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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유학생들 '제주도 밀어주기' 발벗고 나섰다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앞두고
미유모, 휴대폰·SN통해 적극 홍보

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해 유학생들이 발벗고 나선다.

미국유학생모임(이하 미유모.회장 김승환)은 한국의 대표섬 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 경관 선정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4일 밝혔다.

세계 7대 자연 경관 선정은 스위스 뉴세븐원더스 재단이 주관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2007년 440곳 후보지로 시작해 현재 28곳이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전세계인의 투표를 거쳐 오는 11월 11일 7곳만이 선정된다.

미유모 측은 일단 유학생들의 투표 독려를 위해 홈페이지에 제주도 사진과 Vote Jeju라는 로고(사진) 그리고 투표 방법을 상세히 올려놨다.



Vote Jeju 원형 로고는 미유모 회원들이 힘모아 직접 만들었으며 스마트폰 안드로이드폰 배경화면 등 모바일 홍보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킹 홍보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미유모 측은 9000명이 넘는 회원들에게 단체 공지를 통해 이번 투표를 적극 알린다.

특히 한.중.일 동북아 3국 가운데 제주도만이 유일하게 최종 후보에 오른 만큼 미 전역 한인 학생회와 협력해 한인 학생 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계 학생들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미유모 김승환 회장은 "제주도를 통해 코리아 브랜드를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고 유학생들이야말로 제주도 홍보대사로 가장 적합하다"며"다양한 유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수렴해 독창적인 방법으로 제주를 홍보하고 표몰이를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미유모 홈페이지(www.miyoomo.com)에서 볼수 있다.

▶투표 참여방법: 011-44-7589-001-290 (영어 안내멘트 후 7715(제주코드) 입력 / www.new7wonders.com 접속 후 최종 후보 중 7곳을 선택하면 된다.

박상우 기자 swp@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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