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맑은 승용씨와 엄마 진숙씨를 위한 21일 'JBC 사랑의 작은 음악회'

"사랑하는 마음이면 세상을 바꿀 수 있어요"

해맑은 승용씨와 엄마 진숙씨를 위한 "제 2회 사랑의 작은 음악회: 어머니 감사해요"가 오늘 막을 올린다. 이번 음악회는 특히 뮤지컬이 가미돼 더욱 볼거리가 풍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랑의 작은 음악회에서 멋진 뮤지컬 무대를 선보일 주인공은 극단 폴라리스.

폴라리스의 루시아 강 대표는 "이번 무대가 주인공인 장진숙씨 뿐만 아니라 공연을 찾아오는 모든 어머니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공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극단 폴라리스는 이번 무대에서 공연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뮤지컬의 메인 테마곡인 'I love you You're perfect Now change'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들은 "부족한 점도 많지만 당신은 너무 완벽해. 우리 함께 사랑하고 희망을 갖자 그리고 행복하게 살자라는 가사를 통해 승용씨 가족에게 힘을 더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오늘 엠팍 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의 공연 티켓은 10달러며 공연에서 모인 성금과 티켓 수익은 전액 승용씨 가족에 전달된다. 주차는 엠팍 극장 옆 건물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 문의: 213)520-1230

중앙방송 손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