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미주 고대인 다 모였다…미주 교우총연합회 LA서 대회 열어
23일까지 다채로운 행사
'세계속 고대인의 축제장'에는 미주교우회뿐만 아니라 유럽연합 아시아태평양연합 등 전세계에서 400여명이 참가하며 고려대학교 세계화 원년을 함께 자축하고 격려했다.
김성철 고려대학교 미주교우총연합회 회장은 "캐나다 남미 미국 등 각지역에서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산재돼 있는 30여개 교우회가 한자리에 결집되니 감격스럽다"며 "해마다 열릴 예정인 전미주대회 뿐만 아니라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큰 힘을 결집해 본교 세계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열린 전미주대회는 오늘(22일) 오전10시부터 골프대회와 시내관광 오후7시 윌셔그랜드 호텔에서는 총회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수 고려대 총장이 참석 강연을 통해 미주전지역 고대인들을 만난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유학생들을 위한 구직 간담회가 진행되며 오후 12시 유학생 및 교환학생 만찬회를 통해 미국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격려한다.
이은영 기자 eyo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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