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Los Angeles

69.0°

2020.09.24(Thu)

"남·북 관계 개선 땐 북한과 관계 정상화"…커트 캠벨 국무부 동아태차관보

  • 글꼴 확대하기
  • 글꼴 축소하기

[워싱턴 중앙일보] 발행 2011/03/02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1/03/01 19:45

커트 캠벨(사진) 미국 국무부 동아태차관보는 1일 북한이 남북관계 개선과 비핵화를 위한 의미있는 행동을 취할 경우 미·북 관계정상화를 모색하겠지만, 도발적 행동에 대해서는 결코 보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캠벨 차관보는 이날 북한 문제를 주제로 한 상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서 “북한은 안전보장과 경제 발전의 기회로 나갈 길을 걸을 것이냐, 대결과 고립의 노선을 지속할 것이냐는 선택지가 있다"며 "오바마 행정부는 북한에 긍정적인 길이 열려있다는 점을 반복해서 강조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의미있는 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지만, 북한이 평화를 깨트리고 국제사회에 저항하는 행동에 대해서는 보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캠벨 차관보는 “북한이 한국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 조치, 국제법 준수, 도발적 행위 중단 등 행동의 변화를 나타낸다면 미국은 미.북 관계 정상화를 향해 움직일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연합]

관련기사 남북통일 대책은

오늘의 핫이슈

PlusNews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