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역 집값 오름세…4월 중간가 전월대비 5.5% 상승
베이지역 집값이 연이은 상승세를 보이면서 주택시장 회복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부동산 정보업체 레드핀(Redfin)이 1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베이지역 주택(싱글 패밀리)의 중간가격이 전월에 비해 5.5% 상승했다.
마린 카운티의 싱글패밀리 주택 중간가격은 전월대비 10%, 산타클라라 카운티는 7% 올랐다.
특히 산타클라라 카운티의 지난달 주택가격이 전년동기 대비 33% 올라 눈길을 끌었다.
알라메다, 샌프란시스코, 산마테오 카운티의 지난달 주택 중간가격도 전월에 비해 1∼2% 오름세를 보였다.
이는 지난 3월 베이지역 주택 중간가격이 오르고 있다는 지표 <본지 4월 16일자 a-2면> 에 연이은 것이어서 주택시장 회복론에 힘을 주고 있다.
남성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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