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방지게 굴지 마라" 바이든 부통령 실언
평소 실언을 자주 하는 것으로 유명한 조셉 바이든 부통령이 지난주 위스컨신주 밀워키의 과자 가게를 방문한 자리에서 지점장과 대화 도중 세금을 낮춰달라는 말에 폭언을 퍼부었다고 폭스뉴스가 28일 지역방송 WISN-TV를 인용해 보도했다.'캅스 프로즌 커스터드' 가게를 방문한 바이든이 디저트를 주문한 뒤 "얼마냐"고 돈을 지불하려 하자 점장은 "우리가 대접하겠다"며 "세금을 내려주면 서로 비긴 셈이 되겠네요"라고 말했다.
바이든은 이에대해 "자꾸 건방지게 굴지 말고 좀 제대로 말하면 안되나?"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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