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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과학칼럼] 사람과 상어가 친척?

황희영/워싱턴창조과학회

허구의 진화를 가정하다보면 웃지 못할 연구가 많이 나온다. 진화론에서는 생명체가 해양에서 출발했다고 가정한다. 그러다 보니 해양 생물과 인류를 비교하게 되는 논문도 나오게 되고 이를 근거로 인류의 해양 기원을 단정 짓는다.

진화론적 자연주의(evolutionary naturalism)는 각 생물체가 수십억 년 전에 살았던, 알려지지 않고, 관측되지 않으며, 그 어떤 화석 흔적도 남겨놓지 않은 공동조상(common ancestor)으로부터 유래되었다고 믿는다. 진화론 과학자들은 이를 증명할 수 없는데도, 그 가정을 사실(fact)로 선포하며 학교 교육에서 가르치고 있다. 진화론에 기초해 연구된 사람과 상어의 공동조상 유래도 같은 맥락의 결과이다.

이 연구는 현대 사람은 상어(sharks)와 같은 일부 유전자(genes) 들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들 유전자들은 같은 구조로 암호화되어 있지 않다) 바다 무척추동물로부터 유래했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는 주장인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상어에게 여섯 번째 감각을 주며, 전기적 신호를 감지할 수 있도록 하는 같은 유전자들이 또한 사람에 있어서 머리와 얼굴 특징의 발달에 관여한다는 연구가 나왔기 때문이다.

이 발견은 결국 사람으로 진화되어진 초기 바다 생물체들은 또한 그들이 육지 위로 올라오기 전에 전기(electricity)를 감지할 수 있었다는 생각을 지지한다는 것이다. 많은 관련 유전자(DNA)들이 복잡하고, 아직도 잘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다.



특히 유전자들의 상호작용과 다른 유전자들을 활성화하거나 불활성화가는 것에 관한 연구는 지금도 활발히 진행중이다. 창조론 과학자들도 상어에서 여섯 번째 감각을 활성화시키는 유전적 스위치가 사람의 머리와 안면의 발달에 똑같이 관여함을 인정한다. 그리고 사람, 상어, 생쥐의 유전자에 이것이 있다는 것도 사실로 인정한다. 머리와 얼굴 특징과 같은 직접적인 발달에 상호 작용하는 마스터 조절 유전자(master regulatory genes)를 예로 들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유전자 스위치가 유사하기 때문에 사람과 이들 생물체들과 진화론적으로 관련이 있다는 증거가 되는 것은 아니다. 이것은 비과학적인 믿음의 도약인데도 세속적인 세계관을 가진 사람들에 의해서 주장되어지고 일반인들은 과학자의 발표라는 이유만으로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유사한 스위치가 공통적인 선조를 의미한다는 것이 사실로 밝혀지기 위해서는 화석 기록이 바다생물에서 인간으로의 전이를 보여주어야만 한다. 그러나 그러한 사례는 지금껏 없다.

만물을 창조할 때의 창조 시기를 기록한 성경에는 물 속 생물의 창조(창1:20. 5일째)와 인류의 창조 시기(창1:26. 6일째)를 분명히 달리 기록하고 있다.

▷자료제공: 한국창조과학회 워싱턴지부(703-927-5116, www.Ark353.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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