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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리빙스톤 CDC(카운티 첫 한인 무료진료소) 오픈 1년만에 2269명 진료 서비스
타인종 환자 비율도 45%
장애인 등 재활치료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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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발행 2011/03/16 미주판 19면    기사입력 2011/03/1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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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에 한인이 운영하는 최초의 무료진료소 리빙스톤CDC가 한 해동안 2269명의 환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커뮤니티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왔다. 한 장애우가 인스트럭터의 도움을 받아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OC에 한인이 운영하는 최초의 무료진료소 리빙스톤CDC가 한 해동안 2269명의 환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커뮤니티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왔다. 한 장애우가 인스트럭터의 도움을 받아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장애우와 저소득층을 위한 오렌지카운티 최초의 한인 무료진료소 리빙스톤CDC가 오픈한 지 1년만에 2000여명에게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 해 2월 스탠턴에 오픈한 리빙스톤CDC(회장 박경일)가 14일 공개한 연간 진료통계에 따르면 한인 1254명과 타인종 1015명 등 총 2269명의 환자를 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기간동안 타인종 환자들의 진료비율은 45%에 달해 타인종 커뮤니티에도 한인들의 봉사손길이 닿는 것을 알리는 성과도 있었다.

박경일 회장은 "한인 교회와 단체들의 후원과 자원봉사로 1년간 리빙스톤CDC가 많이 성장했다"면서 "앞으로도 저소득층에게 무료진료를 제공하고 지체장애우들이 편안하게 재활할 수 있도록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리빙스톤CDC는 지난 2009년 7월 카운티 지역 12개 교회와 몇몇 개인들이 카운티에 장애우들이 치료를 받고 재활할 수 있는 공간과 시설이 부족하다는 것에 동감해 6개월 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지난 해 2월 스탠턴에 무료진료소를 오픈했다. 진료소는 5300스퀘어피트 규모로 척추 및 관절병 치료를 받고 있는 재활환자들을 위한 물리치료용 특수 피트니스 기구 20여개를 갖추고 월 25달러만 받고 환자 및 가족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장애우와 환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 왔다.

또한 리빙스톤CDC는 건강보험이 없는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내과 소아과 치과 한의과 의사들의 자원봉사로 무료진료를 제공했으며 피검사 엑스레이 등 2차 진료가 필요한 경우 카운티 내 다른 병원을 소개해 줘 저렴한 수준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돕고 있다.

리빙스톤CDC는 올해부터 재활의학도 시작해 중증 장애우들에게 적합한 물리치료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자원봉사 의사와 자의 협조를 받아 진료과목과 시간도 늘리는 것을 고려중이다.

리빙스톤CDC는 올해부터 더 큰 목표를 향해 매진할 계획으로 진료소의 시설 및 지체장애우들을 위한 기구들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또한 카운티에 저소득층 노인아파트 400유닛을 설립해 미국 원주민 인디안에게 유치원과 양로시설을 제공하는 목표를 세웠다.

박 회장은 "많은 분들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장애우들과 저소득층 가구들이 많다"면서 "작은 정성도 모이면 진료소에 크게 쓰일 수 있으므로 한인들의 많은 후원과 함께 자원봉사에도 협조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커뮤니티의 협조를 부탁했다.

▶문의: (714)248-9500

백정환 기자 bae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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