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한인교회 50주년 행사 풍성 [뉴욕 중앙일보] 05.24.19 18:02

퀸즈한인교회(담임목사 김 바나바)가 올해 창립 50주년을 기념, 지역교회 목회자와 신학생들을 대상으로 제 1회 뉴욕 신학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6월 24ㆍ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세미나에는 고신대학교 신학과 채경락 교수, 총신대학교 실천신학 김대혁 교수, 사랑의 교회 훈련담당 배성진 목사, 퀸즈한인교회 담임 김바나나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뿌리깊은교회·LA 선교팀 아이티 고아원 사역 [뉴욕 중앙일보] 05.24.19 17:58

뉴저지에 있는 뿌리깊은교회와 LA·노스 캐롤라이나 선교팀들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아이티에 있는 고아원을 방문, 의료 봉사와 소풍 등을 함께 가며 고아원 사역에 전념했다. 아이티 소재 고아들이 과자를 먹으며 선교팀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뉴저지 뿌리깊은교회]

[글마당] 뒤돌아보는 징검다리 [뉴욕 중앙일보] 05.24.19 17:44

자꾸 뒤를 돌아보게 되는 나이가 되었다. 지금의 일상들도 언젠가 있었던 일의 반복처럼 느낄 때가 많다. 긴 여정동안 좋은 날들만 있었던 것은 결코 아니다. 예기치 못한 그 무서운 강물들을 어찌 건너 왔는지 신기하기만 하다. 돌아보면 꼭 필요한 시간과 장소에 내가 딛고 지나갈 수 있는 듬직한 돌들이 있었다. 그 존재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채 허겁지겁 건너 왔지만 지금은 그...

"찬양으로 하나님 증거하고파…" [뉴욕 중앙일보] 05.23.19 18:59

"찬양사역의 장인이 되고 싶습니다. 나의 입술을 통해 흘러나온 찬양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래요." 대학졸업 후 올해 20여 년 째 찬양 사역을 하고 있는 강찬(사진)씨. 1990년대 말 앞길이 보이지 않던 암울했던 대학시절, 말씀가운데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던 강 씨는 "일반대학 졸업 후 서울신학대학원(Mdiv)으로 방향을 바꿔 음악 목회의 길로 들어섰다....

뉴욕장로성가단원 100명 목표 [뉴욕 중앙일보] 05.23.19 18:58

뉴욕장로성가단(단장 김재관 장로)의 신규 단원들이 속속 입단하고 있다. 지난해 말 뉴욕장로성가단 9대 단장에 취임한 김재관 장로는 당시 취임식에서 올해 단원 100명 목표로 신규 단원 영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공약했는데, 최근들어 그 결실이 하나 둘 이뤄지고 있다. 지난 3월 12일 정건섭.이주백.김춘경.박명호 장로 4명이 신규 회원으로 입단한데 이어 지난 21일엔 백...

개신교수도원수도회, 제 5회 사모수련회 [뉴욕 중앙일보] 05.23.19 18:56

뉴저지에 있는 개신교수도원수도회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드루 신학교 교수.목사로 활동하고 있는 손엔젤라 사모를 강사로 초청, 제5회 사모수련회를 개최했다. 손 교수는 '내적치유와 기쁨의 영성' '예수님과 기쁨' '기쁨이야기 나누기' '기쁨의 영성과 교회'라는 제목으로 강의 했다. 수련회에 참석한 사모들이 함께 모여 있다. [개신교수도원수도회]

미 교단소속 목회자 연합 친선 체육대회 [뉴욕 중앙일보] 05.23.19 18:55

C&MA.PCA.RCA.A/G 등 4개의 미국교단에 소속된 한인목회자 연합 친선체육대회가 지난 20일 뉴욕센트럴교회 체육관에서 열렸다.종합우승은 A/G, 2등은 RCA, 공동 3위는 C&MA와 PCA에게 돌아갔다. 대회는 앨리폰트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파크 사정으로 센트럴교회로 장소를 옮겨 배구와 족구 경기로 한정됐다. 연합 친선 체육대회는 각 교단이 돌아가며 주관...

제 10차 캐나다·미국 연합 컨퍼런스 [뉴욕 중앙일보] 05.22.19 21:51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회장 에스더 김 목사.사진)가 오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아너스 해븐 리조트에서 '여성목회와 리더십'이란 주제로 제 10차 캐나다·미국 연합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날 ▶리더의 특성▶리더십과 영성▶리더십과 문화▶종의 리더십에 대한 설교와 토론이 이어진다. 에스더 김 목사는 "미주한인여목회원 목사들은 그동안 한국 예심교회 담임목사로 연...

