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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주최 국제수학경시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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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중앙일보] 발행 2010/05/17 미주판 1면 기사입력 2010/05/16 16:42

“어려웠지만 좋은 경험됐어요”

15일 노스브룩의 CCB 프렙스쿨에서 국제수학경시대회가 치러졌다. 이번 경시대회에는 3~8학년들이 참가했다.

15일 노스브룩의 CCB 프렙스쿨에서 국제수학경시대회가 치러졌다. 이번 경시대회에는 3~8학년들이 참가했다.

15일 치러진 국제수학경시대회(IMT·International Mathematics Test)에 시카고에서 96명의 학생들이 응시, 자신들의 수학 실력을 점검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 중앙일보 교육법인과 미주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IMT 위원회가 주관했다.

중앙일보 본사, 그레이스한국학교, CCB 프렙스쿨, 이노피 샴버그점, 위스컨신주 매디슨한국학교 등에서 동시에 열린 이날 시험에서 학생들은 한국과 미국의 현직 교사 및 수학전문가들이 공동으로 출제한 문제를 접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시카고를 비롯해 LA, 뉴욕 등 미주지역뿐만 아니라 한국, 중국, 호주 등지의 학생들도 참가해 ‘글로벌’ 경합을 벌였다. 미국 내 학생들로서는 가장 권위 있는 대회를 통해 자신들의 정확한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3학년에서 8학년까지의 응시 학생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시험을 통해 글로벌 수학 영재 능력을 테스트했다.

시험이 끝난 후 학생들은 ”새로 접하는 문제가 많아 비교적 어려웠다“는 반응을 보였다. 케닐월스의 조셉 시어스 초등학교 3학년 김수지 양은 “미국 기관에서 출제한 수학경시대회에도 참가했지만 그보다 더 어려웠다”고 말했다. 노스브룩 필드중학교 7학년인 켄 박 군 역시 “시간은 모자라지 않았지만 문제 해석을 하는데 힘들었다. 함께 응시한 학생들 대부분이 쉽지 않았다고 입을 모았다”고 밝혔다.

31명의 학생들이 시험을 치른 CCB 프렙스쿨의 박윤진 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제를 경험할 필요가 있고 자신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살필 수도 있어서 이번 시험을 학생들에게 권유했다”며 “자체 교사들의 평가를 거쳐서 학생들의 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시대회의 결과는 6월 중 공식 홈페이지(www.goimt.org)를 통해 발표된다. 성적 우수학생에게는 중앙일보 사장상과 IMT 위원회상 등 총 1만5천달러의 장학금이 주어진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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