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칼럼] 전인류의 한의학
연태흠 원장/한일한의원
한의학은 더 이상 동양인들의 의학이 아닌 전 세계인의 의학이 되었고 그 효과와 과학성도 많은 유수한 대학에서도 검증되고 있다. 하지만 한의학의 100%를 모두 검증할 수는 없을 것이다. 눈으로 볼 수 있고 증명이 돼야만 믿을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서양의학 역시 계속되는 오류와 정정을 여전히 반복하고 있지 않는가.
현재 미국도 의료제도에 많은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지만 주변의 많은 나라들도 국민들의 건강에 각 정부가 많은 지원을 하고 있지 못하는 실정인 듯 하다. 미국도 의료문제가 큰데 남의 나라 의료에 신경 쓸 겨를이 어디 있겠냐고 할 수 있지만 건강은 생명과 직결된 것이며 생명을 살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선진국으로서 그리고 그 나라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멀리도 아닌 주변국가부터 가끔 돌아볼 줄 알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한의학을 처음 접하고 그 효과를 맛 본 많은 외국사람들은 한결같이 왜 이런 의학을 미리 접하지 않았을까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한국사람이야 일단 아프면 병원을 갈까 한의원을 갈까 고민하지만 한의학을 모르는 사람들은 당연히 서양의학만을 생각하게 된다.
한의학은 인종을 막론하고 적용될 수 있는 학문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밝히며 오늘 만나는 한국인이 아닌 무언가로 신체에 고통이 있는 사람들에게 한의학을 한번 권해보는 것은 어떤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문의: 703-642-6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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