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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상하이에 무역 사무소 개설

버지니아가 중국 상하이에 무역 사무소를 개설했다.
 
현재 경제개발팀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 중인 밥 맥도넬 주지사는 11일 “중국 시장 확대를 위한 사무소를 개설했다. 주정부는 물론 기업 및 사업체들의 중국과의 무역과 투자 등을 원활히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버지니아주의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상하이 사무소에는 헤일리 퐁과 조이스 후아 등 두 명의 주정부측 디렉터가 상주하게 된다. 이들은 중-미 무역 활성화와 중국 기업들의 버지니아주 진출 등을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맥도넬 주지사 등은 일본을 거쳐 오는 15일과 16일 한국을 방문한다.
 


유승림 기자 ysl1120@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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