운문사, 입재·방생 9일 기도 매달 둘째 주 산사법회도 열려 [뉴욕 중앙일보] 05.22.19 21:50

플러싱 161 스트리트 있는 운문사(주지 무아스님)가 오는 6월 1일부터 9일까지 입재기도를 갖는다. 입재 기도가 끝나는 6월 9일 운문사는 불자들과 함께 업스테이트 뉴욕 엘렌빌 호숫가로 나가 방생 기도를 갖는다. 무아스님은 "황금돼지 해인 2019년도가 벌써 5달 째로 접어들고 있다"며 "신년 초 세운 계획이나 소원 중에서 아직 풀리지 않은 것들이 있다면 방생기도 접...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 7월에 열린다 [뉴욕 중앙일보] 05.22.19 21:49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정순원 목사)의 연례 주요 사업 중 하나인 2019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가 오는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퀸즈 플러싱에 있는 프라미스교회(담임목사 허연행)에서 열린다. 정순원 목사는 "금년 제45회기 뉴욕교협의 표어가 '성결한 삶을 살자'로 정해진 만큼 올해 실시되는 대부분 주요 행사들이 성결한 삶을 주제로 펼쳐지고 있다"며 "...

옥수수 밭뿐인 이곳에 왜 '미국 대통령' 후보들이? [뉴욕 중앙일보] 05.22.19 21:38

사람보다 옥수수가 많은 곳, 미주리주와 미시시피강 사이에 위치한 아이오와주는 광활한 프레리 대평원을 따라 끝없이 이어지는 옥수수 밭으로 유명하다. 인적 드문 이곳의 명소는 뜻밖에도 영화 '꿈의 구장'과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로 우리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온다. 하지만 주요 언론들의 관심은 옥수수가 아니라 이곳 유권자들의 표심. 왜? 빌 드빌라지오 뉴욕시장도 최근 자주 ...

하크네시야교회 전광성 목사 67.77% 지지 재신임 [뉴욕 중앙일보] 05.21.19 17:14

퀸즈 베이사이드에 있는 하크네시야교회가 지난 19일 공동의회를 열고 전광성(사진) 담임 목사의 재신임 투표를 실시했다. 전 목사는 이날 2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반수를 넘는 67.77%의 지지를 받았다. 오랫동안 논란의 중심에 서왔던 전 목사가 부임 후 재신임을 받는데 결국 성공한 것이다. 이날 하크네시야 멤버십 클래스를 통해 등록교인이 된 활동교인 270명 가운데...

뉴욕백림사 부처님 오신날 법요식 [뉴욕 중앙일보] 05.21.19 17:13

업스테이트 뉴욕 캐츠킬에 위치한 뉴욕백림사(주지 혜성스님)가 지난 19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축 법요식을 열었다. 백림사 대웅전에서 봉행된 법요식에서 대산 스님(커네티컷 대연사 주지)은 "부처님 전 무주상(無住相), 보시와 참선으로 성불하자"고 권선했다. 덕원 스님은 "아기 부처 관욕식은 모든 번뇌 ㆍ망상을 제하고, 업장을 소멸하는 의식"이라며 "이 의식을 통해 모든...

뉴욕감리교회 선교 음악회…스리랑카·북미원주민 돕기 [뉴욕 중앙일보] 05.21.19 17:11

뉴욕감리교회(담임목사 강원근 목사)가 지난 18일 스리랑카와 북미원주민 나바호 족 대상 선교 후원 음악회를 열었다. 강원근 목사는 "뉴욕감리교회는 스리랑카 산악지역의 노동자 자녀들을 위해 학교를 설립하고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이 일대 고아원도 정기적으로 돕고 있다"고 말했다. 교회는 또 스리랑카 대도시 콜롬보에 폐교 위기에 처한 개신교 계열 유치원을 꾸준히 지원하고...

뉴욕장로연합회ㆍ뉴욕교협 손잡아 [뉴욕 중앙일보] 05.21.19 17:10

뉴욕장로연합회(회장 김영호 장로)와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정순원 목사)가 올 하반기에 있을 주요 행사들을 긴밀하게 협력해 성공적으로 치러나갈 것을 다짐했다. 장로연합회는 지난 20일 플러싱 금강산에서 뉴욕교협 임원들을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장로연합회는 오는 7월 뉴욕교협 주최로 열리게 될 할렐루야복음화대회에 적극 협력키로 했고, 교협 임원진들 역시...

