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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A합격 불체학생에 신호범의원 장학금

"꿈을 절대 놓지 말아야 합니다."

UCLA에 합격하고도 등록금이 없어 가슴을 졸이고 있는 줄리 김〈본지 5월18일자 A-1면>양을 위해 신호범 워싱턴주 상원의원(사진)이 선뜻 장학금을 내놓았다.

24일 신호범 의원은 UCLA측에 줄리양을 위해 8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신 의원은 "나는 18세에 미국으로 와서 힘든 상황 가운데 독학으로 공부하며 학업을 마쳤다"며 "줄리 학생의 소식을 듣고 예전에 힘들게 공부하던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났는데 꼭 도와줘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줄리 학생이 환경적인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고 공부를 열심히 해서 끝까지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이루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운타운라이온스 클럽도 내달 6일 줄리양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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