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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양식 음악으로 멋진 세상 이끌자" LA 필하모니 두다멜 참가
어린이들에 바이올린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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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발행 2010/10/18 미주판 3면    기사입력 2010/10/1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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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보 두다멜이 YOLA 어린이 멤버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악수하고 있다.
구스타보 두다멜이 YOLA 어린이 멤버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악수하고 있다.
지난 16일 한인타운 인근 램파트에 음악의 향기가 아름답게 퍼졌다.

LA 필하모닉이 LA의 비영리 청소년 봉사기관인 'HOLA'(Heart of LA)와 함께 마련하는 청소년 무료 음악프로그램인 'YOLA'(Youth Orchestra LA)가 LA필의 뮤직 디렉터 구스타보 두다멜이 참가한 가운데 어린이 단원들에게 바이올린을 무료로 나누어주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 관계자들과 데보라 보다 LA필 대표와 함께 참석한 구스타보 두다멜은 어린이들에게 '음악이 우리의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 양식을 제공하는지'를 강조하며 "음악을 통해 함께 멋지게 이 세상을 이끌어 나가자"고 제안 참석자들로부터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다.

어린이들의 연주와 악기 증정식 등의 프로그램이 끝난 후 두다멜은 어린이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포옹하는 등 친근한 모습으로 사진을 함께 찍으며 음악이 어떤 힘으로 교류하는지를 보여주는 듯했다.

베네수엘라 출신의 지휘자 두다멜의 취임과 함께 시작된 YOLA는 두다멜을 키워낸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El Sistema)를 응용해 LA필이 시행하고 있는 청소년 무료 음악 프로그램. 방과후 집중적 오케스트라 교육과 기타 다양한 음악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을 정서적으로 튼튼하게 양육시키자는 의도다.

현재 YOLA에는 한인 어린이들을 포함 초등학교 100여 학생들이 등록 오케스트라 멤버로 활동 중이다.

글.사진 유이나 기자

yena@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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