패션 디자이너와 화가가 만났다 [뉴욕 중앙일보] 05.20.19 22:22

패션 디자이너와 화가가 만나는 콜라보 형식의 2인전이 열린다. '커넥션(Connection)'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두 작가의 개인적인 예술적 관심이 작업의 어딘가에서 만나고 있고, 이것을 어떻게 보는가 하는 것이 가장 주요한 컨셉트다. 전시는 오는 25일부터 맨해튼에 있는 히라원 아트리에앤갤러리(Heera Won Atelier and Gallery·40 E. 7...

뉴저지주 러더포드 타운 다문화축제 [뉴욕 중앙일보] 05.20.19 22:20

우리가락한국문화예술원(원장 강은주) 단원들이 지난 18일 뉴저지주 링컨파크에서 열린 제16회 러더포드 타운 다문화축제에 참여해 아름다운 부채춤 공연을 선보여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우리가락한국문화예술원]

수필가 차덕선 출판기념회 [뉴욕 중앙일보] 05.20.19 22:19

차덕선(왼쪽 사진) 수필가가 처음으로 펴낸 수필집 '여자로 돌아와서(사진)'가 드디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 출간됐다. 뉴욕문학 신인상을 받아 지난 2011년에 문단에 등단한 차 작가는 시카고에서 34년간 거주한 뒤에 이후 하와이로 이주해서 하와이 문인회 신인상도 수상한 경력을 갖고 있다. 차 작가는 현재 미동부한인문인협회, 재미수필문학가협회, 한국산문작가협회, 그린에세...

오광운 시인 '끌고 온 바다'출판기념회 [뉴욕 중앙일보] 05.20.19 22:18

오광운 시인(뒷줄 왼쪽 네 번째)이 지난 17일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신작 시집 '끌고 온 바다' 출판기념회를 열고 독자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날 오 작가가 출판기념회를 찾은 김정기 시인(앞줄 가운데) 등과 자리를 함께했다. [김정기 시인]

한인 재즈 뮤지션 김다슬 최고기량 공인 [뉴욕 중앙일보] 05.20.19 22:16

한인 재즈 뮤지션인 김다슬이 재즈 음악계에서 최고기량을 가진 음악가임이 증명됐다.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재즈 뮤지션이 미국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한 셈이다. 4명으로 이뤄진 '마리엘라 버솔라 쿼르텟(Mariela Versola Quartet)' 그룹의 일원인 김다슬은 최근 발표된 제42회 '다운비트 뮤직어워드(Down Beat Music Awar...

"일어나 빛을 발하라" [뉴욕 중앙일보] 05.20.19 22:14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홍인석 목사·사진)가 '일어나 빛을 발하라'란 주제로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한소망교회에서 2019 호산나전도대회를 연다. 차세대 교육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뉴저지교협은 다음세대를 위한 비전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설교하며 젊은이에게 꿈과 도전을 주고 있는 이승종 목사를 이번 대회 강사로 초청했다. 뉴저지교협은 차세대 교육에 많...

원적사 현각스님 한국어 특별법회 [뉴욕 중앙일보] 05.20.19 22:12

뉴저지 원적사가 19일 현각스님을 초청, 한국어 특별법회를 열었다. 예일대와 하버드대학원을 수료한 후 현재 독일 레센부르크 불이선원장으로 정진하고 있는 현각스님은 이날 유창한 한국어로 자신의 불교입문과 수행 그리고 깨달음에 이르끼 까지의 과정에 대해 강연했다. [뉴저지 원적사]

뉴욕총신대·신학대학원 학위수여식 [뉴욕 중앙일보] 05.20.19 22:11

뉴욕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총장 정익수 목사) 제26회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이지난 19일 뉴욕만나교회(정관호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신학 학사 2명(강영미·송흥종), 목회학 석사 3명(이명희·이케빈), 종교교육학 박사 이대길, 목회학 박사 하경빈 씨 등 총 7명이 학위를 받았다. [뉴욕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예수 사랑·나눔 실천하는 뉴저지 뿌리깊은교회 [뉴욕 중앙일보] 05.20.19 22:10

"나눔·섬김·헌신이 예수 사랑 입니다. " 뉴저지에 있는 '뿌리깊은교회(담임목사 조항석)'가 지역사회와의 나눔 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 교회는 지난달 부활절기에 모여진 성도들의 성금 2천180달러를 팰리세이즈 파크 저소득층 어린이 교육을 위해 일하고 있는 비영리단체인 '기브 챈시스(Give Chances)'에 기부했다. 기금을 전달받은 '기브 챈시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