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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지난해 5월 구호물품을 싣고 가자 지구로 향하던 함대에 탔다가 이스라엘 특공대의 공격을 비디오에 담아 세계에 공개한 인물이다. 이 공격으로 민간인 9명이 사망했다.
‘가자 자유함대 2(Gaza Freedom Flotilla 2)’로 명명된 구호선 ‘마비 마르마라’엔 100개국을 대표하는 운동가들이 승선할 예정이다. 출항은 이달 24∼27일 경 터키의 이스탄불로 예정되어 있다. 상파울루 인근에서 태어나 89년 뉴욕에 온 이 감독의 국적은 브라질이다.
이 감독은 “한국을 대표할 사람의 출발 지연, 이스라엘의 공격이나, 수감, 부상 및 이스라엘 정부의 소지품 압수도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구호함대엔 500여명이 탈 수 있으며, 방글라데시·카시미르·아프리카 등 빈곤국을 대표하는 운동가들에겐 기금이 지원된다. 한국 국적자에겐 터키 입국 비자가 필요 없다.
팔레스타인 남부지역에 위치한 가자 지구는 이스라엘의 봉쇄조치로 인해 아랍세계의 거센 비난을 받아왔다. info@culturesofresistance.org.
박숙희 문화전문기자 suki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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