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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C 사랑의 작은 음악회 '끝없는 어머니의 참사랑' 한인사회 '감동의 메아리'

지적장애아들 키운 모정, 천무 스테파니 위로 공연

"한 없는 어머니 사랑 한인여러분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뻐요."

환상적인 춤으로 '하늘이 내린 춤꾼'이란 별명을 얻었던 천무 스테파니(사진)가 오랜 공백을 깨고 한인사회와 첫 호흡을 나눈다.

무대는 오는 21일(화) JBC 중앙방송과 IS 일간플러스 주최로 열리는 '제 2회 사랑의 작은 음악회 어머니 감사해요'.

천무 스테파니는 "미국을 떠나 한국에서 천상지희 활동을 하면서 가장 고팠던 것이 바로 엄마의 사랑과 포근함이었다"고 기억하고 "오랜만에 샌디에이고 어머니도 초대해 LA 한인사회에서 새인사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최근 LA발레단에서 호두까기 인형중 주연급인 아라비안 역을 맡아 구슬땀 연습에 돌입한 그는 이번 무대에서 연습중인 발레 동작을 선보일 계획이어서 발레 꿈나무들이 엄마 손을 잡고 작은 음악회 공연장을 찾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는 또 곡명은 비밀(?)이지만 '아카펠라 보컬'인 천상지희 출신답게 가창력 있는 곡으로 무대를 장식할 것 이라고 귀뜸했다.

한편 방송과 신문을 통해 지적장애 아들을 40년 키워온 장진숙 권사의 사연〈본지 11월 30일자 A-4면>이 소개되자 이번 사랑의 작은 음악회에 재정적인 도움은 물론 자원봉사와 공연 출연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문의: (213) 520-1230

중앙방송 손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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