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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과학칼럼] 에덴 동산의 광부와 광물 1

황희영/워싱턴창조과학회

칠레의 광부 생환 소식으로 광부라는 단어가 전과는 달리 극적이며 인간 승리의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에덴 동산에서의 광부와 광물 오늘날 우리에게 전해주는 무궁무지한 의미가 무엇인지 살펴보자.

이것은 부의 사회적 분배에 관심 있는 분이나, 오랜 지구 연대에서 탈출하지 못한 과학자들에게 큰 의미가 있다. 에덴 동산에 관한 내용은 성경책(66권)의 첫 책인 창세기에 기록되어 있으며 당시에 존재했던 광물에 관한 내용은 창세기 2장과 에스겔 28장 13절에 기록되어 있다.

“강이 에덴에서 발원하여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이 되었으니 첫째의 이름은 비손이라 금이 있는 하윌라 온 땅에 둘렀으며 그 땅의 금(gold)은 정금이요 그곳에는 베델리엄(bdellium)과 호마노(onyx stone)도 있으며, 둘째강의 이름은…”(창2:11). “네가 옛적에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어서 각종 보석 곧 홍보석(ruby)과 황보석(topaz)과 금강석(diamond)과 황옥(beryl)과 홍마노(onyx)와 창옥(jasper)과 청보석(lapis lazuli)과 남보석(turquoise)과 홍옥(emerald)과 황금(gold)으로 단장하였음이여”(겔 28:13). 그 외의 책에서 에덴동산에 있었던 똑같은 광물과 보석들을 들어 열거하고 있다. (성경 속의 광물 및 보석은 영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창세기에 광부라는 단어가 없다. 그러면 에덴 동산에 광부가 있었을까? 에덴 동산에 거주한 사람은 아담과 그의 부인 이브 외에는 다른 사람이 없었으니, 광부가 있었다면 아담과 이브였을 것이다. 사전적 의미에서 광부란 ‘광산에서 광물을 캐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으로 나와 있다. 그러나 죄 짓기 전의 인류 첫 부부가 창조주로부터 부여받은, 자연을 소유하고 누릴 수 있었던 복을 고려한다면 광물을 갖기 위해 일했던 그들을 현대적 의미로 해석해, 목숨 걸고 수백미터 땅을 파들어 가는 노동자로 해석해서는 안된다.



우리가 사는 이 지구의 첫 자연은 현재의 자연환경과는 아주 달랐다. 창조 첫 시기의 자연에는 풍부한 광물과 먹거리(식물)들이 예비되어 있었다. 원역사를 다룬 창세기의 구절이 이를 잘 증거한다.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창 3:17),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의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창 3:18, 19).

칠레 광부가 700미터 땅 밑까지 파내려가 광물을 찾아내야 하는 상황은 에덴 동산의 상황이 아니다. 인류의 죄가 없던 시절과 죄가 있는 시절과의 차이다. 아담과 이브는 에덴 동산을 근원으로 하는 강가에서 또 근처의 산과 들에서 각종 광물과 보석들을 소유할 수 있었던 복 받은 광부였다. 칠레 광부 33인은 그들의 첫 조상 역시 광부였다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자료제공: 한국창조과학회 워싱턴지부(703-927-5116, www.Ark353.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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