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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킹사우나 24시간 문 연다…팰팍 타운의회 승인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에 있는 킹사우나가 22일 새벽을 기해 24시간 영업을 시작했다.

팰팍 타운의회는 이에 앞서 21일 열린 월례회의에서 킹사우나의 24시간 영업을 허용하는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종철 시의원은 “킹사우나가 24시간 운영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며 “음주운전 사고가 줄어드는 등 다른 긍정적인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타운의회는 그러나 새벽시간에 인명피해 등 사고 발생 시 24시간 영업 허가를 언제든지 취소할 수 있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킹사우나 이태희 사장은 “한국 찜질방에 익숙한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24시간 영업을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 동안 킹사우나는 오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운영돼 왔다.

정승훈 기자 star@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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