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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신규주택 판매급증

통합세ㆍ금리인상 선취매 ‘활활’

광역토론토(GTA)의 지난 2월 신규주택 및 콘도 판매가 237%나 급증했다. 오는 7월 온주 통합세(HST) 도입과 하반기 금리인상에 대비한 선취구매에 불붙은 것이다.

22일 리얼넷캐나다(RealNet Canada Inc)에 따르면 이 기간 GTA에서는 3148채의 신규주택이 판매돼 200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3월에는 이 시장이 더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예상됐다. 건축&토지개발연합(BILDA)은 “이달 신규주택 시장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기존주택 매물이 턱없이 부족한데다, 50년내 최저수준의 모기지율, 부동산 시장에 대한 일반인들의 높은 신뢰도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실상 지난해에는 부동산 거래가 매우 뜸했기 때문에 이와 비교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따른다. 그렇더라도 2008년과 2007년 동기에 대비해서도 올해 2월 신규주택은 각각 24%, 19% 판매가 증가했다. 신규주택 구입자의 51%는 단독 및 타운하우스, 49%는 콘도미니엄을 선택했다.



토론토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 신규주택 판매는 247채에 그쳤으나 올해는 고층 콘도를 중심으로 거의 5배나 증가한 1386채 판매됐다. 업계에 따르면 한인들에 인기 있었던 원-블루어(1 Bloor) 등 대형 콘도 판매가 이달 재개되는 등 1/4분기에 고층콘도가 집중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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