 신청 혐의
'전 직장 전화 받고 中 찾았다가 위구르족 수용소에 2년반 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