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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5분상담] 월페이먼트 부담…숏세일 해야 하나

제니 유 / 리맥스 메가 부동산

월페이먼트 부담…숏세일 해야 하나

Q. 현재 살고있는 주택의 시세와 빚이 거의 같은 수준이다. 1차 은행빚이 42만달러남아 있는데 가치도 그 정도인것 같다. 2차 융자는 없다.

문제는 비즈니스가 문을 닫으면서 한달에 2000여달러하는 모기지 페이먼트를 못하는데 있다. 이 금액도 이자만 내는 것이라 원금에서 갚아나가는 것이 한 푼도 없다.

이 집을 정상적으로 판매하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숏세일을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인지 조언을 해달라.



A. 일반인들은 숏세일을 하는 홈 오너들은 무조건 빚이 많아서 집을 던진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 현장에서 경험해보면 매월 내야하는 페이먼트를 못해 걱정하는 주택 소유주들이 꽤 많다.

가계수입 감소로 집가치를 논하기 전에 당장의 페이먼트를 제대로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기 때문이다.

귀하의 경우 42만달러이상을 받지 못하면 주택 매매경비를 조달하기위해 주머니에서 수만달러를 갖고 나와야 하는 상황이다.

지금 당장 2000달러의 모기지 페이먼트가 힘든 경제상황속에서 감당할 수 있는 여건은 아니라고 판단된다. 모기지 페이먼트를 중지하고 숏세일을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 크레딧아 나빠지기는 하겠지만 현실적으로 볼때 먹고사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침체 주택거래, 언제쯤 활발해질까

Q. 올해 경기가 2009년보다 더 나빠진 것 같다. 언제쯤 주택거래가 활발해질지 궁금하다.

A. 전국적으로 주택거래가 줄었다고는 하지만 대도시에 거주하는 미국인 바이어들은 요즘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한인 시장만을 생각하면 바이어들이 위축됐다고 볼 수 있지만 주류사회는 지금을 좋은 투자기회로 삼고 있다.

리스팅을 올려놓으면 한인보다는 미국인 바이어들의 콜이 월등히 많은 것도 그 때문인것 같다.
 
한인들중에서 주류사회서 비즈니스를 하거나 직장생활을 하는 경우라면 소득이 줄지 않았다.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어떤 곳에서 경제적 기반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서 주택거래의 명암이 구분되는 것 같다.

▷문의:(213)399-3303 DRE #0127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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